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부처·지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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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이태원참사' 피해자 신청 접수 내달 개시... 의료비·치유 휴직 등 지원
정부가 '10·29이태원참사피해구제심의위원회'를 통해 4월 1일부터 내년 5월 20일까지 피해자 신청을 받는다.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위원회 심의·의결을 거쳐 피해자로 인정될 경우 생활지원금 및 의료 지원금 지급과 심리·정신 치료, 치유 휴직 등의 지원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내달 1일부터 5월 6일까지는 서울 종로구에 있는 광화문플래티넘 빌딩 내 10·29이태원참사피해구제추모지원단에서, 이튿날부터는 정부서울청사 민원실에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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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국세청, 산불 특별재난지역 세정지원에 나서
부산지방국세청(청장 이동운)은 산불로 인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경남 산청군, 하동군, 울산 울주군 지역 납세자에 대해 납부기한 연장, 압류 · 매각 유예 등 세정지원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고 31일 밝혔다.또한 행정안전부 산하 「산불 피해 경남 합동지원센터」(산청군 덕산체육공원)에 직원을 파견, 세정 지원을 안내하고, 세무 관련 상담이 필요할 경우 부산지방국세청 각 소관부서 직원들과 즉시 전화 상담 연결이 가능하도록 상시 상담 체계를 구축했다.특별재난지역 관할 세무서(진주, 울산, 동울산) 납세자보호실에 '산불피해 관련 납세자 세정지원 센터'를 설치해 피해 납세자에게 세정지원 안내 및 관련 세무상담도 제공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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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부평구, 행정관리 포기인가 모르쇠인가
인천 굴포천역 8번 출구 인접의 대덕리치아노오피스텔 빌딩이 화단과 건물관리가 엉망이라 충격적이다. 이는 시민에 대한 예의가 없는 몰염치다. 앞서 인천시출입기자단은 굴포천역 인근의 환경문제에 대해 언급했다. 이번엔 부평구 랜드마크인 롯데마트삼산점이 있는 대덕리치아노 후면 부분의 화단과 건물환경관리를 지적한다. 도심이 청결해 안방화된 현대에서 이렇게 시설물의 불결한 먼지가 쌓이다 못해 묵은 때로 얼룩져 있어서 지나는 시민들의 호흡기를 위협해 보건위생에도 악영향을 끼치고 있다. 건물 뒤편은 화단조성은 건물 사용(준공) 허가 요건을 충족시키기 위해 녹지공간으로 만들어졌을 것이고 언제나 시민의 휴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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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부평구, 도시 미관 해치는 가로수 고사 자리 정비 필요
인천 부평구의 굴포천역 8번 출구 옆 롯데마트 삼산점 건물인 대덕리치아노(산산동 465-1) 빌딩 인근의 가로수가 송두리째 뽑혀 있지만 오랫동안 방치돼 볼썽(언짢을 만큼 모양새가 없다)사납다. 도로의 가로수들은 아름답고 쾌적한 도시미관뿐 아니라 대기의 정화와 환경오염을 줄이고 때로는 시민에게는 시원한 그늘을 제공한다. 그러나 이 나무들이 어느날 자연 고사한 나무라기 보다도 누군가 고사시켜 방치한 것을 부평구에서 제거했거나 또 다른 이유로는 상가에서 간판을 가려 영업에 지장을 초래해 정식으로 부평구에 민원을 넣어 구의 승인(허가)을 얻어 제거하는 방법이 있었을 것이다. 이때 부평구에 승인을 얻어 제거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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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신혼부부 지원 '미리내집' 현장점검... 자출산 해법 마련
오세훈 서울시장이 저출생 극복을 위한 장기전세주택인 '미리내집'을 방문해 현장 점검과 함께 입주 예정인 신혼부부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오 시장은 31일 오전 10시 30분 주형환 대통령실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과 함께 이달 입주를 시작한 광진구 자양동 '롯데캐슬 이스트폴'을 방문했다. 미리내집은 서울시가 2007년 도입한 장기전세주택의 두 번째 버전으로, 시세보다 저렴한 가격에 입주해 자녀 출산 시 거주기간을 최장 20년까지 연장해 주는 장기전세주택이다. 한편 정부는 지난해 6월 저출산위가 발표한 저출산 추세 반전을 위한 대책의 후속 조치로 '주택공급에 관한 규칙'과 '공공주택 특별법 시행규칙'을 이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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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부평구, 굴포천역 에스컬레이터 4년째 방치
인천시 부평구 굴포천역 에스컬레이터가 4년째 방치되어 있어 교통약자와 시민들은 분통이 터지고 있다. 인천 부평구 굴포천역 7번 출입구에 있는 에스컬레이터가 지난 2020년 10월 고장으로 정지상태다. 현재는 8번 출구 중간으로 이어진 7호선 출구는 화강석 마감으로 입구가 막혀있는 상태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는 이용자의 안전과 미관문제 해결을 위한 것으로 해석된다. 인천교통공사(원고)가 서울지하철 7호선 굴포천역 내 시설물 유지·관리 소홀로 주상복합건물 관리단(피고)을 상대로 낸 소송에서 2023년 8월 1심에 이어 항소심에서도 24년 9월 승소했다. 당시 공사가 해당 관리단을 상대로 낸 '굴포천역 7번 출입구 시설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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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봄축제 인파관리 강화..."축제 96개에 1959만명 밀집 예상"
