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기업·공공기관
-
소진공, 2022년 4분기 ‘이달의 소상공인’ 선정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사장 박성효)은 지난 26일 냉면 밀키트로 코로나 위기를 극복한 옥류관면옥 등 6명을 2022년 4분기 ‘이달의 소상공인’으로 선정하고, 대전 공단본부에서 표창장을 수여했다고 27일 밝혔다.공단에 따르면 ‘이달의 소상공인’은 코로나로 인한 어려움을 극복하며 성장해온 소상공인을 알리기 위한 올해 첫 시행 사업으로, 경영혁신, 기술 및 연구개발, 영업 노하우 등을 보유하고 업체경영 3년 이상인 자 중 타 기업에 모범이 되는 소상공인 대표자를 선정한다.해당 사업은 총 3개 분야(△소상인 △소공인 △전통시장 상인)로 나뉘며, 그동안 분야별 1명씩 2,3분기 총 6명 선정됐으며 이번 4분기에는 분야별 각 2명씩 확
-
가스공사, 감사·내부통제 역량 키워 신뢰받는 공기업으로 '주목'
한국가스공사(사장 최연혜)는 27일, 대구 본사에서 한국로봇산업진흥원(원장 손웅희), 한국석유공사(사장 김동섭)와 ‘감사 역량 강화, 반부패·청렴 문화 확산 및 내부통제 강화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남영주 가스공사 상임감사, 이담 한국로봇산업진흥원 비상임감사, 최형주 한국석유공사 상임감사를 비롯해 각 기관별 감사인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3개 기관은 감사 인력 및 경험을 공유해 역량을 강화하고, 반부패·청렴 문화를 적극 확대해 기관 내부통제 체계를 강화하는 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 특히 △공동 워크숍 및 실무자 협의회 등 정보 교류를 통한 전문 감사 역량 강화, △교차 감사 등 각종
-
한국가스공사, ‘화합 · 안정 · 전문’ 인사 , 의사결정 절차 혁신 단행
한국가스공사(사장 최연혜)는 내년 1월 1일부로 인사 개편을 단행하는 한편 의사결정 절차를 혁신적으로 탈바꿈시키는 등 공사 핵심역량 강화 방안을 시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최연혜 사장은 이번 인사 개편을 통해 전문성과 능력을 기반으로 적재적소에 인재를 배치하고 신속·정확한 의사결정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임직원에게 희망과 감동을 선사함과 동시에 변화와 도전에 능동·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번 가스공사 인사 개편의 핵심은 ‘균등한 기회부여 및 전문성과 직무 이력에 따른 적재적소 인력 배치’에 뒀다. 그동안 누적되었던 무보직과 겸직을 최소화하고 간부 직원들의 희망 보직을 전수조사하여 최대한 균등한
-
LH, 내달 2일부터 ‘청년·신혼부부 매입임대’ 청약접수 실시
LH는 내년 1월 2일부터 청년·신혼부부 매입임대주택 2174호에 대한 청약 접수를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매입임대주택’은 LH가 도심 내 신축 및 기존 주택을 매입해 무주택 청년·신혼부부 등에게 시세보다 저렴한 임대조건으로 임대하는 공공임대주택으로, 매년 분기별로 입주자를 정기 모집한다.LH에 따르면 ‘청년매입임대주택’은 만 19세∼39세의 청년 등을 대상으로 공급하는 주택으로, 임대조건은 인근 시세의 40∼50% 수준이다.‘신혼부부 매입임대주택’은 결혼 7년 이내의 신혼부부, 예비신혼부부 등에게 공급되는 주택으로, 다가구주택 등을 시세의 30∼40%로 공급하는 ‘신혼부부Ⅰ’과 아파트·오피스텔 등을 시세의 70∼80%로
-
한국표준협회, 한샘에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서 수여
한국표준협회(회장 강명수)는 26일 한샘(대표이사 김진태) 상암사옥에서 한샘 안전보건경영시스템(ISO 45001) 인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협회에 따르면 한샘은 ESG 가치경영을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기업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환경보호(E), 동반성장(S), 공정구조(G) 분야별 전략을 수립했다. 이에 대한 일환으로 안전문화팀을 신설해 임직원 및 이해관계자의 안전보건을 위해 안전보건경영방침을 수립하고, 안전보건경영진단, 관련 리스크 파악 및 평가 등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을 적극적으로 운영하고 추진해왔다.이를 통해, 국제표준화 기구(ISO)에서 제정한 ISO 45001(안전보건경영시스템) 국제표준 요구사항에 충족함을 공식적으로
-
중부발전, 협력사 입찰참가기회 확대 위한 계약제도 개선
한국중부발전이 22년도 상반기 중부발전과 계약을 체결한 계약상대자 700개사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시행하고 기업규제 해소창구로 출범된 기업성장응답센터 및 규제입증위원회의 규제혁신 개선의견을 반영해 계약 규정을 개정했다고 26일 밝혔다.중부발전은 매년 총 24만 개 업체가 입찰에 참여하고, 그중 12만 개가 입찰서를 제출해 약 2000여 개 업체가 최종 낙찰되는 등 다양한 중소기업 대상으로 입찰 참가의 장을 제공함으로써, 발전설비 부품·공사 시장에 진출할 기회를 적극적으로 제공하고 있다.이번에 개정된 주요 내용은 협력기업이 더욱 원활하고 불편함 없이 입찰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것으로 ▲중소기업 계약보증금 면제 확대
