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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연제구 연산초 부근 주택 붕괴…인부들 매몰 2명사망
2월 21일 오전 11시10분경 부산 연제구 연산동 연산초등학교 부근 주택이 붕괴됐다.1층 용도변경(음식점개업) 리모델링 공사를 위해 2층 주택 기둥 하중작업중 기둥이 무너져 건물전체가 붕괴됐다.112신고 접수, 즉시 119공동대응을 요청해 지구대, 교통, 형사, 현장 출동해 주변 차량 통제, 중앙천로 일부 교통긴급통제 등 조치, 해당 구청 및 가스공사에 통보했다. 주택 지붕 공사 중으로 공사 인부 등 5명(추정) 매몰, 소방에서 구조 중이다.8명 작업중 5명(20대·남, 60대·남 2명, 70대·남, 60대·여) 구조하고 3명은 구조중이다. 구조된 5명중은 3명은 대피했고 5명이 매몰됐으며 이중 2명이 구조됐다(1명 병원이송).매몰자 3명중 남성 2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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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워홈, 면역력 강화 푸드테라피 메뉴 선봬
종합식품기업 아워홈은 푸드테라피 캠페인의 일환으로 위탁 운영하고 있는 전국 급식사업장에 ‘면역력 강화 메뉴’를 선보인다고 21일 밝혔다.아워홈은 감기 예방과 면역력 강화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는 환절기 시즌을 맞아 ‘면역력 강화 푸드테라피 메뉴’를 캠페인 주제로 선정하고 맞춤 식단을 구성했다.면역력 강화 식재로는 살균과 항균에 탁월한 마늘, 기운을 돋우고 위장을 튼튼하게 해주는 표고버섯, 두통과 피로를 억제하여 면역력을 높여주는 단호박 등을 선정했으며, 해당 식재를 활용해 ▲마늘소스바싹불고기 ▲청국동태매운탕 ▲버섯고구마영양밥 ▲단호박카레라이스 등을 제공한다. 또한 면역력 자가진단 체크리스트와 가정에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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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샘, 환경안전 자문위원회 발족… 환경안전노동 과제 논의
한샘(대표이사 강승수)은 외부 환경안전 전문 인사들로 이뤄진 자문 위원단을 발족하고 제품과 서비스 전반에 대한 환경안전 보증 지속가능 경영 체계 구축에 나섰다고 20일 밝혔다. 한샘은 20일 서울 마포구 상암사옥에서 ‘한샘 환경안전 자문위원회’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발대식에는 이영식 한샘 부회장, 김홍광 생활환경기술연구소장, 정광현 노무팀장, 이영일 CS부서장, 장우순 건재부서장, 신동원 환경기술개발팀장이 참석했다. 자문단에서는 이윤규 한국건설기술연구원 단장, 조성문 한국환경산업기술원 책임, 이준규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원(KCL) 센터장, 최인자 노동환경건강연구소 팀장, 강동화 서울시립대 교수가 참석해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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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코로나19 전국 확산에 비상 체제 돌입
쿠팡이 20일 비상 체제에 들어갔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확산으로 마스크∙손세정제 등 위생용품과 생필품 주문이 전국적으로 급증한데 따른 조치다. 쿠팡은 주문량이 급증한 품목의 재고를 최대한 확보하고, 가능한 모든 방법을 동원해 배송에 나설 계획이다.특히 신규 환자가 몰린 대구·경북지역에서도 고객들이 원활하게 생필품을 배송 받을 수 있도록 총력 지원에 나선다. 전날인 19일 이후 이 지역 주문량이 평소보다 최대 4배 늘어, 조기 품절과 극심한 배송 인력 부족 현상이 나타났다.쿠팡 관계자는 “일부 언론과 온라인 커뮤니티에 ‘대구·경북지역에 배송을 안해주는 것 아니냐’는 잘못된 정보가 나오고 있는데 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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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기장군, 코로나19 대응 비상대책회의
대구·경북 지역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에 따라 부산 기장군은 2월 20일 오전 9시 관내 코로나19 대응 비상대책회의를 기장군재난안전대책본부장인 군수 주재로 개최했다. 부서별 대응 방안을 철저히 점검하고 코로나19 차단을 위해 전 행정력을 동원해 나가기로 했다기장군 관내 2곳(기장군보건소, 동남권원자력의학원)인 선별진료소 확대 운영을 위해 관내 병원에 협조를 요청하고 현재 실시 중인 방역 및 예방수칙 홍보 등을 한층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기장군은 방역인력 및 장비를 추가로 확보해 현재 방역 중인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방역 횟수를 늘리는 한편 방역종사자 안전에도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또 기장군은 코로나19 예방수칙 홍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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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F&B, 20cm로 길어진 ‘리얼 롱 맛살’ 2종 출시
