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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찰청, 추석연휴 대형사건·사고없이 평온한 치안상태 유지
대구경찰청은 지난 9월 13일부터 22일까지 10일간 2021년 추석 명절 종합치안활동을 추진한 결과, 추석 연휴기간 강도 사건은 한 건도 발생하지 않는 등 대형사건ㆍ사고 없이 평온한 치안상태를 유지했다고 밝혔다. 112 범죄신고는 2.0% 감소, 특히 폭력신고가 19.0% 대폭 감소했다. 종합치안활동 기간 중 하루 평균 1,114명(연인원 11,140명)의 경찰경력(지역경찰, 경찰관 기동대)을 현장에 배치해 명절 전후 강·절도의 표적이 될 수 있는 현금다액취급업소(편의점, 금은방 등) 및 무인점포 등 3,650개소에 대한 주변순찰 및 범죄예방진단을 실시했다. 범죄 발생 위험이 높은 취약지역 및 새벽시간대(02시~06시)에 인력을 집중배치, 가시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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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수영구 팔도시장 내 김밤집 원인불상 화재 인근 가게 3곳 번져
9월 22일 오후 11시 12분경 부산 수영구 수영동 팔도시장 내 김밥집(전소) 내에서 원인불상 화재가 발생하면서 인근 가게 3곳(수산, 포차, 통닭)으로 옮겨 붙어 일부 소훼됐다.이 불은 출동한 남부소방서 소방대에 의해 9월 23일 0시 11분경 완진됐다. 인명 피해는 없었다. 소방서추산 3천만 원 상당 피해가 났다. 인원 72명(소방 62, 경찰 8, 유관2), 장비 22대가 동원됐다.경찰(연제서)과 소방은 정확한 발화지점과 화재원인 조사중이다. 합동감식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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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울주군 범서읍 한 아파트 화재…약 80명 자력대피
9월 22일 오후 7시 15분 울산 울주군 범서읍 한 아파트에서 원인 미상 화재가 발생했다.이 불은 인명피해(자력 대피 약 80명) 없이 23분만에 완진됐다. 소방서추산 41만 원 상당 피해가 났다.동원인력은 36명, 동원장비는 14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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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드마크 마천루 주상복합…높이 지으면 인기도 ‘UP’
도심 속 효율적인 주거공간으로 만들어진 아파트가 이제 고층을 넘어 초고층 시대로 나아가고 있다. 국내에서는 50층 이상이거나 높이 200m 이상을 초고층으로 보는데 50층에 근접한 준초고층까지 포함하면 전국적으로 높은 집 짓기가 이어지고 있다. 초고층 건축물은 과거 ‘oo빌딩’처럼 오피스 타워 위주에다 2000년 이후부터는 주거용 건물로 세워지고 있는 추세다. 그래서 지역의 대표 마천루가 주상복합 아파트, 오피스텔인 경우가 많다.장기간 초고층 건물의 대표주자 역할을 한 63빌딩을 뛰어넘은 주상복합 단지로 2003년 서울 목동 ‘현대 하이페리온’(최고 69층, 256m), 서울 도곡동 ‘타워팰리스 3차’(최고 69층), 부산 ‘해운대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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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울주군 언양읍 한 아파트 화재
9월 21일 오전 10시 6분경 울산 울주군 언양읍 한 아파트에서 원인 불상 화재가 발생했다.이 불은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인명피해 없이 33분만에 완진됐다.화재로 소방서추산 9600만 원 상당 피해가 났다.인력 47명과 장비 17대가 동원됐다.경찰과 소방은 화재원인 등을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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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 방문한 홍남기 “이달 중 임시선박 12척 투입”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0일 인천항에 위치한 선광 신컨테이너터미널 현장을 방문해 수출입 물류 애로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이달 중 12척의 임시선박을 투입하는 등 국적선사의 가용선박을 총 동원하겠다고 밝혔다. 