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
中 석유제품에 수입소비세 부과에 정유사 '긴장'
"SK이노베이션과 GS칼텍스 등 국내 정유사들은 중국의 수입소비세 적용 항목을 파악하고 면밀한 분석을 기반으로 수출 계획을 세워야 합니다. 소비세를 부과하거나 소비세가 인상될 경우 매출에 직접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습니다"- 코트라 관계자 중국 정부가 내달 12일부터 경순환유 등 3종 석유제품(품목 유형 기준)에 수입소비세를 부과한다고 발표함에 따라 국내 정유사들의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다. 이번 수입소비세 부과 대상 품목은 기타 방향족 탄화수소의 혼합물(HS 2707.5000), 경순환유(HS 2707.9990, HS 2710.1299), 희석 역청(HS 2715.0000) 등 품목 유형 기준으로 3종, HS 8단위 기준으로는 4종이다. 현재 3종 석유제품은 수입소비
-
인도, 4,600km 고속도로 건설 사업 발표에 업계 '관심'
인도 고속도로청(NHAI)은 올 회계연도 안에 총연장 4,600km의 고속도로를 신설하겠다고 밝혀 업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코로나19 사태와 함께 치사율이 50%에 달하는 '검은곰팡이균'까지 퍼지면서 어려움을 겪고 있기 때문. 이에 따라 현 회계연도 안에 이번 고속도로 신설 사업이 마무리될 수 있을지에 대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NHAI는 지난 회계연도에 4,192km의 고속도로를 건설했으며, 이는 2018-19년 3,380km, 2019-20년 3,979km에 비하여 증가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업계의 한 관계자는 "코로나19가 여전히 인도 전역과 경제를 황폐화시키고 있다는 점에서 상당한 어려움이 있어보이는 목표"라고 평가하면서도 "예산 지출, 차입금
-
코로나19 벗어난 호주 이번엔 '구인난' 극심
코로나19에서 벗어난 호주가 이번에는 구인난으로 고통받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2020년 하반기, 호주는 코로나19 지역 감염 없이 사회가 안정되면서 신규 고용 및 사무실 근무를 재개하고 있는 상태다. 하지만 인력난으로 인해 경재 활동 재개가 어려워지고 있는 상태다. 필요한 인력 대비 채용 가능한 인력이 적은 현실인데 해외에서의 인력 유입이 국경 봉쇄로 급감한 것이 주 요인이다. 호주 통계청은 2020년 11월부터 2021년 2월 사이 '빈 일자리(job vacancy)'가 14% 증가해 28만9000여 개에 달한다고 밝혔다. 이는 1년 전보다 6만1000여 개 증가한 수치로 일부 산업군에서 구인난을 겪고 있는 것으로 해석되고 있다. 코트라 관계자는
-
코로나19 일본 중소기업에게 '약'됐나
코로나19는 일본 중소기업에게 새로운 돌파구가 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일본 경제산업성은 최근 일본 중소기업들의 주요 현황 및 정책 방향에 대한 내용을 담은 중소기업 백서를 편찬하여 발표했다. 이번 중소기업 백서에서 코로나19 환경 속에서 일본 기업들이 다양한 활로를 모색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일본 중소기업들은 새롭게 진출을 검토하는 분야로 환경 및 에너지 분야를 가장 많이 선택했고 AI, IOT, 의료기기 및 헬스케어, 차세대 인프라(유지, 관리, 메인테넌스) 로봇, 스마트 농업 순으로 응답한 것.코트라 관계자는 "소비자들의 환경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고 SDGs(지속 가능한 개발)에 대한 관심이 일본 내에서 증가하는
-
닫혀진 리비아 건설시장 진출 가능성 ↑…올해 말 예정된 총선·대선이 정치 안정의 분수령
