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전용모 기자] 2월 17일 오전 1시38분경 부산 금정구 한 오피스텔(원룸) 8층 내에서 신변을 비관한 A씨(29·여)가 극단적 선택을 위해 부탄가스 8개에 구멍을 내고 라이터를 켜 폭발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인근 주차차량 7대 일부 파손됐다.
신고자(앞집주민)는 A씨의 집에서 굉음과 함께 외벽 유리창이 깨지는 것을 보고 119신고했다. 77명(소방 66, 경찰 11)이 출동했고 소방차 등 장비 20대가 동원됐다. 거주자 20명이 자력으로 대패했다.
금정서 형사당직. 과수팀이 현장출동해 감식등 수사에 나섰다.
A씨는 양발 무릎 및 화상이 심해 화상병원으로 이송해 입원치료중이다.
A씨가 작성한 유서가 발견됐다.
경찰은 피의자 상대 방화죄 입건 등 수사중이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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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정서 형사당직. 과수팀이 현장출동해 감식등 수사에 나섰다.
A씨는 양발 무릎 및 화상이 심해 화상병원으로 이송해 입원치료중이다.
A씨가 작성한 유서가 발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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