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항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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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형 쏘나타, 사전계약 5일 만에 1만대 돌파
현대차의 ‘스마트 모빌리티 디바이스’ 신형 쏘나타 사전계약 대수가 닷새 만에 1만대를 돌파했다. 현대자동차는 지난 11일부터 15일까지 전국 영업점을 통해 신형 쏘나타 사전계약을 접수한 결과 1만203대를 기록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는 기존 쏘나타의 한 달 평균 판매대수 5487대보다 약 두 배 많은 실적이다.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신형 쏘나타는 기존 모델인 7세대 LF쏘나타 대비 개인고객 비중과 20대 젊은 세대 비중이 월등히 높았다. 개인고객 비중은 무려 48.9%로 5년 전 같은 기간 동안 접수된 7세대 LF쏘나타의 개인고객 비중 38%보다 10.9%나 높았다. 나아가 이 중 20대 비중은 14%로 집계돼 7세대 쏘나타(LF) 5.3% 대비 8.7%가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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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엠, 지자체·환경단체와 ‘에코 프렌들리 캠페인’ 시동
한국지엠이 지역 사회의 친환경 생태 조성을 위한 ‘2019에코 프렌들리 캠페인’ 발대식을 갖고, 캠페인 시작을 알리는 봄맞이 환경정화 활동에 나섰다. 한국지엠은 지방자치단체 및 환경 단체와 함께 16일, 한국지엠 임직원 및 직원 가족, 공무원, 지역 환경단체 회원 및 지역 시민 4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1사 1하천 가꾸기' 기념식을 갖고 한국지엠의 본사 및 공장이 위치한 부평구 관내의 굴포천 주변 쓰레기 수거, 미꾸라지 방류 등 환경정화와 하천 생태 복원 및 보존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부평구 갈산동에 위치한 대월공원에서 출발해 부평공장 인근의 굴포천을 따라 1km에 걸친 구간에서 각종 생활 쓰레기와 폐기물을 줍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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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아시아나, ‘제12회 한국어 말하기 대회’ 개최
금호아시아나그룹이 일본 내에서 일본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한 한국어말하기 대회 행사를 지속적으로 개최하는 등 양국간 우호증진에 앞장서고 있다. 금호아시아나그룹은 지난 16일 도쿄 ‘한국문화원’에서 ‘제12회 금호아시아나배 한국어 말하기 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2008년 첫 대회를 시작으로 올해 12회째를 맞은 이번 대회는 누적 참가자가 6421명에 달한다. 특히 도쿄, 오사카, 후쿠오카, 가고시마, 아오모리, 돗토리, 니가타 등 일본 전역에서 686명이 응모했다.본선 대회에는 예선을 통과한 29명이 참가해 한국어 스피치, 한국어 촌극(2인1조), 일본어 에세이 등 모두 3개 부문에서 경합을 벌였으며, 최우수상 4명, 우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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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 국내 영구채 1,500억원 발행
아시아나항공(사장 한창수)은 상반기 유동성 확보와 자본 확충을 위한 1,500억원 규모의 영구채 발행을 결정했다. 발행금액 850억원은 지난 15일 납입이 확정되었고 나머지 650억원은 3월말까지 추가모집을 통하여 발행할 예정이다고 16일 알려왔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이번 영구채발행으로 2018년말 별도기준 대비 부채비율이 104.1%개선되어 2019년 운용리스 회계변경에 따른 부채비율 상승에 대응하고 조달한 자금 일부를 활용해 단기차입금을 상환해 차입구조의 개선도 함께 진행할 계획”라고 말했다.아시아나항공은 지난 2018년 한 해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자발적으로 강도 높은 자구계획을 수립하고 CJ대한통운 보유지분, 금호사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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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뉴 Z4’ 사전계약 실시…6520만원부터
