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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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시장 국민연금, ‘최윤범 주주가치 훼손’인정
국민의 노후 자금을 책임지는 국민연금공단이 3대 딜레마를 정면 돌파하며 경영권 분쟁의 소용돌이에 휘말린 고려아연 최윤범 회장의 사내이사 선임안에 대해 사실상 ‘반대’를 선언하며 시장 정의의 손을 들어줬다.반면, 자본시장의 파수꾼을 자처하는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본인들이 공표한 ‘1년 내 조사 종결’ 원칙마저 스스로 짓밟으며 최 회장에 대한 3차 제재 심의까지 아무 설명없이 연기하면서 ‘최윤범 봐주기’ 불씨를 키우고 있다.이재명 정부가 ‘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를 위해 천명한 친시장·주주 중심 거버넌스 개혁 기조에 가장 앞장서야 할 금융당국이 정면으로 도발하고 있다는 비판이 거세다.국민연금, ‘기업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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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경찰청, 디지털 성범죄 ZERO 센터 운영
경남경찰청(청장 김종철)은 지난 3월 19일∼3월 21일까지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6년 경남관광 박람회 방문객(약 2,500명)을 대상으로 ‘디지털 성범죄 ZERO 센터’를 개설해 딥페이크 등 디지털 성범죄 인식개선을 위한 홍보활동을 벌였다고 23일 밝혔다.최근 생성형 AI프로그램 대중화로 인해 허위성영상물(일명 딥페이크)제작이 쉬워지고, SNS 등 온라인을 통해 쉽게 유포되는 방식으로 디지털성범죄 피해가 증가하고 있어 이에 대한 주의가 필요한 상황이다.2025년 성폭력 처벌법 제14조의2(허위영상물편집·반포등)범죄는 전년대비 49건(144%) 증가(2024년 34건 → 2025년 83건)했다. 범죄사례를 보면 ’25. 1월경 피해자의 나체 사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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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장기 지역인재 대상 공무원시험 가점제도 신설
정부가 지역 거주 인재들의 공직 진출을 독려하기 위한 지역 가점제도를 신설한다.연합뉴스에 따르면 인사혁신처는 23일 행정안전부, 경찰청, 소방청과 함께 지역 출신 인재의 채용 기회 확대 등을 위한 제도 개선을 추진한다고 밝혔다.국가 9급 공채(지역 구분모집), 지방 7급 이하 공채(인구감소지역·수도권 포함), 순경·소방사 공채 등 근무 예정 지역을 정해서 채용하는 경우 15년 이상 거주한 사람에게는 필기시험 과목별 만점의 3%를 가산한다.지역 연고자 중심 채용 확대를 위해 응시 자격 요건도 개선한다.기존에 직종·직급별로 각기 달랐던 기준을 지역별 채용 시 해당 지역에 3년 이상 거주했거나 최종 시험일까지 거주 중인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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金총리, 마이클 해리스 뉴욕증권거래소 부회장 접견... "자본시장 협력" "대통령 월가방문 강한 인상"
김민석 국무총리가 2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마이클 해리스 뉴욕증권거래소(NYSE) 부회장을 접견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연합뉴스에 따르면 김 총리는 접견에서 "한미 자본시장의 발전을 위해 양측이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긴밀히 협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해리스 부회장은 이에 "작년 9월 이재명 대통령께서 월가에서 대한민국 투자 서밋을 주재하신 것은 한국 자본시장의 방향성을 보여주는 중요한 신호"라며 "월가와 글로벌 투자자들에게 신뢰를 주는 강한 인상을 남겼다"고 평가했다.해리스 부회장은 이와 관련, 월가가 한국에 대한 긍정적 관심을 갖는데 이 대통령이 매우 중요한 역할을 했다고 거듭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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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출입국·외국인청, 배달라이더로 불법 취업한 외국인 58명 검거
서울출입국·외국인청(청장 반재열) 조사과는 배달앱을 이용하여 배달 라이더로 불법 취업한 외국인 58명을 검거하고 외국인에게 명의를 대여해 준 배달 대행업체 1곳도 적발해 출입국관리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송치(불구속)했다고 23일 밝혔다. 배달대행업체 대표는 SNS 광고 등을 보고 찾아온 외국인에게 명의를 대여해 주거나 외국인 본인 명의로 배달앱에 등록시키고 불법 배달 라이더 활동을 하게 하고, 그 대가로 배달 수수료의 10%를 받아 1억 2천 만원의 부당이득을 챙겨온 혐의로 송치됐다. 배달 대행업체는 배달앱 개발·운영사와 계약을 맺어, 제공받은 배달앱을 통한 배달 실적에 따라 수입을 얻는 개인사업자이다.조사과는 국민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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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의장, 오스트리아·체코 방문… 원전·방산 등 협력확대 논의
