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전용모 기자] 이재명 성남시장은 28일 오후 7시30분 제주도 상공회의소 5층 국제회의장에서 도민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혁명적 변화! 두려움과 맞서라!’라는 주제로 강연을 했다.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 초청 특별강연의 일환으로 기획된 자리에서 이 시장은 ‘최순실 게이트’와 관련, “머슴, 대리인이 집안 말아먹고 주인을 배신하는데 가만히 있으면 안 된다”며 “관둬라, 퇴진하라고 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미지 확대보기이재명 성남시장이 제주도 상의에서 특강을 진행하고 있다. 이 시장은 박근혜 대통령에 대해 “국민들로부터 부여받은 통치권자로서의 권력을 스스로 부인했다. 국민들은 그를 대통령으로 인정하지 않는다. 권위를 상실했다. 국가지도자로서 전혀 일을 수행할 능력이 안 된다는 걸 만천하에 공개했다”고 비판했다.
이 시장은 제주4.3에 대해서도 “국가의 제1 의무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것인데, 국민이 낸 세금으로 만든 총탄으로 국민을 쏘아 죽였다”며 “4.3과 5.18, 세월호, 백남기는 다른 사건이 아니라 같은 뿌리에서 나온 다른 가지들”이라고 지적했다.
그런 뒤 “국가공동체가 다시는 국민의 생명을 경시하고 천시하지 않는 그런 나라를 만드는 게 우리 목표다”라고 말했다.
이 시장은 “그동안은 정치가 국민들을 동원했지만 이게 깨지고 있다”며 “국민들이 정치를 강제하기 시작했다. 힘의 관계가 역전되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이미지 확대보기300여명의 제주도민들이 참석해 이재명 시장의 특강을 경청하고 있다.(사진제공=성남시) 이 시장은 압도적 다수가 원하는 세상을 이루는 비결에 대해 “속지 않는 것, 작은 차이를 이겨내고 단결하는 것, 포기하지 않는 것이다. 이 세 가지만 하면 우리가 원하는 세상을 만들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 “잘못된 기득권 구조를 깨고, 친일과 독재, 기득권을 청산하고 공평하고 공정하게 경쟁하고 결과를 합리적으로 나누는 사회를 만들어야 한다”며 “새출발은 우리가 만드는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우리가 어떤 성과를 바랄 때 평소에 투자하지 않고 결과만 바라는 경향이 있다”면서 꾸준한 실천을 주문했다.
이재명 시장은 “추수의 양은 봄여름 농사의 총량을 넘어설 수 없다. 추수는 누구나 할 수 있다”면서 “평소에 봄에 밭 갈 때, 뙤약볕에 김맬 때 이럴 때 도와줘야 한다”고 말했다.
전용모 기자 sisalaw@lawissue.co.kr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 초청 특별강연의 일환으로 기획된 자리에서 이 시장은 ‘최순실 게이트’와 관련, “머슴, 대리인이 집안 말아먹고 주인을 배신하는데 가만히 있으면 안 된다”며 “관둬라, 퇴진하라고 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미지 확대보기이 시장은 제주4.3에 대해서도 “국가의 제1 의무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것인데, 국민이 낸 세금으로 만든 총탄으로 국민을 쏘아 죽였다”며 “4.3과 5.18, 세월호, 백남기는 다른 사건이 아니라 같은 뿌리에서 나온 다른 가지들”이라고 지적했다.
그런 뒤 “국가공동체가 다시는 국민의 생명을 경시하고 천시하지 않는 그런 나라를 만드는 게 우리 목표다”라고 말했다.
이 시장은 “그동안은 정치가 국민들을 동원했지만 이게 깨지고 있다”며 “국민들이 정치를 강제하기 시작했다. 힘의 관계가 역전되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이미지 확대보기또 “잘못된 기득권 구조를 깨고, 친일과 독재, 기득권을 청산하고 공평하고 공정하게 경쟁하고 결과를 합리적으로 나누는 사회를 만들어야 한다”며 “새출발은 우리가 만드는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우리가 어떤 성과를 바랄 때 평소에 투자하지 않고 결과만 바라는 경향이 있다”면서 꾸준한 실천을 주문했다.
이재명 시장은 “추수의 양은 봄여름 농사의 총량을 넘어설 수 없다. 추수는 누구나 할 수 있다”면서 “평소에 봄에 밭 갈 때, 뙤약볕에 김맬 때 이럴 때 도와줘야 한다”고 말했다.
전용모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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