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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교에듀베이션 “학부모, 자녀 교육과 학원 앱 소통에 AI 기능 활용 원해”
대교그룹의 학원 전문 서비스 기업인 대교에듀베이션이 초∙중∙고 학부모 1,20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자녀 교육 AI 기능 신뢰도 및 학원 앱 서비스 이용 의향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이번 조사는 자녀 교육에 활용되는 AI 기능에 대한 학부모의 인식과 학원 앱 서비스를 통한 학원-가정 간 소통에 대한 요구를 파악하고, 이를 토대로 대교에듀베이션 학원관리프로그램의 개선 방향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됐다.설문조사 결과 학부모의 66%는 AI 활용 교육이 자녀의 미래 진로에 도움이 된다고 답했으며, AI 활용 교육의 적정 시작 시기로는 ‘초등학교’(61.6%)가 가장 많았고 ‘중학교’(22%), ‘고등학교’(9.9%)가 뒤를 이었다.자녀의 AI 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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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고법 판결]제자 인건비 가로챈 국립대 교수, 2심도 "강단 퇴출 징계 적법" 선고
서울고법 춘천재판부는 대학원들이 직접 받고 관리해야 할 인건비와 장학금 등 약 4억원을 가로챈 혐의로 형사처벌을 받고 해임된 국립대학교 교수에게 '강단 퇴출'은 적법하다고 재차 선고했다.서울고법 춘천재판부 행정1부(이은혜 부장판사)는 50대 A씨가 B 국립대를 상대로 낸 해임처분 취소 소송 항소심에서 원고 A씨의 항소를 기각했다고 18일, 밝혔다.국립대 전 교수 A씨는 2015년 6월부터 2021년 3월까지 656차례에 걸쳐 학생연구원 18명의 인건비, 연구 장학금, 연구수당 등 3억8천500여만원을 가로챈 일로 지난해 8월 해임 처분을 받았다.이에 A씨는 처분에 불복해 교원소청심사위원회에 심사를 청구했으나 기각당하자 행정소송을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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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여의도 대교아파트 재건축’ 수주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대교아파트 재건축사업을 수주했다.16일 삼성물산에 따르면 여의도 대교아파트 재건축조합은 지난 15일 개최한 총회에서 삼성물산을 시공자로 최종 선정하는 안건을 가결했다. 이 사업은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동 41번지 일대에 지하 6층~지상 49층, 4개동, 총 912가구와 부대복리시설 등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공사비는 약 7987억원 규모다.삼성물산은 신규 단지명으로 ‘래미안 와이츠(YTTZ)’를 제안했다. ‘한국의 맨해튼’으로 불리는 여의도(Yeouido)의 입지적 위상을 기반으로, 글로벌 트랜드 세터(Trend-setter)와 진정한 쉼(ZEN)의 의미를 더해 한강 최정상(Top-end)의 랜드마크로 완성하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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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금산천 및 금천대교 꽃길화분 철거
금산군은 금산천 및 금천대교 꽃길화분을 철거했다.금산천과 금천대교에는 약 2000개의 꽃길화분이 설치됐으며 내년 봄 재설치를 위해 화분을 수거하고 미관 관리를 위해 청소 작업도 마쳤다.군은 화분과 자재를 분리해 내년 봄까지 보관하고 다시 활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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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교, 자체 개발 독해지수 ‘크리드’로 2026학년도 수능 국어 영역 난이도 분석
대교는 교육업계 최초로 자체 개발한 한국어 독해 지수 ‘크리드(KReaD)’를 활용해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국어 영역 지문 난이도를 분석했다고 14일 밝혔다.크리드는 글의 난이도와 학습자의 읽기 능력을 ‘0~2000’ 사이 수치로 나타내는 지수로, 지수가 높을수록 글의 난도가 높고 학습자의 독해력이 뛰어남을 나타낸다.이번 분석 결과, 2026학년도 수능 국어 영역은 2025학년도 수능 및 올해 6월∙9월 모의평가와 유사한 수준으로 전반적으로 평이했으며, 일부 중∙고난도 문항을 통해 변별력을 확보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독서 영역의 체감 난도는 상승한 반면 문학과 선택과목은 비교적 평이했다.세부적으로는 독서 영역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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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교CNS, ‘2025년 인공지능(AI) 챔피언 대회’서 3위 ‘AI 챌린저상’ 수상
