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 교수는 6월 23일 YTN-R ‘노영희의 출발 새아침’에 고정 출연해 “코로나로 고통받고 있는 서민경제와 중소기업 등을 살리기 위한 추경은 대통령께서도 말씀하셨듯이 7월 4일 임시국회 종료 전까지 반드시 처리되야 한다”며 “국회 공전이 지속되면 민주당도 책임에 대한 비판을 피할 수 없기 때문에 예고대로 이달 안에 원 구성과 추경을 마무리하려 할 것”이라고 봤다.
박 교수는 북한의 삐라 살포에 대한 질문에 “남북 열차가 마주보고 달리면 충돌할 수밖에 없기 때문에, 남북 모두 삐라놀음을 멈춰야 한다”며 “실제로 원하는 곳에 떨어지지 않고 떨어진다 해도 의도한 효과는 없으므로, 무의미한 행동을 중단해야 한다”고 했다.
박지원 교수는 차기 통일부 장관 임명에 대한 질문에 “하마평에 오르는 분들이 모두 대북정책에 뚜렷한 철학을 갖고 계시는 민주당 중진들로, 누가 되도 잘하실 것”이라며 “최근 언론 보도에 따르면 이인영 의원이 유력해 보인다”고 말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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