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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KPS, 발전기 기술특성시험 특화장비 자체 개발
전력 설비 정비 전문회사인 한전KPS(사장 김홍연)가 발전기 기술특성시험 특화장비를 자체 개발해 전력계통 안정화에 한층 힘을 더했다.2일 한전KPS에 따르면 발전기 기술특성시험은 발전설비의 특성 데이터를 분석해 전국 가정과 일터에 안정적 전력 공급을 가능하게 하는 핵심 절차로 지난 2011년 전기연구원에서 한전KPS로 기술이전됐다. 이후 한전KPS는 꾸준한 시험 능력 향상을 통해 전력거래소로부터 500MVA(MegaVolt Ampere·메가볼트암페어) 이상인 1등급 발전설비 시험기관으로 인증 받았으며, 현재까지 167개 발전기에 대한 시험을 완벽하게 수행해왔다. 특히 최근에 계측장비인 KPSM(KPS Power System Monitor)을 자체 개발하면서 기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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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양수산연수원, 한국선박관리산업협회와 업무협약…경력해기사 복귀 지원
한국해양수산연수원(원장 김민종)은 4월 2일 부산 본원에서 한국선박관리산업협회와 ‘경력해기사 승선근무 복귀지원 사업’의 효율적 운영 및 성과 제고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경력해기사 승선근무 복귀지원 사업은 해양수산부가 발표한 ‘선원일자리 혁신 방안’에 따라 금년부터 해양수산부 예산을 지원하는 위탁사업이다. 항해사 및 기관사 면허를 취득한 후 과거에 승선했던 경력해기사의 재승선을 이끌어냄으로써 해운산업의 승선선원 수급부족을 해소하는 것을 목표로 두고 있다.본 사업에는 최근 4년 이상 승선경력이 없는 경력해기사가 신청할 수있으며, 신청자에게는 재승선 자격을 갖추기 위한 연수원의 이론교육과 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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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알, 글로벌 IT 기업형 인재 구성…“역할조직 탈바꿈”
에스알(SR, 대표이사 이종국)이 ‘철도’와 ‘공기업’의 경직된 위계 조직문화를 탈피하고 다양한 역할과 인재가 조화를 이루는 새로운 모습으로 탈바꿈하고 있다.에스알은 최근 조직문화 진단을 통해 확인된 인재 구성 특징을 바탕으로 위계 중심에서 역할 중심으로의 문화 전환을 가속화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에스알이 외부전문 기관에 의뢰해 조직문화 진단 컨설팅을 실시한 쟁가치모형 기반 분석결과를 보면 공공기관에서 흔히 나타나는 전통적인 위계지향 문화를 벗어나 ‘관계지향(Clan)’ 조직 성향이 두드러지는 것으로 평가됐다.구성원들의 다양한 업무수행 방식(workstyle)에 대한 컬쳐핏(culture-fit) 검사 결과 역시, 현재 에스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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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넷 박준희 회장, 서울대총동창회 수요특강 참석
아이넷방송그룹 박준희 회장은 4월 2일 서울시 마포구 도화동 SNU장학빌딩 2층 베리테스홀에서 열린 서울대학교 총동창회 수요특강에 참석했다. 수요특강은 서울대 사범대학 강준호 학장이 'AI시대 몸을 다시 생각하다'란 주제로 강의했다.강준호 학장은 "정신과 신체의 관계는 동일한 실체이며 서로 다른 측면에서 상호 밀전한 관계를 가지고 있으며, 우리 인간의 몸은 세상과 상호작용하는 특성이 있으므로 몸이 중심이 되면 실천적이고 능동적인 삶이 가능하다"고 했다.박준희 회장은 "행복한 몸은 삶의 질을 높이고 인생의 난관을 이겨낼 힘을 준다"고 강연소감을 전했다.박 회장은 'AI음악' 활성화에 대비해 문화체육관광부에 사단법인 AI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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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수요자 맞춤형 비자 제도 본격 시행
김석우 법무부장관 직무대행은 4월 2일 언론브리핑을 통해 경제 및 지역활성화를 뒷받침하는 수요자 맞춤형 비자 제도 신설 등을 주제로 법무부 핵심과제의 추진현황과 향후 계획을 발표했다고 밝혔다.이번 브리핑에서는 ’24. 9. 26. 발표된 「신(新) 출입국・이민정책」의 핵심 과제이자 ’25. 3. 5. 「제30차 외국인정책위원회」를 통해 시행 예고된 「광역형 비자」, 「탑티어(Top-Tier) 비자」 등 수요자 맞춤형 비자 신설과 「비자・체류정책 제안제」를 통한 구체적인 제도 개선 방안이 다뤄졌다.총 14개 광역지자체의 광역형 비자 시범사업은 오늘(2일)부터 2026년까지 시행된다. 구체적으로 유학 비자(D-2) 관련 사업계획서를 제출한 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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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로바인, 해외 협업 플랫폼 시장서 약진
