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
영월군, 로컬크리에이터 육성 지․산․학 상생 협약 체결
영월군은 로컬크리에이터 육성을 위한 지·산·학 상생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평생교육을 통해 영월군민, 기업인, 소상공인, 청년ㆍ시니어창업인의 내부역량을 강화하고 지역자원을 활용한 지속가능한 산업생태계을 조성하는 것이 목표이다. 이를 위해 로컬크리에이터 최고위 교육과정 등 지역재생에 필요한 상호협력․지원체제를 마련할 예정이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군민 참여형 ‘최고위 교육과정’ 운영을 통한 삶의 질 향상 ▲지·산·학 협력을 통한 공동사업 개발 및 추진 ▲지역 자원을 활용한 창의적 비즈니스 모델 발굴 ▲여성·청년(대학생) 대상 창업 실현 및 일자리 창출 ▲지역 홍보, 공동연구, 네트워크 형성 등
-
성남시, 톰 머피 전 피츠버그 시장 전격 영입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오리역세권 제4테크노밸리의 혁신적 개발을 위해 미국 피츠버그를 첨단 산업도시로 변화시킨 톰 머피(Tom Murphy) 전 시장을 명예총괄기획가로 위촉했다고 22일 밝혔다.총괄기획가란, 개발사업의 비전 설정부터 전략 수립, 정책 조율, 민관 협력 구조 설계까지 전반을 아우르며, 프로젝트의 통합적 추진을 책임지는 핵심 기획 리더를 말한다. 톰 머피 전 시장은 1994년부터 2005년까지 피츠버그를 이끈 3선 시장으로, 도시재생 분야의 세계적인 전문가다. 한때 ‘철의 도시’로 명성을 떨쳤던 피츠버그는 1980년대 철강산업 붕괴로 인구 50만 명 이상이 이탈하며 급격한 쇠퇴를 겪었다. 머피 전 시장은 강변 공장지대 약 6
-
서울아산병원 황성욱 교수, 장초음파 국제인증 2종 국내 첫 획득
염증성장질환은 위장관에 만성적으로 염증이 생기는 질환으로, 염증 정도를 정확히 모니터링해 조기에 치료하는 게 중요하다. 적극적인 모니터링을 위해 해외에서는 장초음파 검사가 널리 시행되고 있는데, 최근 국내 의료진이 장초음파 국제인증 2종을 처음 획득했다.서울아산병원은 본원 염증성장질환센터 황성욱 교수(소화기내과)가 국내 염증성장질환 의료진 최초로 국제 장초음파 인증제도인 IBUS(국제 장초음파 그룹)와 GENIUS(장초음파 소화기 네트워크)를 취득했다고 21일 밝혔다.장초음파는 일반적인 복부 초음파와 검사 과정이 유사하나, 검사 전 금식이나 전처치 없이 대장과 소장의 염증 정도를 비교적 정확하고 객관적으로 확인할 수
-
강동구 'G-디지털 체험학교' 운영 개시
강동구가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한 ‘G-디지털 체험학교’를 운영한다고 밝혔다.구는 2023년 서울시민대학 동남권 캠퍼스와의 MOU를 체결한 후 매년 ‘G-디지털 체험학교’를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관내 10개 초등학교 74개 학급 학생 1,605명이 참여했으며, 쾌적한 교육 환경과 양질의 콘텐츠로 참여자들에게 높은 만족도와 호응을 얻었다.서울시민대학 동남권 캠퍼스는 최신의 디지털 교육 시설과 공간을 갖추고 있는 평생 학습 기관으로 학교에서 제공하기 어려운 다양한 4차 산업 관련 교육 콘텐츠 운영를 운영하고 있다.올해 ‘G-디지털 체험학교’에는 관내 초등학교 4~5학년, 66개 학급이 참여한다. VR·AR·MR 체험반, 미니 드론 체
-
인천시, ‘2025 AI로 만드는 인천 미래 공모전’ 개최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인천항만공사, 인천도시공사와 함께 시민 참여형 ‘2025 AI로 만드는 인천 미래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시민이 직접 인천 내항 1·8부두의 미래를 상상하고 시각화함으로써, 도시의 미래에 관한 관심을 높이고 인천의 브랜드 가치를 제고하기 위한 도시마케팅 일환으로 마련됐다.공모 주제는‘인천 내항 1·8부두를 문화·관광·상업·주거가 어우러진 해양문화복합도시로 재구성하기 위한 창의적 제안’이다. 인천시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접수된 시민들의 상상력과 비전을 향후 정책 자료로도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공모전은‘당신의 상상, 인천의 바다를 바꾸다’
-
