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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추경·방송3법 추진 연일 비판... "與, 지역구챙기기·방송장악"
국민의힘이 7일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국회를 통과한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비판을 이어갔다. 송언석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비대위 회의에서 "이재명 대통령은 국채 21조 원을 발행하며 '소비쿠폰'이라는 이름의 12조원 돈 뿌리기 포퓰리즘 예산을 편성했다"며 "민생과 국방은 포기하고 국민에게 빚을 부담 지우는 선심성 포퓰리즘 추경"이라고 말했다. 국민의힘은 또 민주당의 주요 입법 추진에 대해서도 포퓰리즘이라고 비판했다. 송 위원장은 "민주당은 민주노총 언론 노조의 방송 장악을 위한 '방송 3법'(방송법·방송문화진흥회법·한국교육방송공사법), 민주노총의 청구서인 '노란봉투법', 전농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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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해경, 방어진 항 내 만취 익수자 구조
울산해양경찰서(서장 안철준)는 13일 오후 방어진 항내에서 익수자 1명을 구조했다고 14일 밝혔다.울산해경은 13일 오후 11시 49분경 지나가는 행인이 울산 동구 방어진 항내 살려달라는 소리를 듣고 방어진파출소로 방문 신고했다. 신고를 접수한 방어진 파출소는 즉시 연안구조정과 순찰팀을 현장에 출동시켜, 방어진항내 바지선 앵커줄에 매달려 있는 익수자를 확인 후 방어진 파출소 소속 경찰관이 직접 해상에 입수해 익수자를 신속하게 구조했다.울산해경에 따르면 A씨(50대·남)는 구조당시 만취상태였으며, 응급처치를 받아 의식을 되찾고 생명에 지장없는 상태로 119에 인계해 가까운 인근병원으로 이송됐다.울산해경 관계자는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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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해경, 방어진항 일대서 연안수중 정화활동 펼쳐
울산해양경찰서(서장 안철준)는 24일 울산 방어진항 일대에서 올해 두 번째 연안수중 정화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연안정화활동은 해양환경보호를 실천하기 위해 2023년 5월부터 한국해양구조협회 울산지부(구춘근 협회장)주관, S-OIL 울산공장(부문장 박성훈) 후원으로 울산해경이 함께 동참하고 있다. 이날은 해양경찰 경우회 울산지부 회원 20여명도 함께 힘을 보탰다.수중정화활동에는 지역 초·중·고 학생들로 구성된 해양경찰 청소년 기자단과 한국해양구조협회 소속회원 및 명예해양환경감시원, S-OIL 자원봉사자 등 약 150여명이 울산 방어진항을 중심으로 항포구 수중 폐기물과 연안 생활폐기물 약 1톤을 수거·처리했다.행사에 참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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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경제 이슈] 경방 타임스퀘어, ‘펀스퀘어 타임스퀘어점’ 오픈 外
경방의 복합쇼핑몰 타임스퀘어에서 건담 프라모델, 원피스 카드 등을 만날 수 있는 팝업 스토어가 열린다.타임스퀘어 지하 1층에 오늘(13일) 문을 여는 ‘펀스퀘어 타임스퀘어점’은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기업 반다이남코 그룹의 한국 법인 반다이남코코리아가 직접 기획한 새로운 브랜드 직영 매장으로, 재미를 뜻하는 ‘펀(FUN)’에 광장을 뜻하는 ‘스퀘어(SQUARE)’를 더해 ‘쇼핑의 매력과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공간’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펀스퀘어 타임스퀘어점에서는 총 60여 종의 인기 건담 프라모델부터, 원피스 카드, 캡슐토이, 다마고치 등 다양한 제품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또한 ‘가샤폰’이라고 불리는 반다이의 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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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랜드, 폐광지역 문경 방문해 주요 문화관광시설 벤치마킹 나서
강원랜드(대표이사직무대행 최철규)가 지난달 K-HIT(하이원통합관광) 프로젝트 1.0. 발표회를 통해 대한민국 대표 글로벌 복합리조트로 도약하겠다고 선언한 가운데 지난 29일 폐광지역 문경을 방문해 주요 문화관광시설을 벤치마킹했다고 30일 밝혔다.먼저 최 직무대행 및 임직원 10명은 오는 25년 개관 예정인 ‘탄광문화공원’(가칭) 내 킬러콘텐츠 조성을 위한 벤치마킹 목적으로 문경시 ‘에코월드(석탄박물관)’를 찾았다.에코월드는 광물, 화석, 광산장비 등 약 6900여 점의 유물을 소장하고 있으며갱도 체험관, 탄광 사택존, 거미열차 등 다양한 연령층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강원랜드 방문단은 동굴을 활용해 석탄의 역사를 경험할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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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해경, 방어진항 익수자 구조한 외국인 선원에 감사장 전달