클라우드 기반 프로젝트 관리 솔루션 기업 클로바인(Clovine)이 글로벌 협업 플랫폼 시장에서 빠르게 존재감을 키우고 있다. 2024년 말 기준 10만 명을 돌파한 해외 회원 수는 불과 1분기 만에 2.5만 명이 추가되며, 2025년 한 해 동안만 10만 명 이상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는 현재 국내 회원 수(15만 명)를 상회하는 수치로, 해외 비중이 전체 사용자 풀의 중심으로 전환되고 있음을 시사한다.클로바인의 글로벌 성장세는 미국의 소프트웨어 평가 플랫폼 ‘캡테라(Capterra)’의 어워드 수상 이후 본격화되었으며, 별도의 마케팅 없이 입소문만으로 성장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클로바인 홍정원 대표는 “글로벌 시장을 정조준해 한국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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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TRA, '대전환 시대, 일본 자동차 산업의 대응 전략과 시사점' 보고서 발간
대전환 시대를 맞은 일본 자동차 업체들은 단기적으로 HEV와 신흥국 중심의 수익성을 제고하고, 장기적으로 공급망 재편과 모빌리티 혁신을 통한 대응책을 모색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와 KOTRA(사장 강경성)는 1일 발간한 '대전환 시대, 일본 자동차 산업의 대응 전략과 시사점'보고서에서 일본 자동차 제조업체들의 최근 동향을 파악하고, 한국 기업에 대한 전략 방향과 한일 기업간 협력 기회를 제시했다.▶ 미국내 현지 생산 확대에 주력하며 기존 공급망 유지 전략을 병행 일본 자동차 제조업체들은 미국의 고관세 정책에 대응하기 위해 멕시코에서 미국으로의 생산설비 이전 및 미국내 현지 생산을 확대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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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발전, 경상국립대와 경남 최초 수소에너지 전문가 양성 맞손
한국남동발전(사장 강기윤)이 경상국립대(총장 권진회)와 손잡고, 경남에서는 최초로 무탄소 발전 전문가 양성에 나서기로 했다. 한국남동발전은 1일 경상국립대학교에서 한국남동발전과 경상국립대학교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무탄소발전 전문가 특화교육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두 기관은 석탄발전의 정의로운 에너지전환을 위해 수소 등 무탄소에너지 전문인력 양성에 나설 계획이다.남동발전은 그동안 탄소중립 실현과 정의로운 에너지전환을 목표로 수소 분야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와 기술개발을 이어왔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석탄을 넘어 수소의 시대로 전환에 앞장서고 에너지전환 과정에서 새로운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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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호은행 김동호 대표 “연 522조 데이터 기반으로 소상공인 맞춤 은행 만들 것”
한국소호은행 컨소시엄은 지난 1일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한국소호은행, 소상공인을 위한 1번째 은행’이라는 제목으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소상공인 맞춤형 금융 혁신 서비스 제공 계획을 공개했다. 한국소호은행 컨소시엄에는 하나은행, 우리은행, NH농협은행 등 5대 금융 지주사 은행 중 3곳이 참여했다. BNK부산은행, OK저축은행도 참여했으며, 흥국생명, 흥국화재, 유진투자증권, 우리카드 등 금융기관도 이름을 올렸다. IT 분야 기업으로는LG CNS, 아이티센, 메가존클라우드, 티시스 등이 합류했다. 컨소시엄을 이끄는 한국신용데이터의 김동호 대표는 이날 발표자로 무대에 올라 한국소호은행의 여신 상품과 서비스를 직접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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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유업 초코에몽, 주요 플랫폼서 프로모션 진행
남양유업의 대표 초코우유 브랜드 ‘초코에몽’이 4월을 맞아 다양한 유통 플랫폼에서 한정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남양유업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초코에몽을 포함해 남양유업의 주요 제품군을 다양하게 선보이는 구성으로, 제품별 혜택과 소비자 맞춤형 라인업이 특징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네이버 플러스스토어에서는 오는 13일까지 ‘오픈위크 앵콜 특가’가 열린다"라며 "초코에몽 190ml 24입 박스를 최대 26%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라고 밝혔다. ‘초코에몽 프로틴(190ml)’ 제품은 1인 1개 한정으로 990원 구성으로 제공된다. 이외 테이크핏, 루카스나인, 임페리얼XO 등 다양한 제품군이 함께 소개된다. 선착순 쿠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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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운해태, 서울시와 함께 ‘2025 조각 전시회’ 진행
