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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랜드 임원진, 코로나19로부터 폐광지역 취약계층 아동보호
강원랜드 본부장급 이상 임원들이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강원도 내 폐광지역 4개시‧군 저소득 및 취약계층 아동 가정을 대상으로 결식예방키트인 ‘함께 나누는 한끼 BOX’ 846개를 지원했다고 3일 밝혔다.이번 지원에 사용된 재원은 임원진이 지난 4월부터 4개월 간 급여의 30%를 자진반납해 모은 성금 4000여만원으로 마련됐으며,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강원지역본부를 통해 사업이 진행됐다.강원랜드 임원진이 지원한 ‘함께 나누는 한끼 BOX’는 지난 4월 삼척지역 206가정에 택배를 통해 전달된 것을 시작으로, 5월에는 영월 206가정, 6월 태백 217가정, 7월 정선지역 217가정에 마지막으로 전달됐다.‘함께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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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강원랜드, 감사업무 교류 및 지원 협약 체결
한국마사회가 지난 17일 한국마사회 서울경마공원 복지관에서 강원랜드와 ‘감사업무 교류 및 지원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정기환 한국마사회 상임감사, 송석두 강원랜드 상임감사, 양 기관 감사업무 담당자 및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관소개, 협력범위 보고, 협약서명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체결된 협약의 주요 내용은 ▲코로나 확산 관련 감사대응체계 공유 ▲상호 감사인 파견 등 감사활동 지원 ▲감사 전문성 확보를 위한 정보교류 ▲반부패 · 청렴 환경 조성을 위한 업무컨설팅 등이다.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은 감사업무 전반에 대하여 협력 체제를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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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태곤호' 강원랜드, 음주운전에 무단반출...기강해이 논란
강원랜드 소속 직원들이 음주운전을 비롯해 업무용소모품 무단반출 등 일탈 행위를 지속해 온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일각에서는 문태곤 대표체제 아래 기강해이의 도가 지나치다는 비판이 제기되며 추후 대응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지난 10일 공공기관 경영정보 공개시스템(ALIO)에 따르면 강원랜드는 도로교통법 위반과 업무용소모품 무단반출 건으로 내부감사를 실시했다.강원랜드 소속 과장급 직원 A씨는 최근 무면허 음주운전으로 경찰 단속에 적발된 사실을 자진신고했다. A씨는 지난해 음주운전으로 운전면허가 취소된 뒤 또다시 음주운전으로 적발된 것.지난해 A씨는 태백 소재 식당에서 퇴근하는 직원들과 만나 2시간여 회식을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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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랜드, 카지노 영업장 23일 오전 6시 까지 휴장 연장
강원랜드는 13일 본사 행정동에서 비상대책회의를 열고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오는 23일 6시까지 카지노 영업장 휴장을 연장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강원랜드는 지난달 23일 처음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카지노 영업장 휴장에 돌입했으며, 이번 결정으로 강원랜드 카지노 영업장은 한달째 휴장을 맞게 됐다.이와 함께 하이원리조트 및 전 영업장은 지난 2일부터 오는 22일까지 휴장한다.강원랜드는 추후 코로나19 확산 추세를 반영해 일주일 단위로 카지노 영업장 등 휴장 연장여부를 논의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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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랜드 복지재단, 지역 취약계층에 마스크 2만7000장 전달
