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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사회활동] HL만도㈜, 2022년 ‘사랑의 오뚝이 휠체어’ 기증
HL만도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이 전국 교통사고 피해 중증장애인 118명에게 ‘사랑의 오뚝이 휠체어’를 기증했다고 29일 밝혔다. HL만도에 따르면 이번에 제작된 전동·수동 휠체어 72대와 전동스쿠터 16대는 전국 각지 대상자 자택에서 전달받게 된다. 새롭게 추가 된 전동스쿠터는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해 제작했다.‘사랑의 오뚝이 휠체어’ 기증은 (故)정인영 HL그룹 창업회장의 ‘오뚝이 정신’을 기리기 위해2012년에 시작됐으며, 올해로 11년째다. 휠체어를 타고 전 세계를 누비며 경영 일선을 돌본 정인영 창업회장의 일화가 잘 알려져 있다. 병마를 이겨내는 등 다시 우뚝 서서 업계가 그를 재계의 부도옹(오뚝이)이라고 불렀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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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도, ‘전동 파워 스티어링(EPS)’ 5천만대 생산 돌파
㈜만도가 지난 12일 원주 스티어링 공장에서 EPS 누적 생산량 5000만대 돌파 기념식을 개최했다. 기념식에는 원주시 조종용 부시장, 만도 조성현 사장, 배홍용 스티어링 BU장, 박태규 (前)스티어링 본부장, 한라대 김응권 총장, 만도노동조합 조성호 원주부지부장, 협력사 대표 등이 참석했다. 만도 관계자는 “EPS(Electric Power Steering)는 모터로 차량 방향을 전환하는 운전 시스템의 핵심부품으로, 90년대 초반 만도는 유압 파워 스티어링(HPS·Hydraulic Power Steering)을 개발해 매뉴얼 조향을 대체한 데 이어 2000년대에 들어서는 전동 운전 시스템으로 유압을 대체했다”며 “‘전동 파워 스티어링(EPS)’은 2003년에 독자 개발됐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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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도, 세계 최대 마이크로 모빌리티 쇼 ‘유로바이크 2022’ 참가
EV·자율주행 솔루션 전문기업 ㈜만도가 지난 13일 개막한 독일 프랑크푸르트 ‘유로바이크 2022’에서 ‘페달라이트(Pedalrite)’를 공개했다. 만도에 따르면 세계 최초 무체인(Chainless) 양산 기술이 적용된 페달라이트는 스마트 퍼스널 모빌리티(SPM, Smart Personal Mobility) 전용 플랫폼으로, 만도는 이번 출품과 함께 이카고(e-Cargo) 모빌리티 등 유럽시장 공략에 적극 나선다. 2022년 유로바이크 박람회에는 전세계 1500여개사가 참가했다. 역대 최대 규모다. 이번에 참가한 스쿠빅(Scoobic), 페른헤이(Fernhay), 시트카(Citkar) 등 유럽 대표 모빌리티 제조사와 적극 소통하고 있는 만도는 이번 기회를 통해 다수의 MOU와 페달라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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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도 박도순 부사장, 제57회 발명의 날 ‘은탑산업훈장’ 수훈
EV∙자율주행 솔루션 전문기업 ㈜만도의 박도순 부사장이 지난 14일 개최된 ‘제57회 발명의 날’ 기념식에서 ‘은탑산업훈장’을 수훈했다. 김남호, 박병진 책임연구원은 각각 ‘대통령 표창’과 ‘국가지식재산위원회 위원장 표창’을 수상하며 대한민국 발명의 날을 빛냈다. 만도에 따르면 박도순 부사장(만도 브레이크 BU장)은 브레이크 기술에 대한 지식재산권(1554건) 확보와 다각적인 발명진흥 활동을 통한 기술경쟁력 강화의 공로를 인정받아 은탑산업훈장 수훈의 영예를 안았다.‘기술 한국’ 위상 제고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박 부사장은 특히 전동화 브레이크 기술 개발에 역점을 두고 만도 브레이크 BU(Business Unit)를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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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도, 자율주행 순찰 로봇 ‘골리Ⅱ’ 관악구 빌라촌 활동 개시
㈜만도의 자율주행 순찰 로봇 ‘골리(Goalie)Ⅱ’가 한국로봇산업진흥원(KIRIA)에서 실시한 ‘ISO 13482’ 안전성 시험을 통과하고, 6월부터 관악구 빌라촌에 전격 투입됐다. 이번에 새롭게 등장한 ‘골리Ⅱ’는 지난 2020년 7월 시흥 배곧생명공원에서 운행을 시작한 1세대 골리에 대를 잇는 차세대 버전으로, 서울 한복판 시민 곁에 성큼 다가섰다. ‘골리Ⅱ’는 국내 최초 도심지 자율주행 순찰 로봇이다.장애물 충돌, 대인 상호접촉 등 안전성 관련 국제표준 시험(ISO 13482)을 통과해 세이프티 성능을 공인 받은 골리Ⅱ는 자율주행 순찰 역량도 도심지에 알맞게 업그레이드 되었다. 5G를 통한 실시간 관제센터 통신은 물론, 라이다(LiD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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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도, UNGC ‘2022 BIS Summit’ 반부패 우수기업 수상
