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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연습장 침입 현금출납기 절취 20대 현장 지문 때문에 검거

2018-10-12 10:11:49

부산연제경찰서.(사진제공=부산지방경찰청)이미지 확대보기
부산연제경찰서.(사진제공=부산지방경찰청)
[로이슈 전용모 기자] 부산연제경찰서는 영업준비 중인 노래연습장에 침입해 현금출납기를 절취한 피의자 A씨(21)등 2명을 특수절도 혐의로 검거했다고 12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2017년 12월 6일 오후 6시30분경 연제구 연산동 모 노래연습장에서 업주인 피해자가 잠시 자리를 비운사이 한 명은 출입구 앞에서 망을 보고 다른 한명은 몰래 침입해 카운터 위에 올려져있던 현금 30만원이 들어있는 현금출납기를 절취한 혐의다.

경찰은 사건현장 주변수색으로 현금출납기를 회수하고 현장유류지문을 국과수 감정의뢰해 피의자를 특정했다.

이들은 자신출석 해 범행시인으로 형사입건(불구속)됐다.

전용모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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