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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캘린더] 12월5주, 올해 마지막 전국 1만3495가구 청약 접수
내년 대출규제 강화를 앞두고 건설사들이 올해 마지막까지 분주한 움직임을 보인다.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12월 다섯째 주에는 전국 22곳에서 총 1만3495가구(오피스텔·도시형생활주택 포함, 행복주택 제외)가 분양을 시작한다. 지난해 같은 기간(7123가구)에 비해 약 2배에 달하는 물량이 전국 곳곳에서 공급돼 연말 분양시장을 뜨겁게 달굴 전망이다. 수도권에서는 1000가구 이상의 대단지 아파트들이 청약 접수를 받아 눈길을 끈다. 경기 광주시에 ‘힐스테이트 초월역’(1∙2블록 1097가구), 경기 평택시에 ‘힐스테이트 평택 더 퍼스트’(1107가구), 인천 서구에서는 ‘제일풍경채 검단Ⅰ’(1425가구) 등이 공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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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음성 푸르지오 더 퍼스트’에 합리적 분양가 책정
23일 견본주택을 열고 내달 초 본격적인 청약일정에 돌입하는 대우건설의 ‘음성 푸르지오 더 퍼스트’가 합리적인 분양가에 통 큰 금융혜택까지 제공한다. 대우건설에 따르면 이 단지의 평균 분양가는 3.3㎡당 930만원(발코니 확장 및 선택옵션 별도) 선에 책정됐다. 그러면 전용면적 84㎡ 타입 기준 3억원 초반대의 가격으로 아파트를 소유할 수 있다. 인근 충북혁신도시의 ‘모아엘가 더테라스’ 전용 84㎡ 타입이 지난 10월 5억4000만원에 거래된 것과 비교해 가격 경쟁력이 높은 셈이다. 여기에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 중도금 무이자 등의 금융혜택까지 제공하기 때문에 수요자 입장에서는 부담도 줄일 수 있다.음성 푸르지오 더 퍼스트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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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금호건설, 한화디펜스 등 연말연시에 마감하는 신입/경력 채용
한 해를 마무리하고 새해를 준비하는 연말연시에 채용을 진행하는 기업들이 있어 잡코리아가 소개한다.특히 대우건설, 동부엔지니어링, 금호건설 등 건설사에서 상반기 신입 및 경력직 직원을 모집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이 외에도 한화디펜스와 아프리카TV, 미디톡스 등 대기업과 중견기업들도 신입 및 경력사원을 채용 중이다.취업 플랫폼 잡코리아(대표이사 윤병준)가 아래 기업별 모집 공고를 소개한다.▲대우건설, 2022 상반기 신입사원 채용 ~1/3대우건설이 ‘2022 상반기 신입사원 채용’을 진행해 1월3일까지 지원자를 모집한다.모집 부문은 토목, 건축, 기계, 전기, 안전, 재무, 사업, 일반사무 등이다. 내년 4월 입사가 가능한 학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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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시장 결산] 전국 평균 청약경쟁률 ‘19.96대 1’…올해도 세종이 ‘톱’
치솟는 집값, 분양가 규제가 가져온 로또 분양이 올해도 뜨겁게 부동산 시장을 달궜다.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가 한국부동산원 청약홈 자료(1월 1일~12월 15일)를 기준으로 분석한 결과 올해 전국 아파트는 총 427곳, 14만6,579가구가 일반에 분양됐다. 총 청약자 수는 292만6,313명이며, 평균 청약경쟁률은 19.96대 1인 것으로 나타났다.지난해 같은 기간 28.11대 1과 비교하면 숫자는 내려갔지만 1순위 마감 단지가 많아 분양시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열기를 이어간 것으로 분석된다.지역별로 나눠보면 공급이 거의 없었던 서울에서 1,721가구 일반공급에 28만2,896명이 접수해 164.38대 1을 기록했다. 경기, 인천은 일반공급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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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값 끌어올린 ‘공원’의 가치…부동산시장서 귀한 대접
현대인들의 소득수준이 높아지고 지적수준도 향상됨에 따라 ‘공(公)세권’이 부동산시장에서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현대인들은 과거와 달리 ‘삶의 질’을 중요시 생각하는 경향이 커진 데다가 ‘웰빙’과 ‘힐링’’워라벨’문화가 현대인 마음 깊숙이 자리 잡으면서 공원의 가치도 덩달아 상승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공원은 답답하고 삭막한 도심공간에서 생활하는 지친 현대인들의 마음을 달래주기도 하며 각종 먼지나 소음 등으로 오염된 환경을 정화하는 역할까지 담당하고 있다. 게다가 도심 속 공원은 희소성도 높아 부동산시장에선 매우 귀한 대접을 받고 있다.이미 해외 선진국에선 공원 주변 건물들이 랜드마크 역할을 담당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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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아파트 청약 절반은 ‘전용 84㎡’…‘국민평형’ 존재감 여전
