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항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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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 40호기 도입‥연말까지 45대 운용
제주항공(대표이사 이석주)이 보유 항공기 40대 시대를 열었다. 제주항공은 지난 17일 40호기를 도입해 현재 상업운항을 위한 관계기관의 점검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르면 이번 주부터 운항을 시작한다.40번째 항공기는 현재 보유중인 39대의 항공기와 동일한 미국 보잉사의 B737-800기종(189석 규모)이다.제주항공은 2005년 창립 이후 7년만인 2012년 3월 항공기 보유대수가 처음으로 10대를 넘어섰고, 이후 3년이 더 지난 2015년 5월 20대를 돌파한 바 있으며 2017년 9월 30대를 돌파했다. 이번에는 불과 1년 4개월여만에 10대의 기단을 확대하는 등 기단확대에 속도를 더하고 있다.제주항공의 이 같은 적극적 기단확대는 국내 거점 다변화를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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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중장기 비전 발표…"2023년까지 신용등급 A+, 부채비율 395% 달성"
대한항공은 '대한항공 중장기 비전 및 경영발전 방안'을 19일 공시를 통해 발표했다.대한항공의 중장기 비전은 오는 2023년 매출 16조원, 영업이익 1조7000억원, 부채비율 395% 달성이 골자다.사업부문별로 ▲여객 사업은 네트워크 경쟁력 강화, 운영효율성 제고, 서비스 품질 제고 ▲화물 사업은 고효율 신기재 중심의 기단 운영, 시장개발을 통한 수익 제고, 운용효율성 및 고객 서비스 향상 ▲항공우주/기타 사업은 핵심 사업역량 강화를 통한 성장동력 확보 및 수익성 제고가 목표다.재무구조 개선 전략으로는 차입금 관리, 자본증대, 리스크 관리로 재무구조 개선을 제시했다. 이를 통한 중장기 목표 신용등급 A+, 부채비율 395%다.대한항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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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차출시] 인피니티 ‘더 올-뉴 QX50’…5190만원부터
인피니티 코리아가 ‘더 올-뉴 QX50’를 국내에 출시, 오는 20일부터 본격 판매에 들어간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더 올-뉴 QX50’은 2세대로 풀체인지 된 모델로 인피니티가 세계 최초로 양산에 성공한 가변 압축비 엔진인 2.0리터 VC-터보 엔진이 탑재됐다. 첨단 멀티링크 시스템을 통해 엔진의 압축비를 8:1에서 14:1까지 가변 제어하고, 이를 통해 최고 출력 272마력, 최대 토크 38.7kg·m의 파워와 연료 효율성까지 동시에 갖췄다.외관은 인피니티 고유의 디자인 요소인 초승달 모양의 C 필러와 사람의 눈에서 영감을 받은 LED 헤드램프, 브랜드 최초로 적용한 클램쉘 타입의 보닛 등으로 역동적인 인상을 완성했다. 실내는 울트라 스웨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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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차출시] 럭셔리 끝판왕, 제네시스 ‘G90 리무진’…1억5511만원
제네시스가 럭셔리 플래그십 세단의 끝판왕 ‘G90 리무진’을 출시, 19일부터 판매에 돌입했다. ‘G90 리무진’은 세단보다 전장이 총 290mm 늘어나 더욱 웅장한 외관과 여유로운 뒷좌석 공간을 확보했으며 세미 애닐린 가죽시트와 퍼스트 클래스 VIP 시트 등 최고급 사양이 적용돼 높은 품격과 안락한 승차감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특히 ‘G90 리무진’시트에는 최고급 럭셔리 차량에 사용되는 ‘세미 애닐린 가죽’이 기본 적용돼 한 차원 높은 고급감을 제공하며 후석 탑승객을 위해 서류나 신문 등 자주 사용하는 책자를 간편하게 보관할 수 있는 ‘매거진 포켓’을 더해 편의성과 실용성을 강화했다.나아가 항공기 1등석 시트처럼 버튼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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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19일 ‘쏘울 부스터’ 라이브쇼 실시…SNS 생중계
