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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與에 윤 전 대통령 출당 조치 촉구... "국민의힘, 정당 해산 사유 차고 넘쳐"
더불어민주당이 7일 국민의힘을 향해 윤석열 전 대통령의 출당 조치를 촉구하고 나섰다. 전현희 최고위원은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국민의힘의 위헌 정당 해산 사유는 이미 차고 넘친다"며 "윤석열 전 대통령을 즉각 출당 조치하라"고 촉구했다. 박찬대 원내대표는 "윤석열 파면에 따른 대통령 보궐선거에 무려 4939억4200만 원의 비용이 소요된다는 국회예산정책처의 추계가 있다"며 "국민의힘이 염치가 있다면 이번 대통령 선거에 후보를 내지 말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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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경산업, 순샘 항균 주방세제 프로폴리스 선보여
애경산업의 프리미엄 주방세제 브랜드 ‘순샘’에서 자연 유래 성분 ‘프로폴리스’를 담아 온 가족 부담 없이 사용 가능한 ‘항균 주방세제 프로폴리스’를 선보였다.애경산업 관계자는 "순샘 항균 주방세제 프로폴리스는 자연 유래 성분인 프로폴리스를 함유해 99.9% 항균 효과로 주방 위생 관리에 도움을 준다"라며 "실제로 공인기관 시험을 통해 대장균, 녹농균, 황색포도상구균 등 식중독 3대 원인균에 대한 99.9% 항균 효과를 확인받았다"라고 전했다. 이어 "순샘 항균 주방세제 프로폴리스는 구연산을 함유해 찌든 오염 및 기름기를 깨끗하게 제거하는 데 도움을 준다"라며 "또한 매일 입에 닿는 식기에 사용하는 만큼 6가지 걱정 성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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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서울시장 '탄핵집회 안전대책회의'를 열고 대비 상황 철저히 점검
오세훈 서울시장은 ‘탄핵집회 안전대책회의’를 열고 시민의 교통, 안전 관리 등 대비 상황을 철저히 점검했다. 이날 회의는 오세훈 시장, 행정1‧2 및 정무부시장을 비롯해 재난안전실, 교통실, 자치경찰위원회, 시민건강국, 디지털도시국, 소방재난본부 등 시민 안전과 편의를 맡고 있는 실‧국·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다. 오 시장은 “120 다산콜 실시간 신고내용을 토대로 인파 변화와 상황에 대한 즉각적인 대응이 가능하도록 철저히 준비해 달라”며 “급박한 상황일수록 상황에서 맞는 과학적인 접근이 우선되어야 하며, 인파 분산과 유연한 이동 등 관리에 힘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시는 금일 11시 헌법재판소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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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2025년 벼 보급종 2,100톤 공급
경기도가 내년도 벼농사를 위한 종자보급을 위해 ‘2025년 하계작물 보급종 생산·공급계획’을 수립하고 본격 시행에 나선다고 4일 밝혔다. 올해는 정부 방침을 반영해 외래품종을 줄이고 국내 육성 품종을 확대하는 방향으로, 종자 총 2,247톤을 생산해 2,100톤을 내년 초 농가에 공급한다. 2,100톤 가운데 2,050톤은 도내에서, 50톤은 강원·경북 등 타 시도에서 생산하는 9개 품종으로 구성된다. 지난해 생산계획량은 총 2,269톤으로, 외래품종이 725톤(고시히카리 308, 추청 417), 국내 품종은 1,544톤(꿈마지 111, 삼광 234, 알찬미 330, 참드림 869)을 차지했다. 도는 올해 외래품종인 추청의 생산계획량을 전년 대비 137톤 줄여 280톤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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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금정소방서, 국가 지질공원 금정산 일대 대형산불 가상훈련
부산 금정소방서(서장 유형석)는 3일 금정산 일대에서 대형 산불을 가상한 산악 인명구조훈련과 범어사 문화재 방어훈련을 했다고 4일 밝혔다이번 훈련은 2단계로 구분해 진행했다. 1단계는 등산객이 산불 피신 중 부상으로 부채바위 아래에 고립된 상황을 가상해 전문 구조대원들의 암벽 구조기법 숙달을 중점으로, 2단계는 산불이 범어사 방면 연소 확대 상황을 가상, 범어사 구 성보 박물관에서 이뤄졌다. 금정구청 문화관광과와 부산 문화유산 돌봄센터의 문화재 반출 태세 점검, 자위소방대의 초기 화재방어로 골든 타임 확보, 소방대의 한옥 기와 건축물에 대한 화재진압전술 숙달을 중점으로 진행됐다.범어사 주지(정오 스님)는 “20여 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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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은평소방서, 원거리 산불 진압훈련…봄철 산불조심 캠페인 병행
