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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발전, 하계 전력피크 대비 전사업소 발전운영부서장 회의 개최
한국남부발전(사장 김준동, 이하 ‘남부발전’)은 1일 부산 본사에서 ‘전사업소 발전운영부서장 회의’를 개최하고, 여름철 전력피크 대응을 위한 발전설비 운영대책을 논의했다고 밝혔다.이번 회의는 여름철 전력수급 대책기간(’25.7.14.~’25.9.19., 68일간) 동안 안정적인 전력공급을 목표로 △여름철 전력수급 전망 및 대책, △발전설비 고장·정지 사례에 대한 조치 방안 발표, △전사업소 발전설비 안정운영 전략 등을 발표했다.남부발전은 태풍, 집중호우 등 이상기후로 인한 예상치 못한 위기에 대비해 전사적으로 정부의 전력수급 기간에 맞춰 24시간 전력수급 상황실을 운영 예정이며, 최근 전력피크 시 전력예비율이 낮아지는 상황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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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청소년 동행캠프 참가자 모집
오는 7월 28일부터 8월 8일까지 2주간 ‘서울시 청소년 동행캠프’가 시작된다.여름방학 캠프의 계절적 특성과 청소년 눈높이에 맞춘 실습형 프로그램이 결합한 ‘서울시 청소년 동행캠프’는, 인공지능(AI)·메타버스·스마트팜 등 미래기술과 진로탐색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정서 회복, 생태 감수성, 역사 체험까지 폭넓게 구성됐다. 최신 교육 트렌드를 반영한 인공지능(AI), 스마트팜, 메타버스 등 4차 산업혁명 관련 체험 프로그램 외에도 자연 속 체험, 워터파크, 생존수영 등 또래 친구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활동을 제공하여, 학업 부담으로 심신이 지친 청소년이 정서적 안정과 관계 형성의 기회를 갖도록 지원한다. 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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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균관대, 인공지능 편향 문제 다룬 국제 심포지엄 성료
성균관대학교(총장 유지범)는 신뢰가능한인공지능연구단(연구책임자 한진영 교수) 주관으로 지난 6월 4일 인문사회과학캠퍼스 600주년기념관 조병두홀에서 '2025 International Symposium on AI Bias'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이번 심포지엄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의 후원을 받아, 인공지능 시스템에서 발생할 수 있는 편향 문제와 이를 해결하기 위한 기술적·사회적 접근 방안을 다각도로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이날 심포지엄에는 연세대학교 박남기 교수, University of South Florida의 김승배 교수, Indiana University Bloomington의 곽해운 교수 등 국내외 인공지능 분야의 저명한 전문가들이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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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 '제35회 구로구민상' 후보자 추천
구로구가 ‘제35회 구로구민상’ 후보자를 추천받는다.‘구로구민상’은 구정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봉사하는 구민을 발굴·포상함으로써 건전한 구민 생활 기풍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된 상으로 올해로 35회를 맞이했다.시상 분야는 13개(△봉사 △효행 △문화예술 △교육 △생활체육 △지역사회 발전 △안전 △경제발전 △환경 △상호문화 △자랑스러운 어버이 △평화통일 △특별) 부문으로 총 13명 내외 인원을 선정해 표창을 수여할 계획이다.신청 자격은 시상일인 9월 26일 기준으로 구로구에 3년 이상 거주하고 있는 구민으로 △구의원 2인 이상 △구민 20인 이상 △부문별 관계 기관장 및 관계 단체장 △관내 초·중·고 학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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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륜 황제의 화려한 복귀! 정종진 선수, KCYCLE 경륜 왕중왕전 우승
경륜 황제 정종진이 돌아왔다! 지난 29일(일) 광명스피돔에서 열린 ‘KCYCLE 경륜 왕중왕전’에서 임채빈의 왕중왕전 4연패 저지하며 시상대 가장 높은 자리에 올라섰다. 지난 27일(금)부터 29일(일)까지 사흘간 열린 이번 대회에는 등급별 상위권 선수 112명(특선 28명, 우수 49명, 선발 35명)이 총출동해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연말 그랑프리에 이어 두 번째로 큰 대회인 만큼, 선수들의 각오가 남달랐던 것인지 금요일 예선전과 토요일 준결승전부터 명승부가 연이어 펼쳐졌다. 먼저 선발급에서는 29기 신인들의 강세가 예상되었으나 오태희, 권오철, 권순우가 준결승전에서 탈락했다. 선발급 성적 2위로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히던 8기 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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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여대 IBS 양자나노과학연구단, 8년차 성과평가 최고등급 획득
