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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이앤씨, 바이러스·세균 모두 잡는 환기시스템 특허
DL이앤씨(구 대림산업)가 한 단계 진화한 공기청정 환기시스템 기술을 선보였다. DL이앤씨는 ‘세대 환기 항균 토탈 패키지’ 기술을 개발해 특허출원을 완료했다고 16일 밝혔다.DL이앤씨에 따르면 이 기술은 환기시스템 전체를 항균기능으로 무장해 세균과 바이러스가 닿기만 하면 제거되는 방식이다. 이를 위해 환기시스템을 구성하는 배관과 분배기, 침실과 거실 등에 설치되는 급기구와 배기구 및 열 교환이 이뤄지는 전열소자 등 공기가 닿는 모든 곳의 자재를 금속이온을 활용해 개발했다. 금속이온은 박테리아나 세균에 침투해 세포막을 파괴하고, 활성산소를 유입해 세균을 사멸시킬 정도로 항균기능이 우수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이번 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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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엘이앤씨, 부산 좌천범일통합2지구 시공사 설명회 참여 확정
디엘이앤씨(구 대림산업)가 부산지역 도시정비사업에서 적극적인 수주행보를 보이고 있다. 15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디엘이앤씨는 해운대 우동1구역 재건축사업(삼호가든)에 자사의 프리미엄 브랜드인 ‘아크로’로 입찰에 참여해 오는 27일 시공자 선정 총회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최근에는 조합원들간 극심한 갈등을 겪고 있는 좌천범일통합2지구 도시정비사업도 현장설명회(15일)에 참여하기로 확정했다.업계에서는 디엘이앤씨가 좌천범일통합2지구 입찰에 참여할 경우 수주까지 가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디엘이앤씨의 경우 우동1구역에서 지방 최초로 하이앤드 브랜드인 아크로를 선보인데 이어 망미주공 재건축사업 등 부산 대형사업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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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라스형 아파트’, 집콕 트렌드에 제격…몸값 치솟아
테라스 설계를 갖춘 주거 단지에 대한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집 콕’ 시대가 되면서, 집 밖으로 나가지 않고도 야외 활동과 여가 생활을 즐길 수 있는 테라스형 아파트를 원하는 수요가 증가했기 때문이다. 테라스 주거단지에 대한 인기는 분양 시장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지난해 11월 경기도 화성시에 분양한 ‘반정 아이파크 캐슬 5단지’는 100.5대 1의 최고 경쟁률이 테라스 설계가 적용된 전용 112㎡ 세대에서 나왔고, 올해 1월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에서 공공분양에 나선 ‘위례자이 더 시티’ 역시 테라스 공간이 제공되는 전용 84㎡P2 타입이 1,168대 1로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최근 1년 새 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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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편한세상 영종국제도시 센텀베뉴’, 12일부터 정당계약 진행
DL이앤씨(옛 대림산업)가 인천 영종국제도시 A28블록에 공급하는 ‘e편한세상 영종국제도시 센텀베뉴’의 정당 계약을 12일부터 21일까지 총 10일간 진행한다. DL이앤씨에 따르면 정당 계약 체결 전 서류심사 및 부적격 확인을 위한 서류검수는 코로나19 감염 확산과 예방을 위해 비대면 서류제출(등기우편)로 진행된다. 당첨자 및 예비입주자는 지난 2017년 9월 개정된 주택공급에 관한 규칙의 규정에 따라 검수기간인 11일까지 주택전시관으로 제반 서류를 제출(등기우편)해야 하며, 모든 제반 서류는 입주자모집공고일 이후 발급분에 한해 인정된다.당첨자 및 예비입주자 자격 검토 후 적격자에 한해 당첨자는 정당 계약체결 및 예비입주자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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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성공한 브랜드 아파트, 동일 지역 후속 분양 '봇물'
한 지역에서 성공적으로 분양을 마친 브랜드 아파트의 후속 분양이 잇따르고 있다. 한 지역내 동일 브랜드 아파트가 연속적으로 들어서게 되면 앞선 분양으로 지역 내 브랜드 인지도가 높아지며 이미 상품성이 검증돼 분양에 유리하게 작용한다. 또 후속 분양은 건설사들이 이전 분양 경험에서 파악한 지역 주민들의 니즈를 적용해 상품을 업그레이드하는 만큼 수요자들의 만족도가 높아지는 것. 특히 이전 분양에서 청약에 떨어진 수요의 관심이 후속 아파트로 이어지는 만큼 한 지역에서 성공적으로 분양을 마친 브랜드 아파트의 후속 분양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해 GS건설은 대구에서 연달아 자이 브랜드 아파틀 선보였는데 지난해 2월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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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시장, ‘브랜드·중소형·대단지’ 흥행 공식…올봄에도 이어지나