올해 아파트 청약 시장에서도 ‘전용 84㎡’이 명실상부한 ‘국민평형’으로서의 존재감을 드러냈다.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가 청약홈 자료를 분석한 결과, 올해(1월 1일~12월 20일) 전국에서 진행된 아파트 청약에서는 특공 제외 일반물량 약 14만8559가구에 292만7429개의 통장이 쏟아진 것으로 집계됐다.이 중 전용 84㎡에는 약 7만6210가구에 139만197명이 청약했다. 이는 올해 청약시장에서 전체 일반공급량의 51.3%, 청약자 수의 47.5%가 몰린 수치다. 즉 전용 84㎡는 공급과 수요 모두 독보적으로, 국민평형으로서의 입지를 새삼 재확인시킨 셈이다.전용 84㎡의 선호도는 지역을 가리지 않았지만, 수도권보다는 비수도권 지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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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시장도 ‘Eco(숲세권)·Size(대단지)·Growth(호재)’ 단지가 대세
최근 주식시장에서 대세로 자리잡은 ‘환경·사회·지배구조(ESG)’가 부동산시장에서도 통하고 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집에 대한 관점이 바뀌면서 쾌적한 자연환경을 비롯해 모든 것을 집 근처에서 해결하려는 올인빌(All in Village) 주거 트렌드가 떠오르고 있기 때문이다. 주거지 주변에서 휴식, 쇼핑, 취미생활 등 원스톱 라이프를 즐길 수 있는 올인빌 단지 중 분양시장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단지의 경우 보통 ESG요건을 충족했다.산, 공원과 가까운 숲세권(E, Eco) 입지에 풍부한 커뮤니티를 갖춘 1,000가구 이상 대단지(S, Size)로 구성돼 단지 내에서 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다. 또 단지 주변으로 개발호재(G, Growth)도 가지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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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 분양시장, ‘학세권 단지’ 열풍
정부의 각종 부동산 규제와 대출 규제가 이어지는 가운데 학세권(학교+역세권의 줄임말) 단지는 여전히 인기를 끌고 있다. 자녀를 둔 학부모들이 대부분인 3040세대가 부동산 시장 핵심 수요층으로 자리 잡은 상황에서 교육 환경이 우수한 단지가 강세를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수도권에 비해 교육여건이 좋지 않은 지방에서는 학세권 여부에 따라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최근 불확실한 시장 분위기 속에서도 지방에 공급된 학세권 단지는 높은 청약경쟁률을 보이고 있다. 태영건설이 지난 10월 경남 진주에서 분양한 ‘신진주역세권 데시앙’은 1순위 청약접수 결과 특별공급 제외 373가구 모집에 총 1만3833건의 청약통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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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코니·가전 등 각종 무상혜택 제공하는 분양 단지는?
올해 막바지 분양을 앞두고 건설사들이 발코니 무상 확장 등 파격적인 조건을 걸고 수요자 잡기에 나서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최근 발코니 확장비용을 받지 않는 등 각종 혜택을 내건 단지가 속속 등장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 4월 발코니 무상 확장, 중도금 무이자 등의 혜택을 내건 ‘한화 포레나 포항’은 1순위 청약에서 1798가구 모집에 9932명이 몰려 평균 5.5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는 포항 북구에서 분양한 단지 중 역대 최다 청약자가 몰린 것이다.가구와 가전제품을 기본 옵션으로 제공하는 주거 단지도 인기를 끌었다. 지난 8월 경기 고양시 풍동에서 분양한 주거형 오피스텔 ‘더샵 일산엘로이’는 1976실 모집에 3만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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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 노량진3구역 재개발 입찰참여 기대감 ‘UP’
포스코건설이 서울의 얼마 남지 않은 ‘알짜’ 사업지인 ‘노량진3구역 재개발사업’ 입찰에 참여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포스코건설은 지난해 건설업계 도시정비사업 수주실적 2조7000억원으로 업계 2위를 기록했고, 올해는 현재까지 3조6916억원으로 사상 첫 ‘3조 클럽’에 가입했다. 또 국토교통부가 매년 발표하는 건설사 시공능력평가에서 전년 대비 한 계단 상승한 4위로 평가받으며 4년 연속 순위가 오르는 등 뚜렷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여기에 3대 신용평가사에서 신용등급 ‘A+’를 받은 건설사인 만큼 탄탄한 재무능력을 기반으로 노량진3구역 재개발사업을 안정적으로 추진할 수 있을 것이라는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나아가 최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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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공세권 아파트 가치 ‘쑥쑥’