BMW 코리아가 3세대 ‘뉴 Z4’의 국내 출시 라인업을 공개하고 사전 계약에 들어간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뉴 Z4는 클래식한 패브릭 소프트탑과 감성적인 차체 디자인, 운전자 중심의 실내 디자인을 갖췄으며, 다이내믹한 주행 성능과 민첩한 핸들링, 첨단 주행 보조 시스템을 더했다. 국내에는 우선 뉴 Z4 sDrive20i 스포츠 라인과 뉴 Z4 sDrive20i M 스포츠 패키지를 선보이며, 올 하반기에 M 퍼포먼스 모델인 뉴 Z4 M40i를 투입한다.◆정통 로드스터의 감성을 살린 외관과 운전자 중심의 실내 디자인3세대 뉴 Z4는 깔끔한 외관에 특유의 디자인 요소를 더해 개성을 확실히 보여준다. 전면은 새로운 메쉬 디자인의 키드니 그릴과 브랜드 최초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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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코리아, 신형 크로스컨트리(V60) 전국 로드쇼 펼쳐
볼보자동차가 지난 5일 아시아 최초로 출시한 신형 ‘크로스컨트리(V60)’의 매력을 선보이기 위해 직접 나선다. 볼보자동차코리아가 오는 16일부터 4월 21일까지 총 6주간 22개 공식 전시장에서 세단과 SUV의 장점을 결합한 프리미엄 중형 크로스오버, 신형 크로스컨트리(V60) 전국 로드쇼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이번 행사를 통해 신형 크로스컨트리(V60) 외에도 XC90, S90, 크로스컨트리(V90) 등 플래그십 90라인업과 브랜드 최초의 컴팩트 SUV, XC40 및 중형 프리미엄 SUV, XC60 등 볼보의 전 차종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다.기간 중 해당 전시장에서는 볼보 전 차종의 자유로운 시승과 상담이 가능하며, 시승을 마친 모든 참가자에게 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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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 순천 전시장·서비스센터 오픈
폭스바겐 공식딜러 지이오하우스가 순천시 해룡면 신대리에 폭스바겐 순천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를 신규 오픈한다. 폭스바겐코리아는 전남 지역 고객들과의 접점을 강화하고자 전남 주요 도시인 순천에 전시장 및 서비스를 설립했다고 15일 밝혔다. 순천 전시장은 연면적 1016㎡에 지상 2층 규모로 1층에 3대의 차를 전시할 수 있으며, 33대의 차량을 주차할 수 있는 여유로운 주차공간을 확보했다. 또 순천 톨게이트 인근에 위치해 전남 전 지역 도시와의 근접성도 뛰어나다.지이오하우스 순천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는 전시장과 서비스센터가 함께 운영된다.지이오하우스 곽득연 대표는 “순천 지점은 순천, 광양, 여수를 잇는 요충지로 전남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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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네트웍스, 대영채비와 ‘전기차 충전 인프라 확산’ 협약
SK네트웍스가 전기차 충전기 전문 업체 대영채비와 손잡고 ‘전기차 충전 인프라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14일 체결했다. 이날 오전 SK네트웍스 명동 사옥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윤민호 SK네트웍스 Mobility사업개발실장, 정민교 대영채비 대표가 참석했다.이에 따라 양사는 보유자산과 역량, 노하우를 활용해 ▲SK네트웍스 직영주유소 내 전기차 충전기 설치 및 운영 ▲전기차 이용자 유인 및 충전시간을 활용한 비즈모델 구축 등 전기차 충전 인프라 서비스 확대를 목표로 협력 관계를 구축하기로 했다.SK네트웍스는 석유제품 판매 관련 40년의 노하우를 기반으로 수도권을 비롯한 전국 주요 거점에 350여 직영주유소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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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 후원 ‘호주 F4’, 2019 시즌 개막
