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전자에 따르면 최근 '비디오'지는 삼성 QLED TV Q9F 모델이 매체 창간 이래 최고점인 937점을 받았다고 발표했으며 이 기록은 2017년형 QLED TV가 받은 최고점 920을 다시 한번 뛰어 넘은 것이다.
'비디오'지는 "완벽한 화질을 표현하는 기술(The Art of the Perfect Picture)"이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삼성 QLED TV를 △화질 △디자인 △기능과 사용성 등 모든 면에서 뛰어난 올해 최고 TV로 소개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매우 깊고 디테일한 블랙 △엄청난 밝기 △높은 명암비 △최고의 컬러 등을 높이 평가하며 "진정으로 숨막히는 감각의 향연"을 보여준다고 극찬했다고 삼성전자측은 전했다.
디자인에 관해서는 TV가 꺼져 있을 때 날씨·뉴스 등 생활정보를 알려 주고 액자처럼 활용 가능한 '매직스크린'이 아무 의미 없는 커다란 스크린을 재해석함으로써 "소비자 라이프스타일을 더 가치 있게 만들어 줄 것"이라고 논평했다.
또한 전원선과 주변 기기의 선을 하나로 합친 '매직케이블'에 대해서는 "QLED TV를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주는 또 하나의 혁신"이라고 언급한 것으로 전해졌다.
기능과 사용성 측면에서는 △모바일 연동과 초간편 TV 세팅 △필요한 정보들을 한 화면에 통합한 UI △빅스비 기반 음성인식 등에 대해 "환상적인 기능들을 사용자가 직관적이고 빠르게 사용할 수 있도록 적용"했다는 점을 높이 평가했다.
또한 미국 'HD구루(HD Guru)'·'AVS 포럼(AVS Forum)'뿐만 아니라 영국 '트러스티드 리뷰(Trusted Reviews)'·'왓 하이파이(What Hi-Fi)'·'테크레이더(TechRadar)'·'스터프(Stuff)', 노르웨이 '테크노(Tek-no)', 덴마크 '리드 앤 빌드(Lyd&Bilde)' 등 유럽 각국의 전문가들이 삼성 QLED TV를 '올해 최고의 TV'로 손꼽았다고 삼성전자 관계자는 전했다.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추종석 전무는 "삼성 QLED TV는 화질은 물론 디자인, 기능과 사용성 등 TV가갖춰야 할 것을 모두 충족시킨 100% TV"라며, "세계 각지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었던 것은 소비자에 대한세밀한 연구가 결실을 맺은 것"이라고 말했다.
심준보 기자 sjb@r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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