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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수도권 1만 가구 일반분양…새 아파트 골라볼까?
상반기 분양 성수기로 꼽히는 5월 분양시장이 개장을 앞둔 가운데 최근 낮아진 청약 문턱으로 분양시장에 예비 청약자들의 발길이 늘고 있다. 실제로 최근 오픈 모델하우스에는 많은 내방객이 찾으며 이전과 다른 분위기가 감지된 가운데, 청약 통장을 사용하는 이들도 늘고 있는 분위기다. 서울의 경우 올해 분양한 4곳 가운데 2곳에 1순위 통장이 1만건 이상 몰렸다. 지난해엔 19곳 분양 현장 가운데 1만명 이상 청약한 곳은 3곳뿐이던 것과 비교하면 큰 차이다.경기도의 경우 지난해 하반기엔 2순위까지 미달되는 곳들이 많았지만 올해는 마감되는 곳들이 많다. 4월 동탄2신도시에서 분양했던 금강펜테리움 6차 센트럴파크는 평균 9.27대 1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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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서울 청약시장 빛낸 ‘역세권 아파트’…강세 이어가나
올해 서울 청약시장에서 역세권 아파트의 강세가 두드러진 것으로 나타났다. 업계가 한국부동산원 청약홈 자료를 분석한 결과 올해(4월 12일 기준) 전국에서 1만6603가구의 아파트가 일반 공급된 가운데 1순위 청약에는 9만8860명이 신청해 평균 5.9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서울은 4개 단지 총 722가구 모집에 3만9025명이 몰려 평균 54.05대 1의 두 자릿수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것이다. 역세권 단지들에 청약 통장이 몰린 것으로 분석됐다.청약 열기가 뜨거웠던 단지를 살펴보면 4월 청약 접수를 받은 동대문구 휘경3재정비촉진구역 재개발사업인 ‘휘경자이 디센시아’는 1순위 청약 당시 329가구 모집에 1만7013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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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봄’ 분양…충남 아산, 경기 광명·평택 등 ‘대단지·브랜드’ 봇물
5월은 분양시장이 성수기를 맞는 시기다. 다만 올 봄 분양시장은 성수기를 기대하기 어려울 전망이다. 업계에 따르면 최근 경기 상황이 어려워지면서 각 건설사들이 분양 시기를 미루는 등 눈치작전에 들어갔다는 분석이다. 특히 재개발·재건축 등 단순도급을 제외하고는 신규사업 자체를 줄이는 곳이 많기 늘었기 때문에 공급물량이 대폭 감소했다. 공급 물량 감소로 인해 단기적으로 미분양 주택량이 감소된 것처럼 보일 수도 있으나, 장기적으로는 주택 공급부족으로 연결될 수밖에 없다. 이는 향후 아파트 입주 물량이 사라지는 결과로 작용하며 그 시점이 되면 아파트 가격 상승의 주요 요인으로 급변한다.이처럼 시장 전체의 분양물량은 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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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이주호(지오영 부사장)씨 장모상
▲ 이문희씨 별세, 이주호(지오영 기획조정본부 부사장)씨 장모상 = 24일,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12호실, 발인 26일 오전 9시, 장지 서울 절두산 순교성지. 02-3410-3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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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이슈] 블록체인 게임 개발사 곰블(Gomble), 알토스벤처스 등으로부터 투자 유치 外
블록체인 기반 캐주얼 게임 개발사 곰블이 첫 시드 투자를 유치했다고 24일 밝혔다. 곰블 관계자는 "이번 투자는 웹 3.0계 유명 벤처 캐피탈인 바이낸스랩스와 스파르탄, 시마 캐피탈이 주도적으로 참여한 가운데, 알토스벤처스, 애니모카 브랜드, 크릿 벤처스, 플라네타리움 등이 참여했다"라며 "투자금액 및 기업 가치는 비공개다"라고 전했다. 이어 "토큰이코노미에 기반한 블록체인 게임 개발사로 111% 관계회사이기도 하다"라며 "철저한 사용자 기반, 글로벌 전문성, 빠르고 간결한 제작 역량을 바탕으로 게임 시장을 개척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특히 상반기 출시를 앞두고 있는 럼비스타즈(Rumby Stars)를 필두로, 모든 유저가 동일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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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쾌적환 환경+조망권”…도심 속 ‘그린프리미엄’ 갖춘 ‘공세권’ 단지 인기
봄 분양시장을 맞아 대규모 공원이 인접한 지역의 새 아파트가 인기를 끌고 있다. 최근 실수요자 위주로 주택시장이 재편되면서 아파트 구매에 있어 조경 및 자연환경이 차지하는 비중이 점차 확대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특히 단지 앞에 대규모 공원이 자리잡은 이른바 ‘공세권’ 아파트는 쾌적한 여가활동을 보장받아 주거만족도가 높은 데다 조망권 프리미엄에 따른 아파트 가격 상승 폭도 높아 실수요자에게 인기가 높다는 게 업계의 견해다.실제로 대규모 공원과 인접한 아파트는 높은 몸값을 자랑한다. 서울 강북구 미아동에 위치한 ‘꿈의숲효성해링턴플레이스’(2019년 10월 입주)는 66만여㎡ 규모의 ‘북서울꿈의숲’과 접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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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선 많을수록 인기 만점…희소가치 높은 ‘트리플 역세권’ 분양은?
