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로이슈

검색

산업일반·정책·재계

대우조선해양, 초대형 LPG운반선 1척 수주

2020-12-11 12:32:18

대우조선해양이 건조한 초대형 LPG운반선.(사진=대우조선해양)이미지 확대보기
대우조선해양이 건조한 초대형 LPG운반선.(사진=대우조선해양)
[로이슈 최영록 기자] 대우조선해양이 초대형 LPG운반선을 수주하는 등 올해 마지막까지 수주전에 열을 올리고 있다.

대우조선해양(대표이사 이성근)은 미주지역 선주로부터 9만1,000㎥ 규모의 초대형 LPG운반선(VLGC, Very Large Gas Carrier) 1척을 수주했다고 11일 밝혔다. 이 선박은 옥포조선소에서 건조돼 오는 2023년 1분기까지 선주측에 인도될 예정이다.

이번에 수주한 LPG운반선은 LPG 이중연료 추진 장치가 적용된 친환경 선박이다. 이와 함께 지난해 업계 최초로 국산화에 성공한 축발전기모터시스템(SGM, Shaft Generator Motor)과 배기가스 재순환 장치(EGR, Exhaust Gas Recirculation) 등 대우조선해양의 친환경 관련 기술이 대거 적용됐다.

대우조선해양 관계자는 “이번 수주로 대우조선해양의 친환경 선박 건조 기술력을 다시 인정 받았다”며 “최고 품질의 선박을 건조하겠다”고 말했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
로이슈가 제공하는 콘텐츠에 대해 독자는 친근하게 접근할 권리와 정정·반론·추후 보도를 청구 할 권리가 있습니다.
메일: law@lawissue.co.kr 전화번호: 02-6925-0217
리스트바로가기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