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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월 지방 3만8000가구 공급…대선 이후 분양 본격화
올 봄 지방에서 3만8000여 가구가 공급 예정이다. 청약이 내 집 마련 최선의 전략이지만 대구 등 일부 지역은 1순위 미달이 나오고 있고, 브랜드·규모에 따라서도 청약 결과가 갈리는 중이라 인기 단지에 청약통장이 집중될 전망이다. 부동산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3~4월 지방에서 3만8538가구가 분양 예정이다. 작년 같은 기간(2만1272가구) 보다 81.1% 증가했으며, 수도권(2만7448가구)보다도 1만여 가구 가량 많다. 대선이 끝났고, 연초 시장 분위기를 관망하던 건설사들이 봄을 맞아 분양에 적극 나서는 것으로 분석된다.부동산R114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충북(3.64%), 경남(2.83%), 충남(2.60%) 등의 상승세가 두드려졌다.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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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약·대출·전매’ 없는 지방 중소도시 아파트 청약률 ‘고공행진’
올해부터 강화된 대출 규제로 수요자들의 청약통장 사용이 신중해진 모습이다. 흥행을 이어가던 수도권에서도 한 자릿수 경쟁률이 이어지고 있으며, 지방광역시에서는 청약 미달 단지가 속출하고 있다. 반면 비규제지역에 속하는 지방중소도시에서는 1순위 통장 수 만개가 접수되며 청약 열기를 주도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가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을 분석한 결과, 올해 1~2월 전국에서는 66개 단지, 2만7864가구가 1순위 청약 접수를 받았다. 이들 단지에 접수된 1순위 통장은 41만7934개로 평균 1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18.25대 1) 대비 다소 낮아진 수치다.특히 올 연초 청약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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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인년(壬寅年), 부동산 시장 열기 이어갈 지역은?
올 들어 부동산 시장에 변화의 조짐이 보이고 있어 주목된다. 지난해만 해도 수십대 일에서 수백대 일까지의 청약률이 속출하며 경쟁이 치열했던 도시들에 냉기가 돌고 있지만, 비규제 지역을 중심으로 지방도시들의 약진이 부각되고 있다. 이 같은 현상은 지난해 말부터 조짐을 보이기 시작했다. 한국부동산원에서 조사한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지수 변동률 자료를 살펴보면 지방 8개도는 지난해 11월을 기점으로 수도권 아파트 매매가격 상승률을 웃도는 모습을 보이기 시작했다. 지방 8개도 아파트 매매가격 상승률이 5대 광역시 상승률을 넘어선 지 4개월 만이다. 새해 들어서도 지난해 말과 같은 분위기가 그대로 이어지고 있다. 인기 지역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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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외지인 아파트 매입비중 가장 많은 지역 ‘충남’
지난해 전국에서 외지인 아파트 매입 비율이 가장 높았던 지역은 충남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부동산원의 거주지 별 아파트 매매거래 현황에 따르면 충남은 작년 1~12월 사이 총 4만1758건의 아파트 매매거래가 이뤄졌으며 이 가운데 충남 이외 지역 거주자가 매입한 건수는 1만7977건으로 43.05%를 차지했다. 이는 전국에서 가장 높은 수준이며 이어 ▲충북(39.83%) ▲강원(39.70%) ▲인천(35.50%) ▲경북(30.69%) 순으로 조사됐다.외지인 매입 비중 1위 지역인 충남에서도 외지인 비율이 가장 높은 곳은 당진시(52.61%)였으며, 작년 당진시에서 거래된 아파트의 절반 이상은 외지인이 사들인 셈이다. 이어 ▲천안시 47.44% ▲아산시 47.32%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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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건설, ‘아산 벨코어 스위첸’ 3월 분양 앞둬
KCC건설이 충남 부동산 시장의 대표 비규제지역인 아산시에서 오는 3월 ‘아산 벨코어 스위첸’을 공급할 예정이다. 아산 벨코어 스위첸은 지하 5층~지상 최고 46층, 2개동 규모로, 아파트 전용면적 84㎡A~D, 92㎡A·B 299세대 및 오피스텔 전용 84㎡OA~OD 20실 등으로 조성될 예정인 만큼 수요자의 입맛에 따른 선택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KCC건설에 따르면 아산 벨코어 스위첸은 우수한 교통망을 통한 높은 광역 접근성을 누릴 수 있다는 것이 강점이다.우선 단지 바로 앞에는 강남 및 인천공항으로 직행이 가능한 시외버스터미널과 고속버스터미널이 자리하고 있고, 인근에는 1호선 온양온천역과 KTX천안아산역이 위치해 있다. 또 삼성 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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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사호활동] KCC건설, 올해도 ‘사랑의 연탄’ 4만장 기부