-
KEIT, ESG 경영 실천 위한 노사 공동 선언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KEIT, 원장 전윤종)은 26일 KEIT 노동조합(위원장 신석신)과 함께 ESG 경영 실천을 위한 노사 공동 선언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선언문을 통해 노사는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 친환경 R&D 투자 확대, 친환경 문화 확산 ▲사회형평적 고용과 민간일자리 창출,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 동반성장 및 지역사회 발전 ▲의사결정 투명성 확보, 윤리경영 및 반부패체계 강화 등 ESG 경영을 실천해 나가기로 결의했다.또한, ESG 관점의 사회공헌활동 일환으로 약 1천3백만원을 공동으로 모금하여 겨울철 취약계층을 위해 대구 노숙인 시설 협회, 초록우산 어린이 재단 등에 기부한다고 전했다. KEIT 전윤종 원장은 “노사 공
-
남부발전, 이해충돌방지법 정착 위한 자문위원회 개최
한국남부발전(사장 이승우, 이하 ‘남부발전’)이 최근 부산 본사 비전룸에서 이해충돌방지법의 빠른 정착을 위해 ‘제1차 이해충돌방지 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이번 회의는 지난 5월 시행된 ‘공직자의 이해충돌방지법’에 적극 대응해 공정하고 청렴한 직무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남부발전은 제1차 이해충돌방지 자문위원회에서 권도경 감사실장을 위원장으로 임명하고 사내위원들과 함께 박중규 변호사(법무법인 부산)을 사외위원으로 위촉했으며, 이해충돌방지 관련 주요 현안사항이 발생할 경우 해결을 위한 자문회의를 수시로 개최하기로 했다.남부발전은 이번 회의에서 사내·외 위원에 위촉장을 수여하고, 이해충
-
SH, 행복주택 1620세대 공급..."내달 9일부터 청약"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 사장 김헌동)는 공덕동 크로시티 등 1620세대의 행복주택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입주자 모집공고문은 오는 27일 오후 2시 SH공사 누리집에 게시된다. SH에 따르면 행복주택은 청년과 신혼부부, 고령자 등 주거약자를 대상으로 주변시세의 60~80%의 금액으로 공급하는 주택으로, 대학생‧청년의 경우 6년, 자녀가 있는 신혼부부의 경우 10년, 고령자의 경우 최대 20년까지 거주할 수 있다.이번 공급은 재건축 아파트 포함 신규단지 966세대와 기존 입주자 퇴거, 계약 취소 등으로 발생한 잔여 공가 117세대 및 예비입주자 537세대를 대상으로 한다.이번 모집분의 면적별 평균 보증금 및 임대료는 전용 2
-
JDC, 마을자원 영상제작사업 ‘JDC 드론인제주’ 시사회 개최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양영철, JDC)가 지난 6월부터 시작한 마을자원영상제작사업 ‘JDC 드론인제주(JDC DRONE in JEJU)’ 시사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JDC에 따르면 ‘JDC 드론인제주’사업은 드론을 활용하여 제주 마을의 공간과 역사·문화 등 고유자원을 디지털 콘텐츠로 개발해 마을 관광 개발자료 및 마을자원 학습·홍보 자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마을 영상제작 사업이다. JDC는 지난해 4개 마을(고산1리, 용수리, 하효동, 하례2리) 대상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올해는 8개 마을을 선정하여 사업을 본격 추진했다. 선정된 8개 마을은 제주의 특수한 경관과 역사문화 자원을 보유한 김녕리, 덕수리, 종달리, 봉성리
-
한국마사회, 2022년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협업 우수기관 표창 수상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가 2022년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협업 운영 우수기관’에 선정되며 표창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청렴교육과정 협업 운영 우수기관 표창은 올해 처음 신설된 부문으로 청렴윤리경영 교육과정에 적극 협조하고 청렴윤리경영문화 정착에 기여한 기관에게 수여한다.한국마사회는 한국 경마시행 100년을 맞아 ‘국민에게 신뢰받는 한국마사회’가 되기 위해 국민권익위원회 및 청렴연수원과 협업하며 특히 연중 전 임직원이 청렴윤리경영 활동을 적극 추진해 온 점에 대해 높이 평가받았다.지난 4월에는 한국마사회 대강당에서 법무부, 방송통신위원회,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방위사업청, 에너지기술평가원, 그랜드코리
-
한국마사회 장학관, 2023년도 상반기 입주생 모집
