
25일 당국에 따르면 이날 이른 오전 경주서 규모 2.3 수준의 지진이 발생했지만 큰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번에 경주서 발생한 규모 2.3 지진은 이년 전 발생한 것의 여진이라는 당국의 설명이다.
다만 경주서 발생한 규모 2.3 지진에 대한 피해는 보고되지 않고 있지만 당시 미세한 진동에 인근 지역 주민들이 술렁하게 한 바 있다.
더불어 내륙에서 발생한 만큼 일부 진동은 그대로 전해진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앞서 해당지역에서는 이년 전 계기관측 이래 사상 최고의 지진이 발생해 적잖은 피해를 가져왔었다.
특히 한반도에거 이 같은 규모가 발생한 것은 역대급에 해당하는데 이로 인해 크고 작은 피해가 지속적으로 보고된 바 있었다.
더불어 문화재 피해도 당시 심각해 아직도 복구에 한창인 곳도 있으며 여전히 여진이 지속적으로 관측되고 있다.
또 경주 인근에게 지속적으로 보고되는 지진은 칠년전 동일본을 강타했던 지진이 판구조가 일부 뒤로 밀리면서 영향을 미친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김가희 기자 no@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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