기아차가 고객들과 진정성 있는 소통의 장을 마련한다.기아자동차가 카카오와 함께 19일 오후 2시부터 경기도 광주시 소재 팀로드 스튜디오에서 토크쇼 형식의 ‘쏘울 부스터 라이브쇼’를 진행하고, 이를 기아차 공식 SNS와 카카오TV를 통해 생중계한다.‘쏘울 부스터 라이브쇼’는 쏘울 부스터가 가지고 있는 특장점을 고객들께 일방향적으로 전달하는 방식을 넘어 쏘울 부스터에 대해 고객들이 갖고 있는 궁금증에 대해 실시간으로 문답하고 진정성 있는 쌍방향 소통을 하고자 기획했다는 게 기아차의 설명이다.이를 위해 기아차는 객관적인 시각에서 쏘울 부스터를 바라볼 수 있는 자동차 전문가와 보다 정확하고 생생한 정보를 전달해 줄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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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차출시] 혼다 센싱 탑재한 ‘CR-V 터보’…3690만원부터
혼다코리아가 혼다 센싱을 기본 탑재한 2019년형 ‘CR-V 터보’를 국내에 공식 출시,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 이번 2019년형 CR-V 터보는 기존 4WD EX-L, Touring 등 두 가지 트림에 2WD EX-L모델을 추가했고, 모든 트림에 차세대 운전자 보조 시스템인 혼다 센싱을 기본으로 장착해 안전성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여기에 혼다의 첨단 기술이 적용된 VTEC 터보 엔진을 통해 최고출력 193마력, 최대토크 24.8kg.m의 강력한 퍼포먼스를 낸다. 또 강인한 외관 디자인과 고급스러운 인테리어를 적용해 남성적이고 다이내믹한 스타일을 구현했으며, 동급 SUV 최고 수준의 실내 및 적재공간을 확보했다.이와 관련 혼다코리아는 2019년형 CR-V 터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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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창립 50주년 기념 첫 국제선 취항지인 베트남 호찌민과 연계한 이벤트 마련
대한항공은 창립 50주년을 맞아 고객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오는 4월 23일 운항하는 인천~호찌민 KE681편을 50주년 기념 비행편으로 정하고, 여기에 함께 할 고객을 모집하는‘처음의 기억을 처음의 설렘으로’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호찌민은 대한항공이 지난 1969년 민영화 이후 처음으로 개설한 국제 노선으로 지난 50년 동안 대한항공이 명실공한 글로벌 항공사로 성장하는 데 효시가 됐다.대한항공은 50년간 변함없이 따뜻한 사랑을 이어온 고객에게 감사의 의미를 전하고자 대한항공과 추억이 얽힌 사연을 보내온 고객 및 신혼 여행을 아직 다녀 오지 못한 고객의 사연을 접수, 총 25명을 선정해 오는 4월 23일 50주년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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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 특성화고졸 신입사원 20명 입사
제주항공(대표이사 이석주)은 18일 김포국제공항 항공지원센터에서 특성화고졸 신입사원 20명에 대한 입사식을 개최했다고 알려왔다.이날 입사식에서는 김재천 제주항공 경영본부장과의 간담회를 비롯해 향후 신입사원들이 담당할 업무에 대한 소개, 사내 커뮤니케이션 등 비즈니스 매너와 에티켓 교육, 선배와의 대화 등이 진행됐다.이날 입사한 20명은 서류전형과 면접 등 약 14.6대1의 치열한 경쟁률을 뚫고 선발됐다. 특히 신입사원 20명에게 김재천 경영본부장이 직접 사원증을 수여하며 제주항공 가족으로서의 새로운 시작을 격려했다.김재천 경영본부장은 신입사원들과의 간담회에서 “제주항공은 재능 있는 인재들이 꿈을 실현하고 능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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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 '기업우대 프로그램 (Asiana Corporate Plus)' 오픈