동원F&B(대표이사 김재옥)가 기존보다 2.5배 이상 길어진 20cm 길이의 ‘리얼 롱 맛살’ 2종(리얼크랩스 롱, 리얼랍스터 롱)을 출시했다.동원F&B에 따르면 ‘리얼크랩스’와 ‘리얼랍스터’는 각각 청정해역에서 자란 진짜 게살과 랍스터살을 넣어 원물의 맛이 그대로 살아있는 맛살 제품이다. 특히 이번 ‘리얼 롱 맛살’ 2종은 기존의 7.5cm 길이를 2.5배 이상 늘린 20cm 길이로 만들어 진짜 대게 다리살, 랍스터살을 먹는 듯한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동원F&B 관계자는 "‘리얼 롱 맛살’ 2종은 고단백 저지방 식품으로 간편하게 바로 먹는 영양 간식은 물론 안주용으로 알맞다"며 "또한 소용량 구성으로 샐러드, 파스타, 김밥 등 다양한 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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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난방공사, 경제활성화 지원 종합대책 수립으로 코로나19 극복에 적극 동참
한국지역난방공사는 코로나19 확산으로 내수 소비위축 등 지역경제가 위축되고 있는 가운데 한난이 경제활력 제고를 위한 경제활성화 지원 종합대책을 수립해 크로나19 극복에 적극 동참할 계획이라고 18일 밝혔다.이번 종합대책은 크게 지역경제 활성화, 전통시장 활성화, 중소기업․소상공인 지원 분야로 나누어 추진된다.지역경제 활성화 분야를 살펴보면 한난은 우한교민 임시생활시설이 있는 아산, 진천, 이천지역의 경제 활성화를 돕기 위해 약 5천만원 상당의 해당 지역 특산품을 구매해 지역 복지시설에 지원하며, 해당 지자체 등과 합동으로 한난 전 임직원이 참여하는 지역 특산품 공동구매 캠페인을 전개한다.또한 구내식당 휴무제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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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진구 관광기사 컨테이너 대기실 불
2월 18일 오후 1시51분경 부산진구 신천대로(철도차량기지 부근) OO관광기사 컨테이너 대기실에서 화재가 발생했다.이 불은 출동한 부산진소방서 소방대에 의해 오후 2시10분경 진화됐다. 소방차량 8대가 동원됐다. 인적피해는 없고 컨테이너 한 동이 전소됐다.신고자가 옆 사무실에 있다가 대기실에서 연기가 난다고 신고 했다.부산진서는 화재원인을 확인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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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동서고가도로 정체
현재 부산 동서고가도로 및 부근도로 정체가 발생하고 있다.2월 18일 오전 6시20분경 동서로 끝지점을 지난 낙동대교 위에서 A씨(60대ㆍ남)운전의 트레일러가 시내에서 시외방면으로 진행중, 전방에 있던 BMW와 소렌토 등 차량과 경미한 접촉사고를 당하면서 브레이크 조작중 헤드부분이 꺽여 5차로중 2,3차로에 걸쳐 트레일러 차량이 멈춰 차량소통이 정체(2개차로는 운행가능)됐다.사고여파와 출근길 교통량 증가로 차량정체가 심해오전 6시40분 문현ㆍ황령ㆍ범내골ㆍ 진양램프 브분통제하고 수정터널 방면 우회 조치했다.교통경찰 42명 , 모범 등 72명, 순찰차 등 18대 등 가용경력 총동원 교통관리중에 있다.오전 8시25분 견인조치 전차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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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린 과일, 우산이 특수상해죄의 ‘위험한 물건’이라고
직장 동료에게 얼린 과일을 던지고 우산을 겨누며 찔러 죽이겠다고 협박한 50대 여성에게 징역형이 선고 됐다. 법원은 ‘얼린 과일’과 ‘우산’이 특수상해죄 및 특수협박죄의 구성요건인 ‘위험한 물건’에 해당한다고 판단한 것이다. 이러한 판결에 의아함을 표하는 사람도 있다. 얼린 과일 등이 무슨 ‘위험한 물건’이냐는 의문을 표하는 것이다. 많은 사람들이 ‘위험한 물건’이라고 하면 칼이나 총, 도끼 등 흉기를 생각하기 쉽지만 특수상해죄의 ‘위험한 물건’은 얼린 과일, 우산뿐만 아니라 쇠로 된 열쇠 뭉치, 얼음물이 가득 담긴 피처통, 스마트폰 등 다양한 상황에서 인정된다. 물건의 본래 사용 용도보다는 재질과 사용방법 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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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결]방사선사에게 초음파검사, 간호조무사에게 의약품조제 시킨 병원이사장 벌금형 확정