한국마사회 렛츠런재단(이사장 정기환)이 서울시 용산구 소재 ‘한국마사회 장학관’의 2023년 상반기 입주생을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한국마사회 장학관 입주 대상은 농업인 또는 농업인자녀로 수도권 소재 대학에 재학 중인(복학예정 포함) 학생이 선발 대상이다. 장학관은 용산역 근처에 위치한 기숙사 형태의 공간으로 지난 2019년 2월에 개관했다. 2023년에는 2인실 외에도 1인실을 처음으로 운영하며 이용료는 2인실은 1개월 15만원, 1인실은 1개월 24만원이다.한국마사회 장학관은 부담 없는 합리적인 이용료에 서울 중심부인 용산에 위치해 있어 편리한 교통까지 겸비했다. 여기에 네트워킹이 가능한 공용 휴게실, 다양한 도서가 마련
-
한국철도 부산경남본부, 밀양시와 업무협약 체결
한국철도공사(코레일) 부산경남본부는 26일 철도와 연계한 밀양권 관광 활성화를 위해 밀양시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은 ‘2023년 밀양 방문의 해’를 맞아 양 기관의 협력을 강화하고 지역 관광에 활력을 부여하기 위해서다.코레일은 밀양 아리랑 등 지역의 우수한 관광자원을 활용한 여행상품을 개발하고 다양한 프로모션을 기획 하는 등 관광객 유치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밀양시도 철도와 연계한 관광상품 운영을 다방면으로 지원하고, 방문객들을 위한 다채로운 문화관광 프로그램을 구성키로 했다.코레일 부산경남본부 담당자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철도와 밀양의 관광산업이 함께 발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
-
경륜, 광명시 지역아동센터 31개소 800명에게 크리스마스 선물 전달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현재) 경주사업총괄본부는 지난 23일 광명시 관내 31개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동․청소년 800여명에게 크리스마스 선물을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주사업총괄본부가 매해 연말 지속적으로 추진해왔던 나눔 활동으로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동․청소년들의 정서적 고립감을 해소하고 활기찬 생활에 도움을 주기 위해 진행해 왔다. 올해 선물은 아이들에게 행복한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크리스마스 키트(3000만원 상당)를 준비했다. 키트에는 전통시장에서 구매한 내복, 티셔츠, 케잌, 과일, 과자꾸러미 등을 담았으며 특히 경주사업총괄본부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기부로 모인 학용품, 책
-
LX공사, 국민생활 속 안전위험요인 개선 노력
LX한국국토정보공사(LX공사ㆍ사장 김정렬)가 국민안전을 위한 안전위험요인 신고 및 개선에 앞장서는 안전지킴이 역할을 하고 있다. LX공사는 2022년 한해 임직원들이 행정안전부가 운영하는 안전신문고 앱을 활용해 총 1,798건을 개선했다고 26일 밝혔다. LX공사는 985개 측량팀이 전국의 도시, 산과 들, 섬 등에서 현장업무를 수행하며 발견한 국민생활 속 안전위험요인을 안전신문고 앱을 이용 신고ㆍ개선하는 국민안전 캠페인을 한해 동안 진행했다. 이번 국민안전 캠페인을 통해 붕괴 직전의 노후 버스 승강장을 개선하고 넘어진 전신주, 파손된 교량 가드레일 교체 등을 이끄는 성과를 거두었다. 특히 어린이 놀이터 시설물 파손이나 초등
-
경정, 전법을 알고 맞춤형 전략을 세워야
“전법”의 사전적 의미는 ‘전쟁이나 경기 따위에서 상대와 싸우는 방법’을 뜻한다. 경정 역시 수면 위를 질주하며 타 선수들과 순위 경쟁을 벌이기 때문에 상황에 따른 전법이 있다. 출전 선수들이 준비한 전법을 예측하는 것은 경주를 추리하는 중요한 요소이며 묘미라 할 수 있다. 베팅 전략을 세우기 위해서는 선수별 가장 잘하는 전법을 미리 파악하고 접근해야한다. 출전 선수들의 예측되는 경주운영 전개 방식에 따라 베팅 방향에도 변화가 있는 만큼 각 전법별 장단점, 난이도 등을 숙지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기본이 되는 전법은 인빠지기다. 인코스(1코스)에서 출발해 1턴 마크를 선회한 후 그대로 앞질러 나가는 기술로 1코스가
-
황제의 귀환, '정종진' 그랑프리 경륜 우승
정종진(20기 특선)이 성탄절인 지난 25일, 광명스피돔에서 열린 ‘2022년 문화체육관광부장관배 그랑프리 경륜’에서 챔피언 자리에 오르며 황제의 귀환을 알렸다. 정종진은 2016년 부터 2019년 그랑프리 연속 우승에 이어 경륜 최초 다섯 번째 우승을 달성하며 경륜 역사에 한 획을 그었고 특히 강력한 우승후보였던 임채빈과의 여섯 번째 대결에서의 첫 승과 더불어 깨지지 않을 것 같았던 연승에 제동을 건 주인공이 됐다. 정종진은 결승전을 앞두고 출사표에서 “앞 선에서 여러 선수들이 경합에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 침착하게 기다린다면 추입으로 선두권 진입을 노릴 수 있고 나아가 우승을 되찾아올 수도 있다.”고 말한 그는 자신은 물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