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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해양, 인도네시아 세 번째 잠수함도 인도 성공
대우조선해양이 국내 최초로 해외에서 수주한 인도네시아 잠수함 3척 중 마지막 함을 인도하는 데 성공했다. 대우조선해양(대표이사 이성근)은 지난 2011년 인도네시아 국방부로부터 수주한 1400톤급 잠수함 3척 가운데 마지막 3번함 인도식을 인도네시아 수라바야에 있는 피티팔(PT.PAL)조선소에서 가졌다고 17일 밝혔다.‘알루고로(ALUGORO)’함으로 명명된 잠수함은 대우조선해양이 대한민국 해군에 인도한 장보고급 잠수함을 기반으로 독자 개발한 대한민국 최초 수출형 잠수함으로, 전장 61m, 1400톤급 규모다.이번 인도네시아 3번함은 옥포조선소에서 블록형태로 건조 후 대우조선해양의 기술지원 아래 인도네시아 PT.PAL 조선소에서 최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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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해양, 초대형 LPG운반선 3척 2650억원 수주
대우조선해양이 초대형 LPG운반선을 수주하며, 수주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대우조선해양(대표이사 이성근)은 유럽지역 선주로부터 9만1000㎥ 규모의 초대형 LPG운반선(VLGC:Very Large Gas Carrier) 3척을 약 2650억원에 수주했다고 16일 밝혔다. 이 선박은 옥포조선소에서 건조돼 2023년 하반기까지 선주측에 인도될 예정이다.이번에 수주한 LPG운반선은 LPG 이중연료 추진장치가 적용된 친환경 선박이다. 또 대우조선해양의 연료절감 기술이 적용돼 경제성이 강화됐다.대우조선해양 관계자는 “이번 수주로 대우조선해양의 친환경 선박 건조 기술력을 다시 인정 받았다”며 “최고 품질의 선박을 건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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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해양, 대규모 LNG 이중연료추진 VLCC 10척 수주
대우조선해양이 1조1000억원 규모의 초대형 계약을 성사시켰다. 대우조선해양(대표이사 이성근)은 미주, 유럽, 아시아지역 등 선주 3곳으로부터 30만톤급 초대형원유운반선 10척을 약 1조959억원에 수주했다고 12일 밝혔다.대우조선해양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건조의향서를 맺은 뒤 약 3개월 만에 본계약을 성사시킨 것이며, 이들 선박은 옥포조선소에서 건조돼 오는 2023년 하반기까지 순차적으로 선주측에 인도될 예정이다.대우조선해양이 이번에 수주한 선박은 고압 이중연료 추진엔진(ME-GI 엔진)과 고망간강을 사용한 연료탱크가 적용된 초대형원유운반선이다. 특히 대우조선해양 독자 스마트십 솔루션인 DS4를 적용해 선박의 효율적인 운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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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매·전셋값 상승, 주력 산업 반등, 새 아파트 선호에 미분양 급감
지난해 1년간 영남 지역을 중심으로 미분양 물량이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교통부 통계누리에 따르면 지난 1년간(2020년 1월~2020년 12월) 미분양 감소량이 가장 큰 지역은 경남 창원으로 5141가구에서 1291가구로 줄어 미분양 물량이 총 3850가구 급감했다. 창원에 이어 경남 통영(1,499가구→100가구), 경북 경주(1,668가구→315가구), 부산(2,266가구→973가구), 대구(1,414가구→280가구)에서 적잖은 미분양 물량이 소진된 것으로 집계됐다. 이어 충남 서산(1,227가구 →139가구), 경남 김해(1,085가구→101가구), 전남 영암(673가구→51가구), 충북 증평(615가구→0가구), 경남 양산(804가구→210가구) 순으로 소진 물량이 많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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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해양, 디지털 전환 ‘미래기술 전문가’ 1기 배출
대우조선해양(대표이사 이성근)은 최근 거제 옥포조선소에서 ‘미래기술 전문가 교육과정’ 1기의 수료식 및 발표회를 가졌다고 17일 밝혔다. 지난해 9월 조선산업과 미래기술을 융합하기 위해 시작한 교육과정이 첫 결실을 본 것이다. 이날 수료식에는 대우조선해양 이성근 사장과 카이스트 소프트웨어 교육센터의 배두환 센터장, 미래기술 추진협의회 임원진 및 카이스트의 멘토 교수진, 교육 수료생들이 참석했다.이번 교육과정은 조선산업의 기능을 고려해 10개 프로젝트팀으로 구성됐다. 각 팀은 생산성 향상과 원가절감 방안 등 실무에 적용 가능한 과제를 선정했고, 카이스트 교수진의 멘토링 아래 약 5개월간 문제점 분석과 해결방안을 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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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법인 태평양 강동욱 변호사, ALB ‘소송 전문 아시아 변호사 15인’ 선정