서울 은평소방서(서장 김장군)는 지난 25일부터 28일까지 관내 산림화재 위험지역인 삼천사 계곡 일대에서 봄철 산불 조심 캠페인과 원거리 산불 진압훈련을 했다고 4일 밝혔다.화재 통계에 따르면 산림화재가 가장 빈번한 계절은 봄이다. 봄 특유의 큰 일교차와 낮은 습도, 강한 바람 등 계절적 요인이 원인으로 나타났다.이번 캠페인에는 김장군 서장을 비롯한 소방공무원들과 의용소방대원, 군부대, 은평구청, 산림청 등이 참여했다.주요 내용은▲산불조심 캠페인 홍보 ▲고압수관보관함 점검 ▲진관사 가상 화재 지점 지정 후 차량 진입로 확인 및 부서 위치 선정 ▲고압수관 및 등짐펌프 활용한 산불 진압훈련 ▲원거리 소바용수 확보 화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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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 저수지서 3살 아들 태운 30대 여성 차량 추락... 탑승자 모두 구조
경기 화성시 한 저수지에 차량이 빠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탑승하고 있던 30대 어머니와 3살 아들은 모두 구조됐다. 4일 경기 화성서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4분께 화성시 팔탄면 동방저수지에서 "차가 물에 빠졌는데 위에 사람이 올라가 있다"는 내용의 119 신고가 접수돼 출동한 소방대원들에 의해 고립돼 있던 A씨 모자를 구조했다. 경찰은 A씨가 치료를 마치는 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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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국회서 탄핵심판 TV생중계 시청... 선고 후 긴급의총 개최
여야 지도부는 4일 오전 11시로 예정된 헌법재판소의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 선고를 국회에서 TV 생중계로 시청할 예정이다. 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과 권성동 원내대표 등 국민의힘 지도부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비대위 회의를 열고 선고를 지켜본다. 이재명 대표와 박찬대 원내대표 등 더불어민주당 지도부도 국회에서 최고위원회의를 열어 심판 선고를 지켜볼 예정이다. 여야는 이날 지도부 회의에서 선고 결과에 따라 각각 긴급 의원총회를 열어 정국 대응 방안과 당 운영 계획 등을 논의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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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발전, 산불 피해지역에 1억원 온정 기부
한국남부발전(사장 김준동, 이하 ‘남부발전’)은 영남권의 대형 산불 피해지원을 위해 기부금 총 1억원을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기철)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전우헌)에 전달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기부금 전달은 발전소 소재지역이자 특별 재난구역으로 선포된 경남 하동군, 경북 안동시의 신속한 피해복구와 주민들의 조속한 일상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남부발전은 기부금 이외에도 지난 3월 22일 산불피해가 발생하자, 하동빛드림본부(본부장 정성재)와 안동빛드림본부(본부장 윤상옥) 직원들을 중심으로 피해현장를 방문하여 피해규모를 확인하고 지역주민, 소방대원 등 현장 지원인력을 돕기 위한 생수, 생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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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소방대원 대상 농업기계 사고 시 긴급조치 및 사용법 교육 실시
남원시농업기술센터 농업기계팀 농기계임대사업소는 남원소방서 소속 대원들을 대상으로, ‘농업기계 사고 시 긴급조치 및 사용법 교육’을 4월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실제 사고 현장에서 활동하는 소방대원들이 농업기계 구조 및 긴급 조치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보다 신속하고 정확한 현장 대응이 가능하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교육 과정에는 농업 현장에서 자주 사용되는 경운기, 관리기, 잔가지 파쇄기, 콩 탈곡기 등 주요 농업기계의 구조 및 작동원리, 사고 발생 시의 초기 대응 요령, 안전장치 작동 방법 등이 포함됐으며, 임대사업소에서 직접 기계를 시연하는 등 실습 중심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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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지바이오, 글로벌 의료진과 외상∙화상∙당뇨발 치료전략 공유
