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기업·공공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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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표준협회, ‘2036 하계올림픽 전북 유치 기원 챌린지’ 동참
한국표준협회 전북지역본부(본부장 이진구)는 전북특별자치도청에서 추진하는 ‘2036 하계올림픽 전북 유치 기원 챌린지(GBCH, Go Beyond Create Harmony)’에 동참하며 전북의 올림픽 유치를 위한 적극적인 지지를 표명했다. 11일 협회에 따르면 이번 챌린지는 2036년 하계올림픽 개최지 선정을 앞두고 전북의 유치 의지를 대내외에 알리고, 도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기획됐다. 한국표준협회 전북지역본부는 품질과 표준화를 통해 지역 산업 발전을 이끌어 온 기관으로서, 올림픽 유치를 위한 기반 조성에 적극 협력할 뜻을 밝혔다.이진구 본부장은 “2036년 하계올림픽이 전북에서 열리면, 지역 경제와 문화, 스포츠 산업이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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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자원공사, 행안부·산림청과 산불재난관리 협조체계 구축
한국수자원공사(K-water)가 행정안전부, 산림청과 함께 산불 등 대형 화재 재난에 선제적 대응을 위해 역량을 하나로 모은다. 한국수자원공사는 지난 10일 대전 대덕구 한국수자원공사 대청댐지사에서 행정안전부, 산림청과 ‘산불재난관리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류형주 부사장을 비롯해 행정안전부 홍종완 사회재난실장, 산림청 이미라 차장 등이 참석했다. 산림청 등의 자료에 따르면, 건조한 기후 및 국지적 강풍 등 이상기후의 영향으로 2010년대 대비 2020년대 산불의 양상이 크게 달라지고 있다. 피해 면적은 10배 증가하였으며, 대형 산불 발생빈도도 4배에 달할 정도이다. 기후변화로 산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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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륜경정총괄본부 스피드온 2.0 전일 구매예약, 오는 13일 20시부터 시작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하형주) 경륜경정총괄본부가 오는 13일부터 스피드온 2.0을 통해 경주 전일 경주권 구매예약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1일, 밝혔다. 해당 서비스는 스피드온 2.0을 통해 경륜이나 경정 경주가 열리는 전일 경주 출주표가 공개되면 PC나 스마트폰을 통해 쉽고 편리하게 경주권을 미리 구매할 수 있는 기능으로 경륜 7회차(2월 14~16일)가 시작되는 전날인 13일(목) 20시부터 이용할 수 있다. 한편, 경륜경정총괄본부는 스피드온 2.0 출시를 기념하여 오는 2월 21~23일에는 광명스피돔에서 스피드온배 대상경륜을 열고, 4월 16~17일에는 미사 경정장에서 스피드온배 대상경정을 개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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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륜·경정 장외지점, 문화 교실 41개 강좌 개설 운영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하형주) 경륜경정총괄본부는 12개 장외지점에서 41개 문화 교실 강좌를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지난해 40개 강좌를 개설하여 10만 8천여 명이 이용할 정도로 인기가 높았던 문화 교실은 올해는 과정이 더욱 다양해졌다. 특히, 이용자 편의를 위해 찾아가는 문화 교실도 운영할 계획이다. 시흥지점은 보드게임, 우쿨렐레, 교육연극 강좌를 개설, 관내 학교를 찾아가 운영하고, 의정부지점과 수원지점은 각각 케이팝 댄스, 실버 레크리에이션 강좌를 운영한다. 한편 부천지점은 커피 전문가(바리스타) 자격증 취득 강좌를 신규 개설할 예정이다. 경륜경정총괄본부 관계자는 “지역사회 동반자로서 다양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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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안전공사, 한국화학융합시험원과 ESS·신에너지 산업안전 확보 업무협약 체결
