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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국정 지지율 33.4% 최저… 국민의힘 40% 육박
문재인 대통령에 대한 국민들의 국정 지지도가 역대 최저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리얼미터가 YTN 의뢰로 지난 5∼9일 실시한 여론조사에 문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긍정 평가)은 33.4%로 전주 대비 1.2%포인트 하락했다. 이는 리얼미터 주간집계 기준으로 기존 최저치인 34.1%(3월 3주차)보다 0.7%포인트 낮은 수치다. 부정평가는 0.5%포인트 상승한 62.9%로 조사됐다. 이전 최고치인 62.5%보다 0.4%포인트 높은 수치다. 국정수행에 대한 긍·부정 평가 차이는 29.5%포인트로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최대 격차를 보였다. 지역, 연령, 지지정당, 직업별로 보면 긍정평가는 충청권(2.5%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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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박영선 20%P 이상 격차 벌려... 정권 심판·부동산 이슈가 ‘민심’
4·7 재보궐선거를 일주일 앞둔 시점에서 국민의힘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가 더불어민주당 박영선 후보와의 지지율 격차를 20%포인트 이상으로 벌린 것으로 나타났다. 31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YTN·TBS가 리얼미터에 의뢰한 여론조사에서 오세훈 후보를 지지한다는 응답은 55.8%, 박영선 후보를 지지한다는 응답은 32.0%였다. 이번 조사는 29일과 30일 서울에 거주하는 18세 이상 1039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두 후보간 지지율 차이는 23.8%포인트로 지난 주 야권 단일화 이후 조사된 양자 대결때보다 격차가 더 벌어졌다. 당시 오 후보는 48.9%, 박 후보는 29.2%로 19.7%의 격차였다. 이는 표심을 드러내는 중도층의 힘 때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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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전국 지지율, 민주당 10%P 앞서... 격전지 서울 40% 첫 돌파
4·7 서울시장 등 광역단체장 보궐선거를 앞둔 가운데 국민의힘이 격전지인 서울뿐만 아니라 전국 지지율에서도 민주당을 10%포인트 이상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YTN 의뢰로 리얼미터가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국민의힘은 전국지지율 39.0%를 기록, 28.3%를 기록한 더불어민주당을 10%포인트 이상 앞섰다.이번 조사는 지난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 전국 18세 이상 2516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국민의힘은 격전지인 서울에서는 전주 대비 2.3%포인트 상승한 41.2% 지지율을 기록하며 처음 40%대를 돌파했다.3월 1주차 34.2%를 기록한 뒤 2주차(36.4%), 3주차(38.9%) 조사에서 꾸준히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반면 민주당은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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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단일화 후 첫 여론조사 박영선 앞질러... 오세훈 48.9% 박영선 29.2%
국민의힘 오세훈 후보가 야권 단일화 후보로 결정된 후 첫 발표된 여론조사에서 더불어민주당 박영선 후보를 20%포인트 가까이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여론조사는 YTN과 TBS가 리얼미터에 의뢰해 지난 22∼23일 서울 거주 18세 이상 1042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조사 결과 '서울시장 선거에서 후보단일화로 다음 후보들이 출마한다면 누구에게 투표할 것인지'를 물은 질문에서 응답자의 48.9%는 오 후보, 29.2%는 박 후보에게 투표 의향을 표했다. 두 후보간 격차는 19.7%포인트로 오차범위(95% 신뢰수준에 ±3.0%포인트) 밖에 해당되는 수치다. 오 후보는 과거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와 경쟁하던 기간에도 박 후보와의 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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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공항반대시민행동 "부산일보의 가덕도 신공항 특별법 설문조사 엄중책임 묻는다"
