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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정년퇴직자 통상임금 대책위원회, 통상임금 항소결정 기자회견 가져
현대자동차 정년퇴직자 통상임금 대책위원회(위원장 서동식, 공동소송단 대표 겸 홍보 이상범)는 6월 8일 오후 2시 울산시청본관 프레스센터에서 통상임금 항소결정 기자회견을 갖고 '현대자동차 사측의 책임을 끝까지 묻겠다'고 밝혔다.기자회견은 1심판결 요지 설명, 기자회견문 낭독,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지난 6월 2일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41부(재판장 부장판사 정봉기)는 2019년 현대자동차 노사가 2019년 통상임금 소송과 관련한 합의를 하면서 소송제기 당시 공동원고의 지위를 가졌던 퇴직노동자들의 의사를 묻지 않고, 소송할 기회를 알려주지 않은 것은 위법이라며 금속노조 현대자동차지부의 위법행위를 인정하여 원고들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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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원구성 협상 돌입... 법사위원장·국회의장직 놓고 줄다리기 이어질 듯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이 8일 후반기 국회 원 구성 협상에 돌입한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국민의힘 송언석, 민주당 진성준 원내수석부대표는 이날 일 오전 시 국회 운영위원장실에서 회동을 할 예정이다. 21대 전반기 국회는 지난달 30일 0시를 기해 그 임기가 종료됐다. 하지만 후반기 원 구성 논의가 지연되면서 현재까지 국회의장단과 상임위가 없는 상황이 지속되고 있다. 최대 쟁점은 역시 ‘옥중옥’으로 불리는 법사위원장직과 국회의장을 어느 쪽이 차지하느냐가 핵심이다. 막강한 권한을 가진 자리인 만큼 여야 모두 물러서지 않고 있어 협상이 시작되더라도 쉽게 결론나지 않을 것이란 관측이다. 국민의힘은 국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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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홈푸드 ‘비비드키친 저칼로리 양념치킨소스’ 출시
동원홈푸드가 다가오는 여름을 맞아 열량 부담없이 즐기는 ‘비비드키친 저칼로리 양념치킨소스’를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비비드키친 저칼로리 양념치킨소스’는 100g당 열량이 30kcal인 동시에 당 성분이 2g인 저칼로리, 저당 소스 제품이다. 양념치킨 소스의 맛을 그대로 구현했고, 설탕 대신 천연 감미료인 알룰로스를 사용해 열량과 당을 동시에 낮춰 식단 관리 대표 식품인 닭가슴살과 최고의 궁합을 느낄 수 있다.동원홈푸드가 2020년부터 선보인 ‘비비드키친 저칼로리 소스’ 5종(토마토케첩, 머스타드, 스위트칠리, 바베큐 소스, 비빔장)은 100g당 40kcal 미만의 부담없는 열량으로 현재까지 마켓컬리, 쿠팡, SSG 등 주요 온라인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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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정, 북한 ‘미사일·핵실험 도발’ 대응 국가안보 협의회 개최
최근 북한의 연이은 미사일 도발과 관련해 당정이 머리를 맞대 대응태세를 논의한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국민의힘과 정부, 대통령실은 8일 오전 8시 국회에서 최근 북한의 미사일 발사 등 국가 안보 관련 동향을 점검하는 협의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날 협의회에는 이종섭 국방부 장관, 박진 외교부 장관, 권영세 통일부 장관 등 안보 관련 부처 수장과 함께 대통령실에선 김성한 국가안보실장과 김태효 1차장, 신인호 2차장 등이 참석한다. 당에선 권성동 원내대표와 성일종 정책위의장, 한기호 사무총장을 비롯해 전반기 국회에서 국방위원회 간사를 맡았던 신원식 의원, 외통위원회 간사였던 김석기 의원 등이 참석한다. 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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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문 의원, ‘충청권 지역경제의 버팀목 지방은행 설립 현실화를 위한 정책토론회’ 개최
더불어민주당 이정문(천안 병) 의원 주최의 ‘충청권 지역경제의 버팀목, 지방은행 설립 현실화를 위한 정책토론회’가 8일 개최된다. 최근 대전·세종·충북·충남 등 충청권역 4개 시도는 내년 중 설립 인가 신청을 목표로 충청권 지방은행 설립을 위한 연구보고서 제작에 착수했다. 양승조 충남지사는 ‘충청권 지방은행 설립을 위한 충남범도민추진단’의 공동단장을 맡아 충청권 지방은행 설립 준비를 이어왔으며, 여야 모두 이번 지방선거에서 충청권 지방은행의 추진을 약속한 바 있다. 이번 토론회는 이처럼 탄력받고 있는 충청권 지방은행 설립 추진 논의의 연장선으로, 그동안 입증된 충청권 지방은행 설립의 당위성을 본격적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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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화물연대 파업 ‘경계’ 단계 발령···2부지사 본부장 체제로 격상