법무법인(유한) 태평양(이하 태평양, 대표변호사 서동우)의 강동욱 변호사가 아시아 태평양 지역 법률 전문지 Asian Legal Business(이하 ALB)에서 선정하는 ‘소송 전문 아시아 변호사 15인(Asia's Top 15 Litigators 2021)’에 국내 변호사 중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고 16일 밝혔다.ALB를 발간하는 글로벌 미디어그룹 톰슨 로이터에 따르면, 이번 조사는 아시아 지역에서 활동하는 변호사를 대상으로 수행 업무와 성과, 동료와 고객 평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이뤄졌다.특히 ALB는 강동욱 변호사가 탁월한 전문성과 풍부한 경험으로 이해관계가 복잡한 대규모 역외 소송 사건들을 승리로 이끌어 온 점을 높이 평가했다. 강동욱 변호사는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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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 거제지역지부, 잇따른 사업주 봐주기식 불기소처분 규탄
민주노총 거제지역지부는 2월 8일 오전 11시 고용노동부 통영지청 앞에서 최근 잇따른 사업주 봐주기식 불기소 처분에 따른 고용노동부 통영지청과 통영지검 규탄 기자회견을 갖고, 통영지청장 면담과 통영지검에 엄중조사 촉구 의견서를 전달했다고 밝혔다.기자회견은 신호식 사무차장의 사회로 모두발언(신상기 민주노총 거제지역지부장), 취지발언(김형수 금속노조 거통고조선하청지회장, 김경습 삼성중공업일반노조 위원장), 기자회견문 낭독(김정열 민주노총 거제지역지부 수석부지부장), 질의응답(이김춘택 금속노조 거통고조선하청지회 전략조직부장), 투쟁구호로 마무리됐다.2020년 한 해 동안 거제 양대 조선소와 중소 기자재업체에서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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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重지주 권오갑 회장, ‘대한민국 기업 명예의 전당’에 헌액
현대중공업지주 권오갑 회장이 2월 2일 한국경영학회가 주최한 ‘대한민국 기업 명예의 전당’에 전문경영인 첫 헌액(獻額)됐다.이날 헌액식은 권오갑 회장, 한국경영학회 이영면 학회장(동국대 교수), 조동성 전임학회장(서울대 명예교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렸으며,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해 최소 인원들만 현장에 함께 했다.한국경영학회는 2016년부터 우리나라의 경제 발전에 큰 기여를 한 기업인을 매년 명예의 전당에 헌액해오고 있으며, 역대 선정된 기업인들로는 현대그룹 정주영 창업자, 삼성그룹 이병철 회장, LG그룹 구인회 창업회장, 롯데그룹 신격호 총괄회장, 현대자동차그룹 정몽구 회장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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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해양, 설 전 협력사 납품대금 440억원 조기 지급
대우조선해양(대표이사 이성근)이 설 명절을 앞두고 중소 자재공급협력사의 경영안정화 등을 위해 납품대금 약 440억원을 조기 지급한다. 대우조선해양은 당초 납품대금을 오는 2월 10일 지급할 예정이었지만 이를 닷새 앞당겨 2월 5일에 지급한다고 28일 밝혔다. 대우조선해양은 2018년 추석이후 매 명절 납품대금을 조기 지급해 오고 있다.대우조선해양 관계자는 “경영정상화 노력을 통해 재무상황은 개선되고 있는 반면 최근 몇 년간 수주목표를 달성하지 못해 수익성은 악화되는 상황에서 올해는 일감부족으로 더욱 어려운 한해가 될 것”이라며 “게다가 코로나19 등으로 인해 이중고를 겪고 있는 협력사의 경영안정화 및 사기진작을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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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해양, 미국서 ‘고체산화물연료전지 시스템 VLCC 적용’ 승인
대우조선해양이 고체산화물연료전지 적용 초대형원유운반선(VLCC) 개발에 성공하면서 친환경선박 기술 경쟁력 확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대우조선해양은 세계적 선급 중 하나인 미국 ABS사로부터 ‘고체산화물연료전지 시스템 VLCC 적용’에 대한 기본승인(AIP)를 받았다고 21일 밝혔다.이번에 개발한 기술로 기존 발전기 엔진을 고체산화물연료전지(SOFC, Solid Oxide Fuel Cell)로 대체하면 발전 효율을 더욱 높아지고, 온실가스 배출량은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다는 게 대우조선해양의 설명이다. 고체산화물연료전지는 LNG 등을 산화시켜 만든 탄화수소와 산소의 전기화학적 반응으로 전력을 생산하는 저탄소 고효율 신재생에너지 발전 설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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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사회활동] 대우조선해양, 해상풍력 변전설비 개발 협약
