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
JDC 제주혁신성장센터, 친환경스마트자동차연구센터 신규 입주기업 모집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는 제주혁신성장센터 내 친환경스마트자동차연구센터의 자율‧전기차 산업분야 기술을 보유한 신규 입주기업을 오는 16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12일 JDC에 따르면 제주첨단과학기술단지 내 제주혁신성장센터에 위치한 친환경스마트자동차연구센터는 수탁 운영기관인 한국과학기술원(KAIST) 주관으로 자율‧전기차 분야를 선도할 기업을 육성하고 있다.JDC는 제주의 자율‧전기차 산업분야 육성을 통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난 2018년 KAIST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친환경스마트자동차연구센터의 실용화본부를 제주혁신성장센터에 유치했다고 알려졌다. 2019년 제주도가 전기차충전서비스 규제자유특구
-
신한은행, 산업통상자원부와 기술혁신 전문펀드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신한은행(은행장 진옥동)은 영등포구 여의도동 소재 글래드 호텔에서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 이하 산업부)와 기술혁신 전문펀드 조성 및 제3기 산업기술 자금 전담은행 선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기술혁신 전문펀드는 국내 최초로 중소·중견기업의 기술혁신(R&D)을 지원하기 위해 조성되는 펀드로 총 2천8백억원 규모 순수 민간재원으로 만들어지며 신한은행은 이 펀드에 1천억원을 투자한다.이 펀드 조성으로 기존 대출 중심의 소극적인 지원에서 벗어나 자금이 절실한 국내 기술혁신 제조기업에 직접 투자가 이뤄져 기업이 필요로 하는 실질적인 자금지원이 가능하다. 최근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
IBK기업은행-산업통상자원부 ‘기술혁신 전문펀드 조성 운용 협약’ 체결
IBK기업은행(은행장 윤종원)은 11일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와 중소·중견기업의 연구개발(R&D) 활동에 투자하는 ‘기술혁신 전문펀드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에 따라 기업은행은 산업통상자원부 산업기술자금을 예치·관리하고, 기술혁신 전문펀드에 1800억원을 출자해 중소기업과 중견기업의 기술혁신 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기술혁신 전문펀드는 기업은행과 민간투자자 재원으로 5천억원 규모로 조성된다.향후 정부의 출자나 수익성이 확대될 경우 펀드 규모는 더 늘어날 예정이라고 은행 측은 전했다.한편 기업은행은 지난 11월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이 입찰한
-
휴테크, 쿠팡 로켓배송 안마의자 ‘전문설치’ 서비스 시작
헬스케어 전문 기업 휴테크산업(대표이사 주성진)이 소셜커머스 기업 쿠팡과 함께 대형가전 로켓 배송 및 전문 설치 서비스를 운영한다.이번 쿠팡 전문설치 서비스로 빠르게 구매, 설치 받을 수 있는 제품은 휴테크 리온 안마의자로 소비자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해 리클라이너 체어와 홈스타일링 퍼니처를 접목한 신개념 안마의자다. 오가닉 화이트와 딥 브라운 색상을 믹스한 컬러, 패브릭 질감을 살린 소재로 모던한 공간과 화사한 공간에 모두 활용할 수 있다.리온 안마의자는 국가기술표준원과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추진한 ‘사이즈코리아’ 인체치수정보를 활용해 설계되어 한국인 체형에 최적화된 제품이다. 인체공학적 S&L 타입 프레임이 적
-
보호관찰 준수사항 위반 40대 집행유예 취소