그동안 진출이 불가능했던 리비아 건설시장이 다시 열리기 시작하면서 해외건설업계의 관심이 리비아로 쏠리고 있다. 23일 해외건설협회와 관련 업계에 따르면 리비아 건설시장 대한 업계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리비아는 2014년 내전 발생이전까지 해외건설수주액 367억불에 달하는 해외건설 수주 전체 3위의 시장이었다. 진출이 불가능해진 이후에도 누적규모로 7위에 달하는 국내기업들의 수주 텃밭이었다. 지난 2011년 카다피 정권 붕괴 이후 리비아 국민국과 서부통합정부로 양분돼, 내전이 지속됨에 따라 수주가 불가능해졌다. 하지만 지난해 말 동서휴전협정에 이어 임시통합정부가 지난 3월에 출범함에 따라 내전 종식에 기대감이 높아
-
대만, 1분기 경제성장률 8% 상회...코로나19 재확산이 변수
대만 행정원 주계총처는 최근 2021년 1분기 8.16%에 달하는 경제성장률이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그러나 21일 현재 기준 코로나19 일일 확진자가 312명이 발생하는 등 재확산에 따른 변수가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기존에 대만 주계총처는 1분기 성장률을 6.20%로 예측했으나 2% 가량 넘어선 수치를 기록했다. 해당 수치는 수출·투자가 강한 확장세를 보인 것이 토대가 됐다. 대만 재정부에 따르면 올 1분기 상품 수출액은 전년과 비교해 24.6%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대만의 상품 수출액은 IC반도체가 1/3을 차지하며, 전자제품과 전자부품의 수출 비율이 51%로 집계되는 가운데 해당 두 품목이 전년과 대비해 각각 전자제품 29.7%, 전자부품 28.
-
문재인 대통령, 美 하원 수장 만나 방역 등 전방위 한미동맹 강조
문재인 대통령이 한미 정상회담을 앞두고 20일(현지시간) 미국 하원 지도부를 만나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한미 협력을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펠로시 하원 의장과 함께한 간이 연설에서 "바이러스를 이기는 길은 연대와 협력에 있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대한민국이 경제, 문화, 방역에서 발전된 나라가 된 것은 민주주의 힘이며 그 민주주의의 바탕에는 굳건한 한미동맹이 있다"며 "한미동맹은 세계에서 가장 모범적인 동맹이며 앞으로도 양국은 같은 방향으로 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미국 의회는 민주주의를 지지하는 인류 모두의 의회다. 한국도 어려울 때 언제나 미국 의회의 지지가 큰 힘이 됐다"며 "오늘 의원님들과의
-
인도 증권시장 상승세 이유는?
인도 증기사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해 2월 코로나 확진자가 증가하기 시작하자 인도 센섹스(SENSEX)는 40,000 포인트가 붕괴되었고 3월 23일에는 27,590 포인트까지 급락하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글로벌 경기부양책, 코로나 회복세, 시중 유동성 확대, 백신 개발 기대감 등으로 힘입어 인도 증시는 빠르게 회복했으며 글로벌 투자자들에게 주요 투자처로 주목받고 있는 상태다. 급기야 올해 1월 21일에는 인도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감으로 센섹스(SENSEX) 지수는 50,000 포인트를 돌파하였고, 50대 우량주로 구성된 니프티50(NIFTY 50) 지수도 최고선인 14,737 포인트를 기록하였다. 이같이 인도 증시가 강세를 보이고 있는 것은 인
-
러시아판 배달의 민족…자동화 및 로봇화 통해 발전 지속될 것
