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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본코리아, 올해 1월 배달 매출 4배 증가
더본코리아(대표 백종원)가 올해 1월 배달을 통한 매출이 지난해 동기 대비 4배 가량 증가했다고 밝혔다.더본코리아는 현재 서비스 중인 배달 앱(배달의민족, 요기요, 쿠팡이츠) 매출 실적을 분석한 결과 지난달 1월 매출이 지난해 동기 대비 400% 이상 상승했다. 코로나19의 3차 대유행으로 5인 이상 집합 금지 등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조됨에 따라 가족 중심의 안전한 소규모 모임이 늘어난 것이 주요 매출 증대 요인으로 꼽힌다. 또한 재택근무, 온라인 수업의 영향으로 인한 내식의 증가 역시 외식 배달 수요 급증에 큰 영향을 끼친 것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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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엔 ‘푸딩 염모제’, 중국 왓슨스 입점
동성제약이 중국 최대 유통 채널인 왓슨스 온∙오프라인에 이지엔(eZn) ‘쉐이킹 푸딩 헤어컬러’ 염모제를 런칭한다. 왓슨스는 중국 최대의 유통 채널이자 글로벌 유통 그룹으로, 동성제약은 오는 4월까지 중국 전역 약 3,610개의 왓슨스 오프라인 매장에도 이지엔 ‘쉐이킹 푸딩 헤어컬러’ 염모제 런칭을 계획하고 있다. 온•오프라인 채널에서의 공격적인 판로 확장을 통해 중국 염모제 시장 내에서 이지엔 브랜드의 입지를 확고히 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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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사회활동] 부영그룹, ‘경주외동 1단지 부영 어린이집’ 개원
부영그룹이 교육 사회공헌의 일환으로 어린이집을 추가 개원했다. 부영그룹은 ‘경주외동 1단지 부영 사랑으로’ 단지 내에 67호 어린이집을 개원했다고 23일 밝혔다. 부영그룹이 직접 관리하는 이 어린이집은 오는 26일까지 원아 등록 기간으로 정하고, 내달 2일부터 원아들이 등원할 예정이다. 정원이 총 80명이다.경주외동 1단지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 원장은 “임대료가 없는 어린이집의 혜택을 원아와 학부모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알찬 교육 프로그램과 아이들의 건강한 먹거리 등에 중점을 두고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부영그룹 관계자는 “단지 내 관리동 어린이집인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에 대해 임대료를 받지 않고, 그 비용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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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확진 416명…이틀 연속 400명대 유지
21일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이틀 연속 400명대에 머물렀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전날(448명)보다 32명 줄어든 416명이며, 누적 확진자는 총 8만6992명이라고 밝혔다. 감염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391명, 해외유입이 25명이다. 지역발생 확진자는 전날(416명)보다 줄어 지난 15일(332명) 이후 엿새 만에 300명대 아래로 떨어졌다.지역발생 확진자가 나온 지역을 보면 서울 120명, 경기 170명, 인천 21명 등 수도권이 311명으로, 전체 지역발생의 79.5%를 차지했다.비수도권은 부산 11명, 충남 10명, 전남 8명, 전북·경남 각 7명, 대구·강원·충북·경북 각 6명, 광주 5명, 울산 4명, 제주 3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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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유업 ‘포스트바이오틱스 이너케어’ 출시
남양유업(대표 이광범)은 제4세대 유산균이라고 불리는 ‘포스트바이오틱스’ 기술이 적용된 건강기능식품 발효유 ‘포스트바이오틱스 이너케어’ 3종(간 프로텍트, 장 프로텍트, 위 프로텍트)을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포스트바이오틱스 이너케어 제품은 국내 대표 유업체인 남양유업이 제약회사 녹십자웰빙과 3년간의 공동연구를 통해 만든 제품이다. 특히 불가리스, 위쎈 등 기존 발효유 제품에 강세를 보이고 있는 남양유업의 첫 건강기능식품이란 점이 주목할만한 점이다.남양유업 관계자는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신제품은 ‘간 프로텍트’, ‘장 프로텍트’, ‘위 프로텍트’ 3가지 종류"라며 "3가지 제품 모두 식약처의 건강 기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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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방, 유튜브 ‘일상다방사’ 오픈 한달만에 누적 46만 조회수 돌파
