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기업·공공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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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발전, 협력사 주도 중대재해 근절 캠페인 시행
한국서부발전(사장 박형덕)은 지난 23일과 26일 본사와 전 사업소에서 4년 연속 중대재해 제로 달성을 위한 ‘중대재해 근절 D-100 캠페인’을 열었다고 밝혔다.서부발전에 따르면 캠페인 첫날인 지난 23일에는 태안, 평택, 서인천, 군산, 김포 5개 사업본부가 일제히 협력사들과 무재해 100일을 달성하기 위한 선포식을 열었다. 본사는 26일 CEO를 비롯한 경영진이 다함께 모여 중대재해 근절을 다짐했다.2019년부터 시작된 중대재해 근절 캠페인은 사고빈도가 높은 가을·겨울철을 산업재해 취약시기로 지정해 안전관리에 더욱 집중하고자 마련됐다. 캠페인 기간은 9월 23일부터 12월 31일까지 100일간이다. 현장의 위험설비 발굴과 개선에 중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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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제8회 빛가람 국제전력기술 엑스포 'BIXPO 2022' 개최
한국전력(대표이사 사장 정승일)은 미래 전력·에너지 신기술 트렌드와 전략을 한눈에 확인 할 수 있는 제8회 빛가람 국제전력기술 엑스포(이하 ’BIXPO 2022’)를 오는 11월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할 예정이라고 26일 밝혔다. 한전에 따르면 올해 행사 주제는 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을 위하여 글로벌 에너지 정책의 트렌드를 공유하고, 최근 이슈인 에너지의 안정적인 공급망 확보 중요성 인식에 따라 '탄소중립과 에너지안보(Carbon Neutrality & Energy Security)'로 선정했다.BIXPO 2022에서는 탄소중립과 탄소중립의 필수 전제인 에너지 안보를 주제로 해 실현 가능하고 합리적인 에너지 믹스 재정립 등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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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산업진흥원, 서울 뷰티패션 라운지 브랜드 ‘B the B’ 개관
서울시와 서울산업진흥원(SBA, 대표이사 김현우)은 DDP(동대문 디자인 플라자)에 서울 뷰티패션 라운지 ‘B the B’의 오는 30일 개관과 함께 온오프라인에서 다양한 런칭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서울산업진흥원에 따르면 서울 뷰티패션 라운지 ‘B the B’는 DDP(동대문 디자인 플라자) 디자인장터 내에 뷰티패션 브랜드 제품 전시와 체험형 공간으로 약 370평 규모로 조성되어 오는 30일 개관을 앞두고 있다.‘B the B’ 개관과 더불어 진행되는 메인 이벤트로 진행되는 ‘B the B’ SNS 댄스챌린지는 9월 27일부터 서울 뷰티패션 라운지 ‘B the B’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B the B’ SNS 댄스챌린지는 댄스크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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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진원, 2022 광주 에이스페어 콘텐츠원캠퍼스 공동관 성료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와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조현래, 이하 콘진원)은 지난 22일부터 25일까지 나흘간 열린 ‘2022 광주 에이스페어(ACE Fair)’에서 ‘콘텐츠원캠퍼스’ 공동관 운영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26일 밝혔다.올해로 17회째를 맞이한 광주 에이스페어는 K-콘텐츠의 세계화를 선도하는 콘텐츠 비즈니스 전시회로 최근 전 산업에서 디지털 전환이 화두로 떠오른 만큼,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과 콘텐츠 가치의 확장’을 주제로 36개국 398개 기업이 참가해 활발한 교류를 진행했다.이번 행사에서 콘진원은 2018년부터 시작해 5년 차에 접어든 콘텐츠원캠퍼스(One Campus) 사업의 결실과 우수성을 알리고자 공동관을 운영했다. 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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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보공단, 46억 횡령한 직원 해외 도피...복지부 특별감사 착수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소속 직원이 약 46억원 규모의 횡령 사건을 일으키고 도피한 것으로 드러났다. 공단의 기강 해이 및 관리 부실 책임을 피하기 어려울 뿐더러, 해당 직원은 현재 해외 체류중인 것으로 전해져 수사와 피해금 환수에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보인다. 26일 건보공단 등에 따르면 지난 23일 공단은 재정관리실 채권관리 업무 담당 직원 A씨가 약 46억원의 횡령 사실을 확인해 강원 원주경찰서에 형사 고발 및 계좌 동결 조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A씨는 지난 4월부터 9월까지 채권자의 계좌정보를 조작해 진료 비용이 본인 계좌로 입금되는 수법을 사용했다. 해당 공금은 채권압류 등으로 지급보류됐던 진료비용이다.공단은 마지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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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감사원 항의 방문... 전면적 재구조화 ‘경고’