러시아 푸드테크 기업들이 급격히 성장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특히 배달업 시장의 성장이 기대되고 있는 상태다. 21일 코트라에 따르면 2020년 기준 러시아의 푸드테크 시장규모는 약 4억 달러로 올해 급속도로 발전할 전망이다. 러시아에서 가장 발달된 푸드테크 분야는 배달 서비스로, RBC에 따르면 2020년 기준 식품 배달업 시장규모는 전년대비 47% 성장했고, 2019년은 전년대비 23.5% 성장했다. 2020년 기준 식품 배달업 시장규모는 2580억 루블(36억 달러)였다.RBK에 따르면, 2020년 기준 러시아 배달업 시장은 Delivery Club(시장점유 17.6%)과 Yandex.Food(10.1%)가 선도했고 전년대비 각각 6.2%, 2.9%가 성장했다. 이 기간 케이터링
-
지지부진한 이라크 재건사업
지난 2017년 7월 이라크 연합군이 서모술(West Mosul)을 탈환하면서 3년간 지속되었던 전쟁이 끝이 났지만 이라크 재건사업은 좀처럼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는 상태다. 20일 해외건설협회는 이라크 재건사업들이 자금 확보에 대한 어려움으로 인해 제대로 추진되지 못하고 있다고 밝혔다. 해외건설협회 아중동실 구민재 담당자는 "코로나19 팬더믹으로 글로벌 석유수요가 급감하여 이라크 정부 수입도 감소했다"면서 "이에 따라 세계은행과 IMF는 이라크 경제의 위축을 전망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라크는 재정 지출 확대, 수입 감소, 석유 수입 의존 등으로 심각한 경제위축을 겪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건설부문도
-
베트남 주류 시장 진출 핵심 키워드는 건강·저도수
건강 키워드와 저도수 키워드가 베트남 주류 시장의 진출을 위한 핵심 키워드라는 보고서가 나왔다. 20일 베트남 호치민무역관 윤보나 담당자는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베트남 겨냥할 우리 술, 소주 다음 타자는?' 보고서를 코트라 홈페이지에 게시했다. 독일 기반의 시장 조사업체 Statista 통계에 따르면, 2013~2019년 베트남 술 시장은 현지 소비자들의 구매력 제고 및 음주문화 활성 기류를 따라 연평균 성장률 8.35%로 안정적인 확장세를 보였다. 해당 시장 규모는 2019년 98억2500만 달러를 기록한 데 이어 2020년 100억 달러를 돌파할 것으로 전망되기도 했다. 그러나 작년 예기치 않은 팬데믹 여파로 현지 술 시장 규모는 8.6% 축
-
유안타 증권, 중국 철강재 수출량 증가세 상반기까지 유지 전망
중국 철강재 수출량이 상반기까지 높은 수준을 유지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유안타 증권은 18일 '4월 중국 철강 수급 동향 및 해석' 리포트를 통해 이같은 전망을 밝혔다. 중국의 4월 조강생산량(일환산)은 9,785만톤으로 전년대비 13%, 전달대비 8% 증가했다. 올해 1월부터 4월까지 월별 조강생산량은 전년대비 10%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는 상태다. 유안타 증권 이현수 연구원은 "조강생산량 증가의 요인으로 1)수요 개선, 2)제품가격 상승과 스프레드 개선에 따른 생산 증대 욕구, 3)하반기 생산 제재 가능성을 앞두고 선제적인 물량 확보 등을 꼽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이어 "연초 중국 정부는 자국 조강생산량을 전년대비 낮추
-
대만, 15GW 규모 해상풍력발전 추진 계획 발표