울산해양경찰서(서장 정욱한)는 1월 24일 오후, 지난 18일 술에 취해 바다에 빠진 익수자를 직접 입수해 생명을 구한 외국인 선원 리얀토(30대·인도네시아)씨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울산 방어진 선적 동창호(29톤급 어선)의 선원인 리얀토씨는 지난 18일 방어진항 내에서 술에 취해 바다로 추락하는 A씨(30대·여)를 발견하고 곧장 입수하여 익수자를 붙든 채로 해양경찰 구조대원이 도착하기 전까지 버텼다.리얀토씨의 희생 덕분에 A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방어진파출소 소속 구조대원에 의해 구조되어,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를 받아 의식을 되찾고 119에 인계 병원으로 이송됐다.정욱한 울산해경서장은“사고 당시 자신의 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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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해경, 방어진 항 내 익수자 1명 구조
울산해양경찰서(서장 정욱한)는 18일 오후 방어진 항 내에서 익수자 1명을 구조했다고 밝혔다.울산해경은 18일 오후 3시 53분경 울산 동구 방어진항에 사람이 바다에 빠졌다는 신고를 접수한 즉시 울산구조대, 방어진파출소 연안구조정, 순찰차를 현장에 출동시켜, 오후 4시 2분경 방어진파출소 소속 구조대원 1명이 직접 입수해 30대 여성 A씨를 구조했다. 울산해경에 따르면 A씨는 방어진항 인근 식당에서 술을 마신 후 항을 거닐다 실족으로 인해 해상으로 추락했으며, 구조된 후에는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를 받아 의식을 되찾고 119에 인계 병원으로 이송됐다.울산해양경찰서 정욱한 서장은 “주취상태로 바다에 빠지게 되면 자력으로 출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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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보훈부가 보낸 푸드트럭, 제복근무자 응원 울산해경 방문
울산해양경찰서(서장 신주철)는 6월 30일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헌신하는 제복근무자를 응원하고자 국가보훈부에서 보낸 푸드트럭과 함께 울산보훈지청(지청장 이순희)이 울산해경을 방문했다고 밝혔다.국가보훈부는 지난 6월 5일 창설 62년만에 국가보훈처에서 승격되면서 국가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하는 분들이 존중받을 수 있는 보훈 정책들이 확대됨에 따라 보훈 문화 확산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가 된다.이번 푸드트럭 응원 프로그램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제복근무자에게 감사하는 사회문화를 조성하고 응원하기 위해 준비됐다. 6월 28일 서울종로소방서를 시작으로 29일 대전 교도소, 마지막으로 울산해양경찰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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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해경, 방어진 동방 해상 선박충돌 2건 발생
울산해양경찰서(서장 신주철)는 5월 9일 새벽 슬도 남동방 31km 해상과 전하 동방 46km 해상에서 선박충돌 사고가 각 1건씩 발생했다고 밝혔다.울산해경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2분경 슬도 남동방 31km 해상에서 어선 A호(39톤, 근해자망, 정자선적, 7명)와 상선 B호(30,967톤, 원유운반선, 파나마)가 충돌했다. 이어 오전 4시 22분경 전하 동방 46km 해상에서 어선 C호(34톤, 근해채낚기, 구룡포선적, 12명)와 상선 D호(28,799톤, 석유제품운반선, 라이베리아, 24명)가 충돌했다고 각각 A호, C호 선장이 신고했다.울산해경은 신고를 접수한 즉시 경비함정을 현장에 급파, 선원들의 안전 상태를 확인한 결과 4척 모두 인명피해는 없었으며, 상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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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해경, 방어진 동방 48km 해상 외국인 응급환자 긴급 이송
울산해양경찰서(서장 신주철)는 18일 오후 방어진 동방 48km 인근 해상에서 호흡곤란을 호소하는 외국인 선원 1명을 긴급 이송했다고 19일 밝혔다.울산해경에 따르면 18일 오후 4시 34분경 사고 해상에서 항해 중이던 상선 A호(165,663톤, 원유운반선, 쿠웨이트, 승선원 27명)에 승선 중인 선원 K(40대·남,인도)씨가 호흡곤란, 어지러움, 구토 등의 증상으로 몸 상태가 악화되어 울산항 VTS를 경유, 상황실로 신고했다.울산해경은 신고를 접수한 즉시 1000톤급 경비함정을 현장으로 급파, 환자를 안전하게 편승시킨 후 함정 내 원격응급의료시스템을 가동해 병원 의료진의 도움을 받아 응급처치를 했고, 오후 8시 52분경 해양경찰 전용부두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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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해경, 방어진 슬도 앞 해상 레저보트 전복 승선원 4명 긴급구조