홍남기 부총리는 이날 자신의 SNS에 “코로나19 4차 확산 상황에서도 8월까지 우리 수출은 견조한 증가세를 보이며 경기회복의 버팀목이 되고 있다”라며 추석 연휴에도 현장에서 근로중인 노동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홍 부총리는 추석 이후에도 우리 경제가 회복의 불씨를 이어가고, 방역상황이 진정 되는대로 더 빠른 반등을 하기 위해 수출력이 지속적으로 강화‧견지되어야 할 것“이라며 ”최근 세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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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디프랜드 안마의자, 추석 연휴 정상 영업
바디프랜드(대표이사 박상현)가 추석 연휴에도 정상 영업, 정상 배송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바디프랜드 관계자는 "추석 연휴 초입이자 주말인 19일은 물론 추석 전날인 20일에도 모든 직영 전시장을 오픈한다. 추석 당일인 21일에는 36개의 전국 주요 전시장이 문을 열어 고객을 맞는다. 22일 부터는 모든 전국 123개 직영 전시장에서 정상 영업을 진행한다"라며 "추석 연휴 기간에 바디프랜드 전국 직영전시장에서 안마의자를 렌탈,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최대 50만원 상당의 사은품과 안마의자를 1대 더 받을 수 있는 경품 혜택이 주어진다"고 전했다. 신속한 배송을 위해 연휴 중 배송도 쉬지 않을 방침이다. 바디프랜드 관계자는 “안마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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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사회활동] 농협 음성축산물공판장, 추석맞이 인근 마을 환경정화 진행
농협(회장 이성희) 경제지주 음성축산물공판장은 9월 16일 공판장 인근 상곡리 마을에서 하천 및 도로주변 청소 등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하였다. 농협 관계자는 "이날 음성축산물공판장 직원 50여명은 마을 입구 도로변과 농가 하천에 쌓인 빈병, 폐비닐 등 쓰레기를 주우며 구슬땀을 흘렸다. 또한, 방역차량과 살수차를 동원하여 마을도로 물청소를 실시 환경정화에 힘썼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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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원, '공산주의 발언' 방송문화진흥회 전 이사장 유죄 원심 파기환송
대법원 제3부(주심 대법관 안철상)은 2021년 9월 16일 방송문화진흥회 이사장인 피고인(고영주)이 신년하례회에서 대선후보로 출마했던 국회의원인 피해자(문재인 대통령)에 대해 '공산주의자이다'라는 취지의 발언으로 '허위사실 적시' 명예훼손죄로 기소된 사안에서, 이는 자신의 평가나 의견을 표명한 것에 불과하다며 달리 이를 허위 사실의 적시에 해당한다며 유죄 본 원심판결을 파기하고, 다시 심리·판단하도록 원심법원(서울중앙지법)에 환송했다(대법원 2021. 9. 16. 선고 2020도12861 판결). 원심판결 중 유죄 부분은 파기되어야 하는데, 이유 무죄로 판단한 부분과 일죄의 관계에 있어 결국 원심판결 전부 파기했다.피고인은 방송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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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찰, 출입문 잠그고 내부 소등상태로 영업한 업소 적발
부산경찰은 추석명절을 앞두고 해운대구, 부산진구에 있는 업소 2곳을 감염병예방법위반으로 적발 했다고 17일 밝혔다.9월 16일 오후 11시 38분경 신고접수 후 해운대 우동 00룸바에서 출입문을 잠그고 내부를 소등시킨 상태로 유흥업소 영업제한 시간인 오후 10시이후까지 7개호실내 손님을 상대로 술과 주류판매한 업주 A(40대·남)와 손님 38명을 적발했다. 형사당력팀 5명 등 14명이 현장출동했다.또 9월 15일 오전 2시 10분경 부산진구 가야동 00노래방에서 영업을 하고 있다는 112신고를 접수받고 관할 및 인접수날차 3개가 출동했다. 소방공조로 출입문을 강제개방하던 중 업주가 자진 문 개방을 했다. 업주, 종업원, 손님 등 16명을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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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남항대교서 역주행 스포티지 차량과 SM5차량 정면충돌…5명 중·경상