크라운해태제과(회장 윤영달)는 서울특별시(미래한강본부)와 함께 4월부터 11월까지 “2025 조각전 _ 한강 조각으로 피어나다”를 개최한다.크라운해태제과 관계자는 "전강옥, 백진기, 김리현 등 한국을 대표하는 조각가 60여명이 최신 대형 작품들을 대거 출품해 세계를 향한 K-조각의 현재를 감상하고 미래까지 조망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세계 주요 도시 중 가장 아름다운 한강의 풍광과 잘 어울리는 조각작품을 공원별로 30점씩 총 300점이 전시된다. 계절과 지역에 따라 변화하는 한강의 풍경과 예술적 조화를 이루는 작품들만 선정한 것도 특별하다.덕분에 언제 어디서나 쉽고 편하게 찾을 수 있는 야외 조각 갤러리에서 한국 조각의 중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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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경제 이슈] 페르노리카 코리아, 4월 ‘안전보건의 달’ 지정 外
페르노리카 그룹의 한국 법인인 주식회사 페르노리카코리아(Pernod Ricard Korea, 이하 페르노리카 코리아)는 4월 한 달을 ‘안전보건의 달(Health & Safety Month)’로 지정하고, 전직원들의 안전보건 의식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1일 밝혔다.페르노리카 그룹은 UN의 지속가능개발목표(SDGs)에 기반해 2019년 2030 지속 가능&책임 경영 로드맵 'Good Times from a Good Place'를 발표했으며, 페르노리카 코리아는 이 정책에 맞춰 △환경보존 △인간 존중 △자원 선순환 △책임 있는 호스팅의 4가지 분야에서 한국 상황에 맞는 다양한 활동들을 실천하고 있다.안전보건 활동은 ‘인간 존중’ 항목의 일환으로, 올해는 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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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2025년 학자금대출 장기연체자 신용회복 지원’ 접수 시작
경기도가 4월 1일부터 ‘2025년 학자금대출 장기연체자 신용회복 지원’ 접수를 시작한다. 도는 6개월 이상 학자금대출 장기 연체로 신용도판단정보 등록자(구 신용불량자)가 된 도민의 신용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2021년부터 학자금대출 장기연체자 신용회복 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까지 1,556명에게 5억 6,400만 원의 혜택을 제공했으며, 올해는 2억 4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지원 대상은 사업공고일 기준 주민등록상 경기도에 1년 이상 계속 거주하면서 한국장학재단 학자금대출로 인해 한국신용정보원에 신용도판단정보가 등록된 도민이다. 올해부터 분할상환약정 초입금 지원은 기존 5%에서 10%로 확대된다. 도는 매월 선정 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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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싱가포르 종합 철도 시험 센터(SRTC) 준공
세계에서 10번째, 동남아시아에서 최초의 종합 철도 시험센터(SRTC)가 싱가포르에 들어선다.GS건설은 싱가포르 서부에 종합철도시험센터SRTC (Singapore Rail Test Centre, C190)을 준공하고, 발주처인 LTA (Land Transportation Authority, 싱가포르 육상 교통청), GS건설 조성한 인프라사업본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싱가포르 현지에서 28일 준공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에 준공한 싱가포르 종합 철도 시험센터(SRTC) 공사는 총 면적 54만㎡ 부지에 싱가포르 내 다양한 도시철도의 각기 다른 전원공급 방식, 차량 규격, 시스템을 통합해 하나의 시설에서 내구성과 성능/연계 호환성, 최고속도 성능을 시험할 수 있는 총 연장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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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부동산원, 울산·경북·경남 산불 피해 구호 물품·성금 전달
한국부동산원(원장 손태락)은 1일 울산·경북·경남 지역의 산불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총 1억원 상당의 구호 물품 및 성금을 기부한다고 밝혔다.앞서 한국부동산원은 지난달 26일, 피해가 큰 경북 의성군에 긴급 지원한 1000만원 상당의 침낭 기부를 시작으로, 경북 청송군, 영덕군, 안동군, 영양군 등에 생필품 및 식료품을 지원하고, 경남 산청군, 하동군 및 울산 울주군에는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을 전달할 예정이다.한국부동산원 손태락 원장은 “갑작스러운 산불로 어려움을 겪고 계신 지역 주민들께 깊은 위로를 전한다”며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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