우원식 국회의장이 23일부터 5박 7일간 오스트리아와 체코를 방문하고 주요 분야에 대한 협력 강화에 나선다.연합뉴스에 따르면 우 의장은 두 나라와의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강화하고 원전·방산·반도체·신재생에너지·문화 등 분야에서 실질적 협력을 확대할 방안을 모색할 전망이다.이번 순방에는 더불어민주당 김원이·이강일·박지혜 의원, 국민의힘 김정재·강선영 의원, 조국혁신당 강경숙 의원이 함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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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보호관찰소, “봉사명령 위반은 곧 처벌”사회봉사 엄정 집행
법무부(장관 정성호) 제주보호관찰소는 사회봉사명령을 이행하지 않은 대상자 2명에 대해 집행유예취소 신청했고, 미신고자 1명은 지명수배했다고 23일 밝혔다. 대상자 2명 중 1명(A씨)은 인용됐고 나머지 1명은 법원에 심사 계류중에 있다.집행유예의 취소가 인용·확정되면 법원 재판 시 선고되었던 징역형 기간 동안 교도소에 복역해야 하고, 미신고자 또한 구인되면 일정기간 수용되어 다시 재판을 받게 된다.A씨(28)는 사회봉사명령 120시간이 부과되었으나 집행 지시에 따르지 않고 명령 이행을 기피해 보호관찰소에서 집행유예 취소를 신청했고, 이를 법원에서 인용해 유예됐던 징역 1년 4개월을 복역해야 한다.2025년도에 제주보호관찰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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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국제법무국장에 강준하 홍익대 교수 임용
법무부(장관 정성호)는 3월 23일자로, 공석이었던 국제법무국장(개방형 직위, 일반직 고위공무원 나등급)에 강준하 (56)홍익대학교 법학과 교수를 임용했다고 밝혔다.신임 강준하 국제법무국장은 美 뉴욕대에서 법학 석사(LLM), 美 인디애나대에서 법학 박사(SJD) 학위를 취득했고, 2007년부터 현재까지 홍익대학교 법과대학에서 교수직을 역임하며 국제법, 국제경제법, 국제투자법 등 국제법 관련 강의와 연구를 진행해 왔다.또한 2005년 외교통상부 행정사무관, 2016년 산업통상자원부 통상정책심의관(일반직 고위공무원), 2022년 한국국제경제법학회장, 2023년 산업통상부 무역위원회 무역위원을 거치면서 국제민상사 분야에 대한 해박한 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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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영훈·이규, 달항아리 회화와 도자로 맞대면…모다갤러리 용산서 개막
달항아리라는 하나의 조형을 중심으로 회화와 도자가 한 공간에서 만나는 전시가 서울 용산 모다갤러리에서 막을 올린다.이번 주 토요일 개막하는 이번 전시는 달항아리 회화의 거장 고영훈 작가와 전통 백자의 현대적 해석을 이어온 도예가 이규 작가의 작업을 함께 소개한다. 달항아리라는 공통의 주제 아래 서로 다른 세대와 매체가 어떻게 교차하고 확장되는지를 탐색하는 자리다.고영훈 작가는 달항아리를 회화적 언어로 풀어내며 한국 미술 안에서 독자적인 영역을 구축해 온 작가다. 그의 화면에서 달항아리는 단순한 형태의 재현이 아니라 빛, 여백, 질감을 통해 존재와 비움의 철학을 사유하는 공간으로 기능한다.이규 작가는 흙과 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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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안산청소년꿈키움센터, 신규 자원봉사자 위촉 및 민관협력 회의
법무부(장관 정성호) 안산청소년꿈키움센터(안산청소년비행예방센터)는 지난 19일 소내 회의실에서 소속 직원 및 민간 자원봉사자 25명이 참석해 신규 자원봉사자 위촉식과 민관협력회의를 가졌다고 23일 밝혔다.새롭게 위촉된 자원봉사자는 총 11명으로, 대학 교수, 사회복지사, 법무사 등 다양한 직역에서 일하며 지역사회에서 신망이 두텁고 평소 청소년의 선도‧보호활동에 열의를 가진 봉사자들로 구성됐다. 이들은 교육지원, 멘토활동, 사회정착 등 비행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봉사활동을 활발히 전개한다.위촉식에 이어 진행된 민관협력회의에서는 비행청소년의 위기단계별 맞춤형 교육, 고위험청소년에 대한 선제적 개입방안 등 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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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소년원, 지역사회 성공 CEO초정 특강 및 소금빵 시연회 가져
법무부(장관 정성호) 범죄예방정책국 제주소년원(제주한길학교)은 지역사회 성공 CEO Pick-up 카페 조용일 대표를 초청, 진로·취업 특강 및 학생들과 함께 소금빵 시연회를 가졌다고 23일 밝혔다.강연에 참석한 제과제빵반 김모 학생은 “제주에서 유명한 CEO를 직접 만나 강연을 듣고 함께 소금빵 만드는 체험을 한 것이 많은 도움이 됐다. 저의 꿈을 이루기 위해 더욱 노력하는 학생이 되겠다”고 전했다.Pick-up 카페 조용일 대표는 "이루기 위해서는 아무리 어려운 순간에도 좌절하지 말고 끊임없이 노력한다면 반드시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다”고 격려했다. 제주한길학교 이용재 교장은 "학생들의 진로탐색 기회 제공 및 장래 꿈과 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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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육청, "50억 투입해 영유아 교육·보육 질 높인다"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이 정부의 ‘정부 책임형 유보통합’정책에 발맞춰 유치원과 어린이집 간 교육·보육 격차를 완화하고, 영·유아를 위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50억 원 규모의 특별교부금을 투입하는 ‘2026년 유보통합 추진 기본계획’을 발표하고, 본격적인 추진에 들어갔다고 23일 밝혔다. 