9월 16일 오전 4시 10분경 부산 영도구 남항대교 끝지점 송도방향 분기점(다운지점)에서 교통사고가 발생했다.경찰과 소방에 따르면 A씨(20대·여)운전의 스포티지 차량(동승자 3명)이 차량이 서구쪽에서 영도방면으로 가기위해 남항대교 진입 중 지리미숙으로 인해 역방향 진입하여 가던 중 남항대교 영도쪽에서 송도방면 진행하던 B씨(50대·남)운전의 SM5차량과 정면 충돌했다.이 사고로 두 차량 운전자 포함 5명부상(운전자 2명 중상, 동승자 3명 경상,생명지장 없음)을 입어 119구급대로 대학병원 이송됐다. 항망소방서 구조대는 SM5차량 운전자를 구조장비(전기식유압스프레더)로 차체를 개방해 구조했다. 인원 52명과 장비 14대가 동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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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전지 스마트팩토리 구축한 동원시스템즈, 시장 관심 ↑
종합 포장재 기업 동원시스템즈(대표이사 조점근)에 대한 시장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지지부진한 최근 시장에서 선전하고 있는 2차전지 테마주로 시장 참여자들에서 부각되고 있기 때문. 특히 16일 동원시스템즈는 올해 12월까지 충남 아산시에 위치한 2차전지용 알루미늄 생산공장에 스마트팩토리(Smart Factory)를 구축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주가 상승 기대감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이와 비슷한 사례는 동화기업이 있다.목재 회사인 동화기업이 최근 2차전지주로 주목받으며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는 것. 동화기업은 화학 계열사인 동화일렉트로라이트를 통해 전기차와 수소차 등 '그린모빌리티'의 기반이 되는 2차전지 핵심소재로 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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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보호관찰소, 추석 연휴 고위험 전자감독대상자 집중관리·감독
부산보호관찰소(부산준법지원센터, 소장 양봉환)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고위험 전자감독 대상자들을 집중관리·감독에 나선다고 15일 밝혔다. 최근 서울과 전남 장흥, 전북 전주에서 연이어 발생한 전자감독 대상자의 위치추적 전자장치 부착장치 훼손과 재범으로 국민의 불안감이 높아진 상황에서, 재범의 가능성이 높은 전자감독 대상자를 별도의 ‘고위험’ 대상자로 지정하고 이들에게 집중적인 지도·감독을 실시한다는 방침이다.부산보호관찰소는 고위험 전자감독 대상자들의 재범 위험성에 따른 맞춤형 개별 처우, 외출제한 등 준수사항 위반자에 대한 선제적 대응 방안을 마련했다. 또한 훼손 사건 발생 시 조기 검거 체계 강화 등을 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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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울주군 온산읍 서생교 부근 수난사고자 2일차 수색중
울산소방본부는 9월 14일 오후 7시 24분경 울산 울주군 온산읍 강양리 서생교 부근에서 보트에 타고 있던 남편이 강에 빠져 보이지 않는다는 신고를 받고 14일 수색했지만 미발견 돼 15일 2일차 수색중이라고 밝혔다.인력은 52명, 장비는 16대가 동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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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그룹, 동원홈푸드 축육부문 신설
동원그룹은 계열사인 동원홈푸드 산하에 축육부문을 신설하는 조직개편을 단행한다.동원홈푸드 축육부문은 기존 동원홈푸드 금천사업부와 최근 동원그룹이 인수한 축산기업 세중이 통합돼 새롭게 발족된 사업 부서다. 동원홈푸드는 축육부문을 통해 지난해 기준 연매출 5,500억 원의 축산물 사업을 올해 연매출 8,000억 원 규모까지 성장시킨다는 계획이다.동원홈푸드는 축육부문을 통해 금천사업부가 가진 유통망과 물류시스템에 세중의 B2C 수입육에 대한 가공∙유통 노하우를 접목해 시너지를 창출한다는 계획이다. 축육부문 대표이사는 강동만 동원F&B 영업본부장(전무이사)이 맡았다. 발령일은 23일이다.이번 조직개편은 전통적으로 참치,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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