강원랜드 복지재단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지역 취약계층에게 KF94 방역용 마스크 2만7000장과 손 세정제 500개를 전달했다고 12일 밝혔다.재단은 신속하고 원활한 보급을 위해 강원 남부 폐광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식생활 지원사업, 아동청소년 식품꾸러미, 위기가정도움사업 대상자 등 취약계층 810가구에게 우편 또는 자활센터를 통해 마스크 8100장을 개별 배송했다고 전했다.또한 아동센터, 어린이집 등 지역 내 복지 및 보육 시설 241개소에는 마스크 1만4040장과 손 세정제(500ml) 532개를 전달했다고 알려졌다.이와 함께 만성 호흡기질환으로 감염에 취약한 진폐 환자들을 위해서는 전국진폐재해자협회, 광산진폐권익연대 등 관련 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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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랜드, 한달간 마스크 14만개 구입...사재기 의혹 증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전국적인 확산세가 지속되며 정부가 마스크 5부제 등 공적 마스크 보급에 힘쓰는 와중에 강원랜드가 마스크를 과도하게 구입한 것으로 드러나 논란이 증폭되고 있다.기존 '모럴 해저드'의 굴레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문태곤 사장의 강원랜드가 지나치게 많은 마스크를 구입한 것에 대해 일각에서는 사재기 의혹까지 제기되고 있는 상태다. 11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미래통합당 김규환 의원실에 따르면 지난 2월부터 3월 현재까지 산자부 소속 21개 공공기관이 구입한 마스크 개수는 총 38만7879개다.이중 강원랜드는 14만8945개를 구입해 그 뒤를 이은 한국남부발전(6만5029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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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랜드, 개인정보 유출에 접대 수수...표류하는 문태곤 리더십
강원랜드의 한 직원이 자신과 가까운 고객에게 타 고객에 대한 개인정보를 제공하고 이를 대가로 접대를 수수한 혐의로 검찰에 송치된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일각에서는 내부규정은 물론 범법 행위에 해당되는 사례로 강원랜드 내부의 기강해이 문제가 문태곤 대표의 책임론으로 부상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3일 강원랜드는 알리오 경영공시를 통해 강원랜드 소속 과장급 A씨가 자신의 지인인 B씨에게 2018년 10월부터 5차례에 걸쳐 업무상 알게 된 개인정보를 제공하고 접대 및 향응을 수수한 혐의로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 송치됐다고 밝혔다.강원랜드 내부 규정 등에 따르면 카지노 영업직원은 근무이외 시간에 고객을 만나서는 안될뿐 더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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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주식 속보] 강원랜드 상승출발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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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증권 "강원랜드, 3분기 입장객 및 드랍액 증가...Outperform 유지·목표주가 상향"
키움증권은 강원랜드(035250, 전 거래일 종가 3만450원)가 올 1분기까지 이어졌던 전년도 부진에서 회복되며 안정감을 느낄 수 있는 이익 레벨을 달성하며 3분기 시장 기대치에 부합하는 실적을 발표했다고 11일 분석했다. 보수적 영업환경 하에서도 입장객 및 드랍액이 올해 들어 증가하고 있으며 향후 테이블 가동률 및 휴장시간 등에서 개선 시 실적 레벨업이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투자의견은 시장수익률 상회(Outperform) 유지, 목표주가는 기존 3만3500원에서 3만6500원으로 유지했다. 키움증권에 따르면 강원랜드의 3분기 카지노 및 비카지노 매출액은 각각 3525억원(전년 동기 대비 +11%), 53억원(전년 동기 대비 +2.8%)을 기록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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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랜드 희망재단, ‘정·태·영·삼 맛캐다!’10호점 재개장식 개최
강원랜드 희망재단의 ‘정·태·영·삼 맛캐다!’ 프로젝트 10호점인 ‘별미구이쌈’이 25일 오전 11시, 삼척시 중앙시장에서 개장식을 갖고 본격적인 영업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강원랜드에 따르면 이날 개장식에는 점주 권유경(여, 51세)씨를 비롯해 김창완 강원랜드 사회적가치실현 실장, 한봉규 삼척시 보건정책 과장, 김정애 한국외식업중앙회 삼척시 지부장, 재능기부를 통해 프로젝트에 동참한 강원랜드 직원 등이 참석해 새롭게 출발하는 식당의 앞날을 응원했다.‘정·태·영·삼 맛캐다!’는 폐광지역 영세 식당의 자생력을 강화하고 마을상권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한 강원랜드 희망재단의 지역상생 프로젝트로, 지난 2017년 개장한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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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랜드 희망재단, 사회성과 인센티브 지원 사업 실시