법무부 서산보호관찰소(소장, 이길복)는 보호관찰 준수사항을 위반 한 보호관찰·사회봉사대상자 A씨(40대·남)에 대해 해당 법원이 지난 6일 집행유예 취소 인용결정을 했다고 10일 밝혔다.법원의 집행유예 취소 인용 결정에 따라 보호관찰 준수사항을 상습적으로 위반한 A씨는 1년 간 교도소에서 수용생활을 해야 한다. A씨는 상해죄 등으로 2019년 5월 9일 대전지방법원 서산지원에서 징역 1년, 집행유예 2년, 보호관찰 2년, 사회봉사명령 120시간을 선고 받고 형이 확정돼 보호관찰을 받고 있었다. 하지만 A씨는 소재를 숨긴 채 보호관찰관의 지도감독 및 사회봉사명령 집행지시에 불응하는 등 보호관찰 준수사항을 심각하게 위반해 서산보
-
부동산 열기 뜨거운 ‘호남’…연내 2만2000가구 공급
미분양 물량이 점점 줄어들면서 부동산 경기가 호전되고 있는 호남지역에 연내 2만 여 가구가 넘는 신규 단지가 공급될 전망이다. 실제로 호남지역은 광주와 전남을 중심으로 공동주택 미분양이 감소세를 이어가고 있다. 국토교통부가 광주·전남의 미분양 주택을 집계한 결과 광주 미분양 주택은 지난해 말 148가구에서 올해 1월 말 59가구로 60.1% 감소세를 나타냈다. 같은 기간 전남 미분양 주택은 1857가구에서 1654로 203가구 줄어들며 10.9% 감소한 것으로 확인 됐다. 이밖에도 전북은 최근까지 미분양관리지역으로 지정돼 있던 군산이 제외되면서 미분양 청정지역으로 자리잡았다. 현재 호남 지역에서는 전남 목포시와 영암군 등 두 곳만
-
LCC항공사 금융지원을 위한 간담회 참석
3일, 한국공항공사 2층 대회의실에서 산업은행, 7개 LCC항공사, 그리고 주거래 은행 담당자 등 약 30여명이 참석하여 코로나19 사태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LCC항공사들의 최근 영업환경 및 유동성 현황과 금융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금융지원 방안 논의 등을 위한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에서 항공사들은 코로나19 사태로 운항중단, 취소 및 환불 증가 등으로 영업손실이 지속되고 있으며, 사태가 종료되더라도 정상화까지는 상당기간이 소요되어 운영자금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이에 산업은행은 일부 항공사에 대해서는 심사절차를 완료하고 금융지원 예정이며, 간담회에 참석한 금융기관들 또한 업체별 맞춤형 금융지원을 위해 신속한
-
비규제지 강원도 속초 ‘자이·롯데캐슬·아이파크’ 브랜드 대전
지난해 아파트 분양이 없었던 강원도 속초에서 ‘자이’, ‘롯데캐슬’, ‘아이파크’ 등 국내 내로라하는 인기 아파트 브랜드 ‘분양대전’이 펼쳐진다. 분양시기와 분양가구수 등이 비슷한 상황이어서 건설사들의 치열한 마케팅 경쟁이 펼쳐지고 있지만, 수요자 입장에선 즐거운 ‘선택의 장’이 될 전망이다. 부동산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강원도 속초에서 2~4월 3곳에서 1608가구가 분양되는 것으로 조사됐다. GS건설, 롯데건설, HDC현대산업개발 등 모두 1군 건설업체로 이들이 짓는 아파트는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다. 지난해 말 부동산114가 한국리서치와 공동으로 설문조사 한 ‘2019년 베스트 아파트 브랜드’종합순위에서
-
화웨이, 'ICT 아카데미 프로그램 2.0' 운영 발표..5년간 5천만 달러 투자해 ICT 전문가 200만명 양성
화웨이는 최근 온라인 생방송 스트리밍으로 진행된 '산업 디지털 전환 컨퍼런스 2020 -라이브' 행사를 개최하고, '화웨이 ICT 아카데미 프로그램 2.0'을 운영한다고 밝혔다.화웨이는 이 프로그램을 통해 전 세계 유수의 대학들과 협력하며 향후 5년간 ICT 전문가 200만명을 양성하고 디지털 기술의 보급을 확산할 계획이다. 이 프로그램은 화웨이가 디지털 포용성을 강화하고자 지난해 출범시킨 '모두를 위한 기술(테크포올, TECH4ALL)'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테크포올 (TECH4ALL)' 프로젝트는 누구나 장소에 관계없이 디지털 기술의 혜택을 누리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화웨이는 지난 2013년에 'ICT 아카데미 프로그램'을 만들
-
분양시장, 건설사 자체 특화상품 차별화 전략 ‘눈길’