이화여자대학교(총장 이향숙) 내 기초과학연구원(IBS) 양자나노과학연구단(단장 안드레아스 하인리히 물리학과 교수)이 출범 8년차 성과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탁월함(Excellent)’ 등급을 획득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는 2022년 5년차 평가에 이은 연속 두 번째 최고 등급으로, 연구단의 국제적 연구 역량과 운영 성과를 다시 한번 입증한 결과다.기초과학연구원은 장기적인 기초과학 연구의 특성을 고려해 연구단 출범 5년 차에 첫 성과평가를 실시하고, 이후 3년 주기로 정기 평가를 시행하고 있다. 2017년 출범한 양자나노과학연구단에 대한 이번 8년차 성과평가는 세계 석학 및 국내외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단에 의해 진행됐다.6월에 발표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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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진흥원, 2025 몽골 문화예술교육 ODA 성료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원장 박은실, 이하 교육진흥원)은 몽골 국립인형극장과 6월 16일부터 27일까지 몽골 울란바토르 소재 국립인형극장 및 인근 광장 일대에서 문화예술교육 공적개발원조(이하 문화예술교육 ODA)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30일 밝혔다. ◆ 개발도상국 맞춤형 문화예술교육 역량강화 협력...4개국 4,000여 명에게 제공문화예술교육 ODA는 개발도상국의 문화예술교육 혁신과 역량 강화를 위한 국제개발협력 사업이다. 수원국의 국가개발전략과 현지 수요에 맞춰, 한국의 문화예술교육 자원과 현지 전문인력을 연결해 지역민 대상 문화예술교육 콘텐츠 개발·보급을 지원·협력한다.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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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톡스, 체지방 감소 프로바이오틱스 'MT961' 개별인정형 기능성 원료 승인
바이오제약기업 메디톡스(대표 정현호)는 독자 개발 프로바이오틱스 'MT961'(원료명 Lactiplantibacillus plantarum, LMT1-48)이 식품의약품안전처(MFDS, 이하 식약처)로부터 체지방 감소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개별인정형 기능성 원료로 인정받았다고 30일 밝혔다.개별인정형 기능성 원료는 식약처의 건강기능식품 공전에 등재된 고시형 원료와 달리 전임상시험과 인체적용시험 등을 거쳐 기능성과 안전성이 입증된 신규 개발 원료다. 엄격한 심사를 거치는 만큼 진입장벽이 높지만 개별인정형 기능성 원료 인정시 최소 6년 이상 제조, 판매권을 독점할 수 있어 시장 선점에 유리하다.메디톡스는 ‘MT961’의 인체적용시험을 체질량지수(BMI) 25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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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사회적기업의 날 맞아 오는 4일 콜라보 기획전 개최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사회적기업의 날(7월 1일)’ 18주년을 맞아, 사회적기업 주간(7월 첫째 주)인 7월 4일 인천시청 중앙홀에서 ‘i 가치나눔+ 사회적경제 콜라보 기획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인천시가 주최하고 인천사회적경제지원센터가 주관하며, 관내 31개 사회적경제기업이 참여해 수제 간식, 음료, 천연비누 등 다양한 제품을 전시·판매할 예정이며, 제품 체험과 방문객을 위한 이벤트도 다양하게 마련된다.특히,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에서 브랜딩부터 판로까지 통합 지원하는 ‘지역 스타상품 육성 프로젝트’에 선정된 인천 대표기업들의 우수 제품인 강옥환, 시골쌀라면, 은행나무 주병세트 등도 선보여 사회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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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경제 이슈] 화요, 배우 김민하와 함께한 광고 영상 공개 外