아시아나항공(사장 한창수)이 지난 14일 중소•중견기업들을 위한 '기업우대 프로그램 (Asiana Corporate Plus)' 를 오픈한다고 18일 밝혔다.기존의 홈페이지는 개인을 대상으로 구성되어있어, 중소•중견기업 출장자라해도 여행사를 통하거나 홈페이지를 통해 개인적으로 항공권을 구매해왔다. 대부분의 대기업들은 지정 여행사를 통해 해외 출장 항공권을 구입했지만, 중소•중견기업은 이 같은 채널 확보가 어려웠던 점에 착안해 이번 '기업우대 프로그램' 홈페이지를 새롭게 기획했다.이번에 오픈한 '기업우대 프로그램' 을 통해 중소•중견기업 대상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신규 상용 수요를 적극적으로 발굴한다는 계획이다. 아시아나항공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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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창립 50주년 기념 홍보 항공기 운영
대한항공 창립 50주년을 기념하는 홍보 항공기가 세계의 하늘을 누빈다.대한항공은 오는 3월 1일 창립 50주년을 앞두고 기념 엠블럼과 슬로건을 래핑한 항공기 10대를 올해 말까지 운영한다고 18일 알려왔다.항공기에 래핑되는 기념 엠블럼은 창립 50주년을 기념하는 숫자 ‘50’에 우리 고유의 태극문양을 적용하고 그 위로 대한항공의 항공기가 날아가는 모습을 역동적으로 표현했다. 기념 슬로건인 ‘Beyond 50 Years of Excellence’는 국적 항공사로서 우리나라 항공 산업을 발전시켜온 대한항공의 지난 50년의 노력을 발판으로 삼아 변화와 혁신을 통해 앞으로의 50년을 새롭게 만들어 나가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기념 엠블럼과 슬로건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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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카 공유도시 프로젝트’ 첫 시동…하남시와 협약
쏘카가 18일 하남시와 공유차량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쏘카, 공유도시 프로젝트’의 첫발을 내딛었다. 하남시도 전국 최초로 카셰어링을 관용차에 도입, 공유차량 활성화를 선도할 계획이다. ‘쏘카, 공유도시 프로젝트’는 도시를 이동문제의 온상이 아니라 이동문제를 해결하는 플랫폼으로 바꾸기 위한 프로젝트이다. 이를 통해 향후 전국 각 지방정부 및 도시 단위의 공유차량 플랫폼 구축과 지역사회 이동 문제 해소에 앞장설 계획이다.쏘카는 이번 협약으로 하남시와 도시의 이동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파트너십을 맺게 되었으며 이를 통해 ▲지역 교통 문제 해결 ▲공유경제 활성화 ▲시민의 이동권 확대를 목표로 다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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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코리아, 아테온 광고 모델로 배우 이동욱 투입
폭스바겐코리아가 아테온 모델에 배우 이동욱을 발탁하고 새 TV 광고를 선보인다. 폭스바겐코리아는 배우 이동욱을 아테온의 광고 모델로 기용했다. 조각 같은 외모와 완벽한 비율을 자랑하는 이동욱은 세련되고 도회적인 이미지와 함께 부드러운 카리스마가 돋보이는 대세 배우로서 지난 2017년 종영한 드라마 ‘도깨비(쓸쓸하고 찬란하神-도깨비)’로 국내외로 더 큰 사랑을 받고 있다.아테온의 TV광고는 획일적인 삶에서 탈피하고 자신만의 매력을 만들어 가는 주체적인 삶을 ‘선(Line)’으로 표현하며 아테온의 특징적인 우아한 라인과 역동성을 잘 담아냈다. 또 이동욱은 매서운 추위가 채 가시지 않은 촬영현장에서도 특유의 매너와 영향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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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 ‘포뮬러 E’ 2018-2019시즌 4라운드 우승
