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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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기장서, 남동생 사망 사건관련 누나 사전 구속영장 신청
지난 8월 29일 오후 8시경 부산 기장군 소재 A씨(50대·여)의 주거지에서 A씨의 남동생 B씨(40대·남·북한이탈주민)이 목졸려 사망한 사건과 관련, 기장경찰서는 지난 12월 23일 A씨에 대해 살인 혐의로 사전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검찰은 12월 24일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12월 30일 부산지법 동부지원에서 영장실질심사(구속전피의자심문) 예정이다. 앞서 경찰은 A씨 부부를 참고인으로 조사했고 사건 발생 며칠 뒤 A씨의 남편(한국인)은 차량에서 유서와 함께 숨진채 발견됐다(9월 3일로 추정).경찰은 B씨에 대한 약물검사에서 누나 A씨가 복용하던 수면제와 동일한 약물이 검출된 것이 결정적 단서가 됐다. 경찰은 A씨가 동생과 남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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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이 분양 적기”…치솟는 분양가에 주요 광역시 선점경쟁 ‘치열’
치솟는 공사비와 고환율 기조에 따라 전국 아파트 분양가가 쉼 없는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서울 및 수도권뿐 아니라 대구, 부산, 대전 등 주요 광역시의 분양가 상승폭이 가파르게 나타나면서, 내 집 마련 수요 사이 ‘지금이 적기’라는 인식이 확산하는 모양새다.최근 분양가 상승은 단순한 시장 과열이 아닌, 원가 구조의 변화에 기인한다. 수년간 이어온 인건비와 자재비 증가에 따른 공사비 급등에 더해, 최근에는 원·달러 환율이 1,400원 후반대를 오가는 ‘강달러’ 현상까지 공사비 상승을 부채질하고 있다. 철근과 석제품, 합판 등 수입 의존도가 높은 건설 자재가격이 영향을 받고 있어서다.한국건설기술연구원에 따르면,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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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를 넘어 ‘학습하는 집’…AI 아파트 시대 개막
생성형 AI 확산과 함께 인공지능 기술이 산업 전반을 빠르게 재편하고 있다. 금융·의료·자동차에 이어 변화의 흐름은 이제 주거 공간으로 향하고 있다. 최근 분양시장에서 주목받는 ‘AI 아파트’는 단순한 스마트홈을 넘어 입주민의 생활 패턴을 학습하고 단지 운영 전반을 지능화한 주거 형태로 진화하고 있다.과거 스마트홈이 조명·난방·가전의 자동 제어에 머물렀다면, 최근 선보이는 AI 아파트는 단지 곳곳에 인공지능을 접목해 생활 편의는 물론 감성 경험, 수면·건강관리, 시니어 돌봄, 주차 관리까지 주거 기능의 범위를 확장하는 단계로 진화하고 있다. 사용자가 일일이 명령하지 않아도 AI가 데이터를 분석해 상황에 맞춰 먼저 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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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선효과 현실화”…수도권 비규제지역 집값 ‘활활’
10.15 부동산 대책 이후 두 달이 지나면서 수도권 부동산 시장의 분위기가 크게 달라지고 있다. 규제를 피한 규제 접경지역에서 아파트 거래가 큰 폭으로 늘어나는가 하면, 신고가도 잇따라 경신하는 등 ‘풍선효과’가 극대화되는 모습이다.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를 보면 10.15 부동산 대책 발표 이전 3주간 구리시 내 아파트 매매거래 건수는 178건에 불과했지만 10.15 대책 발표 이후 3주간 매매거래 건수는 475건으로 2배 이상 늘어났다. 화성시 또한 동기간 거래량이 723건에서 1498건으로 2배가량 많아졌으며, 용인시 처인구도 동기간 123건에서 168건으로 약 36.59% 증가했다.매매가 늘면서 거래가격도 큰 폭으로 오르고 있다. 부동산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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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강릉 산불발생... 산림당국, 진화완료
산림청 중앙산림재난상황실은 12월 26일 오전 10시 33분경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강동면 심곡리 55-6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을 53분 만에 주불 진화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를 위해 산불진화헬기 2대, 산불진화차량 34대, 진화인력 98명을 신속 투입해 오전 11시 26분경 진화를 완료했다. 산불 진화가 종료되는 즉시 산림보호법 제42조에 따라 산불조사감식반을 통해 산불조사를 거쳐 정확한 피해면적과 재산피해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산림청 중앙산림재난상황실과 강원특별자치도는 “작은 불씨도 소홀히 할 경우 대형산불로 확산위험이 있으므로 쓰레기·영농부산물 불법소각 행위 등을 일체 금지하여 줄 것과 불씨 관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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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하반기 총경급 인사발령