한국전기안전공사와 한국화학융합시험원(KTR)이 우리나라 에너지저장장치(ESS) 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전기안전공사는 지난 10일 오후 경기도 과천시 KTR 본원에서, 전기안전공사 남화영 사장과 KTR 김현철 원장 등 12명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ESS & 신에너지 산업안전 확보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협약서에는 양 기관이 ▲ESS와 신에너지 산업의 선제적 안전 확보를 위해 협력하고, 필요시에는 공동연구를 수행한다 ▲ESS와 신에너지 분야 국제표준 선도 등에 상호 협력한다 ▲각종 교육과 행사의 참여로 관련 정보를 공유한다 등의 내용이 담겼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극한환경 B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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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KPS, 지난해 영업익 2095억원..."창사 이래 최대 실적"
발‧송전 설비 정비 전문회사인 한전KPS(사장 김홍연)가 창사 이래 최대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달성했다. 국내외 사업수주 확대와 AI, 로봇, 3D프린팅 등 첨단기술을 활용한 생산성 제고, 뼈를 깎는 원가절감 및 재정건전화 노력의 산물이다. 한전KPS가 11일 공시한 2024년도 (잠정)실적을 보면 연결 손익계산서 기준 매출액이 전년 대비 1.5% 증가한 1조 5,571억 원으로 창사 이래 최대를 기록했다. 영업이익 역시 전년 대비 5.1% 늘어난 2,095억 원, 당기순이익은 전년 대비 6.0% 증가한 1,724억 원으로 역시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이다. 이같은 성과는 지속가능한 재무성과를 거두기 위한 전략목표를 세우고 세부 추진과제를 달성하기 위해 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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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 덕에 한숨 돌린 정몽규, 축구협회장 4선 도전 '파란불'
'중징계 리스크'를 안고 대한축구협회 회장 4선 도전에 나선 정몽규 후보가 법원 덕에 한숨 돌렸다.연합뉴스에 따르면 '야권 후보'인 허정무 전 대표팀 감독과 신문선 명지대 기록정보과학전문대학원 스포츠기록분석학과 초빙교수는 정 후보의 '후보 자격'이 인정되면 안 된다고 주장해왔다.정 후보가 '중징계 대상자'라는 이유에서였다.문화체육관광부는 지난해 11월 축구협회 감사 결과를 발표하면서 정 후보 등 주요 인사들에 대해 자격정지 이상의 중징계를 요구한 바 있다.축구협회가 이 요구를 실행에 옮기지 않은 상태에서 차기 회장 선거가 시작됐다.축구협회 정관은 자격정지 이상의 징계처분을 받은 사람은 축구협회 임원이 될 수 없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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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공사, '국제농업협력사업 총괄기관' 지정...본격 사업 운영 돌입
한국농어촌공사는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국제농업협력사업 총괄지원기관’으로 지정되어, 개도국 농업·농촌의 개발을 지원하고 글로벌 식량안보 강화를 위한 국제협력을 확대하기 위해 본격적인 사업 운영에 돌입했다고 10일 밝혔다.농림축산식품부는 농업 분야 국제농업협력사업을 보다 체계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관련 법령을 정비하고, 해외 농업개발 분야에서 오랜 경험과 기술력을 갖춘 한국농어촌공사를 올해 1월 총괄지원기관으로 선정했다.이에 따라 한국농어촌공사는 ‘K-농업 ODA를 통한 글로벌 식량안보 증진 및 상생 발전’을 장기적인 비전으로 설정하고, ▲전략적 맞춤사업 기획‧추진 지원, ▲체계적인 거버넌스‧제도 운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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렛츠런파크 부산경남 서승운 기수, 개인통산 800승 달성