부동산 플랫폼 다방(대표 한유순·유형석)은 유튜브 서브 채널 ‘일상다방사’를 오픈한 지 1개월 만에 누적 조회수 46만204회를 달성했다고 17일 밝혔다. ‘일상다방사’는 다방이 애플리케이션 사용자와 더욱 깊게 소통하기 위해 별도로 개설한 유튜브 채널 명이다. 지난달 13일 채널 첫 영상인 <본격! 동네자랑 배틀 토크쇼 [갑론을방] 티저>를 통해 시작을 알렸으며 현재까지 총 8개의 콘텐츠를 업로드 했다.채널 개설과 함께 선보인 콘텐츠 ‘갑론을방’은 인접한 지역에 거주하는 두 명의 자취생이 월세지원금을 놓고 본인의 동네 특장점을 자랑하는 배틀 토론 쇼이며 122만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버 ‘동네놈들’(개그맨 안진호, 정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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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반구대 암각화’,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우선 추진대상 선정
올해로 발견 50주년을 맞는 ‘반구대 암각화’가 유네스코 세계유산 우선등재 대상에 선정됐다. 울산시는 16일 열린 문화재청 문화재위원회 세계유산분과위원회 심의에서 ‘반구대 암각화’가 세계유산 우선등재 추진대상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우선등재 대상지는 ‘대곡리 암각화’(국보 제285호)와‘천전리 암각화’(국보 제147호)를 아우르는 반구대 일대의 계곡으로, 해당 지역의 암각화는 ‘신석기 시대 인류 최초의 포경(고래잡이)활동을 보여주는 독보적 증거이자 현존하는 동아시아 문화유산 중 가장 이른 시기의 것’이라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는 지난 2010년 ‘울산 대곡천 암각화군’이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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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카코리아, 건강기능식품 ‘비비톡톡’ 4종 출시
시너지파트너스 그룹의 의약품 제약사인 메디카코리아에서 건강기능식품 ‘비비톡톡’ 시리즈 4종을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비비톡톡은 ‘삶을 위한 건강 밸런스’를 맞추자라는 의미에서 Bio와 Balance의 앞글자를 따서 만든 비비(BB)와 톡톡분말로 입안에서 터지는 톡톡(Tok Tok)의 의성어를 합성한 건강기능식품 브랜드다.메디카코리아 관계자는 "이번에 출시된 비비톡톡 제품은 빌베리, 유산균, 비타민C, 콜라겐 총 4종이다"이라며 "비비톡톡 빌베리는 이탈리아산 프리미엄 빌베리를 원재료로 사용하여 특유의 떫은 맛을 개선한 점이 특징이며, 유산균 제품은 세계 3대 유산균 기업인 듀폰 다니스코의 프로바이오틱스 7종이 함유됐다"고 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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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푸드빌 ‘빕스 얌 딜리버리’ 매출 전년 동기 대비 5배 급증
CJ푸드빌은 배달 전용 브랜드 ‘빕스 얌 딜리버리’ 매출이 전년비 약 5배 증가했다고 10일 밝혔다. ‘빕스 얌 딜리버리’는 급증하는 레스토랑 특별식 수요를 잡기 위해 빕스가 지난해 8월 론칭한 프리미엄 딜리버리 서비스 브랜드다. 서초, 강남 지역 위주로 첫 선을 보인 이후 높은 고객 호응을 얻으며 12월에는 전국 매장으로 서비스를 발빠르게 확대했다.배달 수요가 폭증한 지난 연말연시 ‘20년 12월~’21년 1월 빕스 얌 딜리버리 매출은 전년 동기간 대비 5배 가까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CJ푸드빌 관계자는 "연말연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3차 대유행으로 사회적 거리 두기가 확산됨에 따라 편안하고 안전한 집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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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한일 해저터널 논쟁을 보면서
정치인의 최대 목표는 다음 선거에서 이기는 것이다. 토목업계와 경제계가 아닌 정치권에서 표를 위해서 한일 해저터널 논쟁을 불러일으킨다. 영국과 프랑스 해저터널에 비해서 거리와 수심이 몇 배이다. 일본은 지각판이 충돌하여 지진이 많이 일어나는 불안정한 지역이다. 그간 정치권에서 몇 번 검토하였으니 토목기술로 가능할 것이고 경제적, 정치적 실익이 적었다고 판단했기 때문일 것이다. 한일해저터널은 부산지역의 문제가 아니다. 단순히 굴을 뚫고 철로를 내는 토목공사 문제가 아니다. 한일 미래에 매우 중요한 정책이다. 지방선거를 앞둔 정치적 논쟁을 보면서 해저터널과 육상수송에 대해서 몇 가지 짚어본다.첫째, 과거 역사가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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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규 확진 372명…사흘 연속 300명대