김문수, 문화·예술 산업 분야 공약... "K-콘텐츠 세액공제 신설"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가 20일 지역별 '10분 문화 생활권' 등 문화·예술 산업 분야에 대한 공약을 제안했다. 김 후보는 이날 서울 양천구에서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와 정책 협약을 맺고 이러한 내용의 공약을 발표했다고 당 정책총괄본부가 전했다. 당은 문화정책의 패러다임을 중앙에서 지역으로 전환해 모든 지역을 문화 중심지로 조성하기 위해 지방국립박물관과 민속박물관, 대한민국역사박물관 등의 지역 분관을 설치하고, 지역 수요에 맞게 국립미술관의 분관을 건립하기로 했다.정책 펀드 확대 및 K-공연 콘텐츠·게임 제작비 관련 세액공제 신설을 통한 창작 환경 조성 계획도 내놨다. 이와 함께 학교예술교육 지원
-
이화여대, 제1회 글로벌 학생 창업 경진대회 개최
이화여자대학교(총장 이향숙)는 19일과 오는 20일 교내 ECC에서 ‘제1회 글로벌 학생 창업 경진대회(Global Student Startup Competition, 이하 GSSC)’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GSSC는 조선일보가 주최하는 아시안리더십콘퍼런스(Asian Leadership Conference, 이하 ALC)가 올해 처음으로 신설해 선보이는 ‘글로벌 학생 창업 경진대회’로, 다양성과 포용성을 기반으로 기술과 창업 교육을 실천해 온 비영리 조직 ‘아이인위(I in We)’, UC 버클리(University of California, Berkeley), USC(University of Southern California)가 함께 공동 기획한 프로그램이다. 전 세계 명문대학 학부생들이 한자리에 모여 지역 및 글로벌 커뮤니티에 긍정적
-
도봉구, 동주민센터 무인민원발급기 10대 교체
도봉구가 동주민센터 무인민원발급기 10대를 전면 교체했다.지난해에는 노후한 창1·3·4·5동 무인민원발급기를 먼저 새 무인민원발급기로 교체했다.새 무인민원발급기에는 ▲점자 모니터 및 음성 안내 기능 ▲발급 화면 높이 조절 기능 ▲휠체어 이용자 공간 확보 등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를 배려한 기능이 탑재됐다.이 밖에도 구는 동주민센터를 더욱 편리하고 안전한 공간으로 바꾸고 있다. 동주민센터 내 안전을 위해 민원실에 양방향 비상벨을 설치했다.위급상황에서 공무원, 내방 민원인 등이 벨을 누르면 경찰에서 신고를 접수하고 양방향 통화 장치로 민원실 내 상황을 확인한 뒤 신속하게 현장에 출동한다.올해 3월부터는 안전보안관이
-
웅진컴퍼스-강남복지재단, ‘강남 인공지능 윤리 영어스피치 2025’ 개최
글로벌 영어교육 전문기업 웅진컴퍼스가 강남복지재단과 업무협약(MOU)을 맺고 오는 6월 14일 서울 강남구 삼성2동복합문화센터에서 ‘강남 인공지능 윤리 영어스피치 2025’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창의력, 발표력, 윤리 등 인공지능(AI) 시대에 필요한 필수 역량을 길러주기 위해 마련된 이번 대회는 한국인공지능윤리학회, 서울교육대학교 인공지능윤리센터가 주최하고 웅진컴퍼스가 주관하며 강남복지재단과 더블유교육이 후원한다.대회는 유치부,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대학부 등 5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된다. 유치부는 자유 주제, 초등부는 자유 주제 또는 ‘AI 시대의 필수 역량’, 중등부 이상은 ‘우리 사회 인공지능의 긍·부정적
-
옥천군, 청소년 뮤지컬 ‘지용 뮤지컬’ 참가자 모집
옥천군이 청소년 뮤지컬 ‘지용 뮤지컬 프로젝트’에 참여할 중·고등학교 청소년을 23일까지 모집한다.지용 뮤지컬은 우리 지역 출신의 대표적인 서정시인 정지용의 삶을 바탕으로 한 창작 공연으로 단원은 관내 중·고등학생과 동일 연령대 청소년을 대상으로 모집한다. 연극 및 뮤지컬 경험이 없어도 문학과 공연예술에 관심 있는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신청서는 23일까지 청소년수련관을 방문하여 제출하면 된다.이번 프로젝트는 지난해 처음으로 시작됐으며 두 차례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올해에도 청소년들이 무대 위에서 창의력과 표현력을 마음껏 발휘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선발된 단원들은 오는 27일
-