지난 1월 26일,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의 서승운(35세) 기수가 부경 제5경주에서 우승하며 데뷔 15년 만에 개인통산 800승을 달성했다. 10일 마사회에 따르면 이날 경주마 '스마트보스'에 기승한 서승운 기수는 중위권에서 치열하게 경합하며 전개했으나 직선주로에 이르자 단숨에 도약하며 선두를 차지했다. 특히 서 기수는 지난주 부경에서 열린 15개 경주 중 12개 경주에 출전하여 이틀간 5승을 올리는 기염을 토했다. 2011년 데뷔한 서승운 기수는 데뷔부터 초부터 남다른 체력과 탁월한 기승술로 화제를 모았다. 2013년 국내 최단기간 100승 기록 및 최우수 기수로 선정 됐으며, 2014년 최단기간 200승 기록, 2015년 최단기간 300승 달성, 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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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 행안부 주관‘안전문화 대상’수상 이어 우수사례 발표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이 지난 7일 서울 용산에서 행정안전부와 ‘안전문화 사회공헌활동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업무협약에는 한국마사회를 비롯한 18개 공공기관 및 LG생활건강 등 11개 민간기업이 참여했다.안전사고 예방 및 안전수칙 준수 등에 대한 사회적 관심도가 높아지면서 지난 2015년 처음 시작된 동 협약은 참여기관별 전문성과 인프라를 활용해 보다 체계적인 안전문화 확산 활동에 기여하고 있다.지난해 안전문화 확산 공로를 인정받아 ‘안전문화 대상’을 수상하기도 한 한국마사회는 협약식에 이어 개최된 ‘안전문화포럼’에서 우수사례를 발표했는데 과거 산재발생 패턴 분석 결과를 반영한 세이프티룰(Sa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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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발전, 산업부 국가보안업무 ‘최우수기관’ 선정
한국서부발전(사장 이정복)이 산업통상자원부의 보안점검 결과 점검 대상 기관 가운데 가장 높은 등급을 받았다.서부발전은 산업부가 주관하는 ‘2024년 공공기관 국가보안점검’에서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산업부는 41개 산하 기관의 보안업무 수행체계 등 보안업무 전반을 정밀 점검하고 이 과정에서 발견된 취약점을 개선하기 위해 국가보안점검을 진행한다.해당 평가에서 서부발전은 전체 평균 점수를 크게 웃돌아 점검 대상 가운데 유일하게 최고 등급을 받았다. 이는 경영진의 강력한 보안 강화 의지에 따라 출입증 복제방지 시스템 도입, 보안 문화 내재화 활동, 유관 기관과의 공고한 협력체계 작동 등의 성과를 높이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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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정, 초반부터 맹활약 중인 원조 여전사는 문안나, 이지수 선수
경정은 여자 선수들이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는 요소들이 많다. 체력보다는 모터의 힘으로 순위 다툼을 하는 점을 가장 먼저 손꼽을 수 있겠고, 또 상대적으로 가벼운 체중의 이점을 활용할 수 있다. 여기에 조종술과 좋은 출발 능력이 있다면 입상 경쟁에서 충분히 우위를 점할 수 있다. 현재 경정 선수는 144명이 등록되어 있고, 이중 여자 선수는 29명이다. 그중 1세대 여전사인 3기는 문안나(B2), 박설희(A2), 박정아(B2), 이미나(B2), 이주영(A2), 이지수(B2) 총 6명이며, 다음 세대인 6기는 김계영(B2), 손지영(A2), 안지민(B2) 3명이다. 9기는 신현경(B1), 10기는 반혜진과 임태경(각각 A2)으로 2명이다. 이어 11기 김지현(A1)과 12기 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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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2025년 NEW 비전 선포식’ 개최..."매출 127조원 목표"
한국전력(사장 김동철, 이하 한전)은 10일 한전 본사 비전홀에서 사장, 노조위원장, 본사‧지역본부 임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NEW 비전선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최근 글로벌 에너지 시장이 급변하고 있고, 재무위기 상황은 지속되고 있어, AI와 데이터센터 등에 따른 전력수요 급증과 신재생에너지 확대로 전력계통의 불확실성 또한 날로 증가하고 있다. 이에 한전은 ‘Global Energy & Solution Leader’를 NEW 비전으로 선포하고 한전 임직원 모두가 한마음 한 뜻으로 위기를 극복하고, 지속가능한 경영체계를 구축해 국가 미래성장에 기여하는 명실상부한 글로벌 에너지리더로 도약할것을 다짐했다.이는 한전의 미래를 향한 강력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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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륜 선발·우수급, 강급자와 29기 신인 박빙으로 보는 '재미 쏠쏠'
