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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사회활동] HL만도㈜, 2022년 ‘사랑의 오뚝이 휠체어’ 기증

2022-09-29 17:30:44

한국교통안전공단 김경식 사회가치실장(오른쪽 끝에서 세번째), HL만도 김영민 상무(왼쪽 끝에서 세번째).(사진=HL만도)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교통안전공단 김경식 사회가치실장(오른쪽 끝에서 세번째), HL만도 김영민 상무(왼쪽 끝에서 세번째).(사진=HL만도)
[로이슈 최영록 기자] HL만도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이 전국 교통사고 피해 중증장애인 118명에게 ‘사랑의 오뚝이 휠체어’를 기증했다고 29일 밝혔다.

HL만도에 따르면 이번에 제작된 전동·수동 휠체어 72대와 전동스쿠터 16대는 전국 각지 대상자 자택에서 전달받게 된다. 새롭게 추가 된 전동스쿠터는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해 제작했다.

‘사랑의 오뚝이 휠체어’ 기증은 (故)정인영 HL그룹 창업회장의 ‘오뚝이 정신’을 기리기 위해2012년에 시작됐으며, 올해로 11년째다. 휠체어를 타고 전 세계를 누비며 경영 일선을 돌본 정인영 창업회장의 일화가 잘 알려져 있다. 병마를 이겨내는 등 다시 우뚝 서서 업계가 그를 재계의 부도옹(오뚝이)이라고 불렀다.

이번 ‘사랑의 오뚝이 휠체어’ 기증 행사는 판교에서 개최됐다.

행사에 참석한 HL만도 김영민 상무는 “창업회장님의 정신 계승과 더불어 사회에 공헌 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서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작지만, 의미 있는 기증이었다”고 전했다.

한편 HL만도는 올해까지 647명에게 ‘사랑의 오뚝이 휠체어’를 기증했다. 전달식은 HL만도 사업장이 위치한 ‘판교’, ‘평택’, ‘원주’, ‘익산’에서 열리고 있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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