경기도는 7일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본부의 무기한 총파업 돌입에 따른 위기경보 ‘경계(Orange)’ 발령에 따라 비상수송 대책본부장을 행정2부지사로 격상하고 도민 불편 최소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국가위기관리 매뉴얼에 따라 육상 화물운송 기능 마비 사태에 대한 위기 단계는 관심(Blue), 주의(Yellow), 경계(Orange), 심각(Red)으로 구분된다. 국토부는 지난 5월 30일 총파업 집회 결의에 따라 ‘주의’, 총파업 전날인 6일 오후 4시 ‘경계’를 각각 발령했다. 전국적 범위의 운송거부 사태로 확산할 경우 ‘심각’으로 격상한다.앞서 도는 지난 5일 오전 위기경보 주의(Yellow) 발령에 따라 철도항만물류국장을 본부장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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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한미 항모훈련 마치자 동해에 탄도미사일 발사
북한이 5일 동해상으로 단거리 단토미사일(SRBM) 탄도미사일 8발을 발사했다고 합동참모본부가 밝혔다. 이는 한미 합동 항공모함 동원 연합훈련이 종료된 지 하루만이다.지난 2일부터 4일까지 진행된 한미 연합훈련에는 한국 해군은 환태평양훈련전단을, 미국 해군은 항모 등으로 구성된 제5 항모강습단(CSG)을 동원했다. 양국이 연합훈련 차원에서 핵 추진 항모를 동원한 것은 2017년 11월 이후 4년 7개월 만이다.이날 탄도미사일 발사는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세 번째 도발로, 올해 18번째 무력시위다. 특히 8발의 미사일을 발사한 것은 사실상 처음으로 알려졌다.합동참모본부는 이날 오전 9시 8분께부터 9시 43분께까지 북한이 평양 순안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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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윤수 부산교육감 당선인 해단식…“전국 최고 수준의 교육도시 만들겠다 ”
“교육은 우리 부산의 미래, 전국 최고 수준의 교육도시 만들겠다.”하윤수 부산교육감 당선인은 6월 4일 오후 2시 부산진구에 있는 캠프사무실에서 해단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하 당선인은 "정말 수고 많으셨다. 먼저 부산 시민들에게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선대위 여러분과 캠프 선거운동원 여러분의 노고에도 감사 드린다"고 했다. 이어 " 교육은 우리 부산의 미래이다. 공교육을 정상화해 우리 아이들이 인성과 창의를 배우고 재능의 꽃을 활짝 피우게 하겠다.우수한 인재를 육성하고, 그들이 부산의 대학과 산업현장으로 진출하여 가진 역량을 마음껏 펼치게 하겠다. 그리고 기업들이 인재를 찾아 교육도시 부산으로 집중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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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 ‘씨앗(CIAT)’ 2기 참여 10곳 선정
CJ는 중소벤처기업부, 창업진흥원, 부산디자인진흥원과 함께 ‘창업도약패키지-씨앗(CIAT, CJ Innovated and Advanced Tech) 프로그램’ 2기에 참여할 기업 10곳을 선발했다고 3일 밝혔다. ‘씨앗'은 CJ제일제당, CJ대한통운, CJ ENM 등 6개 주요 계열사가 도약기(창업3~7년)의 스타트업을 선정해 지원하는 오픈 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이다. 스타트업이 구상한 기술·서비스에 대한 개발 및 검증을 하는 ‘PoC(Proof of Concept)’를 집중 지원한다.지난 2월 시작된 공모를 통해 푸드&바이오, 로지스틱스, 엔터테인먼트&미디어 등 3개 영역에서 10개 기업이 선정됐다. 해당 기업들은 CJ가 제시한 사업 주제에 부합하는 참신한 아이디어를 제출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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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경찰, 7일 화물연대 총파업 관련 불법행위 엄정 대응 방침
경남경찰청(청장 이상률)은 6월 3일 도 경찰청 경비, 정보, 수사 등 관련 기능과 전 경찰서를 화상으로 연결해 화물연대 총파업(6월 7일 0시)에 대비한 점검회의를 가졌다고 밝혔다.이날 회의에서는 거제 대우조선·삼성중공업, 부산신항 내 진해관할 주요 사업장, 도내 주요 화물차량 운행지 중심으로 대책을 논의하고 신고된 적법 집회는 적극 보장하되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대응하기로 방침을 정했다. 경찰은 운송방해, 차로 점거, 운송기사 폭행, 차량손괴, 경찰에 대한 폭행은 현장 검거하여 구속수사를 원칙으로 하고, 모든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철저한 채증을 통한 사법조치 및 운전면허 행정처분을 적극 검토키로 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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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찰, 6월 7일 화물연대 파업 불법행위 엄정 대응키로