신공항반대시민행동은 3월 8일 '스스로 언론임을 포기한 부산일보의 '가덕도 신공항 특별법' 설문조사에 엄중책임을 묻는다'라는 제목의 성명을 내고 "이번 설문조사를 기획한 책임자를 엄중문책하고, 다시는 이런 일이 벌어지지 않도록 재발방지 대책을 세워라"라고 했다. 현재 인터넷에는 부산일보에서 만든 ‘民(민)심봤다’라는 제목의 설문 링크가 돌고 있다. ‘지난 달 26일 가덕도신공항 특별법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특별법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이라는 질문에 ‘반드시 필요한 법이다’, ‘부실 입법된 특혜법이다’, ‘잘 모르겠다’ 세 가지 답변 중 선택하게 하는 매우 단순한 설문이다.이 단체는 이 설문은 아이피 검증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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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마스크 구경도 못했어요'보도는 사실과 달라
1월 31일 자 YTN「“마스크 구경도 못했어요” 전 재소자 증언」 관련, 법무부는 오해의 소지가 있다며 설명자료를 냈다. 보도에 따르면 과밀상태에서 최근 구치소 건물 한 동을 격리 수용실로 만들면서 수용자들 간 밀집도는 더 높아졌다. 열 체크와 마스크 지급도 서울동부구치소 집단 감염이 터지고 이뤄졌고, 이전에는 마스크는 구경도 못했다. 3월 중 울산원외재판부가 개원하면 울산구치소 과밀 문제는 더욱 심화될 것으로 예상되며, 과밀 문제를 더 이상 미뤄선 안 된다는 내용이다.이에 법무부는 ‘과밀수용 심화’관련, 전국 교정시설에서는 신입 수용자에 의한 코로나19 유입 및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모든 신입 수용자는 2주간 격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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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불교법화종 "YTN은 법화종 음해세력과의 결탁의혹을 즉각 해명하라"
“법화종 총무원은 추호의 흔들림 없이 종헌종법이라는 원칙에 입각해 이번 사안을 해결하는데 노력할 것입니다. 또한 조속한 정상화를 통해 우리 종단이 지향하는 대중불교·애국불교·생활불교의 실천을 통해 한국사회의 발전에 기여하고 불국토 건설에 앞장설 것임을 거듭 천명합니다.”대한불교법화종(총무원장 서리 진우스님)은 7월 31일 보도자료를 내고 “YTN은 법화종 음해세력과의 결탁의혹을 즉각 해명하라”고 요구했다. YTN이 7월 20일 보도한 ‘천년고찰 안정사 주지, 전과 7범에 성범죄 전력’ ‘전과 7범이 주지스님 된 다음날 총무원에 생긴 일’ 등 연이은 악의적 기사는 대한불교법화종의 위상과 종도들의 마음에 치명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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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불교법화종 "YTN의 악의적 왜곡보도를 규탄한다"
대한불교법화종은 24일 YTN이 7월 20일 대한불교법화종 총본산인 통영 벽발산 안정사 신임 주지인 승헌스님이 전과 7범에 성범죄 전력이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고 보도했지만 이는 악의적 왜곡보도임을 밝힌다고 했다. YTN은 ‘천년고찰 안정사 주지, 전과 7범에 성범죄 전력’이라는 제목으로 법화종 최대 사찰인 안정사 신임 주지스님을 전과 7범으로 단정하고 보도했다. 그러면서 “법화종 종헌종법에 따르면 집행유예나 금고 이상의 형을 받은 자는 주지스님이 될 수 없다. 그런데 어떻게 주지스님이 된 걸까?”라며 안정사 주지 승헌스님의 범법 행위를 기정사실화했다. 또한 승헌스님이 안정사 주지 취임 이후 법화종 총무원 법인 계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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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제2회 범죄예방대상 전수식 개최
법무부는 7월 1일 오후 2시 정부과천청사 국제회의실에서 제2회 범죄예방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범죄예방대상은 평소 남다른 열정과 헌신으로 지역사회 범죄예방활동에 기여한 전국의 민간인 및 단체, 직원 등 숨은 일꾼을 발굴, 포상해 자긍심을 높이고 대외홍보를 위한 상으로, 전년도에 이어 올해 2회째다.올해는 코로나19 집단감염 확산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에 따라 시상식 행사를 전수식으로 간소하게 진행됐다.이날 전수식에는 추미애 법무부장관이 참석할 계획이었으나, 국회일정으로 참석하지 못하게 되어 강호성 범죄예방정책국장이 대신 수여했다. 정부포상 등을 전수받은 수상자들은 보호관찰소와 소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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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원 구성 독식, 할만큼 한 민주당이 명분도 실리도 다 가져간 상황”
박지원 단국대학교 석좌교수는 원구성에 관한 질문에 “민주당은 2주가 넘는 시간을 줬고 예결위를 비롯 많은 부분을 통합당에 양보하는 등 충분히 할만큼 했다고 본다”며 “이번 원 구성 협상은 민주당이 명분도 실리도 모두 가져간 상황”이라고 말했다.박 교수는 6월 30일 YTN-R ‘노영희의 출발 새아침’과의 전화인터뷰에서 “그동안 개원 초기 상임위원장 배분 협상을 하면 4년 동안 그대로 유지되어 왔다”며 “통합당은 국회 부의장 포함 7석을 모두 포기했으므로 하반기까지 16명의 중진들이 21대 국회 내내 손가락만 빨고 있어야 할 수도 있다”고 했다.박 교수는 협상 결렬에 김종인 비대위원장의 영향이 있었는지 묻는 질문에 “협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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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정치는 타이밍의 예술…통합당은 나오고 민주당은 때려야”