임오경 의원, ‘새정부에 대중 예술인이 바란다’정책제안 행사 개최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더불어민주당 간사를 맡고있는 임오경 국회의원(경기 광명갑)이 주최한 대한민국 대중예술인 정책제안 <새정부에 대중예술인이 바란다>가 지난 13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대한민국 대중예술계 주요 인사 약 400여 명이 운집한 가운데 진행됐다. ‘6·3 대선’새정부 출범을 앞두고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각계 대중예술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우리나라 대중예술정책의 나아갈 방향에 대해 함께 논의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전달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정책제안 간담회에는 봉만대 영화감독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정재홍‘K-콘텐츠의 정당한 보상을 위한 창작자 연대’ 대표, 송영웅 한국방송실연자권리협회 이사장, 강
-
[생활경제 이슈] '하바나 클럽 챌린지'서 제스트 김이창 팀 최종 우승 外
글로벌 주류기업 페르노리카 그룹의 한국 법인 페르노리카 코리아(Pernod Ricard Korea)는 지난 4월 15일 상하이에서 열린 ‘하바나 클럽 챌린지(Havana Club Challenge)’에서 한국 대표로 출전한 바 제스트의 김이창 바텐더가 속한 팀이 아시아 9개국 대표 바텐더들을 제치고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고 밝혔다.올해 특별히 아시아에서 열린 ‘하바나 클럽 챌린지’는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상하이에서 진행됐으며, 한국을 비롯해 중국, 홍콩&마카오, 인도네시아, 필리핀, 싱가포르, 태국, 베트남, 아랍에미리트까지 아시아 9개국에서 선발된 20명의 바텐더들이 2인 1조로 팀을 이뤄 상하이와 쿠바 문화와 라이프스타일에서 영감을 받은 시그니처
-
우미건설, 창소프트와 ‘BIM기반 골조공사 통합관리 플랫폼 개발’ 협약
우미건설이 골조공사를 통합 관리하고 시공 리스크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IT 전문기업 창소프트와 협력에 나선다.우미건설은 13일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창소프트 본사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BIM(Building Information Modeling) 기반 골조공사 통합관리 플랫폼을 공동 개발한다고 밝혔다.우미건설은 철근 및 콘크리트 공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시공 리스크를 사전에 식별하고 대응할 수 있는 골조공사 통합관리 플랫폼을 개발할 계획이다. 다양한 현장 데이터를 BIM과 연계해 자동으로 분석하고 시각화함으로써 자재별 누락, 오시공 등을 사전에 검토하고 현장에서 실시간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우미건설은 현재 해당
-
양천구 '양천 공공형 공유오피스' 입주기업 공개모집
양천구는 ‘양천 공공형 공유오피스’ 입주기업을 오는 30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민간 기부채납 시설을 활용해 역량 있는 창업기업에게 실질적인 업무 공간을 제공함으로써 기업의 초기 성장 기반을 마련해주기 위해 구가 올해 새롭게 추진하는 사업이다. 특히 사무공간 부족, 임대료 부담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창업기업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맞춤형 공간과 다양한 지원이 함께 제공된다.9호선 염창역 인근(목동 515-5)에 들어설 ‘양천 공공형 공유오피스’는 지상 2층부터 4층까지 총 연면적 1,905㎡ 규모로 조성된다. 내부는 입주기업을 위한 독립 사무실과 함께 회의, 네트워킹, 휴식이 가능한 다양한
-
풀무원, 창사 41주년 기념식 개최
풀무원이 12일 서울 강남 수서 본사에서 열린 창사 41주년 기념식에서 ‘신경영선언’을 선포하며, 글로벌 NO.1 지속가능식품기업으로 제2의 도약을 위한 의지를 밝혔다.이우봉 총괄CEO는 이날 창사기념식에서 “1984년 작은 유기농 식품기업에서 출발한 풀무원은 바른먹거리 가치를 이 땅에 뿌리내리며, 오늘날 연 매출 3조원이 넘는 한국의 대표적 지속가능식품기업, 한국 최고의 ESG 기업으로 성장하였다“며 “창사 41주년 대전환기를 맞은 오늘, 풀무원은 글로벌 지속가능식품기업으로 더 큰 도약을 위해 회사의 New 비전인 ‘신경영선언’을 선포하여 우리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명확히 제시하고, 새로운 미래를 향한 지속가능한 성장 모멘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