부산경찰은 6월 7일 0시부터 강서구 부산신항, 신선대부두, 감만부두 등 주요항만 일대에서 돌입하는 화물연대의 파업 관련,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엄정대응키로 했다고 밝혔다. 화물연대의 운송방해, 시설점거 등 주요 불법행위가 예상되는 항만, 물류터미널 등 주요 물류거점에 경찰력을 배치키로 했다. 화물연대 노조원 등이 화물차주들의 정상적인 운송을 방해할 목적으로 출입구 봉쇄, 위험물 투척, 차량파손, 운전자 폭행 등의 불법행위를 강행할 경우 현장 검거를 원칙으로 엄정하게 대처키로 했다. 부산경찰은 앞서 지난 1일, 강서구 소재 대한제강 정문을 막아서고 화물차의 출입을 지속적으로 방해한 노조원 3명을 업무방해 혐의로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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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밀양 산불…인명·재산 피해 없이 4일만에 주불 진화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지난 5월 31일 오전 9시 25분 경남 밀양시 부북면 춘화리 산41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을 6월 3일 오전 10시 주불진화 했다고 밝혔다.이번 산불진화를 위해 동원된 인력과 장비는 산불진화헬기 200대(산림 103, 국방부 73, 소방 19, 경찰 5), 지상진화인력 8,412명(특수진화대 등 1,213명, 공무원 1,201명, 군장병 2,011명, 소방 1,884명, 경찰 700, 기타 1,403)을 투입해 4일간(72시간 31분) 진화했다. 특히 산불진화헬기는 산불 규모 대비 최고 수준인 일일 57대가 동원됐다. 다행히 인명과 재산피해는 없었으나 763ha 상당의 산림이 산불로부터 영향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이번 산불은 극심한 가뭄, 강한 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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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풀이] 국민의힘, 사상 첫 호남 광역단체 전원 15% 돌파 화제... 대선 지지율 넘어
국민의힘이 6·1 지방선거 및 국회의원보궐선거에서 완승을 거둔 가운데 호남지역 득표율이 화제가 되고 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최종 득표율에서 국민의힘 소속 전남 이정현 후보는 18.81%, 전북 조배숙 후보 17.88%, 광주 주기환 후보가 15.90%의 지지를 각각 얻어 호남 광역단체장 3곳 모두에서 일제히 15% 이상의 득표율을 기록했다. 호남 광역단체에서 보수 정당이 15% 이상 득표를 기록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수치상의 의미뿐만 선거비용을 전액 보전받을 수 있는 기준점이라는 점에서도 의미가 있다. 지난 대선 윤석열 대통령의 호남 지지율(전남 11.44%, 전북 14.42%, 광주 12.72%)마저 넘어 보수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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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GF리테일, 밀양 산불 피해 현장에 긴급 구호물품 지원
CU를 운영하고 있는 BGF리테일이 대형 산불이 나흘 째 이어지고 있는 경남 밀양에 이재민 및 산불 진화 인력들을 위한 긴급 구호물품을 지원했다고 3일 밝혔다.지난달 31일 오전 밀양시 부북면 춘화리 산 중턱에서 시작된 산불은 건조한 날씨와 수시로 변하는 바람 탓에 피해 면적을 넓히며 수많은 이재민을 발생시켰다.이번 산불을 진화하기 위해 역대 산불 현장 중 가장 많은 헬기가 투입됐으며 산림청, 소방청, 군, 경찰 등이 진화 작업에 투입됐다.BGF리테일은 산불이 시작된 시점부터 행정안전부, 전국재해구호협회와 핫라인을 구축해 실시간으로 현장 상황을 모니터링 했으며, 지원 요청을 받은 즉시 국가 재난 긴급 구호활동인 ‘BGF브릿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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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스타트업연합회-남서울대, 천안 스타트업 육성·지원 ‘맞손’
전국스타트업연합회(회장 김민수, Startup Association of Korea, 이하 SAK)는 남서울대학교(총장 윤승용)와 천안 지역 스타트업 육성 및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5월30일 남서울대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김민수 SAK 회장(더맘마 대표)과 윤승용 남서울대학교 총장, 이동원 SAK 전북지회 회장(액티부키 대표), 조범석 SAK 문화·엔터테인먼트 지회 부회장(버디펫 대표), 이규만 더맘마 이사, 조원길 남서울대 산학협력단장, 유경태 남서울대 산학협력단 부단장, 박형근 창업보육센터장, 배효정 기업지원센터장 등이 참석했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스타트업 생태계 구축을 위한 공동 사업을 추진하고 벤처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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