분양시장에서 트리플 역세권 아파트가 인기다. 도보거리로 이용 가능한 지하철 노선이 3개 이상인 이들 단지는 환승을 하지 않고도 목적지에 도달할 수 있는 경우가 많아 이동성이 뛰어나기 때문이다. 단일 노선에 비해 희소가치가 높은 데다 풍부한 유동인구를 바탕으로 역 주변 상권 이 자연스럽게 발달해 주거 편의성도 우수하다는 점도 특징이다. 또 신설 노선 호재로 트리플 역세권이 예정된 단지는 향후 프리미엄까지 기대할 수 있어 투자처로도 많은 관심을 받는다.이러한 이유로 트리플 역세권 또는 트리플 역세권이 예정된 입지에 들어서는 아파트는 분양시장에서 우수한 성적을 기록 중이다.인천시 남동구에서 지난해 5월 분양한 ‘인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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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경제 이슈] 라이온코리아, 인천광역시와 ‘1사 1하천 가꾸기 운동' 승기천 환경정화 활동 펼쳐 外
라이온코리아는 지난 20일 인천광역시 연수구 소재 승기천에서 임직원들이 참여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라이온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인천광역시가 생태하천을 살리기 위해 추진 중인 ‘1사 1하천 가꾸기 운동’의 일환으로 진행됐다"라며 "라이온코리아는 지난 2018년부터 인천광역시와 협약을 통해 매 분기마다 하천 정화활동에 참여하며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친환경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날 라이온코리아 임직원들은 6.24km 길이의 승기천을 따라 이동하며 주변의 쓰레기를 수거하고 교란식물을 제거하는 등의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라이온코리아 관계자는 “지역 공동체의 일원으로서 자사 인천공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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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이슈] 두산퓨얼셀, 친환경 사회공헌 캠페인 ‘그린워킹챌린지’ 실시 外
두산퓨얼셀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친환경 사회공헌 캠페인 ‘그린워킹챌린지’를 진행하고, ‘사회적협동조합 한강’에 1,000만원을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기금은 한강 인근의 생태계 복원과 숲 조성 등을 위해 사용됐다. 두산퓨얼셀 관계자는 "‘그린워킹챌린지’는 평소 가까운 거리는 대중교통이나 차량을 이용하지 않고 걸어서 이동함으로써 개인의 건강을 증진시키고 생활속에서 탄소 저감을 실천해 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마련됐다"라고 전했다. 두산퓨얼셀 임직원과 가족, 협력사 임직원 등 420명은 3월 30일부터 4월 13일까지, 약 2주간 캠페인에 참여해 목표로 한 2,500만보를 넘어 3,241만보를 기록했다.두산퓨얼셀은 이번 캠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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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경제 이슈] 풀무원 ‘식물성 지구식단 라이트 브리또’ 출시 外
풀무원식품(대표 김진홍)은 식물성 지향 식품 전문 브랜드 ‘식물성 지구식단’의 간편식 신제품으로 맛과 건강, 트렌드까지 모두 잡은 ‘라이트 브리또’ 2종(불고기, 두부 살사)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풀무원식품 관계자는 "‘식물성 지구식단 라이트 브리또’는 칼로리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설계한 든든한 한 끼 제품이다"라며 "불고기 브리또 200㎉, 두부 살사 브리또 205㎉로 동일 식품 유형 대비 칼로리를 25% 이상 낮춰[i] 식단 관리에 고민 많은 이들도 식사 대용, 간식, 야식을 가볍고 건강하게 챙길 수 있다"라고 전했다. 최근 식물성 재료를 사용하거나 단백질 함량을 높인 브리또 제품들이 속속 출시되고 있다. 이에 풀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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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재개발 대어 ‘광명·이문·휘경 뉴타운’ 5000가구 일반분양
