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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지법, 아내와 간통 남성 협박 남편과 친구 모두 벌금형
아내와 간통한 남성을 협박해 돈을 뜯어내려 한 피고인과 이에 가담한 친구 모두에게 상해죄와 강요죄의 성립을 인정하고, 범행을 자백하고, 피해자와 합의한 사정 등을 고려해 벌금형을 선고했다. 피고인(남편·45)은 아내가 운영하는 ‘스크린○○○’의 손님으로 온 피해자(35)와 아내가 간통한 사실을 알게 됐다.피고인과 피고인의 친구는 공동으로 피해자를 협박해 강제로 지불각서를 작성하게 할 것을 마음먹었다.피고인들은 2019년 6월 7일 오후 2시경 울산 중구 한 공원에서 피해자를 만나 ‘내가 몇 살 더 어렸으면 내가 니 죽였을 수도 있다’라는 말 등으로 피해자를 협박한 후 이에 대한 합의금으로 2500만원 요구 및 이에 대한 지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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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운기 몰고 가던 50대 남성, 3m아래 밭으로 추락…경운기 깔려 숨져
8월 5일 오후 6시 20분경 부산 기장군 철마면 이곡길 1~152사이 농로에서 변사사건이 발생했다. 사고장소와 500m 떨어진곳에 거주하는 변사자 A씨(50대·남)는 불상의 이유로 경운기를 몰고가다 3m 아래 밭으로 추락, 경운기에 깔려 있는것을 행인이 발견해 신고했다.기장서 교통사고반에서 정확한 사망 경위 조사중이며 A씨는 지병으로 여러번 쓰러진 적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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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 직장인 절반 이상, ‘라떼파파’ 할래
일과 가정의 양립 문화가 사회 전반에 퍼지는 가운데 ‘라떼파파’를 원하는 남성 직장인이 절반을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라떼파파’는 한 손에 커피를 들고 다른 손으로는 유모차를 끌고 다니며 육아를 하는 아빠를 의미하는 말로 육아에 적극적인 아빠가 많은 스웨덴에서 유래됐다.구인구직 매칭플랫폼 사람인이 직장인 1,153명을 대상으로 ‘육아휴직’을 주제로 조사한 결과, 남성 응답자 중 53.9%가 ‘실제 육아휴직 사용 계획이 있다’고 답했다.기업 규모별로는 대기업 재직자가 61.3%로 가장 많았고, 중견기업(51.7%)과 중소기업(53.4%)은 비슷한 수준이었다.또, 실제 계획 여부에 상관 없이 사용을 원하는 남성은 89.2%에 달했다. 남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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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소방서, 의용소방대 연합회 남성여성회장 이·취임식
경남 의령소방서(서장 조현문)는 5일 의용소방대 연합회 남성여성회장 이ㆍ취임식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는 손호현 도의원, 김판곤·주민돈·김봉남 군의원, 도 의용소방대 연합회장과 의용소방대장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소방서는 이임하는 심대섭, 이연남 남성여성연합회장의 노고를 치하하고 감사패를, 새롭게 취임하는 최창식, 김일복 남성여성연합회장에게는 임명장을 전달했다.조현문 서장은 “의령소방서가 작은 인력에도 군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켜 낼 수 있었던 힘의 원천은 의용소방대 연합회 회장님들의 리더십과 대원님들의 헌신과 봉사 덕분이었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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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금정구 범어정수장 인근 온천천 상류계곡 70대 남성 추락사고
8월 4일 오후 2시 5분경 부산 금정구 청룡노포동 범어정수장 인근 온천천 상류 계곡서 추락사고가 발생했다. 부산금정소방서에 따르면 요구조자가 정모씨(70대.남) 물놀이를 즐기기 위해 계곡으로 접근중 추락한 것으로 추정되며 목격자에 의하면 산책로를 걷던 중 계곡 아래로 추락한 것으로 알려졌다.추락 장소는 4~5m 가량 높이에 경사도 85이상 추정되며 다수 피서객에 의해 신고접수됐다. 구급대가 현장도착해 확인한 바에 따르면 두부 및 비출혈이 심한 상태였으며 호흡은 있으나 의식이 혼미한 상태였다. 현장 응급처치후 바스켓형 들것 및 로프를 이용해 지상으로 이동조치 후 현장 출동한 남산 구급차에 인계했다. 부산대 중증외상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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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북구 구포동 한 모텔서 30대 남성 투신소동…마약투약 추정
