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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성남시장, 판교환풍구 추락사고 부상자 가족들이 준 감사패 받아

2016-08-17 15:59:08

[로이슈 전용모 기자] 이재명 성남시장이 판교환풍구 추락사고 부상자 가족들이 주는 감사패를 받았다.

판교환풍구 추락사고 부상자 가족 대표단(대표 김도경) 2명은 8월 17일 오후 1시 성남시청 시장 집무실을 찾아 이재명 성남시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가족대표 김도경(49) 씨는 “사고 당시 성남시가 여러 가지로 재난 수습을 도와주고, 부상자들의 치료를 끝까지 챙겨 줘 고마움을 표하려고 부상자 가족들이 뜻을 모았다”고 말했다.

이재명 성남시장은 “책임 다하려고 노력했고 당연히 해야 할 몫을 했을 뿐”이라며 “빨리 일상으로 복귀해 행복하게 잘 살기 바라는 마음이다. 마지막까지 챙기겠다”고 말했다.

이재명 성남시장(오른쪽)이  판교환풍구 추락사고 부상자 가족 대표단이 주는 감사패를 받고 있다.이미지 확대보기
이재명 성남시장(오른쪽)이 판교환풍구 추락사고 부상자 가족 대표단이 주는 감사패를 받고 있다.
지난 2014년 10월 17일 발생한 판교 환풍구 추락 사고는 공연을 보려고 환풍구에 올라선 관람객의 하중을 이기지 못한 철재 덮개가 붕괴돼 16명의 사망자와 11명의 크고 작은 부상자를 냈다.

경찰의 최종 수사 결과 공연 주최주관자인 이데일리TV와 경기과학기술진흥원의 안전관리 소홀과 환풍구 공사업체의 부실한 시공이 사고 원인으로 드러났다.

사고 당시 이재명 성남시장은 분당구청에 임시로 마련한 경기·성남 합동 사고대책본부를 밤새워 지키며 피해자들의 병원 치료와 장례, 법률 자문, 심리 치료, 장학금, 생계 지원책을 내놨다.

추락사고 발생 57시간 만인 2014년 10월 20일 유가족과 합의를 이끌어내 10월 21일 장례절차는 완료됐다.

유가족이나 부상자 가족 1명당 2명의 전담 공무원이 붙어 밀착 지원을 하고, 성남시 고문변호사 5명은 법률 상담을 했다.

성남시 정신건강증진센터는 유가족·부상자 가족의 심리 상담 지원 서비스를 폈다.

전용모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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