올해 초반부터 경륜 선발급과 우수급은 강급된 선수들과 29기 신인들의 박빙으로 재미를 더해가고 있다. 특히나 매주 금요일 열리는 치열한 예선전을 뚫고 결승전에서 이런 구도가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 ■ 선발급, 젊은 패기로 무장한 29기 신인 강세 우선 선발급은 젊은 패기로 무장한 29기 신인들이 강세를 보인다. 1월 5일 첫 선발급 결승전에서 신동인(29기, B1, 김포), 권순우(29기, B1, 신사), 오태희(29기, B1, 동서울)가 차례로 1~3위를 싹쓸이하며 기존 선배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다. 다음 회차인 1월 12일은 창원 선발급 결승전에서는 배규태(29기, B1, 수성)가, 광명 선발급 결승전에서는 정윤혁(29기, B1, 동서울)이 각각 백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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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진공, 마포 드림스퀘어서 ‘소상공인 배달·택배비 지원 업무협약’ 체결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사장 박성효, 이하 소진공)은 지난 5일 서울 마포 드림스퀘어에서 O2O플랫폼사·배달대행사(이하 협약기관)와 ‘소상공인 배달·택배비 지원을 위한 상생협력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택배비로 인한 소상공인 경영 부담이 증가함에 따라 정부는 올해 2,037억 원 규모 예산으로 연매출 1억 400만원 미만 소상공인 대상 배달·택배비를 최대 30만원까지 지원하는 ‘소상공인 배달·택배비 지원 사업’을 마련한 바 있다. 이번 협약은 소상공인에게 배달·택배비 지원금을 신속하게 지급하기 위한 조치로, 소상공인지원 전문기관인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우아한형제들(대표 김범석), 위대한상상(대표 권태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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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태백산 눈축제’ 임시열차 매주 2회 운행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이번 ‘태백산 눈축제’ 기간 방문객 편의를 위해 새마을호 임시열차를 운행한다고 밝혔다.임시열차는 축제 기간 중 일요일인 2월 9일과 16일에 서울역에서 태백역 구간을 하루 2회 왕복 운행해 총 1700여 석을 추가 공급한다.특히 축제 방문객의 당일 여행일정에 맞춰 하행은 서울역에서 7시 28분 출발, 상행은 서울역 21시 21분 도착하며, 보다 많은 방문객이 이용할 수 있도록 객차 6량을 편성해 운행한다.코레일 관계자는 “태백산 눈축제를 보다 많은 방문객이 즐길 수 있도록 임시열차를 운행하니 많은 이용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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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S “눈길 안전운전 수칙 8가지 꼭 지키세요”
한국교통안전공단(TS, 이사장 정용식)은 겨울철 눈길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운전 수칙을 지켜야 한다고 7일 밝혔다.TS가 제안한 겨울철 안전운전 요령은 △기상정보·도로환경을 미리 파악하는 정보운전 △급제동·급핸들조작 등 급격한 차량 조작 금지 △결방 예상 구간 절대 감속 △앞 차와의 충분한 안전거리 확보 △눈길 진입 시 앞 차의 주행경로 따라가기 △차량이 미끄러지는 방향 쪽으로 핸들 조작 △브레이크 2~3번 나눠 밟기 △히터 사용 줄여 졸음운전 방지 등이다.TS관계자는 “겨울철 안전운전을 위해서는 운전 경력이 많더라도 결빙으로 인한 사고가 많이 발생하는 구역과 기상 정보, 도로 상황 등을 세심하게 파악하는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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