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런 가운데 트렉바이시클코리아가 워라밸 트렌드에 맞춰 합리적인 가격으로 다양한 연령층의 라이더가 편하게 탈 수 있는 얼티밋 하이브리드 자전거 2019년도 ‘올 뉴 듀얼스포츠(Dual Sport, DS) 시리즈’를 출시했다.
올 뉴 듀얼스포츠 시리즈(DS)는 ‘DS 1’, ‘DS 2’, ‘DS 3’, ‘DS 4’ 등 4종의 하이브리드 자전거로 구성된다. 프레임 크기도 가장 작은 ‘스몰(S)’부터 ‘엑스라지(XL)’까지 다양하다. 특히 주행 중 부드러운 포장도로부터 가벼운 오프로드 트레일까지 어떠한 노면에서도 빠르게 주파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일반적인 하이브리드 자전거와는 달리 앞부분에 서스펜션이 장착돼 있기 때문이다.
올 뉴 듀얼스포츠 시리즈는 기존의 듀얼스포츠와는 다른 변경된 프레임을 사용한다. 또 외부 케이블은 모두 프레임 내부에 위치하도록 제작하는 인터널 케이블 방식을 채택해 디자인 완성도가 높다. 38c 타이어가 기본 장착되지만 28c부터 45c까지 자신에게 맞는 타이어로 바꿀 수 있다.
모든 듀얼스포츠 시리즈는 듀오트랩 S 센서를 장착할 수 있어 스마트폰을 손쉽게 속도계로 활용할 수 있다. 랙과 펜더를 장착할 수 있는 마운트도 활용성이 높다. 듀얼스포츠 2(DS 2) 시리즈 이상 제품부터는 블렌더 스템이 기본 장착돼 라이트, 속도계, 고프로 카메라 등을 핸들바에 간편하게 장착할 수도 있다.
트렉바이시클코리아 관계자는 “앞으로 주 52시간 근무제 도입으로 퇴근 후 가볍게 여가를 즐기는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며 “올 뉴 듀얼스포츠 시리즈는 워라밸을 찾는 고객을 위해 부담 없이 라이딩을 즐길 수 있는 가성비 높은 자전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최영록 기자 rok@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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