바이오 재생의료 전문기업 시지바이오(대표이사 유현승)는 최근 중국 베이징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상처(Wound) 치료를 주제로 한 글로벌 세미나 ‘운드 밋 더 마스터 2025 (Wound Meet the Masters 2025)’를 성료했다고 3일 밝혔다.시지바이오에 따르면 ‘밋 더 마스터’는 국내외 의료진이 척추, 상처 관리, 미용성형 등 다양한 분야와 접목해 학술 발표, 라이브 시연, 시술 노하우 등을 나누는 자리다. 이번 세미나는 시지바이오의 대표 상처 치료 제품인 음압상처치료(NPWT, Negative Pressure Wound Therapy) 의료기기 ‘큐라백(CURAVAC)’ 출시 15주년을 기념해 개최됐다. 한국, 중국, 베트남, 필리핀, 태국, 인도네시아 6개국 의료진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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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공사, 산불 피해 복구 위해 5000만원 기부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 사장 황상하)는 산불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2일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성금 5,00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또한 이와 별도로 임직원의 자발적인 성금 모금도 진행 중이다.이에 앞서 지난달 29~30일 SH공사 임직원들은 산불 피해 지역인 경남 산청군을 찾아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들은 진화 작업에 투입된 소방대원들을 위해 도시락 포장과 배식 등을 지원하며 현장을 응원했다.SH공사는 이번 기부 및 봉사활동을 통해 재해 지역의 신속한 복구와 피해 주민들의 빠른 일상 회복을 기원했다.황상하 SH공사 사장은 “장기간 이어진 산불로 고통을 겪고 있는 주민들과 위험을 무릅쓰고 현장을 지키는 소방대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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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만안구청, 봄철 산불조심기간 산불예방 홍보 캠페인으로 '주목'
경기 안양시 만안구청(구청장 유한호)은 지난달 1일부터 시작된 2025년 봄철 산불조심기간을 맞아 다양한 산불 예방 홍보 시스템을 활용하며 시민과 함께하는 산불 제로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만안구청은 지난달 10일과 11일, 2일간 산불전문 예방진화대원 교육을 실시하고 지난달 19일, 안양소방서에서 주관한 산불화재 대응 합동소방훈련에 참여해 산림 인접 거주지역의 산불 피해를 대비한 출동 및 진화 태세를 점검했다.이와함께 지난달 20일, 안양예술공원 일원에서 산불예방 관련 전단지 배부 및 음성안내 홍보용 드론을 활용해 삼성산을 찾은 등산객과 주민을 상대로 산불 예방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유한호 만안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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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해경, 해양재난구조대 위촉식 및 간담회 개최
울산해양경찰서(서장 안철준)는 ‘25년 1월 3일 시행된 해양재난구조대법과 관련해 4월 2일 울산 동구 소재 해양재난구조대사무실에서 울산해양재난구조대 위촉식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안철준 울산해양경찰서장을 포함한 경찰관이 참석, 울산해양재난구조대원 300여 명을 대표로 구춘근 대장 등 간부급 대원 9명에 대해 위촉장 수여식을 진행했다.해양재난구조대원(기존 민간해양구조대원)은 최근 5년(’20~’24년) 7,491명에서 11,312명으로 약 1.5배 이상 증가했고, 해양 조난사고에서 이들 민간 구조세력에 의한 구조율이 20%에 달하고 있어 그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이날 해양 사고사례 공유를 통한 간담회를 갖고, 해양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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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알, 임직원 성금 모아 산불 피해 복구 지원
에스알(SR, 대표이사 이종국)은 대규모 산불로 인해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돕고 신속한 피해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임직원 성금 약 1400만원을 기부했다고 2일 밝혔다.에스알 임직원 모두가 산불피해지역 아픔을 함께 나누고자 자발적으로 모금한 성금은 서울 사랑의 열매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전달되며, 도움의 손길이 절실한 산불 피해 지역 복구와 함께 이재민, 소방·진화대원의 긴급 구호물품 지원에도 사용될 예정이다.앞으로도 에스알은 피해지역 복구지원 및 환경정화 활동 등에 임직원 자원봉사단을 투입해 조속한 피해 복구에도 힘을 보탤 예정이다.이종국 에스알 대표이사는 “산불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모든 분들에게 위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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