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름방학 캠프의 계절적 특성과 청소년 눈높이에 맞춘 실습형 프로그램이 결합한 ‘서울시 청소년 동행캠프’는, 인공지능(AI)·메타버스·스마트팜 등 미래기술과 진로탐색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정서 회복, 생태 감수성, 역사 체험까지 폭넓게 구성됐다.
최신 교육 트렌드를 반영한 인공지능(AI), 스마트팜, 메타버스 등 4차 산업혁명 관련 체험 프로그램 외에도 자연 속 체험, 워터파크, 생존수영 등 또래 친구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활동을 제공하여, 학업 부담으로 심신이 지친 청소년이 정서적 안정과 관계 형성의 기회를 갖도록 지원한다.
이번 캠프는 서울시립 청소년시설 19개 기관에서 총 440명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참가 대상은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만 10세 이상~만 15세 이하)다.
참가비는 2주 과정 3만 원, 1주 과정 1만 5천 원이며, 사회적 배려계층 청소년을 우선 선발할 계획이다.
참가자 모집은 7월 1일 오전 10시부터 서울시 청소년 정보 플랫폼 ‘유스내비’에서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모바일 앱에서도 신청 가능하다.
전여송 로이슈(lawissue) 기자 arrive71@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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