EV∙자율주행 솔루션 전문기업 ㈜만도(대표 조성현)가 ‘2022 기업 청렴성 소사이어티 서밋(BIS, Business Integrity Society Summit)’에서 ‘반부패 우수기업’에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광화문 포시즌스 호텔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UNGC 한국협회 이동건 회장, 국민권익위원회 전현희 위원장, 수상 대상 8개 기업 대표 등이 참석해 ‘반부패 서약식’과 함께 진행됐다. 만도는 과거 5년간의 ESG 성과와 부패 리스크 데이터를 종합적으로 평가받아 이번 상을 수상했다. 평가 기관은 인공지능 ESG 평가 전문 기관 지속가능발전소와 한국기업지배구조원이다.만도 관계자는 “당사의 지속가능경영 핵심가치 중 한 가지는 ‘정도 경영’이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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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도, 제 30회 美 제너럴모터스(GM) ‘2021 올해의 우수 협력사’ 선정
EV∙자율주행 솔루션 전문기업 ㈜만도가 미국 제너럴모터스(GM) ‘2021 올해의 우수 협력사’로 선정 됐다.지난 17일(현지시각)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에서 열린 제30회 GM 2021 올해의 우수 협력사 상(SOY : Supplier of the year) 시상식에는 만도 미국 법인(Mando America) 등 16개국 134개 협력사가 참석하여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상위 1% 수준의 우수 협력사에게 주어진 이번 SOY 상은 전 세계 2만여 개 공급사를 대상으로 선정하였다.GM 최고 우수 협력사로 인정받고 있는 만도는 이번 수상을 포함하여 2003년부터 모두 여덟 차례 SOY 상을 수상한 바 있다. 무결함 제품 런칭, 제품 공급, 품질 유지 등의 경영 평가(Business Performan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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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도, 최첨단 브레이크 시스템(IDB2 HAD) ‘CES 2022’ 혁신상 수상
EV∙자율주행 솔루션 전문기업 ㈜만도가 ‘CES 2022’에서 혁신상을 수상했다. 지난해 이어 두 번째‘VIT(Vehicle Intelligence & Transportation)’ 부문 혁신상을 수상한 만도의 이번 출품작은 최첨단 통합전자브레이크 시스템(IDB2 HAD : Integrated Dynamic Brake for Highly Autonomous Driving)이다.만도에 따르면 세계 최초 일체형(1box) 통합전자브레이크를 실현한 IDB2는 듀얼 세이프티(Dual safety : 오작동 방지) 기술이 적용돼 있어 운행 중 브레이크 이상이 발생하더라도 정상 작동한다. E-브레이크 페달을 사용하면 필요할 때 페달을 접거나 펴는 ‘오토 스토우(Auto stow)’도 가능하다.만도 관계자는 “당사의 EV·자율주행 솔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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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도-한라대, ‘소프트웨어 트랙’ 산학협력 MOU 체결
EV·자율주행 솔루션 전문기업 ‘㈜만도∙㈜HL클레무브’와 원주 한라대학교가 지난 24일 만도 판교 R&D센터에서 자동차 소프트웨어 개발 인재 양성을 위한 산학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한라대학교는 스마트 모빌리티 소프트웨어 개발 교육 강화와 함께 한라대를 대한민국 EV∙자율주행 소프트웨어 기술 거점 대학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2022년 신학기 ‘소프트웨어 트랙’ 전공 과목을 신설한 한라대학교 스마트 모빌리티 공학부는 IT, 모빌리티 등 첨단 자동차 기술 분야 우수 학생들을 모집해 기업 현장실습, 인턴십 등을 통해 기술 개발에 특화된 특성화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만도 관계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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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도, KETI와 ‘스마트 E-Mobility 핵심 전장 기술 개발’ 협약
㈜만도(총괄사장 조성현)가 한국전자기술연구원(KETI)과 만도 판교 R&D센터에서 '스마트 E-Mobility 핵심 전장 기술 개발'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전기차 충전 자율주행로봇, 이동식 EV 충전 인프라, 디지털 트윈(digital twin) 기술 등 다양한 첨단 분야 기술 개발과 실증 협력을 추진할 계획이다.핵심은 기술 융합으로, 만도 섀시 전동화, 자율주행(인지, 판단, 제어) 기술과 KETI 로봇·서비스 소프트웨어 기술 융합이 전동 자율주행 로봇, 스마트팩토리 관련 서비스 플랫폼 제품에 적용될 예정이다. 만도와 KETI는 양사가 보유한 첨단 모빌리티 전장 기술을 교류하고 발전시켜 전기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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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도, 2021 MSCI ‘ESG A등급’ 획득…친환경 성장 가치 인정