더불어민주당은 26일 감사원을 항의 방문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민주당은 서울 종로구 삼청동 감사원을 찾아 최재해 감사원장을 면담하고 "감사원이 전임 정부와 야당을 향한 표적 감사를 벌이고 있다"고 지적했고 최 원장은 "감사에 정치적 의도는 없다. 절차에 따라서 하는 것"이라는 취지로 답한 것으로 전해졌다. 민주당 측은 "감사원의 무도한 행태가 계속된다면 우리는 감사원을 완전히 해체하는 수준의 전면적 재구조화에 나설 수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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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륜경정 광명스피돔, 대학생 현장 체험행사 진행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현재) 경주사업총괄본부는 지난 23일 광명스피돔(경륜본장)에 성균관대학교 학생 40여명을 초청해 경륜․경정사업을 소개하고 체험하는 행사를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성균관대학교 스포츠과학대학(학장 장경로)의 ‘스포츠 산학연 문제해결’이라는 학과수업과 연계해 진행됐으며 경륜․경정사업 소개, 시설 견학, 경주 관람, 실시간 열리는 경륜경주 베팅체험 등으로 진행됐다.현장체험에 참여한 학생들은 앞으로 경륜경정 온라인 발매 도입 환경에 대응하고 온라인으로의 사업전환을 성공적으로 이끌기 위한 아이디어와 발전 전략을 도출해 경주사업총괄본부에 전달할 계획이다.이를 위해 경주사업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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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륜, 91년생이 경륜 세대교체의 중심으로 우뚝
불과 3년 전인 2019년까지만 하더라도 87년생들이 경륜장을 장악하며 독식하는 분위기였다. 그 중심에는 그랑프리 4연패를 달성한 정종진이 버티고 있었다. 정종진은 20기로 경륜에 데뷔한 이후 빠르게 경륜장을 장악하며 87년생들의 황금세대를 이끈 주역이었다. 2016년부터 2019년까지 무려 4년 동안 시즌 내내 1위 자리를 확고히 했으며 그랑프리 4연패라는 대기록을 달성하며 경륜 역사에 길이 남을 선수로 기록되고 있다. 현재도 코로나 이전과 비교해 전혀 변함없는 출중한 기량을 과시하며 건재함을 드러내고 있다.충청권 최강자인 21기 황인혁의 급부상 또한 87년생 대세론에 힘을 실어주었고 2015년 그랑프리 우승을 차지하며 87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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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거래소 이사회, '현장 안전경영' 선도
전력거래소(이사장 정동희)는 지난 23일 '제주본부 신사옥 건설공사' 현장에서 이사회 경영진들이 참여한 가운데 건설사 등 관계사 간의 협력체계 강화를 통한 ‘사업 성공 다짐 및 안전 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최근 건설 원자재 파동, 도서 지역 특수성 및 연이은 태풍 등으로 인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는 건설 현장을 이사회 구성원들이 직접 방문하여 사업 관계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상호 협력체계를 강화함으로써 건설프로젝트 성공을 위한 모두의 의지를 다짐하자는 취지에서 개최됐다. 전력거래소 제주본부 신사옥은 제주시 도남동 일대에 부지면적 12,587㎡, 연면적 5,988㎡,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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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거래소, 제18회 서울국제전력시장 컨퍼런스 개최
전력거래소(이사장 정동희)는 오는 10월 7일 서울 인터콘티넨탈 코엑스 호텔에서 제18회 서울국제전력시장 컨퍼런스(The 18th Seoul International Conference on the Electricity Market)를 산업통상자원부, 국내외 산학연 관계자, 전력그룹사 관계자 등을 초청해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최근 대두되고 있는 자원 수급 불확실성으로 인해 전력공급 안정성 확보가 국가적 의제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올해의 주제는 “전력 안보 강화를 위한 전력시장의 혁신과 대응”으로 선정했다. 본 행사는 북미, 유럽, 호주 등 해외는 물론 우리나라에서의 현재 진행 사항을 살펴보고, 향후 대응 방향을 보다 구체적으로 모색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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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X공사와 굿네이버스, 전북도 자립준비청년 지원
LX공사는 ‘ESG 경영실천’의 일환으로써 굿네이버스 전북지역본부(본부장 김경환)와 함께 전북도 내 자립준비청년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LX공사 본사에서 열린 이번 협약식에서 양 기관은 자립준비청년 지원을 위한 ▲ LX공간드림센터(전북) 오피스 공간 세팅 및 창업환경 제공 ▲ 맞춤형 사례관리 지원 등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LX공간드림센터(전북) 오피스 공간 중 일부는 자립준비청년의 맞춤형 사례관리를 위한 공간 및 자립준비청년의 취업 정보, 기술 연계와 창업교육을 위한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LX공사 최규명 부사장은 “지역사회 내 자립준비청년을 지원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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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어로 듣고, 눈으로 배우자"울산면허시험장 현장체험