국내 코로나19 ‘3차 대유행’이 지속 중인 가운데 사흘 연속 300명대를 이어갔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7일 0시 기준으로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72명 늘어 누적 8만896명이라고 밝혔다. 전날 393명보다 21명 줄어들면서 사흘째 300명대를 보인 것이다.이날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326명, 해외유입이 46명이다. 지역별로는 서울이 141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경기 109명, 인천 15명 등 수도권에서 총 265명이 발생했다. 비수도권에서는 대구 11명, 광주 10명, 부산·충남 각 8명, 대전 6명, 강원 5명, 전남·경남 각 4명, 제주 2명, 세종·충북·경북 각 1명이다. 비수도권 확진자는 총 61명이다.주요 감염 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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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푸드빌-국민건강보험공단, 공동 캠페인 진행
CJ푸드빌이 국민건강보험공단과 손잡고 ‘착한 마스크 사용법(착한 마법)’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CJ푸드빌 관계자는 "'착한 마스크 사용법' 캠페인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코로나19의 확산 및 대유행 재발 방지를 위한 가장 효과적인 대처법인 ‘올바른 마스크 쓰기’의 국민 문화화를 목표로 기획한 캠페인"이라며 "운영 브랜드가 보유한 고객 접점을 통해 서로의 일상을 지키기 위한 가장 기본이자 중요 수칙인 ‘올바른 마스크 사용법’을 전파하고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국민건강보험공단과 손잡고 이번 캠페인을 진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CJ푸드빌은 오는 8일부터 빕스, 계절밥상, 더플레이스, 제일제면소 등 외식 브랜드 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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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보호위원 부산지부 여성위원회 이정화 위원장, 유공 자원봉사자 감사패 수상
법무부 법무보호위원 부산지부 여성위원회 이정화 위원장이 2월 5일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부산지부(지부장 이흥수)로부터 유공 자원봉사자 감사패를 받았다. 2020년 한 해 동안 법무보호복지사업 수행에 대한 참여와 보호대상자와 그 가족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을 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여성위원회 이정화 위원장은 2013년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부산지부 여성위원회 보호위원으로 위촉된 이래 현재까지 보호대상자와 그 가족들의 건강한 자립활동과 성공적인 사회정착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코로나19 대유행이 시작됐던 2020년에는 삶이 힘들어진 법무보호대상자와 그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더욱 적극적인 보호활동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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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서울동부구치소 코로나19 방역조치 미흡 등의 보도내용은 사실과 달라
법무부는 2월 4일자 TV조선(구치소발 집단감염! 현직교도관의 충격적인 폭로), 2월 5일자 중앙일보(‘분노한 수용자 문차고 나와 교도관 도망’ 그날 동부구치소) 보도와 관련해 사실과 다른 부분이 있어 이해를 돕고자 설명자료를 배포했다.【TV 조선 탐사보도 세븐 「구치소발 집단감염! 현직교도관의 충격적인 폭로」】 ◇“구치소 내 확진자 발생 사실을 수용자에게 알리지 않았다” 관련 서울동부구치소 확진자 발생 초기 확진자 발생에 따른 막연한 불안감으로 수용자가 동요할 수 있는 상황을 예방하기 위해 확진자 발생 사실을 수용자에게 고지하지 않았다. 당시 교정시설에서는 안내문 및 교화방송 등을 통해 손씻기, 기침예절 등 수용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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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촌, 툴젠의 크리스퍼 유전자가위 기술 형사사건 1심서 무죄판결 승소 이끌어
법무법인(유) 율촌이 변호한 툴젠의 크리스퍼 유전자가위 기술에 관한 형사사건에서 김진수 전 서울대 교수가 무죄판결을 받으며 승소로 이끌었다고 4일 밝혔다.대전지법 형사3단독 구창모 부장판사는 4일 오후 김 전 교수에 대한 1심 선고 공판에서 무죄를 선고했다. 김 전 교수는 서울대에서 근무하던 2010~2014년 한국연구재단에서 29억원을 지원받아 유전자 가위 관련 특허기술 3건을 개발하고는 자신이 최대주주인 바이오 회사 툴젠의 연구성과인 것처럼 꾸민 혐의로 기소됐다.율촌은 지난 3년 간 툴젠을 대리하여 (1) 악의적 언론보도에 대한 대응 및 국회 청문회 준비, (2) 크리스퍼 원천발명에 관한 서울대와의 협상, (3) 카스나인 발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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