KCC건설이 2022년 임인년에도 소외계층 돕기를 이어갔다. KCC건설은 ‘지역사회와 함께’라는 지향점을 갖고 사회공헌활동으로 진정한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연탄 4만장을 부산연탄은행에 기부했다고 18일 밝혔다.KCC건설 관계자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코로나19 여파가 계속되면서 아쉽지만 직접 연탄을 나르는 대신 4만장의 연탄나눔을 통해 봉사활동을 이어가게 됐다”며 “추운 겨울을 보내고 있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KCC건설은 이번 기부로 2014년부터 올해까지 9년째 한 해도 거르지 않고 연탄나눔을 이어가고 있다. KCC건설이 지난 9년간 기부한 연탄의 수량은 총 33만장이다.KCC건설 관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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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건설 ‘스위첸’, 서울영상광고제 3년 연속 수상
KCC건설은 자사 주거브랜드인 스위첸의 광고 <집을 지키는 집, 등대프로젝트>가 ‘서울영상광고제2021’ 공공 캠페인 사례 부문에서 금상을, TV부문에서 은상을 각각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앞서 지난 2019년 <엄마의 빈방>과 이듬해 <문명의 충돌> 광고에서도 금상을 수상한데 이은 3년 연속 수상이다. KCC건설 스위첸 <집을 지키는 집, 등대프로젝트> 광고는 늦은 시간부터 이른 새벽까지 수고하시는 경비원들의 모습을 담았다. 단순한 캠페인으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실제로 경비원분들이 근무하는 노후된 경비실의 리모델링하는 모습을 마치 한편의 영화처럼 담아낸 이 광고는 많은 이들의 공감을 자아냈다.KCC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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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건설 ‘등대프로젝트’ 경비실 환경 개선 공사 완료
KCC건설이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 활동의 일환으로 진행한 등대프로젝트를 완료했다고 31일 밝혔다. 등대프로젝트는 KCC건설이 건설한 전국 아파트 내 40여개 이상의 노후 경비실을 무상으로 개선해 주는 사업이다. KCC건설은 올해 6월 금강 이매촌 아파트를 시작으로 12월까지 올해 계획했던 전국 40여개 이상의 모든 경비실의 전면적인 리모델링과 ▲내·외부 보수 ▲책상 및 의자 등 집기류 교체 ▲냉난방기, 순간온수기 및 냉장고 설치 등을 무상으로 진행했으며, 이를 통해 경비노동자들의 근무 환경을 개선하고 권리 증진을 직접 실시했다.특히 등대프로젝트는 경비노동자의 실제 사전 의견 청취를 진행하고 이를 적극적으로 개선사항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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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 교육 걱정 덜어주는 교육 특화 아파트 어디?
유명학원과 연계해 단지 내에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등 교육 특화 서비스를 갖춘 아파트 분양이 잇따르고 있다. 코로나19 사태로 학교 개학이 미뤄지고, 학원이 휴원하는 등 교육환경이 큰 영향을 미치자 건설사들이 교육 특화 설계가 적용된 단지를 선보여 수요를 확보하겠다는 의도로 풀이된다. 국민권익위원회가 학부모 1400여 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코로나19 확산 이전보다 사교육비 지출이 늘었다고 응답한 비율이 57.9%에 달했다. 전문가들은 학습 공백에 대한 우려가 사교육비 지출 증가로 나타났다고 분석했다. 이를 방증하듯 지난달 양정호 성균관대 교육학과 교수가 '2001~2020년 한국노동패널조사' 자료를 분석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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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건설, ‘대전 씨엘리오 스위첸’ 오피스텔 전 타입 청약마감
KCC건설이 대전광역시 서구에 공급하는 ‘대전 씨엘리오 스위첸’ 오피스텔이 아파트에 이어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며 청약마감에 성공했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 3일 진행한 ‘대전 씨엘리오 스위첸’ 오피스텔 청약에는 98실모집에 7068건의 청약이 접수, 평균 72.12대 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다.타입별 경쟁률을 살펴보면 전용면적 기준 △59㎡OA1 38.92대 1(24실 중 934건) △59㎡OA2 53.96대 1(24실 중 1295건) △59㎡OB 36.04대 1(23실 중 829건) △59㎡OC 78.22대 1(23실 중 1799건) △119㎡A 553대 1(2실 중 1106건) △119㎡B 552.5대 1(2실 중 1105건) 등이다. 특히 펜트하우스로 설계된 전용 119㎡A 타입이 553대 1로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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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건설 스위첸, ‘2021 대한민국광고대상 대상’ 수상