분양시장의 대표 흥행공식으로 불리는 ‘브랜드∙중소형∙대단지’의 강세가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이은 부동산 규제로 수요자들의 옥석 가리기가 심화되면서 투자가치와 실수요를 모두 잡을 수 있는 이들 단지에 쏠림 현상이 계속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실제 지난 한 해 분양시장에서는 유명 브랜드 건설사가 짓는 중소형 평면 위주의 1천 가구 이상 대단지가 대거 청약자를 모집하며 높은 경쟁률 속에서 연일 완판행진을 이어간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해 3월 GS건설이 안산시에 분양한 ‘안산 푸르지오 브리파크’는 전 가구가 전용면적 84㎡ 이하로 구성되는 총 1714가구 규모의 브랜드 대단지라는 점이 주목받으며 평균 41.71대 1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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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신탁 대행, 대전 문화2구역 재개발 사업시행인가
부동산 신탁회사인 한국토지신탁이 사업대행자를 맡고 있는 대전 문화2구역 재개발사업이 사업시행인가를 받았다. 지난 1월 27일 대전 중구청은 ‘문화2구역 재개발조합(조합장 김전호)’이 신청한 사업시행계획(안)을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50조에 따라 인가하고, 동법 제50조 제7항 등에 의거해 이를 고시했다.문화2구역은 대전 중구 문화동 330번지 일원 대지면적 3만9827㎡에 지하 2층~지상 29층, 8개동 총 749세대의 공동주택 및 부대복리시설을 조성하는 재개발사업이다.이 구역은 지난 2006년 첫 시공사 선정 후 2009년 9월 첫 사업시행인가를 득했지만 이후 리먼사태 여파 등 자금조달 문제가 불거지면서 2013년 인가가 취소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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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편한세상 영종국제도시 센텀베뉴’, 영종지역 청약시장 새 기록
DL이앤씨(옛 대림산업)가 인천 영종국제도시 A28블록에 공급하는 ‘e편한세상 영종국제도시 센텀베뉴’에 영종지역 분양 단지 최초로 청약통장 1만건 이상이 접수되면서 수도권 분양시장에 열기를 후끈 달구고 있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e편한세상 영종국제도시 센텀베뉴’의 특별공급과 일반공급 청약 접수에는 총 1만326건의 청약통장이 접수되면서 모든 주택형이 순위 내에서 마감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 4월 분양해 총 2491건의 청약통장이 접수된 ‘호반써밋 스카이 센트럴’의 4배 수준이다.이 단지는 앞서 1순위 청약에서 최고 33.67대 1(98㎡AT)을 기록했고, 가장 관심 주택형인 84㎡A에서는 17.49대 1의 경쟁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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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우동1구역 재건축 시공권, ‘DL이앤씨-SK건설’ 2파전 확정
부산 해운대구 삼호가든 아파트를 재건축하는 우동1구역 시공권을 놓고 DL이앤씨(구 대림산업)와 SK건설이 맞대결을 펼친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이날 우동1구역 재건축사업 시공자 선정 입찰마감에 DL이앤씨, SK건설 등 2개사가 최종 입찰하면서 2파전 경쟁구도를 확정했다.DL이앤씨는 우동1구역의 단지명을 ‘아크로 원 하이드’로 정하고 일찌감치 수주전에 대비해왔다. DL이앤씨가 서울이 아닌 지역에서 자사의 프리미엄 브랜드 ‘아크로’를 사용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우동1구역을 반드시 수주해 서울에서 이뤄낸 ‘3.3㎡당 1억원’을 부산에서도 실현시키겠다는 강한 의지가 담긴 것으로 풀이된다.이에 따라 양사는 내달 27일 치러질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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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시장, 수요자들 사로잡는 특화 설계 ‘열전’
3.3㎡당 1억원이라는 시세를 기록한 반포 아크로리버파크를 기점으로 호텔 또는 리조트에 있는 듯한 느낌을 주는 스카이 커뮤니티 시설이 각광 받고 있다. 실제 아크로리버파크를 필두로 2020년 4월 집들이에 들어간 과천 푸르지오 써밋과 2019년 8월 입주한 개포 디에이치 아너힐스는 각각 관악산 및 대모산이 눈앞에 펼쳐지는 스카이 라운지 사진이 부동산 커뮤니티를 달구며, 단번에 지역 대장주로 우뚝 섰다.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 자료에 따르면 지난 12월 서울에서 매매계약 체결 후 실거래가 신고까지 마친 아파트 가운데, 아크로리버파크의 전용 154㎡가 약 54억원에 거래돼 최고가에서 한자리를 차지했다. 이 단지가 50억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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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콕’ 집어준 유망투자처, ‘비규제지역’ 노려볼까