8월 3일 오전 4시 56분경 부산북구 구포동 소재 8층건물 한 모텔 502호에서 투신소동이 발생했다.30대 남성 A씨가 협박을 받고 있다는 112신고 후 전화를 끊었다. 구포순찰차 3대 현장 출동해 문개방 요청했으나 거부하며 베란다에 걸터앉아 대치하며 지방에 있는 모친을 불러달라고 요구했다.119 요청 에어매트 설치하고 형사팀, 경찰서, 지방청 위기협상팀 출동해 대상자 상대 설득중이다. 특공대 추가출동했다.사다리차 6대, 경찰관 16명, 소방등 현장 배치돼 있다.현재시각 경찰특공대가 구조 완료했다. 경찰은 난동원인은 마약투약으로 추정했다(본인시인,1회용주사기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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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 연구팀 “중성지방 수치 높을수록 남성 호르몬 낮다”
혈중 중성지방 수치가 높고, 좋은 콜레스테롤인 고밀도 콜레스테롤(HDL) 수치가 낮을수록 남성 호르몬이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세대 의대 이용제(강남세브란스병원 가정의학과), 권유진(용인세브란스병원 가정의학과), 연세대 원주의대 정태하(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가정의학과) 교수 연구팀은 혈중 중성지방 및 고밀도 콜레스테롤 수치와 남성호르몬 수치를 비교 분석해 30일 이와 같이 밝혔다.연구팀은 연구에 참여한 45세 이상 성인 남자 1055명의 중성지방 수치를 고밀도 콜레스테롤 수치로 나눴다. 나눈 값이 가작 작은 그룹(Q1)부터 가장 큰 그룹(Q4)까지 4그룹으로 분류해 남성호르몬 수치를 분석했다.분석 결과, Q1에서 Q4로 갈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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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다르, ‘남성용 상의 3종’ 출시
맨즈 캡슐 컬렉션을 론칭해 남성 레깅스 트렌드를 이끌고 있는 애슬레저 리딩 브랜드 안다르(대표 신애련)가 신상 남성 티셔츠를 출시한다.지난 5월 ‘안다르 맨즈 캡슐 컬렉션’을 론칭하며 선보인 남성 레깅스와 쇼츠 제품은 편안한 착용감과 우수한 기능성으로 큰 인기를 끌었다. 동시에 안다르 남성용 하의와 함께 매치할 수 있는 남성용 상의 출시에 대한 고객의 문의가 쇄도했다. 이에 안다르는 고객들의 니즈를 적극 반영해 ‘남성용 티셔츠 3종’을 출시했다.안다르가 선보이는 남성용 상의 제품은 ‘오픈 스냅 숏슬리브’, ‘래글런 절개 숏슬리브’, ‘스탠다드 베이직티’ 세가지로, 디자인과 소재에 차이가 있다.우선 ‘오픈 스냅 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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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도 낮은 전립선암 환자, 남성호르몬 보충요법 치료 가능
전립선암 환자가 남성호르몬 보충요법 치료를 받아도 안전하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이대서울병원 김명 비뇨의학과 교수와 분당서울대병원 홍성규 비뇨의학과 교수 연구팀은 1941년부터 2019년까지 전립선암 환자의 남성호르몬 보충요법 관련 연구들에 대한 체계적 문헌 고찰 및 메타 분석 결과에 근거해 이 같은 내용의 연구 결과를 24일 발표했다.중앙암등록본부가 지난 2019년 12월 발표한 국가암등록통계(2017년)에 따르면 전립선암 환자는 1만2797건으로 전체 암 발생의 7위, 남성에게 발생하는 암 중에서는 4위를 차지했다. 많은 남성들이 전립선암으로 고통을 받고 있는데 특히 상당수의 환자들은 남성호로몬 결핍으로 삶의 질 저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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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 벗은채 금연구역에서 담배피우고 경찰에 욕설 50대 남성 현행범 체포