도로교통공단 울산운전면허시험장과 울산청각장애인협회는 9월 23일 울산운전면허시험장에서 청각장애인의 운전면허취득에 도움을 주고자현장체험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울산지역 청각장애인 8명이 참여해 교통안전교육, 신체검사, 학과시험, 시험용차량 탑승 등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청각장애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이들은 “특히 이번 체험으로 운전면허취득에 도전 할 수 있는 용기와 자신감은 물론 청각장애인의 안전한 보행 방법교육은 실생활에 많은 도움이 될 것같다”고 입을 모았다.울산운전면허시험장은 장애인들의 안전한 이동권 향상을 위해 맟춤형 운전면허취득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키로 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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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정 김완석 선수, 스포츠경향배 대상경정 우승
김완석(10기 40세)이 3년 만에 열린 제14회 스포츠경향배 대상경정의 주인공이 됐다. 김완석은 지난달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배 경정 왕중왕전에 이어 연달아 큰 경기에서 가장 높은 자리에 올라서며 올 시즌 신흥강자로 확실하게 자리 잡았다. 여기에 경정 입문 후 총 2번의 대상경주 결승전 출전에서 모두 우승을 차지하는 진기록을 수립했다. 지난 38회차 2일차 15경주에서 펼쳐진 결승전에서 유리한 1코스를 선점한 김완석은 안정적인 인빠지기 선회를 보이며 경주 초반부터 확실하게 주도권을 잡아나갔다. 강력한 모터로 우승 후보로 꼽혔던 2기 김현철과 김종민이 각각 찌르기와 붙어돌기로 바짝 뒤쫓으며 역전 기회를 노렸지만 승기를 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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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X컨소시엄, ‘창원 3D산단 디지털 플랫폼 컨퍼런스’개최
국내 최초 디지털트윈 산단인 창원국가산업단지의 성과를 공유하고 발전방향을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산업통상자원부, 경상남도, 창원특례시, 한국산업단지공단이 주최하고 LX한국국토정보공사가 주관한 ‘창원 3D산단 디지털플랫폼 컨퍼런스’가 23일, 창원 그랜드 머큐어 앰버서더 호텔에서 개최됐다. 이번 컨퍼런스는 창원국가산업단지 내 다양한 데이터를 생산하는 산·학·연·관 협업을 통해 데이터 생태계를 강화하고 창원국가산단의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서 의미가 컸다는 것이 공사측의 설명. 그동안 기계·제조 등 전통산업에 집중해왔던 창원산단은 스마트 제조 기반이 취약해 개별기업 단위로 스마트공장이 일부 보급됐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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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통안전공단, 제2차 ‘미래 모빌리티 협력위원회’ 개최
한국교통안전공단(이사장 권용복)은 지난 22일 서울 서초동에 위치한 스마트워크센터(양재)에서 국내 모빌리티 분야 전문가와 함께 제2차 ‘미래 모빌리티 협력위원회’를 개최했다. 공단은 지난 8월 ‘미래 모빌리티 협력위원회’를 발족하고 공단-민간 간 협력사항과 현장 중심의 규제개선 사항 등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는 제1차 전체회의를 개최한 바 있다. 위원회는 모빌리티 분야를 대표하는 총 42명의 국내 전문가들로 구성됐으며, 총 4개 분과(자율차, 친환경자동차, 드론·UAM, 모빌리티정책·서비스)로 운영되고 있다.이번 전체회의에서는 미래 모빌리티 관련 △산업계와의 협력 방안, △공단이 보유하고 있는 모빌리티 정보제공 범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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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화성비봉 A-3블록 공공분양주택 659호 공급
LH는 23일 화성비봉 A-3블록 공공분양주택 659호에 대한 입주자모집 공고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급하는 공공분양주택은 모든 세대가 전용면적 59㎡형으로 건설되며, 주택형별로 △59A 506세대 △59B 153세대 등이다.이 중 555세대는 다자녀가구, 신혼부부, 생애최초 등 특별공급 유형으로, 나머지 104세대는 일반공급 유형으로 공급한다. 단 주택형별 특별공급 전체 신청물량이 미달될 경우에는 남은 물량을 일반공급으로 전환한다.공급가격은 호당 평균 2억7000만원으로, 3.3㎡당 평균 1000만원 수준이다.신청 대상은 수도권에 거주하는 성년자인 무주택세대구성원이다. 모든 신청자는 입주자저축(주택청약종합저축, 청약저축) 가입자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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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주택 품질제고 위해 업계와 ‘상생소통 간담회’ 개최
LH는 지난 22일 LH 경기지역본부에서 ‘공공주택 품질제고를 위한 상생·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LH, 건축 관련 학·협회(대한건축학회, 대한건축사협회, 새건축사협의회, 한국건축가협회) 및 10개의 건축사사무소가 함께한 이번 간담회에서는 새 정부 공공주택 정책목표를 공유하고 LH 공공주택 추진방향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LH는 국민 주거안정을 위한 국정과제를 수행하며 창의적이고 우수한 디자인의 공공주택 공급과 공정한 건축설계 공모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그 일환으로 올해부터 주택 설계공모 물량의 30%를 특별설계공모지구로 선정하고 주택 분야 교수 등 능력 있는 외부 전문가와의 협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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