건설사들이 자체적인 특화상품을 통해 차별화 경쟁을 벌이고 있다. 정부의 청약 및 대출 규제 심화로, 위축된 주택 수요자들을 유혹하기 위한 전략이 다양한 분야에서 반영되고 있는 모습이다. 그동안 분양시장은 역세권, 학세권 등을 전면에 내세우는 이른바 ‘하드웨어 마케팅’에 주력해 왔다. ‘입지가 곧 상품이자 경쟁력’이라는 인식이 많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최근 분양시장에서 입지만을 의존하는 마케팅은 조금씩 그 힘을 잃어가고 있다. 삶의 질을 중시하는 사회적 분위기가 확산되면서 수요자들의 아파트 선택 기준이 변화하고 있어서다. 이에 따라 건설사들은 자신들만의 특화상품을 통해 고객몰이에 나서고 있다. 교육특화시설
-
건보공단, 코로나19 관련 중증질환 산정특례 적용기간 일괄 연장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암, 희귀‧중증난치질환 등 면역력이 취약한 산정특례 대상 환자가 코로나19로 인해 의료기관 이용에 어려움이 발생하고 있어, 산정특례 적용기간을 한시적으로 일괄 연장한다고 26일 밝혔다.공단에 따르면 암, 희귀‧중증난치질환에 대한 산정특례는 등록제로 운영하고 있으며, 종료 시점에 해당 질환으로 계속 진료가 필요한 경우 재등록을 할 수 있다.그러나, 코로나19 확산 상황에서 산정특례 종료 예정 환자들이 감염 우려, 요양기관 미운영 등으로 의료기관 방문이 어려워 적기에 산정특례 재등록 할 수 없는 사례가 발생해, 2020년 2월부터 4월 종료 예정자의 적용기간을 오는 4월말까지 일괄 연장하고, 대상자 전원에
-
현대중공업 산재 사망 노동자 유가족, 검찰 강제부검 시도 청와대 국민청원
민주노총울산본부는 현대중공업에서 산재로 사망한 故김태균 하청 노동자의 딸이 검찰의 강제부검 시도에 대해 26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청원을 했다고 밝혔다. '저희 아버지의 강제부검을 막아주세요'라는 제목의 청원 내용은 다음과 같다. 참여인원은 오후 4시5분 현재 2036명이 참여했다."저희 아버지는 ****중공업 하청업체 직원입니다. 이틀 전 아버지가 현장에서 추락사고가 있었습니다. 늘 따뜻하게 웃어주시고 항상 가족을 위해 헌신하시던 다 주시고도 늘 미안해 하시던 저희에게는 하나밖에 없는 최고의 아버지셨습니다. 동료직원들의 말씀은 사건 직 후 현장을 확인했을때 발판이 단단히 고정되어있지않았고 비스듬이 놓여있었
-
쓰레기 소각중 관리소홀로 부산 기장군 임곡마을 뒷산 산불
2월 24일 오후 5시15분 부산 기장군 정관읍 임곡1길 임곡마을 뒷산 입구에서 산불이 발생했다,A씨(80대·남, 토지관리인)가 쓰레기 소각중 관리소홀로 불이 났다. A씨는 화상(중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기장소방서 소방차와 헬기(2대)가 출동, 37분만에 불길을 잡았다.기장서는 정확한 화재원인 등을 확인중이다.
-
광역지자체 이전…‘수원 영통·대구 달서’ 부동산시장 ‘술렁’
경기도 수원시와 대구시 일대 부동산시장이 광역 지자체(시/도청) 이전 소식에 힘입어 다시 한번 술렁이고 있다. 시청이나 도청 등 행정기관이 이전하게 되면 산하기관뿐만 아니라 법무사·세무사 등 관련업종 종사자 등도 함께 이주해오는 경우가 많아 지역경제 활성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게 된다. 또 일자리 증가에 따라 인구가 유입되고 주택 수요도 늘면서 부동산 가치 상승을 기대해볼 수 있다.경기도청 이전을 앞두고 있는 수원시 영통구 아파트가격에도 빠르게 기대심리가 반영되고 있다. KB국민은행 부동산시세에 따르면 2017년 광교신청사 착공에 들어간 이후 현재(2020년 1월)까지 아파트가격이 무려 33.1%나 올랐다. 또 광교신청사
-
고준위 핵폐기물 월성임시저장소 추가건설 울산북구 주민투표 요구 청원서 전달
울산은 월성핵발전소 기준 방사선비상계획구역에 102만 명이 살고 있다. 인근 경주 월성핵발전소나 ‘사용후핵연료 저장시설’에서 방사능누출 사고가 발생하면 이는 울산시민의 안전과 생명, 재산에 직접적인 영향을 끼친다. 하지만 산업부와 재검토위가 울산시민을 배제하고 결국 경주시에 지역공론화 주민의견수렴 범위 결정권을 넘겼다.재검토위 17차와 18차 회의록을 보면 재검토위와 경주실행기구 협의위원 6명 중 4명이 “경주실행기구 구성 범위에 울산 등 타 지자체 대표 및 시민단체 대표들을 추가하자”는 입장이었다. 반면 현행 지역실행기구를 유지하자는 입장은 1명에 불과했다. 하지만 이미 경주실행기구와 체결한(2019. 11. 21)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