㈜화요가 배우 김민하와 함께한 신제품 ‘화요19金’ 광고 영상을 공개했다고 30일 밝혔다.화요는 신제품 출시와 함께 브랜드 최초로 광고 모델을 기용하며, 브랜드의 새로운 정체성과 메시지를 강조하고 MZ세대 타깃 확대에 나섰다. 광고 영상은 도전적이고 진취적인 이미지의 배우 김민하와 함께 ‘화요19金’이 추구하는 행복의 가치를 당차고 주체적인 태도로 풀어냈다.영상 속 김민하는 무채색 옷차림의 사람들 사이에서 붉은 계열의 의상을 입고 등장한다. 이는 열정, 도전, 에너지 등을 상징하는 붉은색 패키지가 특징인 ‘화요19金’의 컨셉을 시각적으로 반영했다. 김민하는 내레이션을 통해 “행복을 마냥 기다리지도, 무작정 쫓지도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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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법, 택시 승차 시비 피해자 폭행·모욕 방송인 벌금 700만 원
대구지법 제2형사단독 박경모 판사는 2025년 6월 24일 택시 승차 시비로 피해자를 폭행하고 휴대전화를 손괴하고 모욕까지 해 재물손괴, 모욕 혐의로 기소된 피고인(40대·여·방송인)에게 벌금 700만 원을 선고했다.피고인이 벌금을 납입하지 않을 경우 10만 원을 1일로 환산한 기간 노역장에 유치한다. 벌금에 상당한 금액의 가납을 명했다.A 씨는 2023년 10월 대구 수성구의 한 나이트클럽 앞 도로에서 택시 승객 B 씨(41)와 승차 시비를 벌이다 B 씨의 뺨을 6차례 때리고 녹음한다는 이유로 휴대전화를 파손한 혐의다.피고인과 피해자 C(40대·남)는 서로 일면식이 없는 사이이다.피고인은 2024. 10. 3. 오전 2시 12분경부터 같은 날 오전 2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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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2025 충청북도 공예품 대전 개최
충청북도 청주에서 '2025 충청북도 공예품 대전'이 6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개최된다. 이번 공예품 대전은 충북 공예문화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공예인들에게는 창작의욕을 고취하기 위한 행사로, 지역특색과 감성이 담긴 2025년 출품·수상작 85점의 작품이 전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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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크림에듀, ‘캣슈타인 박사의 냥냥 호기심 펀치-지구가 궁금해’ 출간
대표 에듀테크 기업 아이스크림에듀(대표 박기석)의 출판 브랜드 아이스크림북스가 초등학생의 과학적 식견과 문해력 향상에 도움을 주는 도서 ‘캣슈타인 박사의 냥냥 호기심 펀치’ 시리즈의 네 번째 편 ‘지구가 궁금해’를 출간했다고 27일 밝혔다.‘캣슈타인 박사의 냥냥 호기심 펀치’ 시리즈는 아인슈타인을 닮은 고양이 박사 ‘캣슈타인’과 햄스터 조수 ‘햄릿’이 겪는 에피소드를 통해 일상에서 경험할 수 있는 과학 원리를 유쾌한 만화와 함께 설명하는 도서다.이번 편 ‘지구가 궁금해’는 지진과 화산과 같은 자연 현상부터 날씨와 기후 변화 등 우리 삶과 직접 연결된 지구의 주요 이슈에 대한 궁금증과 호기심을 해결해 주고,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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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계 성희롱, ‘농담’으로 넘길 수 없는 이유
영화 산업은 창의성과 자유로운 표현을 기반으로 성장해왔지만, 그 이면에는 오랜 기간 구조적인 성차별과 성희롱 문제가 존재해왔다. ‘그건 그냥 농담이었어’라는 말로 가볍게 넘겨지던 문제들이, 점차 법적·사회적으로 문제제기되기 시작하면서 영화계 전반에 걸쳐 ‘성인지 감수성’의 중요성이 다시 조명되고 있다.성인지 감수성이란 성별에 따라 다르게 작용하는 사회적 불평등과 차별을 인식하고 개선하려는 능력을 말한다. 이는 단순히 남녀의 권리를 동등하게 여기는 수준을 넘어, 권력관계 속에서 나타나는 미묘한 차별과 불편함까지 포착할 수 있는 민감한 태도와 의식을 포함한다. 특히 창작자와 스태프 간의 권력 구조가 분명한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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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원, 국정농단 최서원 명예훼손 안민석 발언 일부 손배청구 기각 원심 파기환송
원고(최순실 개명 최서원)는 이른바 ‘국정농단 사건’으로 유죄확정판결을 받은 사람이고, 피고(안민석)는 전직 국회의원으로, 피고가 2016. 11.경부터 2019. 6.경까지 방송 등에 출연하여 10회에 걸쳐 ① 원고의 해외 은닉재산 규모, 원고의 자금세탁을 위한 독일 내 페이퍼컴퍼니의 존재, 원고 재산의 출처(박정희 전 대통령으로 원고의 딸에게 승계), ② 스위스 비밀계좌에 들어온 A회사의 돈과 원고의 연관성, ③ 원고와 미국 방산업체 회장과의 만남 및 원고의 이익 취득에 관한 발언을 한 것에 대하여, 원고가 피고를 상대로 명예훼손으로 인한 손해배상을 청구한 사안이다. 1심(서울남부지방법원 2021. 9. 8. 선고 2021가단238937 판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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