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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렌탈 묘미, ‘2018 서비스 디자인 경진대회’ 대상 수상

렌탈 기반 다양한 소비방식 경험의 플랫폼 서비스 구축 인정

2018-07-05 17:59:47

묘미, ‘2018 서비스 디자인 경진대회’ 대상 수상.(사진=롯데렌탈)이미지 확대보기
묘미, ‘2018 서비스 디자인 경진대회’ 대상 수상.(사진=롯데렌탈)
[로이슈 최영록 기자] 롯데렌탈의 렌탈 플랫폼 묘미(MYOMEE)가 '2018 서비스 디자인 경진대회'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 묘미는 고객 관점의 서비스 디자인으로 새로운 상품을 개발해 고객행복에 기여한 우수 사례를 선정하는 ‘서비스 상품’ 부문에서 단독 대상을 수상했다. 2040세대를 주요 타깃으로 생활 전반에 필요한 다양한 상품을 렌탈 서비스로 제공해 새로운 소비방식을 경험할 수 있는 플랫폼 서비스를 구축했다는 점을 인정받았다.

묘미는 접근성, 편의성, 희소성, 안전성 등 서비스 품질과 관련된 다양한 영역에서 두루 높은 평가를 받았다.

묘미는 결혼·출산·육아 등 한 가정의 시작부터 일상에 이르기까지 필요한 다양한 품목을 모바일 기반의 렌탈 서비스로 한 번에 해결(접근성)해주고 자녀 발달 단계·가족 관심사·구매 이력 등 부가정보에 기반한 고객 페르소나를 부여해 가족 구성원의 시기별 필요한 제품을 적시에 추천(편의성)해준다. 또 영국 황실 유모차·북유럽 수입 유아가구·1인용 이동수단인 퍼스널 모빌리티(Personal Mobility) 등 기존 시장에선 렌탈할 수 없는 트렌디한 제품을 합리적으로 경험(희소성)할 수 있으며 위생 및 제품상태 등과 관련해 렌탈에 대한 불안감 없이 안심(안전성)하고 빌릴 수 있다.

이밖에도 묘미는 유아동, 레저, 패션·뷰티, 리빙 등 크게 네 가지 카테고리로 구분돼 있던 기존 렌탈 서비스 영역을 넘어 플랫폼을 확장하고 있다. 최근에는 반려동물 시장이 급성장함에 따라 고객이 렌탈 서비스를 통해 반려동물 용품을 합리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반려동물 카테고리를 신설했다. 자동 급수·급식기, 자동화장실, 유모차 등의 제품을 다양한 방식으로 경험할 수 있어 고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롯데렌탈 소비재렌탈부문장 최창희 상무는 “생애 주기에 따라 필요한 다양한 제품들을 렌탈을 통해 합리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묘미의 렌탈 서비스가 그 우수성을 인정받아 기쁘다”며 “최근 젊은 고객층을 중심으로 소유보다 경험을 중시하는 소비 패턴이 갈수록 확산되는 만큼 앞으로도 렌탈 서비스 영역을 확대하고 품질을 향상시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최영록 기자 rok@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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