최근 주택시장에서 공세권 아파트들의 가치가 크게 상승하고 있다. 코로나19 여파로 수요자들이 주거지를 선택함에 있어 ‘쾌적성’을 필수 요소로 두고 있는데다, 집 가까이서 산책 등 야외 활동을 즐길 수 있는 공원을 가깝게 두고 싶어하는 수요자들이 증가하고 있어서다. 뿐만 아니라 단지 주변으로 녹지가 풍부한 만큼 미세먼지 저감 효과를 기대할 수 있고, 집 안에서 자연 조망이 가능하다는 점에서도 수요자들에게 인기다. 실제로 공세권 아파트들은 시세 상승세도 남다르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에 따르면, 민간공원 특례사업으로 조성돼 추동공원을 품고 있는 ‘e편한세상 신곡파크비스타’ 전용면적 84㎡는 지난해 12월 6억원(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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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거래절벽’에도 기타지방 ‘탐색’…매수인 셋 중 하나 ‘외지인’
올해 1~10월 전국 아파트 매매거래가 전년 동기 대비 급감한 것에 반해 기타지방 아파트는 거래량이 늘고 외지인 유입 비율도 가장 높았던 것으로 집계됐다. 기타지방은 수도권·5대광역시·세종시를 제외한 지역으로, 많은 곳이 비규제 중소도시로 구성됐다. 이에 수요자들이 규제를 피해 기타지방으로 발길을 돌리는 것으로 풀이된다. ◆ ‘거래절벽’에도 인기 높은 기타지방아파트…거래량 늘고, 외지인 매수비율 높아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가 한국부동산원의 ‘매입자거주지별 아파트매매 거래’ 자료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올해 1~10월 전국 아파트 매매거래량은 총 59만7557건이다. 이는 전년 동기 73만8391건 대비 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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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충청권 분양시장 ‘후끈’…연말 비수기도 역대급 ‘불장’
올해 충청권 부동산 시장은 그야말로 ‘불장(Bull Market, 가격이 계속 오르는 강세장)’이었다. 작년보다 경쟁률이 크게 늘고, 억대 프리미엄이 형성되는 등의 양상을 보이고 있다. 세종시는 작년 ‘로또 분양’의 열기가 지금까지 이어졌고, 대전을 제외한 충남, 충북의 경우 방사광가속기, 서해선∼경부고속선(KTX) 연결 사업 등 다양한 개발호재 영향을 받은 것으로 분석된다. 부동산인포가 한국부동산원 청약홈 자료를 분석한 결과 올해(1~11월) 충청권에 분양된 48개 아파트에 무려 50만9,541개의 청약통장이 접수되며, 평균 23.73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이는 작년 전체 46개 단지에 청약통장 35만6,574개가 접수돼 평균 15.56대 1을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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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도, 文정부 출범 후 청약자 17만26662건…증가율 전국 최고
문재인 정부 출범 후 충청권의 청약자수가 전국에서 가장 큰 폭으로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R114 자료에 따르면 올해 11월까지 충북과 충남을 포함한 충청권에는 총 17만2662건의 청약이 접수됐다. 정부 출범 첫 해 2017년 총 2만4429건의 약 7배에 달하는 수치로 12월 분양 단지까지 더하면 증가폭은 더욱 커질 전망이다. 11월 현재 충청도는 4.1배 상승한 세종시, 3.4배의 인천시 등을 크게 앞서며 정부 출범 이후 전국에서 가장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청약 경쟁률로 봐도 2017년과 2018년 각각 평균 1.39대 1과 1.73대 1을 기록한 이후 2019년 11.44대 1로 크게 상승했으며 2020년 12.13대 1, 올해 9.53대 1 등 약 두 자리수 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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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동대구 푸르지오 브리센트’ 1순위 해당지역 청약접수
대우건설이 오는 14일 대구광역시 동구에 공급하는 ‘동대구 푸르지오 브리센트’의 1순위 해당지역 청약 접수를 시작한다. 구체적인 일정을 살펴보면 1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4일 1순위 해당지역 청약 접수, 15일 1순위 기타지역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는 23일이며, 정당계약은 1월 3일부터 1월 5일까지다.‘동대구 푸르지오 브리센트’는 지하 2층~지상 최고 16층, 13개동, 전용면적 78㎡~112㎡ 총 794세대 규모로 지어진다. 면적별로 △전용면적 78㎡ 138세대 △전용면적 84㎡ 517세대 △전용면적 112㎡ 139세대로 구성된다. 단지의 1순위 청약자격 요건은 청약 통장 가입 기간이 24개월을 넘어야 하며, 납부 횟수가 24회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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