한국타이어가 후원하는 ‘호주 포뮬러 4 챔피언십’ 2019 시즌 개막전이 오는 17일까지(현지시간) 호주 멜버른에서 열린다. 호주 F4는 호주모터스포츠협회(CAMS)가 주관하는 상위 포뮬러 대회로 진출을 꿈꾸는 청소년 카트 레이싱 선수들의 본격적인 ‘오픈-휠 레이싱(open-wheel racing)’ 입문 경기 중 하나다. 한국타이어는 지난 2015년부터 호주 F4에 레이싱용 타이어인 ▲벤투스 F200 ▲벤투스 Z206 ▲벤투스 Z207 등을 독점 공급하고 있다.이번 시즌은 멜버른 개막전을 시작으로 총 6라운드에 걸쳐 진행된다. 선수들은 최고출력 160마력의 1.6리터 터보 엔진과 6단 시퀜셜 변속기가 탑재된 555kg의 경량 레이싱카를 타고 뜨거운 경쟁을 펼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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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 미래 주도권 확보 위한 혁신에 박차
폭스바겐 브랜드는 2019년에도 지속 가능한 경쟁력 확보를 위해 새로운 혁신을 가속화시킬 것이라고 14일 밝혔다. 폭스바겐은 올해부터 본격적인 전기차 공세를 개시하고 생산공정의 효율화를 통해 생산성과 수익성을 향상시켜 나갈 계획이다. 동시에 기존 수익 구조의 복잡성을 줄이고, 원자재 비용을 최적화시키는 등 개선된 수익성 프로그램을 통해 2023년부터 59억 유로 규모의 지속적인 이익 달성이라는 목표를 수립했다.폭스바겐 COO 랄프 브란트슈타터(Ralf Brandstätter)는 “폭스바겐은 미래를 위한 변화를 꾸준히 추진해왔으며, 이미 상당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며 “하지만 2020년 이후 다가올 도전들에 대처하기 위해서는 더욱 많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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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다, 장애인 등 교통약자 위한 ‘타다 어시스트’ 서비스 앞둬
타다가 장애인 및 65세 이상 교통약자를 위한 새로운 이동 서비스 ‘타다 어시스트’를 오는 18일부터 서비스에 들어간다고 14일 밝혔다. ‘타다 어시스트’에는 기존의 타다 호출 서비스인 타다 베이직과 동일하게 ‘바로배차’ 시스템이 적용된다. 고객이 호출하면 데이터 기반 ‘바로배차’ 시스템을 통해 근방에서 가장 먼저 도착할 수 있는 차량을 바로 배치하고 최적 경로를 통해 효율적인 이동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장애인 이동 현황 및 노령자 병원 접근성 등을 고려해 우선 서울 강남과 송파, 관악 3개 구에서 출발하고 서울 전 지역 도착 가능하도록 시범 서비스를 시작한다. 향후 서울시 및 각 지방정부와의 협력을 통해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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겟차 “BMW 300d 25.4% 할인…3월 수입차 구입 적기”
합리적인 가격에 신차 구매를 돕는 자동차 종합 플랫폼 겟차가 수입 브랜드별 최고 할인금액이 반영된 3월 최저가를 바탕으로 ‘지금 구매해야 하는 신차’ 추천 리스트를 발표했다. 겟차는 매달 브랜드별 할인가를 취합, 신차 최저 시세 정보인 ‘겟차 시세’를 제공 중이다. 이를 바탕으로 소비자 선호도를 고려해 출고가에서 20% 이상 싸게 살 수 있는 모델을 선정했다.BMW는 이달 풀체인지 모델 출시 이슈가 맞물린 3시리즈에 대해 높은 할인율을 제시했다. 3시리즈에서 스포티한 디젤 모델로 인기 좋은 320d, 그중에서도 멋스러운 디테일을 가미한 M스포츠 쉐도우 에디션이 그 주인공이다.5750만원의 출고가에 무려 25.4%의 할인율이 적용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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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인디지털, 친환경 ‘파인드라이브 프리미엄 코일매트’ 출시
파인디지털이 높은 안정성과 고급스러운 디자인의 파인드라이브 프리미엄 코일매트를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신제품 ‘파인드라이브 프리미엄 코일매트’는 파인디지털이 지난해 11월 선보인 차량용 습기제거기 ‘파인 애프터블로우’에 이어 새롭게 출시하는 파인드라이브의 차량용품 라인 파인크리쳐스 제품이다.‘파인드라이브 프리미엄 코일매트’는 SGS 표준 인증을 획득한 친환경 소재를 본드 접착이 아닌 특수 열처리 접합 방식으로 가공해 화학 물질 냄새를 줄였으며, 불에 타지 않는 내연성 소재를 사용해 안전성을 높였다.제품은 20mm 가량의 두께로 뛰어난 쿠션감과 내구성을 자랑해 장시간 운전 시에도 편안함을 제공하며, 고밀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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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렌터카, 국제전기차엑스포 공식렌터카 3년 연속 선정