올해 수도권 재정비촉진지구 재개발사업의 대어로 꼽히는 경기도 광명시 광명뉴타운과 서울 동대문구 이문·휘경뉴타운에서 신규 분양 물량이 대거 쏟아져 나올 전망이다. 광명동과 이문·휘경동은 교통환경이 좋고, 상업·교육·녹지시설 등도 잘 갖춰진 구도심 지역으로 주거 편의성은 높지만 낡은 건물이나 노후주택들이 밀집돼 있어 선호도가 낮다는 평가를 받는다. 그러나 최근 이들 지역은 뉴타운 사업이 활발하게 추진되면서 재평가 받고 있다.먼저 광명시 광명동 일대 약 114만㎡ 주택가를 11개 구역으로 나눠 재개발하는 광명뉴타운은 경기권 뉴타운 중 최대규모로, 사업이 마무리되면 광명1·2·4·5·9·10·11·12·14·15·16R구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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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경제 이슈] 래코드, 밀라노 디자인 위크서 ‘Re;collective : Milan’ 진행 外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이하 코오롱FnC)이 전개하는 업사이클링 기반 패션 브랜드 래코드가 4월 17일부터 23일까지 열리는 밀라노 디자인 위크(FuoriSalone 2023)에서 ‘리;콜렉티브: 밀라노(Re;collective : Milan) 전시를 진행한다. 코오롱FnC 관계자는 "밀라노 디자인 위크는 매년 4월 경 밀라노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디자인 박람회로 도시 곳곳에서 가구와 공예 등 다양한 분야의 전시가 열린다"라며 "래코드는 지난 해 10월 신사동에서 진행했던 래코드 론칭 10주년 기념 전시 ‘리;콜렉티브: 25개의 방’을 통해 지속가능성에 동참하는 다양한 브랜드, 아티스트와 함께 전시의 형태로 연대의 힘을 제안한 바 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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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이슈] 두산로보틱스, F&B전용 협동로봇 출시 外
두산로보틱스는 17일, F&B(food and beverage) 산업에 특화된 협동로봇 E시리즈(E0509, 가반하중 5kg, 작업반경 900mm)를 출시한다고 밝혔다.두산로보틱스 관계자는 "E시리즈는 식음료 조리에 최적화된 협동로봇으로 우수한 가격경쟁력, 업계 최고 수준의 안전성(PLe, Cat4)과 위생 수준을 갖췄다"라며 "특히 ▲협동로봇 모든 연결 축 간의 틈새 밀봉 ▲청결 유지를 위해 흰색 디자인 적용 ▲세척이 용이하고 오염이 잘 되지 않는 성분의 도료 적용 등을 통해 미국 위생안전기관 NSF(National Sanitation Foundation)의 식품위생안전 인증을 획득했다"라고 전했다. 또한 제품크기와 무게를 줄이고 슬림한 유선형 디자인을 채택해 기존대비 공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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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남’, 올해 1순위 청약 경쟁률 두 자릿수 기록…신규 분양 ‘눈길’
분양시장 한파에도 서울시와 경상남도는 수만여개의 청약 통장이 몰리며, 두자릿수의 1순위 청약 경쟁률을 기록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가 한국부동산원 청약홈 자료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올해(4월 12일 기준) 14개 시도에서 아파트가 1만6603세대(일반공급) 공급됐고, 1순위 청약에는 총 9만8860개의 청약통장이 쓰여 평균 5.9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특히 그 중에서도 서울과 경남의 청약 성적은 두드러졌다. 서울은 722세대 모집에 총 3만9025개의 청약통장이 몰려 평균 54.0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고, 경상남도는 998세대 모집에 2만6995개의 청약통장이 몰려 평균 27.05대 1을 기록하는 등 두 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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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이슈] 플랫타이엑스, 가상자산 수탁 전문 기업 KODA와 업무협약 체결 外
플랫타익스체인지(FlataExchange)를 운영하는 플랫타이엑스는 가상자산 수탁 전문 기업 한국디지털에셋(이하 KODA)과 ‘건전한 가상자산 투자 문화 조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플랫타이엑스와 KODA는 각 사가 보유한 역량을 바탕으로 ▲신규 상장 가상자산의 수탁·보관 ▲상장 가상자산의 유통량 정보 제공을 통해 투명한 가상자산 거래환경을 조성하고 투자자 보호책 강화를 위해 협조할 방침이다.플랫타이엑스 관계자는 "KODA는 KB국민은행이 블록체인 기술기업 해치랩스, 블록체인 전문투자사 해시드와 설립한 가상자산 수탁 서비스 전문 기업으로 법인 및 기관에 특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다"라고 전했다. 그동안 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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