◇부산경찰청청 (전입 등)▲청문감사인권담당관 총경 오경용 (前 경남 창녕서장)▲정보화장비과장 총경 성백섭 (前 경남 함안서장)▲수사심의계장 총경(승) 윤종도 (前 부산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장)▲형사과장 총경 반진석 (前 경찰청 범죄정보과장)▲사이버수사과장 총경 이병학 (前 부산 연제서장)▲과학수사과장 총경 서호갑 (前 부산 안보수사과장)▲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장 총경 김정진 (前 울산 안보수사과장)▲안보수사과장 총경 김동현 (前 부산 112치안종합상황실장)▲범죄예방대응과장 총경 손영혁 (前 경남 밀양서장)▲범죄예방계장 총경(승) 하원윤 (前 부산 치안지도관)▲112치안종합상황실장 총경 탁차돌 (前 부산 112상황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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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크루트, 2025 오퍼박스 결산 공개... 기업 선호 연차 4~5년차 1위
HR테크 기업 인크루트가 자사의 AI 기반 인재 매칭 서비스인 오퍼박스의 채용 데이터를 분석한 2025 오퍼박스 결산을 공개했다고 26일 밝혔다.올해 1월부터 11월까지 오퍼박스를 통해 이뤄진 포지션 제안을 분석한 결과, 기업이 가장 많이 제안을 보낸 연차는 4~5년차로 전체의 19.3%를 차지했다. 이어 2~3년차가 16.0%로 집계되어 실무에 즉시 투입 가능한 주니어급 저연차 인재에 대한 선호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6~7년차와 8~9년차는 각각 14.3%와 11.1%를 기록했다.직무별로는 마케팅 분야가 11.0%로 가장 많은 제안을 받았다. 일반사무 및 사무지원 직무가 5.3%로 뒤를 이었으며 영업관리 및 지원 5.2%, 세무·회계 4.3%, 홍보·PR 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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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신정동서 버스 추돌 사고… 탑승객 3명 병원 이송
26일 오전 9시 57분께 양천구 신정동에서 버스 두 대가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사고로 탑승객 3명이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버스 운전자들은 모두 음주나 약물 운전 정황이 없었던 것으로 파악된 가운데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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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서 공장 화재로 건물 한 동 전소돼
26일 오전 8시 35분께 경북 경주시 현곡면 한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소방 당국이 출동해 약 40분 만에 초기 진화를 마쳤으나 공장 건물 한동이 전소됐다. 인명 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완진 후 피해 규모와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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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육청, 공·사립 중등교사 임용시험 1차 합격자 1,119명 발표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은 26일 오전 10시 시교육청 누리집을통해 ‘2026학년도 공·사립 중등학교 교사(보건, 사서, 전문상담, 영양, 특수중등 포함) 임용후보자 선정경쟁 1차 시험’ 합격자 1,119명을 발표했다.공립은는 과목별 선발 예정 인원의 1.5배수를 선발했고, 동점자의 경우 모두 합격 처리했다. 일반분야의 경우 545명 모집에 834명이, 장애분야의 경우 45명 모집에 7명이 각각 합격했다.부산교육청에 시험을 위탁한 사립학교 41개 법인은 109명 모집에 278명을 뽑았다. 이 가운데 공·사립 동시 지원 합격자 수는 71명이다. 사립학교 법인의 경우 1차 시험 선발 예정 인원을 위탁유형에 따라 전부위탁은 1.5배수, 1차 및 2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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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서부교육지원청, 도산서원 선비문화수련원과 업무협약 체결
부산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이말숙)은 24일 오후 청 내에서 경북 안동시 도산서원 선비문화수련원(이사장 김병일)과 ‘전통문화체험기관 연계 인성교육 프로그램’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업무협약은 전통문화체험기관과 연계한 서원탐방, 선비예절교육, 탁본체험 등과 같은 인성교육을 통해 학생들에게 바른 인성과 리더십을 길러주고, 학교 교육과 연계된 체계적인 인성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기 위해서다.서부교육지원청은 2026년 관내 희망하는 중학교를 대상으로 ‘전통문화체험기관 연계 인성교육 프로그램’을 안내해 학교 실정에 맞는 다양한 인성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이말숙 교육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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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아파트값 상승률 소폭 확대…지방 8주 연속 상승