의사가 아닌 방사선사로 하여금 초음파검사를 실시하도록 한 행위는 무면허 의료행위에 해당하고, 간호조무사로 하여금 각 의약품 조제행위를 하게 한 행위 또한 약사법위반에 해당한다는 1심을 유지한 원심(병원이사장 벌금 1000만원, 약사 벌금 200만원)이 대법원에서 확정됐다. 피고인 A씨(65)은 의사로서 2009년 1월경 개원한 용인시 처인구 김량장동에 있는 의료법인 OO의료재단 병원의 이사장이고, 피고인 B씨(47)는 의사로서 2011년 5월경부터 이 병원의 검진과장으로 근무하는 사람, 피고인 C씨(58)는 방사선사로서 2010년 3월경부터 초음파 의료기사로 근무하는 사람, 피고인 D씨(77)은 2011년 1월경부터 약사로서 이 병원의 약제과장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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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금정구 한 오피스텔(원룸)서 신변비관 부탄가스 폭발사고
2월 17일 오전 1시38분경 부산 금정구 한 오피스텔(원룸) 8층 내에서 신변을 비관한 A씨(29·여)가 극단적 선택을 위해 부탄가스 8개에 구멍을 내고 라이터를 켜 폭발사고가 발생했다.이 사고로 인근 주차차량 7대 일부 파손됐다.신고자(앞집주민)는 A씨의 집에서 굉음과 함께 외벽 유리창이 깨지는 것을 보고 119신고했다. 77명(소방 66, 경찰 11)이 출동했고 소방차 등 장비 20대가 동원됐다. 거주자 20명이 자력으로 대패했다. 금정서 형사당직. 과수팀이 현장출동해 감식등 수사에 나섰다. A씨는 양발 무릎 및 화상이 심해 화상병원으로 이송해 입원치료중이다.A씨가 작성한 유서가 발견됐다.경찰은 피의자 상대 방화죄 입건 등 수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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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F&B ‘보성라떼’ 2종 출시
동원F&B(대표이사 김재옥)가 ‘보성라떼’ 2종(보성말차 라떼, 보성홍차 밀크티)을 출시했다. ‘보성라떼’ 2종은 녹차음료 1등 브랜드 ‘보성녹차’의 제품인 ‘보성말차’와 ‘보성홍차’를 한층 더 확장한 제품으로, 보성산 유기농 찻잎의 풍미와 국내산 1등급 우유의 부드러움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음료다.‘보성라떼’ 2종은 천혜의 녹차 특산단지 보성군과 협업해 우수한 유기농 찻잎을 선별해 만들었으며, 동원F&B의 프리미엄 유제품 브랜드 ‘덴마크’의 국내산 1등급 원유를 담았다.‘보성말차’는 녹찻잎 중 최고로 치는 첫물 찻잎을 갈아 만든 국내 최초 RTD(Ready to Drink) 말차 음료다. ‘보성홍차’는 찻잎을 항아리에 담아 차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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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해경, 방어진항 내 침몰 선박 긴급인양
울산해양경찰서(서장 임명길)는 2월 16일 오전 동구 방어진항 내 수협 유류급유선 부두앞 해상에서 정박중이던 선박이 침수되고 있다는 신고를 받고 긴급 인양중에 있다고 밝혔다.울산해경에 따르면 이날 오전 오전 6시26분경 육상 정박중이던 Y호(기선권현망20톤, 남해선적, 승선원 2명)가 침수되고 있다는 승선원 K씨의 신고를 받고 침수중인 Y호를 100톤 크레인 2대를 동원해 작업중에 있다.울산해경은 해상 경비중이던 경비정 2척 및 방어진해양파출소 연안구조저 울산해경구조대 등 긴급방제대응팀을 현장 급파했으나, 해당 선박은 빠르게 침몰했고, 피해선박 수색차 구조대 입수해 1차 에어벤트 및 기름 유출구를 봉쇄 완료했다. 선박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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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정배, 日 원전수 방류 계획에 "해양생태계와 인류안전 위협하는 테러"
일본 정부와 도쿄 전력이 120만톤 분량 원전 오염수의 해양 방류를 추진하는 가운데 천정배 의원(광주서구을)이 이에 대해 "해양 생태계와 인류의 안전을 위협하는 테러 행위"라고 강력히 규탄했다. 천정배 의원은 15일자 논평을 통해 "일본은 오염수를 장기 저장할 기술이 있음에도, 보관비용과 정치적인 이유로 고독성의 원전 오염수를 방류하려 하고 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천 의원은 또한 "일본 정부는 이 오염수가 트리튬 이외의 방사성 핵종들을 제거한 이른바 '처리수'이기 때문에, 방류해도 안전하다고 주장하고 있다"며 "그러나 도쿄전력이 일본 정부에 보고한 자료를 통해 처리수에도 세슘과 스트론튬 등 치명적인 방사성 물질이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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