대교그룹의 종합 IT 서비스 기업 대교CNS는 그루젠, WPDR과 컨소시엄을 구성한 ‘Revivo’팀이 ‘2025년 인공지능(AI) 챔피언 대회’에서 3위에 해당하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AI 챌린저상)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2025년 인공지능(AI) 챔피언 대회’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올해 처음 개최한 AI 연구개발 서바이벌 형식의 대회로, 총 630개팀이 참가해 AI 분야의 자유 연구 주제에 대한 경연을 펼쳤다.Revivo팀은 그루젠과 WPDR이 모빌리티 외관 진단 시스템의 사업 기획과 추진을 주도하며 스캐닝 하드웨어 개발 및 판금 기술 자문과 공정 최적화를 이끌고, Visioning 분야 인공지능 기술을 보유한 대교CNS가 지능형 소프트웨어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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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교뉴이프, 중앙치매센터 ‘치매극복선도기업’ 지정
시니어 라이프 솔루션 전문기업 대교뉴이프가 중앙치매센터로부터 ‘치매극복선도기업’으로 지정됐다고 12일 밝혔다.이번 지정은 대교뉴이프의 데이케어센터와 방문요양센터가 ‘치매극복선도단체’로 선정된데 이어 본사가 ‘치매극복선도기업’으로 추가 지정된 것으로, 치매 인식 개선과 예방∙돌봄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추진해온 공로를 인정받았다.중앙치매센터의 ‘치매극복선도단체’ 제도는 기업이나 기관 등이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확산시키고,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사회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도입된 제도다.지난 6일 서울시 관악구 대교타워에서 개최된 ‘치매극복선도기업 현판 전달식’에는 대교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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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제3연륙교 공식 명칭 ‘청라하늘대교’로 확정
인천광역시는 11월 12일 개최된 ‘2025년도 제3차 인천광역시 지명위원회’에서 제3연륙교의 공식 명칭을 '청라하늘대교'로 최종 의결했다고 전했다.이번 결정은 지난 7월 28일 위원회 의결 후 중구와 서구 양측의 재심의 요청에 따라 다시 논의된 결과이다.지난 7월 28일 위원회에서는 ‘청라하늘대교’로 의결했으나, 중구는 8월 5일 영종이 명칭에서 제외돼 지역 간 형평성이 훼손되었다는 이유로 ‘영종하늘대교’를 제안했고, 서구는 9월 1일 ‘하늘’이 보통명사라 간결성과 사용 편의성이 떨어진다는 점을 들어 ‘청라대교’를 제안하며 각각 재심의를 청구했다.인천시 지명위원회는 장기간 지속된 명칭 갈등을 해소하고 지역 간 상생과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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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세관, 최첨단 차량형 검색기(3대) 교체 투입
부산본부세관은 마약류 등 국민 안전을 위협하는 위해물품의 국내 반입을 철저히 차단하고, 수출입 화물의 신속한 통관을 지원하기 위해 노후화된 차량이동형 검색기(ZBV: Z Backscatter Van) 3대를 최신형 장비로 교체, 11월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10일 밝혔다.관세청은 전국 주요 항만에 총 15대의 차량형 검색기를 도입 운용 중이다.새로 교체 투입되는 차량형 검색기는 밴 차량에 X-Ray 시스템을 탑재해 컨테이너를 열지 않고도 컨테이너 내부 은닉 불법 물품을 쉽게 판별할 수 있어 수출입 화물에 대한 신속한 검사가 가능하고, 의심 화물이 있는 곳이면 어디든지 신속히 이동하여 검색할 수 있어 미국·유럽·중동 등 다른 나라에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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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회 국제신문배 우승 문학보이...세대교체 신호탄?