㈜만도가 ‘섀시 클린 테크(Chassis Clean Tech)’ 경쟁력 등 친환경 성장 가치를 인정받아 2021 MSCI(모건스탠리) ESG 평가에서 ‘A등급’을 획득했다고 5일 밝혔다. 만도에 따르면 ‘섀시 클린 테크’는 자동차 전동 섀시 부품 전반에 적용된 친환경 첨단 기술로, 현대자동차·기아, GM, 포드, 폭스바겐뿐 아니라 북미∙중국 EV 선도사는 물론 다양한 전기차 전문기업에 전동 섀시 부품 적용을 확대하고 있다.2025년 연결 매출 기준 9조원을 목표로 하고 있는 만도의 섀시 부문 예상 매출은 7조4000억원이다. 올해 5조2000억원 매출 대비 약 40% 증가하는 추세이며, 그 중에서도 EV 관련 매출이 가장 크게 확대됐다는 게 만도의 설명이다.만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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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도, 美 GM ‘무결함 차량출고 공헌’ 2020 SOY 특별상 수상
EV솔루션 전문기업 ㈜만도가 지난 22일(현지시간) ‘GM 2020 SOY(Supplier of the year, 올해의 우수 협력기업)’ 시상에서 ‘무결함 차량 출고(Launch Excellence) 특별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이 7번째 수상이다. 만도에 따르면 ‘2020 SOY 선정’ 우수 협력사는 모두 122개 기업으로, 그 중 특별상은 단 26개 기업만 선정됐는데 ‘무결함 차량 출고’ 부문 한국기업으로는 만도가 유일했다.만도 관계자는 “‘진수(進水)’의 뜻인 ‘런치 엑썰런스’ 어워드는 천재지변 등 부품 수급 악조건을 이겨내고 GM과 긴밀하게 협력한 기업에게 수여되는 명예 훈장과 다름없다”며 “지난해 9월 165km 강풍을 동반한 허리케인 샐리와 팬데믹을 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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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in리서치] 만도, 자율주행 부문 물적분할이 주가에 끼칠 영향은?
만도(204320, 전일 종가 7만3400원)가 자율주행(ADAS) 부문에 대한 물적분할을 결정하며 차후 주가에 끼칠 영향에 증권가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9일 만도는 ADAS 사업부와 올해 100% 지분을 인수한 MHE(만도헬라일렉트로닉스)를 물적분할해 만도모빌리티솔루션즈(가칭)를 신설하기로 발표했다. 분할 목적은 ▲상이한 성격을 갖는 사업부간 중복된 영역을 없애고 ▲적시 자금 조달을 통해 신설 법인의 성장을 가속화하기 위함이다. 향후 일정은 주주확정일 6월 24일, 주주총회 7월 20일, 분할기일 9월 1일로 진행될 계획이다. 삼성증권 임은영 연구원은 “LG화학과 LG에너지솔루션의 사례를 볼 때 기존 주주 관점에서 ADAS 사업의 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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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도-스마트레이더시스템, ‘초고해상도 4D 이미징 레이더’ 공동 개발
자율주행기술을 선도하는 만도와 스마트레이더시스템(SRS)이 지난 2일 판교 SRS에서 ‘초고해상도(UHR, Ultra High Resolution) 4D 이미징 레이더 공동 개발’ 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양사는 레이더 기술 노하우를 융∙복합해 세계 최고 수준의 초고해상도 4D 이미징 레이더 제품을 오는 2023년까지 공동 개발할 예정이다.만도에 따르면 이번에 공동 개발하는 4D 이미징 레이더는 768개 채널로 설계돼 있다. 이는 글로벌 경쟁사 대비 약 4배 이상 초고해상도 사양이다. 또 4차원(거리, 속도, 각도, 높이)에서 포인트 클라우드(Point Cloud) 기반 공간 이미지를 딥러닝(Deep Learning)하여 기존 레이더보다 정확하게 사물을 인식할 수 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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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도 ‘미래차 섀시 전동화기술’, 대통령·산자부장관 표창 수상
자동차 섀시 전동화 부품 전문기업 ‘만도’의 원종천∙김진석 책임연구원이 지난달 31일 열린 ‘제56회 발명의 날’ 기념식에서 각각 ‘대통령 표창’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발명의 날 기념식은 특허청이 주최하고 한국발명진흥회이 주관해 우수 발명 유공자를 선정해 국가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포상하는 행사다.만도에 따르면 올해 대통령 표창을 받은 원종천 책임연구원은 세계 최초로 ‘이중 안전화 제어 기술(Redundant)’을 자유 장착형 운전(조향)시스템에 적용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자유 장착형 운전 시스템은 2021년 CES에서 혁신상을 수상한 SbW(Steer-by-Wire)다. SbW는 120년 동안 난제였던 차체(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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