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월 16일 오후 11시 38분경 신고접수 후 해운대 우동 00룸바에서 출입문을 잠그고 내부를 소등시킨 상태로 유흥업소 영업제한 시간인 오후 10시이후까지 7개호실내 손님을 상대로 술과 주류판매한 업주 A(40대·남)와 손님 38명을 적발했다. 형사당력팀 5명 등 14명이 현장출동했다.
또 9월 15일 오전 2시 10분경 부산진구 가야동 00노래방에서 영업을 하고 있다는 112신고를 접수받고 관할 및 인접수날차 3개가 출동했다. 소방공조로 출입문을 강제개방하던 중 업주가 자진 문 개방을 했다. 업주, 종업원, 손님 등 16명을 적발했다.업소 옆 쪽문으로 도주하던 여성손님 3명도 덜미를 잡혔다.
경찰은 "추석명절 등으로 인해 각종 모임이 많아지고 사회적거리두기완화에 따른 위반사례가 많아 질 것을 예상, 매일 합동 단속반 등을 배치해 일제점검 및 단속을 강화하고, 감염병예방법 신고접수시에는 가용 경력을 총동원 적극 대응키로 했다"고 전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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