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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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사회활동] 건국대병원, 사랑의 쌀 전달로 지역사회 사랑 실천
건국대병원이 지난 13일 광진구청에 지역의 사회적 약자를 위한 사랑의 쌀을 전달했다고 15일 밝혔다.건국대병원은 광진구에 500포, 성동구와 중랑구에 각각 250포씩, 건국미 10kg 1000포를 지원한다. 건국대병원은 이번 지원을 통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의 식생활 안정과 건강 유지에 기여하고,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병원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할 계획이다.건국대병원은 광진구청과 함께 2006년부터 사랑의 쌀 지원사업을 통해 총 4730포의 쌀을 기부해 왔으며, 광진구 저소득 주민을 위한 진료비 지원, 대상포진 예방접종비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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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해경, 불법 김 양식장 운영 어민 22명 적발
완도해경은 불법으로 김 양식장을 운영한 혐의(양식산업발전법 위반)로 어민 22명을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이들은 허가받은 양식장 구역이 아닌 전남 완도군 금일도 인근 해상에서 무분별하게 김 양식장을 설치한 혐의를 받고 있다.양식산업발전법상 양식업을 하기 위해서는 시장·군수·구청장의 면허를 받아야 하고 사전에 정해진 구역 안에서만 양식장을 설치할 수 있다.이를 어길 경우 징역 3년 이하 또는 벌금 3천만원 이하의 처벌을 받게 되고 불법 시설물은 자진 철거토록 하고 따르지 않으면 강제 철거한다.완도해경 관계자는 "최근 면허지를 초과하거나 이탈해 양식 시설물을 설치하는 불법행위가 성행하고 있다"며 "준법 어업인 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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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광고비 달라' 부당 요구 혐의 기자들 수사 착수
경찰이 지방자치단체에 부당하게 광고비를 요구한 혐의를 받는 기자들에 대한 수사에 착수했다. 경찰은 공동공갈 혐의로 A씨 등을 조사 중이라고 15일 밝혔다. 이들은 지난해 7개 언론사 주재 기자들을 중심으로 언론 단체를 결성한 뒤 지방자치단체를 방문해 광고비를 요구한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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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관위, 설 명절 앞두고 선거법 위반 단속 강화... 신고포상금 최대 5억원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4·2 재보궐선거와 제1회 전국동시 새마을금고 이사장 선거를 앞두고 설 명절을 맞으며 공직선거법 위반행위가 발생하는 것으로 막기 위한 예방·단속 활동을 강화한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15일 선관위는 "입후보예정자와 예비 후보자, 정당·국회의원·지방자치단체장·지방의원 및 새마을금고 등 관련 기관·단체를 대상으로 적극적인 안내·예방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라며 "사전 안내에도 불구하고 '돈 선거' 등 중대 선거범죄가 발생할 경우 무관용 원칙을 적용해 고발 등 엄중히 조치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공직선거법·위탁선거법을 위반해 명절 선물을 수수하거나 식사를 제공받는 경우 최고 3천만원 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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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사회활동] LS그룹, 이웃사랑 실천 위한 성금 20억원 기탁
LS그룹이 새해를 맞아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이웃사랑성금 20억원을 기탁했다.안원형 LS 사장(경영지원본부장)은 14일, 서울 중구 사랑의열매 회관에서 열린 이웃사랑성금 기탁식을 통해 황인식 사랑의열매 사무총장에게 성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해당 이웃사랑성금 마련에는 LS전선, LS일렉트릭, LS엠앤엠, LS엠트론, E1, 예스코홀딩스 등 6개 계열사가 참여했다.LS는 2009년부터 매년 사랑의열매에 성금을 기부했으며, 올해 LS가 기탁한 성금은 ▲사회취약계층의 기초생계 지원 ▲교육 및 주거환경 개선 ▲보건·의료 지원 ▲사회적 돌봄 강화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될 예정이다.안원형 사장은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지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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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사회활동] 법무법인 광장, ‘사랑의 빵 나눔터’ 봉사활동 실시
법무법인 광장 공익활동위원회(위원장 고원석 변호사)가 ‘사랑의 빵 나눔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광장 임직원과 가족 등 약 30명은 지난 11일 오후 1시 30분부터 3시간 동안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 성동 빵 나눔터에서 사랑의 빵 나눔터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이들은 ‘완두앙금’, ‘콘후레쉬’ 등의 빵을 직접 만들고 포장했다. 완성된 빵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지역사회 결식위기 이웃에 전달됐다.광장 공익활동위원회 간사인 홍석표 변호사(사법연수원 36기)는 “광장 임직원과 가족이 다 같이 모여 빵 반죽에서부터 포장까지 전 과정에 참여하며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며 “서툴지만 정성이 가득 담긴 이 빵이 결식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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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디치과, 민화작가 김은희 개인전 ‘행복을 담다’ 개최