대우조선해양이 한국전력기술과 손잡고 해상풍력 시장 개척에 나선다. 대우조선해양(대표이사 이성근)은 한국전력기술과 ‘해상풍력 변전설비(OSS, Offshore Sub-station)’ 시장 진출을 위한 기술 개발 및 사업기획, 발굴에 대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OSS는 해상풍력 발전단지에서 생산된 전력을 계통전압에 맞도록 전압을 높여 육지로 전달하는 핵심 해상풍력 설비로, 해상풍력은 액화천연가스(LNG)와 함께 차세대 청정 에너지원으로 각광받고 있다.양사는 이번 협력을 통해 해상풍력 변전설비를 공동으로 연구하고 개발해 향후 해외 사업부분까지 확장할 계획이며, 육지나 가까운 해역뿐 아니라 멀고 깊은 바다에도 설치할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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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해양, 차세대 전전기함정 핵심기술 연구개발 수행
대우조선해양이 차세대 전전기함정 핵심기술 연구개발 과제를 주관한다. 대우조선해양(대표이사 이성근)은 국방과학연구소 부설 방위산업기술지원센터에서 공모한 ‘함정 통합전력시스템 제어 및 해석기술’ 과제의 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전전기함정(All Electric Ship)은 함정에 탑재되는 모든 장비와 무기체계에 소요되는 동력을 전기로 대체한 함정을 뜻한다. 전기추진체계가 적용된 함정은 수중방사소음을 최대한 제한할 수 있어 함의 생존성 확보가 가능하며, 대용량의 전기를 소모하는 레일 건 등 미래무기체계와 스마트십 체계를 함정에 적용하는 데 유리하다는 게 대우조선해양의 설명이다.대우조선해양은 한국전기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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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해양, 연말 대외 기술포상 ‘싹쓸이’…경쟁력 뽐내
대우조선해양이 연말 각종 대외 기술포상을 휩쓸며, 기술 경쟁력을 입증했다. 대우조선해양(대표이사 이성근)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고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한국기계기술총연합회, 대한기계학회 등 유관기관에서 주최하는 대한민국기술대상, 세계일류상품, 올해의 10대 기계기술에 선정돼 대외 기술포상을 대거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국내에서 개발돼 상용화에 성공한 제품 가운데 기술적 성과가 뛰어나고, 국내 산업에 미치는 영향력이 큰 기술을 선정해 매년 시상하고 있는 대한민국기술대상에 대우조선해양이 독자 개발하고 국내 최초로 해외로 수출한 ‘DSME 1,400톤급 수출 잠수함’이 선정됐다.또 국내에서 개발된 기계분야 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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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해양, 초대형 LPG운반선 1척 수주
대우조선해양이 초대형 LPG운반선을 수주하는 등 올해 마지막까지 수주전에 열을 올리고 있다. 대우조선해양(대표이사 이성근)은 미주지역 선주로부터 9만1,000㎥ 규모의 초대형 LPG운반선(VLGC, Very Large Gas Carrier) 1척을 수주했다고 11일 밝혔다. 이 선박은 옥포조선소에서 건조돼 오는 2023년 1분기까지 선주측에 인도될 예정이다.이번에 수주한 LPG운반선은 LPG 이중연료 추진 장치가 적용된 친환경 선박이다. 이와 함께 지난해 업계 최초로 국산화에 성공한 축발전기모터시스템(SGM, Shaft Generator Motor)과 배기가스 재순환 장치(EGR, Exhaust Gas Recirculation) 등 대우조선해양의 친환경 관련 기술이 대거 적용됐다.대우조선해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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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해양, 순수 국내기술로 세계 최대 잠항 지속능력 시험 성공
대우조선해양(대표이사 이성근)은 AIP (Air Independent Propulsion, 공기불요추진시스템)를 탑재한 국내 최초 3000톤급 잠수함인 도산안창호함의 연속운전시험평가에서 디젤 잠수함중 세계 최장기 연속운전에 성공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AIP 운용테스트는 잠수함이 장기간 연속으로 수중에서 작전이 가능한지를 확인하는 함의 은밀성과 생존성에 직접 연관이 있는 중요한 테스트다. 특히 AIP는 외부 공기 공급이 불가능한 잠수함의 수중 운용환경에서 잠항 중에 전력을 생산할 수 있도록 해주는 추진시스템이다. 때문에 AIP 성능이 잠수함의 잠항 기간을 좌우하게 된다.도산안창호함의 AIP 시스템에는 대우조선해양 주관으로 국내 산연이 공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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