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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서울시장 '탄핵집회 안전대책회의'를 열고 대비 상황 철저히 점검

2025-04-04 18:40:02

오세훈 서울시장이 4일(금) 오전‘탄핵집회 대비 안전대책회의’에 참석해 대비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이미지 확대보기
오세훈 서울시장이 4일(금) 오전‘탄핵집회 대비 안전대책회의’에 참석해 대비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로이슈 전여송 기자] 오세훈 서울시장은 ‘탄핵집회 안전대책회의’를 열고 시민의 교통, 안전 관리 등 대비 상황을 철저히 점검했다.

이날 회의는 오세훈 시장, 행정1‧2 및 정무부시장을 비롯해 재난안전실, 교통실, 자치경찰위원회, 시민건강국, 디지털도시국, 소방재난본부 등 시민 안전과 편의를 맡고 있는 실‧국·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다.

오 시장은 “120 다산콜 실시간 신고내용을 토대로 인파 변화와 상황에 대한 즉각적인 대응이 가능하도록 철저히 준비해 달라”며 “급박한 상황일수록 상황에서 맞는 과학적인 접근이 우선되어야 하며, 인파 분산과 유연한 이동 등 관리에 힘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시는 금일 11시 헌법재판소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를 앞두고 서울 곳곳에서 열리고 있는 집회에 대비하여 주요 인파 밀집지역에 ▴현장대응요원 일 최대 2,400명 투입 ▴안국역‧한강진역 폐쇄(오전 10:30 현재) 및 무정차 ▴안국‧여의도 등 현장진료소 4개 운영 ▴소방차량‧대원 700여 명 집중 배치 등 대책을 가동 중이다.

전여송 로이슈(lawissue) 기자 arrive71@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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