지난해 12월 국토교통부가 경남 창원, 경기 파주를 비롯한 전국 총 36곳을 조정대상지역으로 추가 지정함에 따라 사실상 전국이 규제 영향권으로 묶였다. 이런 가운데 정부 규제를 비켜간 비규제지역의 부동산 매매가 상승이 심상치 않아 눈길을 끌고 있다. 실제로 지난해 서울과 수도권 주요지역이 규제지역으로 지정된 이후 규제를 피한 김포, 파주 등의 지역에 풍선효과가 나타나며 매매가 상승으로 이어졌던 일이 다시 재현되는 모양이다. 현재 전국적으로 비규제지역이 얼마 남지 않아 희소해진 탓에 항간에는 정부가 사실상 투자 가이드라인을 지정해준 것이 아니냐는 말까지 나오고 있는 형국이다.특히 실수요층이 뒷받침되거나 개발호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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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이앤씨, 대덕연구소 내 안전체험학교 확장 개관
DL이앤씨(구 대림산업)가 대전 유성구에 위치한 DL대덕연구소 내에 안전체험학교를 개관했다고 18일 밝혔다. 기존 용인에 자리잡고 있던 안전체험학교를 이전한 것으로 규모를 확장하고 새로운 교육시설과 컨텐츠를 추가했다. 안전체험학교 운영과 다양한 안전 혁신 활동을 통해 절대 사고가 나지 않는 작업장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안전체험학교는 지상 2층, 연면적 1684㎡로 기존보다 40%이상 규모를 확장해 조성됐으며, 총 21종의 교육 및 체험 시설로 이뤄져 있다. 또 건설 중장비부터 건설현장에서 실제로 사용되는 다양한 가설물과 시설 등이 마련됐으며, 건설현장의 5대 고위험 작업인 고소, 양중(장비 등으로 중량물을 들어 올리는 작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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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편한세상 영종국제도시 센텀베뉴’, 1순위 청약 지역 최다
DL이앤씨(옛 대림산업)가 인천 영종국제도시 A28블록에 공급하는 ‘e편한세상 영종국제도시 센텀베뉴’의 1순위 청약에 영종 지역 분양 단지 중 최다 청약자가 몰리며 평균 경쟁률과 최고 경쟁률 기록을 새로 경신했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 16일 실시된 ‘e편한세상 영종국제도시 센텀베뉴’의 1순위 청약에는 총 893세대(특별공급 제외)의 일반공급 물량에 총 6436명이 청약을 접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 4월 1696명의 1순위 청약자가 몰린 ‘호반써밋 스카이 센트럴’의 1순위 청약 기록을 넘어선 것이다.평균 청약 경쟁률은 7.21대 1이며, 최고 청약 경쟁률은 전용면적 98㎡AT에서 나왔다. 전용면적 98㎡AT는 3세대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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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더 뜨거울 ‘부·울·경’…상반기 2만4000가구 분양
올 상반기 ‘부울경(부산·울산·경남)’에서 2만4000여 가구가 분양 예정이다. 새해에도 집값이 오름세인 데다 경남 내 미분양도 크게 줄었다. 특히 청약이 ‘내집마련 최선의 전략’으로 꼽히는 만큼 신규 분양 아파트에도 관심이 뜨거울 전망이다. 부동산 분석업체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상반기 부울경 25곳에서 2만4268가구가 분양 일정을 잡고 있다. 작년 동기간(9665가구) 대비 2.5배 가량 증가했다. 지역별로 ▲부산 8495가구 ▲울산 3148가구 ▲경남 1만2625가구다.작년 분양을 계획했다 연기된 물량이 있고, 시장 상황을 좋게 본 건설사들이 분양에 속도를 내 물량이 늘어난 것으로 분석된다.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올해 1월 부산, 울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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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최다 청약자 몰려…역대급 분양 열기 이어가나
인천시 청약시장에 2010년 이래 최다 1순위 청약자가 몰린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지난 2020년 인천시에 접수된 1순위 청약자는 37만625명으로, 2010년(2만8906명) 이후 최다 1순위 청약자를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2020년의 1순위 청약자는 2010년부터 2018년까지의 1순위 청약자를 모두 합한 수(20만3291명) 보다 높았다.연도별로는 지난 2015년 1만6312명을 보인 이래 2016년(2만2448명), 2017년(6만554명), 2018년(6만75명), 2019년(21만8462명)에 이르기까지 상승세를 보였으며, 최근 3년(2018~2020년)간 1순위 청약자의 증가 추이는 무려 516.94%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올 1월, 1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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