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체험부스는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전 세대가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 ▲어린이 방화복 착용 ▲연기 소화기 사용 체험 ▲심폐소생술(CPR) 실습 등 다양한 안전교육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시민들이 자주 접할 수 있는 응급상황 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실제 심정지 환자 발생 상황을 가정한 심폐소생술 실습이 큰 호응을 얻었다.
올바른 119구급차 이용 문화 정착을 위한 홍보 배너도 함께 설치되어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했다.
이번 부스 운영에는 소방공무원 4명과 의용소방대원 12명 등 총 16명이 참여, 사전 안전교육과 역할 분담을 통해 체험객 안전사고 예방에도 만전을 기했다.
부산북부소방서 관계자는 “이번 법의 날 기념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보다 쉽고 흥미롭게 안전을 배우는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생활속 체험 중심의 교육을 지속 운영해 시민 안전의식을 높이겠다”고 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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