KCC건설의 주거브랜드인 ‘스위첸’ 광고가 3년 연속 대한민국광고대상을 받았다. KCC건설은 ‘스위첸’ 광고 <집을 지키는 집, 등대프로젝트>가 2021년 대한민국광고대상 TV영상부문 대상과 디지털영상부문 은상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KCC건설의 스위첸 광고는 지난 2019년에는 <엄마의 빈방> 캠페인을 선보여 동영상부문 은상을, 지난해에는 <문명의 충돌> 광고를 선보여 TV부문 금상을 수상한 바 있다.이번 광고 ‘집을 지키는 집, 등대프로젝트’는 일상에서 매일 마주하고 함께 하지만 당연하게 생각했던 ‘경비원’에 대한 이야기를 다뤄 온에어와 동시에 많은 관심을 받았다. 특히 ‘모두의 불이 꺼지는 시간 여전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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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티역세권 ‘동탄역·수원역’ 주변 오피스텔 잇단 분양
전국적으로 수익형부동산의 거래량과 투자수익률이 상승세를 보이자 부동산시장에서 스테디셀러로 통하는 역세권 상품에 수요가 더 몰리는 추세다. 타 지역에 쉽게 접근할 수 있어 출퇴근 환경이 좋고, 역을 중심으로 편리한 상권도 형성돼 있어서다. 특히 수도권의 경우 수십 개의 지하철 노선이 지나는 만큼 단일 역세권에서 더 나아가 노선이 각기 다른 역 2곳 이상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멀티 역세권 상품이 인기다. 상황이 이렇자 경기도 동탄역과 수원역 주변이 주목 받고 있다. 현재 운행 중인 철도를 이용한 서울 접근이 좋은 데다 계획돼 있는 추가 노선을 짓는 사업이 완료되면 수도권을 넘어 전국 주요 역까지 이동 시간이 대폭 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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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캐피탈, 친환경차 판매 및 충전소 인프라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하나캐피탈(대표이사 윤규선)은 KCC오토그룹(대표이사 부회장 이상현), 차지비(대표 주형진)와 『친환경차 판매 및 충전소 인프라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은 ESG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한국형 뉴딜 사업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친환경차 생태계 조성을 통한 환경보호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하나캐피탈ㆍKCC오토그룹ㆍ차지비는 ▲친환경차 생태계 구축을 위한 공동 서비스 개발 ▲친환경차 자동차 판매 활성화 ▲친환경차 충전기 보급 활성화 ▲친환경차 홍보ㆍ마케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종합적인 업무제휴를 추진키로 했다.특히, 이번 협약은 친환경 모빌리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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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건설, ‘수원 금호 리첸시아 퍼스티지’ 806실 이달 공급
금호건설은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고색동 고색2지구 B1-1블록과 B1-2블록에서 서수원 일대를 대표할 주거용 오피스텔 ‘수원 금호 리첸시아 퍼스티지’를 이달 공급한다. 수원 금호 리첸시아 퍼스티지는 지하 2층~지상 15층, 12개동으로 조성되며, B1-1블록 전용면적 84㎡ 513실, B1-2블록 전용면적 84㎡ 293실 등 806실 모두 84㎡ 단일 면적 오피스텔로 구성된다. 타입별로는 △84㎡A 391실 △84㎡B 288실 △84㎡C 127실 등이다.금호건설에 따르면 이번 오피스텔이 들어서는 고색2지구는 15만5000여㎡ 규모로, 이곳에 의료지원시설, 상업·업무시설, 판매시설, 공원 등이 조성될 계획이다. 인접한 고색1지구까지 합치면 주거시설도 약 4000가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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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상복합 아파트, 고급 주거지로 ‘우뚝’
한동안 지속되던 침체기를 벗어나 부활을 알린 주상복합 아파트가 연일 뜨거운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최근 주상복합 아파트는 고급 주거지라는 이미지가 더해지면서 관심은 더 커지고 있어 눈길을 끈다. 기존 장점인 화려한 외관에 따른 상징성과 진화된 설계에 따른 우수한 상품성 등에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아졌다는 분석이 나온다. 청약시장과 매매시장에서 주상복합 아파트의 인기는 꾸준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먼저 청약시장에서는 연일 완판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올 초 세종시에서 분양한 주상복합 아파트인 ‘세종 리첸시아 파밀리에’는 H2블록과 H3블록이 각각 221.4대 1, 134.87대 1로 세 자릿수 경쟁률을 기록하며 세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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