박지원 단국대 석좌교수는 원 구성과 관련된 질문에 “주호영 대표는 사찰을 순방하며 통합당의 입장을 충분히 국민에게 알렸고 김태년 대표는 통합당에 충분한 시간을 줬다”며 “정치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타이밍이므로, 통합당은 나오고 민주당은 강하게 때려야 할 때”라고 했다.박 교수는 6월 23일 YTN-R ‘노영희의 출발 새아침’에 고정 출연해 “코로나로 고통받고 있는 서민경제와 중소기업 등을 살리기 위한 추경은 대통령께서도 말씀하셨듯이 7월 4일 임시국회 종료 전까지 반드시 처리되야 한다”며 “국회 공전이 지속되면 민주당도 책임에 대한 비판을 피할 수 없기 때문에 예고대로 이달 안에 원 구성과 추경을 마무리하려 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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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방호복 입혀서라도 대북, 대미 특사 보내야"
박지원 단국대학교 석좌교수는 원 구성 처리에 대해 “민주당이 어제 6개 상임위부터 처리한 것은 잘한 조치”라며 “박병석 의장은 양당에 충분한 시간을 주며 협상의 기회를 줬지만 끝내 합의가 안됐고, 민주당도 더 연기할 경우 국회 파행에 대한 국민적 비난에 직면하게 될 것이기 때문에 어제 처리하지 않을 수 없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박 교수는 6월 16일 YTN-R ‘노영희의 출발 새아침’과의 전화 인터뷰에서 “북한은 점진적 핵 폐기를 통한 체제보장과 경제제재 해제 및 지원, 미국은 완전한 핵 폐기의 선행이라는 서로 다른 관점으로 비핵화에 접근하고 있다”며 “북한은 풍계리 핵시설 폐기, 핵 실험 및 ICBM 발사 중지, 미군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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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이재용, 영장 기각 사법부 판단 존중해야”
박지원 단국대학교 석좌교수는 원 구성에 대해 “법사위는 민주당, 예결위는 통합당이 가져가며 11대 7로 마무리될 것”이라며 “민주당은 주호영 원내대표에게 명분을 주며 예고했던 8일 처리는 강행하지 않았지만, 통합당 몫을 남겨놓고 선출하더라도 금주 내로 마무리하려 할 것”이라고 전망했다.박 교수는 통합당의 법사위 권한 분리 주장에 대해 “법사위를 법제위와 사법위로 나누는 것은 예산 및 국민 정서 등의 문제로 쉽지 않을 것”이라며 “자구, 체계 심사권은 법사위에 있어야 올바른 국회 활동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박지원 단국대학교 석좌교수는 6월 9일 YTN-R <노영희의 출발 새아침>에 출연해 김여정 담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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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윤미향 관련 이낙연 전 총리 등 민주당 내부기류 변화...오늘 내일 민주당 결단할 수도”
민생당 소속 박지원 전 대표는 윤미향 당선인의 사퇴 여부를 묻는 질문에 “이낙연 전 총리가 당과 깊이 있게 상의하며 상황을 엄중하게 보고 있다고 한 것은 이미 민주당의 분위기가 바뀌어 방향이 잡힌 것”이라며 “오늘 내일 사이에 민주당의 결단이 있을지도 모르겠다”고 전망했다.박 전 대표는 5월 19일 아침 YTN 라디오 <노영희의 출발 새아침>에 출연해 “윤 당선인과 정의연이 지난 30년간의 일본군 위안부 문제를 국내외에 알린 것은 높이 평가해야 하지만, 윤 당선인은 언론에 나와 일관성 없는 변명으로 의혹을 키우기보다 행안부와 국세청의 자료제출 요구와 검찰 수사에 대비하며 투명하게 사실을 공개해야 한다”며 “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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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낙타·홍이삭 ‘어서UP쑈’ 고막남친 특집 ‘사랑노래’ vs ‘이별노래’ 스페셜 방송
싱어송라이터 최낙타와 홍이삭이 라디오 스페셜 방송으로 청취자들의 귀를 호강시켰다. “최낙타와 홍이삭이 <안보라 이현웅의 어서UP쑈> 고막남친 스페셜 방송에 출연해 감미로운 목소리의 라이브 무대로 청취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고 전했다. 15일 오후 12시 10분 YTN라디오 <안보라 이현웅의 어서UP쑈>에 출연한 슈퍼밴드 출신 싱어송라이터 홍이삭은 지난 5일 발표한 신곡 ‘내 기억 속의 소년’을 기타 연주와 함께 선보였다. 노래에 앞서 홍이삭은 “이 노래는 이별 노래”라며 “나도 아프니 우리 같이 아프자”라는 마음으로 만들었다“고 덧붙였다. 낙타그리기대회 작품으로 제작된 굿즈 낙타 모자를 착용하고 온 최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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