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로이슈

검색

대통령실·국회

與, 대미투자특별법 11월 최우선 처리 방침... 국힘 비준요구엔 선긋기

2025-11-05 12:24:02

민주당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는 김병기 원내대표(사진=연합뉴스)이미지 확대보기
민주당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는 김병기 원내대표(사진=연합뉴스)
[로이슈 안재민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5일 한미 관세협상 이행을 지원할 대미투자특별법을 이달 중 국회에서 신속히 심사 후 처리하겠다는 방침을 세웠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김병기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팩트시트(양국 합의 사항을 정리한 합동 설명자료)가 완성되면 국회가 해야 할 일을 신속하게 추진하겠다"며 "정부가 마련하고 있는 대미투자특별법을 이달 중 최우선으로 처리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민주당은 김 원내대표를 위원장으로 'APEC 성과 확산 및 한미 관세협상 후속 지원 위원회'를 이날 구성해 이를 뒷받침할 전망이다.

국민의힘이 요구하는 국회 비준에 대해서는 "비준 대상이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다.

안재민 로이슈 기자 newsahn@hanmail.net
로이슈가 제공하는 콘텐츠에 대해 독자는 친근하게 접근할 권리와 정정·반론·추후 보도를 청구 할 권리가 있습니다.
메일: law@lawissue.co.kr 전화번호: 02-6925-0217
리스트바로가기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