내로라하는 강자들이 한데 모여 중단거리 최강자를 가린 국제신문배 대상경주(G3)에서 마이아 기수와 문학보이가 완벽한 경기 운영으로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을 차지하며, 차세대 에이스로서 가능성을 입증했다.문학보이는 10월 26일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 6경주로 열린 제18회 국제신문배 대상경주에서 마생 첫 대상경주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2위는 스마트보스, 3위는 강서자이언트가 차지했다. 경주 초반 안쪽 게이트의 이점을 살린 문학보이는 마이아 기수의 노련한 선행 감각으로 빠르게 앞서며 레이스의 주도권을 잡았다. 바깥쪽 슈퍼피니시와 스마트보스가 뒤쫓았지만, 문학보이는 코너마다 안정된 주행 밸런스로 페이스를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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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교문화재단, ‘제33회 눈높이아동문학대전’ 수상자 발표
대교문화재단은 국내 최대 규모의 아동문학 공모전인 ‘제33회 눈높이아동문학대전’ 수상자를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올해로 33회째를 맞은 ‘눈높이아동문학대전’은 동화와 그림책 등 아동문학 분야의 역량 있는 신예 작가를 발굴해 등단의 기회를 제공하고, 어린이들의 올바른 독서 습관 형성과 창작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매년 시행되고 있다.올해 아동문학 부문에서는 총 4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루어’를 집필한 김민선 작가가 동화 대상을, ‘호떡탐정 오호라’의 송서은 작가가 우수상을 수상했다. 그림책 부문에서는 ‘사과할게요’를 창작한 안혜리 작가가 대상을, ‘내 땅이야!’의 현대한 작가가 우수상을 받았고, 청소년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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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대, 교수 15명 연구비 6억 착복해 냉장고·게임기 구매...2년 연속 연구비 착복 논란
강원대가 국회 교육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내부 비리에 대한 질타를 받으며 국립대로써 감사 및 윤리 시스템이 붕괴됐다는 지적에 직면했다. 정재연 총장 체제에서 교수 15명이 6억 원대 연구비를 조직적으로 횡령해 냉장고·게임기 등 개인 물품 구매와 제자 인건비 착복까지 드러난 것. 지난해 연구비 허위청구라는 유사 사건에도 연구비 착복이 재발해 논란이 커지고 있다. 김민전(국민의힘) 의원실 자료에 따르면, 강원대 교수 15명은 국가 연구비 약 6억 원을 빼돌려 냉장고, 게임기 등 사적 사용에 탕진했고, 제자 20여 명 인건비를 개인 계좌로 돌려받았다. 최근 5년간 강원대에서는 매년 교수·직원 관련 비리가 이어졌다. 202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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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교에듀캠프 ‘마이페이스’, 세이브더칠드런과 부산 지역 경계선지능 아동 지원 확대
대교에듀캠프의 느린학습자 전문 브랜드 ‘마이페이스’는 국제아동권리 비정부기구(NGO) 세이브더칠드런과 함께 경계선지능 아동을 위한 맞춤형 학습∙정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부산 지역으로 사업을 확장했다고 22일 밝혔다.이번 사업 확장은 서울∙경기권 중심으로 축적된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부산 지역 아동들에게 학습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본격적으로 남부권에 처음 진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대교에듀캠프는 오는 2026년 6월까지 세이브더칠드런의 협력기관에서 보호 중인 경계선지능 아동 19명을 대상으로 총 590회에 걸쳐 ‘마이페이스 자라는 인지’를 비롯한 학습 및 사회성 향상 프로그램을 제공한다.또한 전문 상담사를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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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정난 호소 뒤 '호텔 투어'... 대교협, 학생 피눈물로 총장님 'VIP 식사'
재정난을 호소하며 등록금 인상을 추진한 대학 총장들이 한국대학교육협의회(이하 대교협)에 낸 회비로 호텔 회의를 지속한 것으로 드러났다. 20일 국회 교육위원회 백승아 의원(더불어민주당,비례대표)이 한국대학교육협의회(이하 대교협)으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대교협은 2022년 1월부터 2025년 7월까지 이사회, 정기총회, 총장세미나 등 총 24회 회의 중 단 한 차례를 제외한 23회를 모두 호텔에서 진행했다. 총 지출액 6억 5,600만 원은 전액 회원 대학들이 학생 등록금 회계에서 갹출한 회비로 충당됐다.매년 1회 열리는 대교협 정기총회와 하계총장세미나의 최근 3년간 집행 내역을 보면, 2022년 6만 원대였던 정기총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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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교, 유아 전문 학습 채널 ‘눈높이공부방키즈’ 론칭
대교는 유아 단계부터 초등학교 입학 전 필수 기초 학습을 완성할 수 있는 공부방 ‘눈높이공부방키즈’를 론칭했다고 13일 밝혔다.‘눈높이공부방키즈’는 만 4세부터 7세까지의 유아가 스스로 과제를 해결하며 자기주도 학습 습관을 형성하고, 읽기∙쓰기∙사고력을 종합적으로 강화할 수 있도록 기획된 오프라인 학습 공간이다.아이들은 올바른 기초 학습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지류 교재를 통해 직접 쓰고 풀며 학습하고, 학부모는 아이들의 학습 과정과 내용을 확인할 수 있어 신뢰감을 높였다는 점이 특징이다.수업은 유아 전문 자격과 교육 경험을 갖춘 ‘대교 전문 선생님’이 지도한다. ‘대교 전문 선생님’은 아이들의 발달 단계와 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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