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위현량 기자] 야구 해설가 하일성이 음주운전 방조혐의로 경찰에 조사받을 예정이다.
경기 양평경찰서에 따르면 만취 상태에서 운전하다가 중앙선을 침범한 뒤 마주 오던 승용차를 들이받은 혐의로 하일성의 아내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6일 밝혔다.
이미지 확대보기(사진=방송화면 캡처) 경찰에 따르면 하일성의 아내 A씨는 지난 4일 오후 8시25분쯤 양평군 옥천면 부근 37번 국도에서 자신의 SM7차량을 운전하다가 중앙선을 침범해 마주오던 B씨의 승용차와 부딪혔다고 전해졌다.
당시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145%로 면허취소 수준이었다.
큰 사고로 이어지지 않았지만 사이드미러 등 두 차량 일부가 파손됐다.
경찰은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혐의로 A씨를 입건했고, 하일성에 대해선 음주운전 방조 여부를 조사한다.
하일성은 “술을 많이 마시고 잠이 들어서 아내가 운전하는지 몰랐다”고 해명했다.
위현량 기자
경기 양평경찰서에 따르면 만취 상태에서 운전하다가 중앙선을 침범한 뒤 마주 오던 승용차를 들이받은 혐의로 하일성의 아내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6일 밝혔다.

당시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145%로 면허취소 수준이었다.
큰 사고로 이어지지 않았지만 사이드미러 등 두 차량 일부가 파손됐다.
경찰은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혐의로 A씨를 입건했고, 하일성에 대해선 음주운전 방조 여부를 조사한다.
하일성은 “술을 많이 마시고 잠이 들어서 아내가 운전하는지 몰랐다”고 해명했다.
위현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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