유보통합 시범사업과 거점형 돌봄기관 운영 등을 통해 교육·보육의 질을 한층 끌어올리겠다는 교육감의 의지다.부산시교육청은 유보통합 추진을 위해 부산시와 협력체계를 지속적으로 유지하고, 보육업무의 안정적인 이관 기반을 강화하기로 했다. 유보통합 보강인력을 통해 교육지원청 중심의 구·군 단위 보육사업 추진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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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대치쌍용1차 재건축’에 혁신설계로 새 패러다임 제시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대치쌍용1차 재건축사업’ 수주를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대치쌍용1차 재건축은 서울 강남구 대치동 66번지 일대에서 향후 최고 49층, 6개동, 총 999가구로 조성하는 사업이며, 대치동 일대 재건축 사업의 시작을 알리는 첫 프로젝트다.삼성물산은 독창적 외관 디자인과 프리미엄 조경 등 차별화 제안을 통해 일대를 대표하는 시그니처 단지로 조성한다는 방침이다.먼저 단지의 미래 가치를 극대화하는 최상의 디자인을 제안하기 위해 폴란드 출신의 세계적 건축가 ‘다니엘 리베스킨트(Daniel Libeskind)’와 손을 잡았다. 다니엘 리베스킨트는 정적인 기존 건축 방식을 벗어나 건물의 비대칭성과 역동성을 강조하는 이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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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서부경찰서, 교통안전 캠페인 전개…'멈추면 Safe, 배려하면 Smile'
창원서부경찰서(서장 이병태)는 3월 23일 오전 7시 부터 명서동에 위치한 명곡초등학교에서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와 함께 교통안전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이날 캠페인은 학생들과 인근 지역민 대상으로 가시적인 교통안전활동을 목적으로 이뤄졌. 경찰서 교통관리계는 올해 교통안전 슬로건인 '멈추면 Safe, 배려하면 Smile' 을 토대로 학생들과 지도교사들을 상대로 안전한 보행방법과 통학차량 승하차를 당부했다.이병태 서장은 “신학기뿐만 아니라 올 한해 지속적인 관심을 통해 관내 어린이들의 교통안전에 힘쓰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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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해경, 4월말까지 봄철 수상레저 안전관리 강화
울산해양경찰서(서장 안철준)는 수상레저활동이 급증하는 봄 행락철을 맞아 해양사고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건전한 수상레저 활동과 해양사고 예방을 위해 오는 4월 말까지 수상레저 안전관리를 한층 강화한다고 23일 밝혔다.수상레저 주요 활동지, 출·입항지, 사고다발구역 등 집중관리구역 총 33곳과 수상레저사업장을 중심으로 안전 점검과 순찰을 한다. 특히 사업장 비상구조선과 인명구조장비 비치 현황을 점검하고, 탑승 전 안전교육 여부도 확인한다.기간 중 4월 10일까지 계도 및 홍보기간을 두고 11일부터 본격적으로 수상레저기구 무면허 조종, 주취 운항, 구명조끼 미착용, 보험 미가입, 안전검사 미수검 등 안전과 직결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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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과 잘 맞지 않는 것 같은 스타는?
네티즌들이 예능과 잘 맞지 않는 것 같은 스타로 송지효, 민지, 제니를 뽑았다. 커뮤니티 포털사이트 디시인사이드(대표 김유식)가 `예능과 잘 맞지 않는 것 같은 스타는?`으로 투표를 한 결과 송지효가 1위에 올랐다. 이 투표는 지난 16일부터 22일까지 총 7일간 진행했다. 총 투표수 10,010표 중 1,704(18%)표로 1위에 오른 송지효는 SBS 예능 '런닝맨'의 원년 멤버로 10년 넘게 활약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그러나 최근 방송에서 소극적인 태도와 상대적으로 적은 분량으로 논란이 불거진 송지효는 최근 영화 '어쩌다 셰프'에 합류하며 스크린 복귀 소식을 전했다. 2위는 1,000(10%)표로 민지가 차지했다. 그룹 뉴진스의 멤버 민지는 과거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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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 단독주택서 화재 …20대 지적장애인 숨져
충북 보은군 보은읍의 한 단독주택에서 23일 오전 6시 54분께 화재가 발생했다가 1시간 30여분 만에 꺼졌다.연합뉴스에 따르면 소방당국은 집 내부에서 20대 A씨가 심정지 상태로 발견해 병원으로 옮겼으나 숨진 것으로 확인됐다.모친 B(50대)씨는 경찰에 "쓰레기를 버리러 나갔다 돌아오니 집에서 무언가 타는 소리가 났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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