7월 26일 오후 4시 30분 부산 해운대구 파라다이스호텔 앞 호안도로에서 감염병예방관리법 위반, 모욕죄 혐의로 50대 남성 A씨가 현행범 체포됐다.A씨는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채 금연구역에서 담배를 피우고 걸어가는 것을 발견, 순찰중인 경찰관이 마스크를 착용하라고 하자 욕설을 하면서 거부하고 수차례에 거쳐 권고및 이동조치를 이행하지 않고 다수의 여행객이 있는 자리에서 10분동안 욕설을 한 혐의다.해운대여름경찰서는 감염법전파의 위험이 있어 현행범체포했다. 해운대서 수사과에서 조사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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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터널 부근 이면도로서 트럭이 미끄러지면서 70대 남성 충격
7월 17일 오전 9시 45분경 부산중구 영주동 부산터널 부근 편도1차로 경사진 이면도로에서 교통사고가 발생했다.A씨운전의 2.5톤 트럭이 걷어낸 아스팔트를 가득 실은 적재함 무게때문에 브레이크를 밟았음에도 10m정도 미끄러지면서 때마침 이사 구경을 하던 피해자(70대·남)를 충격했다.119구조대가 심폐소생술후 병원 이송 (중상)했다.부산중부서는 정확한 사고원인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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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원, 피해자 감금 및 하루 네 차례 강간 남성 무죄 원심 파기환송
소개팅 어플을 통해 만난 여성을 차량에서 못내리게 감금하고 하루에 네 차례 강간한 남성에 대해 1심은 피해자의 진술에 신빙성을 인정해 유죄(징역 3년)을 선고했지만 원심은 피해자의 진술을 믿기 어렵다며 1심을 파기하고 무죄를 선고했다. 하지만 대법원은 원심을 파기환송했다. 대법원은 원심이 피해자 진술의 신빙성을 배척하기에 부족하거나 양립 가능한 사정, 혹은 공소사실과 직접적인 관련이 없는 부수적 사항만을 근거로 피해자 진술의 신빙성을 의심하여 그 증명력을 배척한 것은 증거의 증명력에 관한 법리를 오해하여 판결에 영향을 미친 잘못이 있다고 판단했다.피고인은 2017년 7월 초경 스마트폰 소개팅 어플을 통해 피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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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지법, 일면식 없는 남성과 시비 벌이다 휴대전화 모서리로 항문 부위 찌른 30대 여성 벌금형
일면식도 없는 남성과 시비를 벌이다가 휴대전화 모서리로 남성의 항문 부위를 강하게 찌른 30대 여성 피고인에게 강제추행죄가 인정되 벌금형이 선고됐다. 피고인과 피해자(27), 피해자의 동생은 서로 모르는 사이이다.피고인은 2019년 4월 6일 오전 2시경 경남 양산시 모 전자 앞 노상에 정차중인 피해자의 동생 소유의 차량에 특별한 이유 없이 술에 만취한 상태로 다가가 탑승한 후 횡설수설 하던 중 하차를 요구하는 피해자에게 "X같네 니친구들, 니몇살이야?"라고 물었고 이에 피해자가 "니는 몇 살이고? 라며 반말로 말대꾸를 했다는 이유로 격분해, 오른손바닥으로 피해자의 왼쪽 뺨을 2회 때리고 계속해서 멱살을 잡아 강하게 흔들고, 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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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또 1등에 당첨된 남성, “35억 1등이라니 어안이 벙벙”
지난 27일 917회 동행복권 추첨결과 1등 당첨번호는 ‘1, 3, 23, 24, 27, 43’ 로 결정됐다. 2등 보너스 번호는 ‘34’다. 당첨번호 6개를 모두 맞힌 1등 당첨자는 총 10명으로, 1인당 21억4479만9638원씩 받는다. 당첨 번호 5개와 보너스 번호가 일치한 2등은 47명으로 7605만원씩, 당첨번호 5개를 맞힌 3등은 2,260명으로 158만원씩 받는다.한편, 915회 당첨자 발표에서 로또 1등에 당첨된 한 남성의 사연이 로또리치 게시판에 올라와 화제다.1등 당첨자인 황석민(가명)씨는 후기에서 “1등이라니 어안이 벙벙합니다”라는 제목으로 후기를 남겼다. 그는 “너무 당황스러워 말이 제대로 나오지 않는다”며 “막연한 기대 속에서 게임처럼 구매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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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소방, 안전사고 출동…울산대교 난간 넘어간 30대 남성 신병 확보
울산소방은 6월 28일 오전 1시 14분경 울산대교 동구방향 9번지점에서 차량정차 후 난간을 넘어갔다는 상황을 접수받고 출동(장생포펌프, 장생포구급, 남부구조대, 울산하버브릿지주식회사)해 오전 1시 21분경 현장에 도착, 요구조자(30대·남) 신병을 확보해 경찰에 인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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