횡보세를 보이는 서울 아파트 주간 평균 매매가격 상승률이 직전 주 대비 소폭 확대됐다. 10·15 대책으로 신규 규제지역이 된 경기 일부 지역에서는 높은 상승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비수도권도 오름세를 이어가고 있다.25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12월 넷째 주(12월22일 기준) 전국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은 직전 주 대비 0.21% 올랐다.주간 상승률은 11월 마지막 주(11월24일 기준)부터 4주간 0.17∼0.18% 수준을 유지하다 이번 주 커져 11월 셋째 주(11월17일 기준, 0.20%) 수준으로 올라섰다.성동구(0.34%)가 하왕십리·금호동 위주로, 송파구(0.33%)는 문정·거여동 재건축 추진 단지 중심으로 가격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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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탄절에도 이어진 헌혈 발걸음…따뜻한 나눔으로 채운 빨간날
크리스마스인 25일 오전 9시 50분께 서울 강남구 헌혈의집 강남센터 간호사들은 10시 운영 시작을 앞두고 분주하게 움직이는 모습이었다.이날 서울에서 운영되는 현혈의집은 강남센터를 포함해 13곳. 입구 앞에 게시된 헌혈 예약자 명단은 총 63명으로 평소보다 확연히 많은 인원이었다.오전 10시 정각이 되자마자 첫 헌혈자 배모(32)씨가 문을 열고 들어와 번호표를 뽑았다. 배씨는 "야간 당직을 끝내고 귀가 전에 들렸다"고 했다.오전 일찍 센터를 찾은 조희재(27)씨는 헌혈을 '명예로운 일'이라고 칭했다.조씨는 "연말과 연초가 혈액 수급이 어려운 시기라고 알고 있다"며 "크리스마스라는 특별한 날, 정기적으로 헌혈하자는 개인적인 챌린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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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울주군 고려아연 공장서 화재
12월 25일 오전 9시 37분 울산 울주군 온산읍 이진로 139 고려아연 공장 납축전지동 내 배기설비 덕트에서 원인미상 화재가 발생했다.이 불은 출동한 울산소방에 의해 오전 10시 29분 인명피해 없이 완진됐다.덕트 약 10m탄화로 소방서추산 200만 원 상당 재산피해가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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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탄절 밤부터 기온 '뚝'…강원도, 한파 대응 체계 강화
강원특별자치도는 25일 오후 9시를 기해 도내 전역에 한파특보가 발효됨에 따라 한파 대응 체계 강화에 나섰다.올겨울 들어 처음으로 강원도 전역에 내려지는 한파특보다.기상청은 오는 26∼27일 내륙과 산간 지역 아침 기온이 영하 15도 안팎까지 내려가는 등 오늘보다 기온이 10도가량 낮아질 것으로 내다봤다.도는 기상청이 한파특보를 발표한 오전 10시부터 즉시 초기 대응체계를 가동했다.우선 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맞춤형 돌봄서비스 대상자 2만5천897명의 안전을 확인하고, 행동 수칙을 안내했다.한파 쉼터 중 일부는 야간과 공휴일까지 운영하고, 비닐하우스 등 취약 환경 거주자 관리를 위한 민관협력체 운영을 강화했다.수도관과 계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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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교조, 단식투쟁 및 철야농성으로 정치권의 응답 이끌어 내
"교사와 공무원의 정치적 표현의 자유와 기본권을 전면 보장하라! 120만 공무원, 50만 교사의 시민권을 회복시키고 민주주의를 완성하라!"전국교직원노동조합(이하 전교조)과 전국공무원노동조합은 정부의 교사・공무원 정치기본권 보장 약속 파기에 항의하며 12월 18일 국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7일간의 박영환 전교조위원장과 지부장들의 단식투쟁 및 철야농성으로 정치권의 응답을 이끌어 냈다. 12월 24일 전교조는 더불어민주당을 비롯한 야 2당(조국혁신당, 진보당)과 함께 ‘공무원·교사 정치기본권 보장 입법 추진 협의체’ 구성에 합의했다.문진석 민주당 원내수석부대표를 필두로 실질적인 입법 권한을 가진 상임위 간사들이 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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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전국이마트노동조합 성명에 대한 마트산업노동조합 입장
민주노총 서비스연맹 마트산업노동조합은 12월 24일자 성명을 내고 최근 한국노총 전국이마트노동조합이 발표한 「쿠팡과 유통산업에 대한 성명서 - 괴물을 누가 키웠을까?」를 접하며, 같은 유통 노동자를 대표하는 노동조합으로서 깊은 유감을 표하지 않을 수 없다고 밝혔다.해당 성명은 노동자의 권리와 안전, 휴식이라는 본질적 가치를 외면한 채, 사용자와 자본의 논리를 그대로 옮겨 적은 주장에 불과하다. 이는 노동조합이 취해야 할 태도와 정면으로 배치된다.(노동자의 입장이 아닌, 명백한 사용자 논리의 반복이다) 전국이마트노동조합의 성명은 유통산업의 위기를 “사양산업”, “한계산업”으로 규정하고 그 원인을 대형마트 규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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