유디치과가 오는 2월 5일까지 유디갤러리에서 김은희 작가의 개인전을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이번 유디갤러리 김은희 작가의 전시 ‘행복을 담다’는 민화에 담긴 전통적인 아름다움과 현대적인 감각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작품들을 만날 수 있다.민화는 옛 선조들이 건강과 행복, 화목을 기원하며 그린 그림으로, 우리 고유의 정서와 미감을 담고 있다. 김은희 작가는 이러한 민화의 전통적 가치에 새로운 해석을 더해, 옛 그림 속에 담긴 당대의 취향과 바람을 현대적 시각으로 연결하고 있다.이번 전시에서는 다양한 문양과 이야기가 담긴 작품들이 소개된다. 책거리의 섬세한 문양과 상징, 우리 정서를 담은 호작도의 따뜻한 분위기, 귀여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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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연강재단, ‘제17회 과학교사 학술시찰’ 진행
두산연강재단은 초·중·고 과학교사들을 대상으로 국내외 과학 관련 산업 현장과 교육 현장을 탐방하는 ‘과학교사 학술시찰’을 오는 20일까지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 등이 주관하는 ‘올해의 과학교사상’ 2022년도 수상자 24명이 이번 시찰에 참가한다.참가자들은 7박 8일 동안 경남 창원의 산업 현장과 일본 오사카, 나고야, 도쿄의 과학관과 기업체, 고등학교 등을 방문해 과학 기술과 교육 현장을 살펴볼 예정이다.두산연강재단은 2007년부터 올해의 과학교사상을 수상한 교사들을 대상으로 과학교사 학술시찰을 진행해왔으며, 지금까지 17회에 걸쳐 총 605명의 교사가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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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사회활동] 토니모리, 전남 조도중ㆍ고등학교에 장학 기부금 후원
토니모리는 전남 진도군 하조도에 소재한 조도중학교 및 조도고등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장학 기부금을 후원한다고 14일, 밝혔다.조도중학교와 조도고등학교는 하조도 및 인근 도서지 청소년들의 교육을 위해 중ㆍ고등학교가 통합 운영되는 공립학교로, 전교생이 각각 31명 및 23명 규모의 작은 학교다. 이번 장학금은 중학생 및 고등학생 수혜자를 선정해 이들의 진학 및 진로, 통학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앞서 토니모리는 전국 어려운 가정 환경의 예비 대학생들을 지원하는 ‘제14회 희망열매 캠페인’을 시작, 오는 24일까지 수혜자를 모집하고 있다. 희망열매 캠페인은 2011년에 시작해 올해로 14회차를 맞은 토니모리의 대표적 사회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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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협중앙회, 작년 높은 수요에 김 산지 가격 2배 증가
높은 수요 대비 공급이 소폭 늘어난 영향으로 지난해 김류의 산지 가격은 전년대비 약 2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김 양식장이 집중된 전남은 김 가격 상승에 힘입어 위판액이 3,742억 원 증가했다.반면, 제주는 갈치 생산량이 줄어 위판액이 435억 원 감소했다.수협중앙회(회장 노동진)는 2024년 전국 수협 산지 위판장 214곳의 경매실적을 잠정 집계한 이 같은 결과를 14일 발표했다고 밝혔다.이에 따르면, 2024년 김류의 위판량은 53만6천t으로 전년대비 4%(2만3천t) 증가했지만, 위판액은 6,153억 원에서 1조1,591억 원으로 88%(5,438억 원) 증가했다.1kg당 단가로 환산하면, 2023년 1,199원에서 2024년 2,163원으로 2배 가까이 오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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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반호텔앤리조트, 설 황금연휴 맞아 ‘설캉스’ 이벤트 진행
호반호텔앤리조트가 설 황금연휴에 리솜리조트에서 ‘설캉스’를 만끽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설 연휴 전인 이달 27일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되어 6일에서 최대 9일간의 황금연휴가 이어짐에 따라 고객 만족 향상을 위해 마련했다.호반호텔앤리조트는 설날 연휴기간인 오는 27일부터 30일까지 리솜리조트 전 사업장에서 ‘2025 마이 위시 리스트(My Wish List)’, 민속놀이 체험을 진행한다. ‘2025 마이 위시 리스트’ 이벤트는 새해 소원을 카드에 적어 로비에 있는 위시보드에 게시하면 추첨을 통해 스파이용권을 제공한다.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민속놀이 체험은 윷놀이, 제기차기, 연 만들기, 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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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영그룹 창신대-스리랑카 SLTC, ‘국제교육협력’ 업무협약 체결