울산해양경찰서(서장 신주철)는 14일 오전 9시 36분경 방어진 슬도 소리박물관 앞 해상에서 레저보트가 전복되어 해상표류 중인 4명을 구조했다고 밝혔다.울산해경에 따르면, 레저보트 B호(1.84톤, 선외기)에 승선 중이던 A씨(40대남) 등 4명은 친구 사이로 바다낚시 차 출항해 입항 중 침수되고 있다며 방어진해경파출소로 긴급 신고했다.울산해경은 신고를 접수한 즉시 방어진파출소 연안구조정, 울산구조대를 현장에 급파, 전복되어 있는 B호를 발견하고, 구명조끼 착용 지시 후 경찰관이 해상 입수하여 4명을 전원 구조했다.울산해경 관계자는 “다행히 4명 모두 구명조끼를 신속하게 착용한 덕분에 안전하게 구조되어 건강상 이상 없이 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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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해경, 방어진동방 60km 해상 응급환자 2명 헬기와 함정으로긴급이송
울산해양경찰서(서장 신주철)는 21일 오전 방어진 동방 60km 해상에서 해양조사중이던 선박에서 갑판의 외부구조물과 부딪혀 머리에 출혈이 있는 외국인 선원2명을 긴급 이송했다고 밝혔다.울산해경에 따르면 21일 오전 6시 10분경 사고 해상에서 해양조사중 이던 D호(2,475톤,해양조사선,키리바시선적,한국인3명,외국인49명승선)에서 선원 A씨(55남,기술직,인도네시아)와 B씨(27남,기술직,인도네시아)가 장비수리중 갑판상으로 부터 11m높이 구조물(플랫폼)이 낙하하면서 이를 피하는 과정에 주변 구조물에 부딪혀 의식없이 머리에 출혈이 심각하다며 119 경유 울산해경 상황실로 신고했다.울산해경은 신고 접수 즉시 남해지방해양경찰청 항공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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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서해피격TF' 해경 방문... 사건 현장 검증 확인
국민의힘 진상규명 태스크포스(TF)가 22일 해양경찰청을 방문한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3선 하태경 의원을 위원장으로 하는 TF는 이날 오전 10시 인천 연수구 송도동 해경을 찾아 2020년 피격 사건 당시 월북 근거 중 하나로 제시됐던 '조류 방향'의 조작 의혹에 대해 검증할 예정이다. TF는 차후 국가정보원·외교부·통일부도 방문해 보고를 받고 진상조사를 본격화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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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양구조협회울산-울산해경, 방어진항 합동 수중정화 활동
한국해양구조협회 울산지부(지부장 구춘근)와 울산해양경찰서는 5월 14일 오전 울산동구 방어진항에서 합동으로 수중 정화활동을 벌였다고 밝혔다.구조협회 요원과 울산해경 구조대원을 포함한 민·관 인원 100여명이 참석했다.직접 스쿠버 장비를 착용하고 바다로 들어가 폐어구 및 폐타이어 등 방어진항 출·입항 선박의 안전에 지장을 줄 수 있는 수중 폐기물 약 5톤을 수거했다.한국해양구조협회는 해상에서의 수색구조 · 해양환경보호 등을 목적으로 설립한 단체이며, 울산지역 각 구·군별로 구조대가 편성·운영 되고 있다.행사에 참석한 구춘근 지부장은 "깨끗한 해양환경은 후손들에게 물려줄 중요한 유산이고, 우리가 함께 지켜나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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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미 대통령, 다음달 20일경 방한 전망... 한미정상회담 개최 협의 중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다음 달 20∼22일 2박 3일 일정으로 한국을 찾는 방안을 한미 양국이 유력하게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21일 외교 소식통들은 바이든 대통령은 다음 달 20일 한국에 도착해 첫 방한 일정에 돌입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일본에서 다음 달 24일께 개최될 쿼드(Quad, 미국·일본·호주·인도 협의체) 정상회의 참석에 앞서 한국 일정을 소화할 것이란 관측이다. 다음 달 20일 입국할 경우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과의 한미 정상회담은 하루 뒤인 다음 달 21일 개최될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장제원 당선인 비서실장은 이날 통의동 인수위 앞에서 기자들과 만나 다음 달 21일 한미정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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