대만의 해상풍력발전 산업이 급물살을 탈것으로 보인다. 17일 해외건설협회에 따르면 대만 에너지국(BOE)과 산업개발국(IDB)은 2035년까지 15GW 규모의 해상풍력발전 프로젝트를 3단계로 나누어 추진할 계획을 밝혔다.코트라 관계자는 "에너지 전환은 대만 차이잉원 정부의 주요 정책 과제 중 하나"라며 "2025년까지 풍력·태양광을 중심으로 한 신재생에너지 발전 비중을 전체 발전량의 20%까지 확대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고 밝혔다. 전체 3단계 사업 중 1단계는 3GW 규모로 2026~2027년 기간 중 운영 예정이며, 2단계 공사는 2028~2029년 중 운영 예정이다.프로젝트 입찰 관련, BOE 관계자는 2022년 6월 중에 1단계 공사 입찰을 공고하고
-
코로나19 타격에도 韓 화장품 수입 14.6% 증가한 러시아, 온라인 마케팅 관심↑
러시아 화장품 시장이 코로나로 인해 수축된 와중에도 한국 화장품의 수입률은 14.6% 증가한 것으로 파악됐다. 15일 Global Trade Atlas 자료에 따르면, 2020년 한국 화장품의 대러시아 수출 총액은 2억4300만 달러로 코로나 전인 2019년보다 14.6% 늘어난 수치를 보였다.이에 따라 한국은 2020년 러시아 화장품 수입 제2국을 달성한 것으로 파악됐다. 제1국은 프랑스, 제3국은 이탈리아가 각각 차지했다. 코로나로 인해 러시아 산업 자체가 큰 타격을 입은 상태다. 화장품 산업도 예외가 아니였다. 특히 온라인 구매 방식 보다 오프라인을 통해 체험형 구매에 더 익숙한 러시아 화장품 시장의 특성상, 화장품 산업은 큰 타격을 받게 됐다. 코트
-
친환경 정책에 불만 표현한 도요타, 일본 떠나나
최근 기자회견에서 일본의 에너지 진환경 에너지 정책에 불만을 노골적으로 불만을 표현한 도요타자동차의 도요다 아키오 사장의 발언이 주목받고 있다. 도요타자동차의 도요다 아키오 사장은 "애초부터 가솔린차, 디젤차를 금지하는 정책은 기술 선택의 폭을 좁혀 일본의 강점을 잃게 한다"고 발언, 파문이 일고 있다. 특히 일본 언론에서는 도요다 아키오 사장의 발언에 호응하는 기사가 나오면서 일본 친환경정책에 대한 산업계의 부담이 크다는 지적이 점차 확산되고 있는 상태다. 무역협회의 한 관계자는 "일본에서는 재생 에너지 도입 비용에 대한 부담감이 상당하다"며 "유럽 등과 비교해도 높은 재생 에너지를 강요 당하는 것은 견딜수
-
외무장관·경제장관 방한한 이스라엘 경제는?
지난 10일 이스라엘 가비 아슈케나지 외무장관과 아미르 페레츠 경제 장관이 한-이스라엘 자유무역협정 (FTA) 체결을 위해 한국을 방문함에 따라 현재 코로나 모범 졸업국가가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는 이스라엘 경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5월 1일 기준, 이스라엘의 백신 접종률은 54%를 넘어섰다(1차 접종률 58%). 이스라엘은 최악의 불황으로 기억되는 2000년대 초반 닷컴버블 붕괴 이래 처음으로 2020년 이스라엘 경제성장률은 마이너스(-2.6%)를 기록했다. 이스라엘 중앙은행은 2020년 경제성장률을 -4.5%, IMF는 -6.3%로 예측했었다. 하지만 재화와 서비스 부문 수입 감소로 인한 경상수지 상승(12%)과 코로나19 사태 대응을 위한
-
코로나19 벗어난 중국 '수출입' 안정적 성장세 vs 하반기 성장 둔화
중국 수출입시장에서도 코로나19 영향이 점차 줄어들고 안정적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기대된다. 하지만 하반기에는 코로나 안정화 등으로 인해 성장을 지속하더라도 성장세는 둔화될 가능성이 있다는 지적도 이어지고 있다. 중국 베이징무역관 관계자는 "2020년 중국 수출은 전년 대비 3.6% 증가한 2조 5907억 달러를 기록했다"며 "지난 1분기는 7099억 달러로, 전년 동기대비 49%, 코로나 이전인 2019년 1분기 대비 29%의 신장세를 보였다"고 전했다. 이어 "이러한 급증세는 마스크, 방호복, 의료기기 등 방역용품, 이른바 ‘코로나 품목’과 사무용품, 가전, 홈트레이닝 용품, PC 등 ‘홈코노미(Home+Economy) 품목’이 견인했다고 할 수 있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