부영그룹이 재정 지원하는 창신대학교(총장 이원근)가 스리랑카 SLTC(Sri Lanka Technological Campus)와 국제교육협력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SLTC는 기술 및 공학 교육을 전문으로 하는 스리랑카 최초 연구 중점 대학이다. 스리랑카 사립대학 중 연구 과학 분야 1위를 차지했으며, 산업연계 학위 과정을 운영하는 등 고급 인력 양성에 특화돼 있다고 부영그룹은 설명했다.이날 협약식은 SLTC의 Veranja 부총장, 창신대학교의 이원근 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어 어학연수과정 및 정규교육과정 운영 △학점 및 학생 교류 △전문 인재 양성에 관한 정보 교류 및 공동 활동 △인적·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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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표그룹 에스피에스엔에이 천안슬래그공장, 천안사랑장학재단에 1000만원 기탁
삼표그룹이 지역사회에 관심을 가지고 인재 육성 및 발전을 위한 전방위적 사회공헌 활동에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건설기초소재 전문기업 삼표그룹(회장 정도원) 계열사인 에스피에스엔에이 천안슬래그 공장은 지난 7일 충남 천안시청을 방문해 장학기금 1,000만원을 천안사랑장학재단에 전달했다고 14일 밝혔다.이날 후원한 장학금은 지역사회 소외계층 학생 지원 및 인재 양성, 지역 발전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삼표그룹 에스피에스엔에이 천안슬래그 공장은 성거읍에 위치하며 고로슬래그 시멘트를 제조하는 친환경기업이다. 지난 2014년 준공했으며 지역의 학생들을 위해 기부하는 등 지역사회 및 인재 육성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활발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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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정부 당시 '탈북어민 강제 북송' 사건 재판 내달 19일 선고 확정
문재인 정부 당시 발생한 '탈북 어민 강제 북송' 사건과 관련된 고위 인사들의 재판이 다음 달 마무리될 것으로 보인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14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허경무 부장판사)는 이 사건의 선고기일을 다음 달 19일로 정하고 공개 진행된다고 밝혔다. 지난 2023년 2월 기소가 이뤄진 지 약 2년 만이다. 문재인 정부의 핵심 안보 라인이었던 정의용 전 국가안보실장과 노영민 전 대통령 비서실장, 서훈 전 국가정보원장, 김연철 전 통일부 장관 등은 2019년 11월 탈북 어민들을 강제로 북송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상황이다. 이들은 동료 선원 16명을 살해한 것으로 지목된 탈북 어민 2명이 귀순 의사를 밝혔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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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 동물학대·피보호자 성범죄 등 양형기준 의결... 내달 공청회 개최
대법원 양형위원회가 동물 학대, 피보호자 대상 성범죄 등 기존에 양형기준이 없던 범죄들에 대한 양형기준 작업에 대해 마무리 단계에 들어간 가운데 다음 달 공청회를 연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양형위는 전날 136차 회의를 열고 성범죄·사기, 전자금융거래법·동물보호법 위반죄의 양형기준 초안을 의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 밖에 사기 범죄와 전자금융거래법 위반죄는 형량을 전반적으로 상향하도록 양형기준도 손질했다. 양형위는 다음 달 17일 대법원 대강당에서 양형기준안에 관한 공청회를 열고 의견 수렴을 거쳐 오는 3월 24일 전체회의에서 새 양형기준을 확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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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공수처·경호처 3자 회동… 물리적 충돌 우려 조율
경찰 국가수사본부,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대통령경호처가 14일 윤석열 대통령 2차 체포영장 집행을 앞두고 3자 회동을 가졌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경찰 특별수사단은 공지를 통해 "특별수사단, 공수처, 경호처 관계자가 이날 오전 8시께 만나 영장 집행 관련 협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3자 회동은 경찰의 제안 공문에 따라 이뤄진 것으로 전해졌는데 대규모 인원이 동원되면서 물리적 충돌이 발생할 우려가 있어 이를 조율하기 위한 만남으로 보인다. 다만 1시간 가량 진행된 회동에서 경찰·공수처와 경호처 간 입장차가 크게 좁혀지지는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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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초등학교 입학 예정 아동 2명 소재 파악 안 돼... 경찰 수사 의뢰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2025학년도 초등학교 신입생 예비소집 결과 아동 2명의 소재가 파악되지 않음에 따라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고 14일 밝혔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전북교육청은 예비소집에 참여하지 않은 아동 504명에 대해 유선 연락, 가정 방문 등을 한 결과 502명은 해외 출국, 조기 입학, 타 학교 전출 등의 사유가 확인됐으나 익산을 소재지로 하는 이들 2명은 소재 파악이 안된 것으로 전해진다. 김정주 행정과장은 "관계기관 협조 등을 통해 이들 아동의 소재를 서둘러 확인하고 정상적으로 입학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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