롯데렌터카가 오는 5월에 개최되는 ‘제6회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의 공식렌터카로 3년 연속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13일 국내 대표 종합렌탈기업인 롯데렌탈과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는 롯데렌터카를 ‘제 6회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의 공식렌터카로 선정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롯데렌터카는 오는 5월 8일부터 11일까지 제주국제컨벤션센터(ICC JEJU)에서 나흘간 진행되는 ‘제6회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의 운영 차량 지원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또한 엑스포 방문객에게 최대 80%의 단기렌터카 특별 할인혜택을 제공해 편리한 관람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롯데렌탈 이훈기 대표이사는 “국내 친환경 전기차 시장의 급격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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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 ‘조금 특별한 모터쇼’ 이벤트 진행
르노삼성자동차가 멤버십 차량관리 애플리케이션 ‘MY 르노삼성’ 고객을 대상으로 2019 서울모터쇼 초대권과 맞춤형 드라이빙 슈즈를 제공하는 ‘조금 특별한 모터쇼’ 이벤트를 오는 26일까지 실시한다. 참여 방법은 MY 르노삼성 앱 내의 이벤트 페이지에 접속해 ‘조금 다른 특별함’ 50가지를 완성하는 이벤트에 참여하면 된다. 고객이 생각하는 르노삼성차만의 조금 다른 특별함을 사진과 함께 응모면 된다.추첨을 통해 선정된 이벤트 당첨자에게는 2019 서울모터쇼 관람은 물론 르노삼성 부스의 멤버스 라운지를 이용할 수 있는 초대권 2매(총 300명)를 제공하며, 초대권 당첨자 가운데 50명에게는 추가로 맞춤형 드라이빙 슈즈를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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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보레, 2019 볼트EV 고객인도 스타트
쉐보레가 오늘부터 2019년형 볼트 EV(Bolt EV)의 국내 고객 인도를 시작한다. 쉐보레는 올해 국내 전기차 고객에 대한 안정적인 제품 공급을 위해 지난해보다 훨씬 늘어난 물량을 확보하고 최대한 출고 시점을 앞당겼다고 14일 밝혔다.볼트EV는 전기차 전용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고강성 경량 차체에 60kWh 대용량 리튬-이온 배터리 시스템과 고성능 싱글 모터 전동 드라이브 유닛을 탑재해 204마력의 최대출력과 36.7kg.m의 최대토크를 발휘한다.볼트 EV는 383km의 1회 충전 주행거리에 더해, 스티어링 휠 후면의 패들 스위치를 통해 운전자가 간단하게 회생 에너지 생성을 제어할 수 있는 온 디맨드 리젠 시스템, 가속 페달만으로 가감속을 조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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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스원, ‘2019 몽골랠리’ 참가팀 후원 신청 선정
불스원이 오는 31일까지 유라시아 대륙 횡단 레이스 ‘2019 몽골랠리’에 도전하는 참가팀을 대상으로 후원 신청을 접수, 1개 팀을 선정해 대회 참가에 필요한 기금 및 물품을 지원한다고 14일 밝혔다. 영국 비영리단체 어드벤처리스트가 주관하는 몽골랠리는 유라시아 대륙을 주행거리 10만km 이상의 1000cc미만 중고차 또는 125cc미만 스쿠터로 횡단하는 아마추어 환경 자선 레이스다. 시작점과 결승점 외에는 참가자가 직접 경로를 정해 기간 내 랠리를 완주해야 하며, 올해는 7월 22일 체코 프라하에서 출발해 9월 16일까지만 러시아 울란우데에 도착하면 된다.불스원은 몽골랠리를 준비하는 국내 참가자 중 최종 1팀을 선발해 몽골랠리 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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