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합뉴스에 따르면 국민의힘과 정부, 대통령실은 8일 오전 8시 국회에서 최근 북한의 미사일 발사 등 국가 안보 관련 동향을 점검하는 협의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날 협의회에는 이종섭 국방부 장관, 박진 외교부 장관, 권영세 통일부 장관 등 안보 관련 부처 수장과 함께 대통령실에선 김성한 국가안보실장과 김태효 1차장, 신인호 2차장 등이 참석한다.
당에선 권성동 원내대표와 성일종 정책위의장, 한기호 사무총장을 비롯해 전반기 국회에서 국방위원회 간사를 맡았던 신원식 의원, 외통위원회 간사였던 김석기 의원 등이 참석한다.
앞서 국제원자력기구(IAEA)와 미국 국무부는 북한이 조만간 7차 핵실험을 진행할 가능성이 있다고 동시 경고한 바 있다.
이날 당정협의회에서도 북한의 7차 핵실험 준비 징후 관련 보고가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안제민 로이슈 기자 newsah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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