서울시는 3∼5월 석촌호수와 여의도 등 봄철 축제 96개에 총 1959만명이 모일 것으로 예상된다며 인파 관리를 강화하겠다고 30일 밝혔다.서울시는 3월 28일부터 6월 1일까지를 '봄철 지역 축제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했다. 해당 기간 개최자가 수립한 안전관리 계획을 점검하고 통신 데이터와 대중교통 이용량을 분석해 주요 지역의 인구 밀집도를 확인할 수 있는 '실시간 도시데이터', 영상분석 AI 기술을 적용한 '인파감지 시스템'도 활용할 에정이다.우선 송파구 '호수벚꽃축제'(4월 2∼6일)에는 100만명의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면서 서울시는 실시간으로 구간별 인파 밀집도를 확인할 수 있는 사물인터넷 장비와 드론을 이용해 안전 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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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부평구, 굴포천 역세권 화단 주변 쓰레기장 변신
인천시 부평구 공원녹지과의 관리 소홀로 인한 대덕리치아노 빌딩 주변 화단 곳곳이 쓰레기장으로 변하여 ‘엉망진창’이다. 바로 굴포천역 8번 출구 주변 화단이 쓰레기장을 방불케 하고 있어 시민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불쾌감을 주고 있으나 관리자인 부평구가 손을 놓고 있는 것이 아니냐? 는 지적이다. 이 장소는 부평구에 손꼽히는 랜드마크와 다름없는 건물이며 대형마트인 롯데마트 삼산점이 있는 ‘대덕리치아노’ 빌딩 주변의 화단이다. 인천시출입연합기자단이 한 달간 관찰한 결과 이곳은 수개월간 도로 청소나 화단관리를 전혀 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추측된다. 이유는 이곳을 한 달여간 여러 차례 걸쳐 지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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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 경쟁력 강화 위해 3개 기관장 한 자리에”
부산지방해양수산청(청장 김혜정, 이하 ‘부산해수청)은 부산광역시, 부산항만공사(BPA)와 함께 4월 1일오후 2시 부산해수청에서 기관장 행정협의회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기관장 행정협의회는 부산의 해양과 항만을 대표하는 3개 기관이 ‘부산항 경쟁력 강화’라는 공동 목표 아래 부산항 발전 비전을 공유하고 주요 현안을 논의하는 협의체이다.이번 협의회에는 김혜정 부산해수청장을 비롯해 김광회 부산광역시 미래혁신부시장, 송상근 부산항만공사 사장 등 3개 기관의 기관장들과 주요 간부들이 참석한다.3개 기관장 행정협의회는 2017년을 마지막으로 8년 만에 다시 개최되는데 현재 북항 재개발 등 지역 현안과 국제 물류환경 변화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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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인천항 크루즈 모항 15항차로 확대···경제·관광 활성화 기대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4월 2일, 미국 크루즈사 노르웨지안의 ‘노르웨지안 스피릿(Norwegian Spirit)’호(7만 5천 톤급)가 약 2,400명의 승객과 승무원을 태우고 인천항 크루즈터미널로 입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입항은 올해 인천항에 모항 크루즈 15항차를 운영하는 계획의 일환으로, 전년 대비 모항 크루즈 운항이 10항차 증가했다.특히, 노르웨지안 크루즈사는 지난해 인천항에서 항만-공항 연계 모항 크루즈를 성공적으로 운영했으며, 올해부터는 인천항을 공식 모항으로 지정해 총 12항차의 크루즈를 인천항에 투입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셀러브리티 크루즈, 아자마라 크루즈 등 미국의 고급 크루즈 선사들이 모항 크루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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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제10회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 개최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3월 28일 제10회 서해수호의 날을 맞아 월미공원 내 해군 2함대 기념탑에서 서해수호 영웅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기 위한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북한과 접경을 마주하고 있는 안보의 최전선으로, 2016년 서해수호의 날이 정부기념일로 공포된 이후 매년 자체 기념행사를 추진해 왔다. 이 행사는 서해수호 용사들의 고귀한 헌신과 애국정신을 기리고, 민·관·군이 함께 자유와 평화를 수호하겠다는 의지를 새롭게 다지는 자리다. 이번 기념식은 ‘서해를 지켜낸 영웅들! 영원히 기억될 이름들!’이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됐으며, 관계 인사, 인천지역 보훈단체장 및 회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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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제43회 대한민국연극제’ 명예대회장으로 전무송 원로배우 위촉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28일 시청 접견실에서 전무송 원로배우를 오는 7월 인천에서 개최하는 「제43회 대한민국연극제 인천」 명예대회장으로 공식 위촉했다고 밝혔다. 위촉식에는 유정복 인천시장과 손정우 조직위원장(한국연극협회 이사장), 김종진 집행위원장(한국연극협회 인천시지회장), 윤도영 문화체육국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위촉장 수여와 함께 제43회 대한민국연극제의 성공을 기원했다. 