강원랜드 희망재단은 폐광지역 내 사회가치창출에 대한 인센티브 도입과 인식확산을 위해 ‘2019년도 사회성과 인센티브 지원 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강원랜드에 따르면 사회성과 인센티브(Social Progress Credit, SPC)란 사회적경제기업이 사회문제해결과 사회발전에 기여한 정도를 화폐 단위로 측정해 금전적으로 보상해주는 제도다.신청 대상은 폐광지역 4개 시·군 내 사회적경제기업 인증일로부터 1년이 경과된 사회적경제기업이다. 협동조합의 경우 사업자등록증 영업개시일로부터 1년이 지났다면 지원할 수 있다.신청기간은 오는 24일부터 30일까지며 재단 홈페이지에 게시된 신청서, 재무제표, 사회적경제증빙서류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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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랜드, 머신 세일즈 위해 글로벌 최대의 카지노 게이밍 엑스포 참가
강원랜드는 지난 15일(현지시간)부터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3일 간 열리고 있는 글로벌 최대의 카지노 게이밍 엑스포인 ‘G2E(Global Gaming Expo)Las Vegas’에 참가해 강원랜드 자체 개발 머신인 ‘KL사베리(Saberi)’를 전시하고 전 세계를 무대로 세일즈에 나섰다고 17일 밝혔다.이번 전시회에는 전 세계 400여개의 카지노 업체와 제조사가 참가하며, 관람객은 3만여 명에 달하는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강원랜드의 이번 G2E Las Vegas 참가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강원랜드는 자제개발 머신의 완성과 함께 ‘G2E Asia’등 국제적인 카지노 게이밍 엑스포에 참가해 머신 세일즈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고 전했다.강원랜드는 지난해에 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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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감] '직장 내 갑질' 심각한 문태곤 사장의 강원랜드
강원랜드의 직장 내 갑질 행위가 심각한 것으로 드러났다. 지난 2018년 8월부터 올해 6월까지 강원랜드 내에서 7건의 직장 내 부당행위가 적발됐다. 사안이 결코 가볍지 않지만 주의조치에 그치는 등 솜방망이 처벌로 논란이 증폭될 전망이다. 이로써 지난 2017년 12월 취임한 문태곤 사장이 기강해이에 대한 책임을 피할 수 없게됐다.15일 더불어민주당 최인호 의원(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부산 사하갑)이 강원랜드로부터 제출받은 감사자료에 따르면 `18년 8월부터 `19년 6월까지 실시한 총 17건의 자체감사에서 7건의 직장 내 부당 행위를 적발했다. 사안별로는 ▲상급자가 하급자에게 대리 대출 요구 ▲상급자가 하급자 2명에게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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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감] 강원랜드, 중기부 산하 35기관 중 장애인고용부담금 1위...'문태곤 리더십' 윤리경영 실종
강원랜드가 최근 3년간 장애인고용부담금 약 17억6900만원을 납부하며 중기부 산하 35기관 중 1위를 기록하는 불명예를 안았다. 이에 따라 모범을 보여야 할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기관의 행실을 보이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을 피할 수 없게 됐다.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이하 산자중기위) 소속 이훈 의원(서울 금천구, 더불어민주당)이 산하기관 35곳으로부터 지난 2016년부터 2019년 6월까지 납부한 각종 벌칙성 부과금 내역을 분석한 결과, 이들 기관이 납부한 부과금은 총 819억원 6,800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벌칙성 부과금은 가산세, 벌금, 과징금, 과태료, 부담금 등 기관의 귀책사유 발생으로 인해 부과 받은 과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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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감] 위기의 문태곤 사장…강원랜드, 카지노 이외 모든 분야 적자
강원랜드가 카지노 이외의 모든 사업부문에서 손실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강원랜드 문태곤 사장 책임론이 부상하고 있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산자중기위) 소속 더불어민주당 어기구 의원(충남 당진시)이 강원랜드로부터 제출받은 ‘강원랜드 사업부문별 손익현황’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강원랜드는 7개 사업분야 중 카지노만 유일하게 3,990억원의 당기순이익을 냈을 뿐, 그랜드호텔 342억원, 하이원호텔 68억원, 하이원콘도 253억원, 골프 4억원, 스키 147억원, 워터월드 22억원 등의 당기순손실을 냈다.이와 같은 현상은 2017년에도 마찬가지였다.더욱이 2017년과 비교해서 하이원콘도와 골프를 제외한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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