한국 연극계를 대표하는 원로배우인 전무송 명예대회장은 오랫동안 연극무대를 비롯해 영화와 드라마에서 맹활약하며 후배 양성에도 힘써왔다. 이번 위촉식을 계기로 인천에서 개최되는 대한민국연극제의 위상을 높이고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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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아이(i) 시리즈’ 정책 실효성 입증하며 출생률 상승 견인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2025년 1월에도 출생아 수 증가율이 전국 1위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2025년 1월 인천시의 출생아 수는 1,547명으로 전국 출생아 수 23,947명의 6.5%를 차지했다. 이는 전년 동월(2024년 1월) 대비 18.9%, 전월(2024년 12월) 대비 31.3% 증가한 수치다. 타 시도의 경우 광주가 17.7%, 울산이 17.4% 증가하는 등 전국적으로도 출생아 수가 전년 동월 대비 11.6% 증가했다.이러한 인천시의 증가 추세는 ‘아이(i) 플러스 1억드림’, ‘아이(i) 플러스 집드림’, ‘아이(i) 플러스 차비드림’ 등 인천형 저출생 정책 효과로 분석된다.지난해부터 시행된 ‘아이(i) 플러스 1억드림’은 임산부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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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2025년 1분기 모범선행시민 61명 표창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3월 2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1분기 모범선행시민 61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하며, 지역사회 발전과 시민을 위한 헌신에 감사를 표했다. 이번 표창은 취약계층 지원, 복지 사각지대 발굴, 인명구호, 재능기부, 기피업종 우수 종사자 등 다양한 방식으로 지역사회에 기여한 시민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수여식은 수상자와 가족들이 함께 참석한 가운데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수상자는 각 시·군·구의 추천과 현지 확인을 통해 선정됐으며,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사회에 기여한 시민들이 포함됐다. 수상자 중에는 화재 발생 시 신속한 대처로 시민의 생명을 구한 구인순 씨, 저소득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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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도교육청 직속기관장 1분기 협의회 개최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28일 남부청사에서 ‘2025 직속기관장 협의회’를 개최했다. 직속기관과 본청 부서 간 소통과 협업으로 경기교육 정책 추진력을 강화하고, 기관별 특화된 프로그램 운영을 활성화하고자 마련한 자리다.직속기관장 협의회는 기관 유형별 소통 강화를 위해 분기별로 운영하고 있다. 1분기 협의회에는 임태희 교육감을 비롯해 제1부교육감, 제2부교육감, 디지털인재국장, 정책기획관, 직속기관장 19명이 함께 참석했다. 협의 순서는 ▲2024 직속기관 평가 실행 우수사례 나눔 및 질의응답 ▲2025 경기교육정책 연계 기관별 연간 운영 계획 공유 등으로 진행했다.임태희 교육감은 인사말에서 “직속기관은 경기교육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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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2026학년도 고등학교 입학전형 기본계획 발표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28일 ‘2026학년도 경기도 고등학교 입학전형 기본계획’을 발표하고 주요 전형 일정을 안내했다. 2026학년도 고등학교 입학전형은 중학교 내신성적과 학교생활기록부 기재 내용을 중심으로 선발하고, 전기 학교와 후기 학교로 나눠서 진행한다.전기 학교는 ▲과학고 ▲마이스터고 ▲예술고 ▲체육고 ▲특성화고 ▲일반고 특성화학과가 해당하며, 전형 기간은 오는 8월 25일부터 12월 1일까지다. 후기 학교는 ▲일반고 ▲자율형 공립고 ▲외국어고 ▲국제고 ▲자율형 사립고로, 전형 기간은 12월 5일부터 2026년 2월 6일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전형 방법은 지난해와 동일하다. 중학교 교과 성적은 과목별 성취도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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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2025 경기교육 홍보담당자 소통 간담회 개최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아무리 좋은 정책이 있어도 현장에서 반응하지 않으면 아무 소용이 없다”면서 “경기교육 정책이 한 사람 한 사람에게 닿고 참여할 수 있도록 소통해야 한다”고 말했다.경기도교육청이 28일 남부청사에서 2025년 경기미래교육청 성공적 추진을 위한 경기교육 홍보담당자 대상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에는 교육지원청, 직속기관 등 경기교육 홍보담당자 110여 명이 참여해 새로운 경기교육 정책을 효과적으로 알리기 위한 홍보 기획과 협업 방안을 함께 고민하고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간담회 구체적 내용은 ▲2025년 경기교육 정책홍보 목표 공유 ▲2025 경기교육 홍보담당자 네트워크 활성화 계획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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