아우디 코리아는 아우디가 지난 주말 멕시코에서 개최된 전기차 레이싱 대회 ‘포뮬러 E’의 2018-2019시즌 4라운드에서 우승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아우디의 매뉴팩처 팀인 ‘아우디 스포트 압트 섀플러’ 소속 대표 드라이버 루카스 디 그라시 선수가 이번 시즌 포뮬러 E 4라운드에서 숨 막히는 경쟁을 뚫고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16일 멕시코 시티 에르마노스 로드리게스 서킷에서 열린 4라운드 경기에서 디 그라시 선수는 순간적으로 출력을 높여주는 기능인 ‘어택 모드’를 경기 후반부에 사용, 결승점 직전에 앞서 달리는 선수를 추월하고 1위를 차지했다.특히 아우디 선수들은 이번 시즌 레이스카인 ‘아우디 e-트론 FE05’의 뛰어난 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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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신형 코란도 실물이미지 공개…사전 계약 개시
쌍용자동차가 신형 코란도 출시에 앞서 실물이미지를 공개하고 사전계약에 들어갔다. 신형 코란도의 사전계약은 전국 전시장에서 진행하며, 판매가격은 트림에 따라 ▲샤이니(M/T) 2216만~2246만원 ▲딜라이트(A/T) 2523만~2553만원 ▲판타스틱 2793만~2823만원 수준에서 결정될 예정이다.아울러 쌍용차는 이날 처음 신형 코란도의 실물이미지를 선보였다. 이를 통해 글로벌 디자인 트렌드인 Low&Wide 기반에 ‘활 쏘는 헤라클레스(Hercules the Archer)’를 모티브로 역동성과 균형감을 갖춘 외관디자인과 첨단기술이 대거 적용된 하이테크 인테리어를 확인할 수 있다.코란도에는 새롭게 개발된 고성능∙고효율 1.6ℓ 디젤 엔진이 탑재되며 동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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렉서스 ‘커넥트 투’, 청소년 교육 협력에 앞장
렉서스 코리아의 자동차 복합 문화공간인 ‘커넥트 투(CONNECT TO)’가 지난 15일 송파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 ‘꿈마루’와 교육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송파지역 청소년들의 진로개발, 직업체험을 위한 공동 사업을 수행한다. 올 4월부터 매월 1회씩 송파구내 총 84곳(초등학교 38곳, 중학교 27곳, 고등학교 19곳)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직업인 특강’을 진행한다. 또 연간 150여명의 송파구 중·고등학생들을 커넥트 투에 초청하여 ‘현장 직업체험’도 실시, 고객에게 감동을 전하는 방법을 커넥트 투의 서비스 매뉴얼 ‘H.O.M.E. 스타일’을 바탕으로 교육할 예정이다.렉서스 코리아 이병진 상무는 “직업체험 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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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누적판매 6000대 ‘판매왕’ 탄생
기아차에서 누계판매 6000대를 달성한 ‘판매왕’이 탄생했다. 기아자동차는 지난 15일 강남 압구정 BEAT360에서 누계판매 6000대를 달성한 망우지점 정송주 영업부장을 ‘그레이트 마스터’로 임명, 표창패와 상금을 수여했다.1994년 공장 생산직으로 입사한 후 1999년 영업직으로 전직한 정송주 영업부장은 2006년 이후 14년 연속 기아차 판매왕 자리를 지켜왔으며, 연 평균 300여대 이상의 판매대수를 기록 중이다. 특히 정송주 영업부장은 2018년에 전년도 판매대수 대비 84% 증가한 767대를 판매함으로써 누계판매 6000대를 달성했다.정송주 영업부장은 “그레이트 마스터가 될 수 있었던 것은 기아차에 대한 신뢰를 바탕으로 항상 고객 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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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UAE IDEX 2019 방산전시회 참가
기아자동차는 17일부터 21일까지 UAE 아부다비 국립 전시센터에서 개최되는 IDEX 2019(International Defense Exhibition & Conference 2019) 방산전시회에 참가한다. 올해로 13회째를 맞이한 IDEX 방산전시회는 중동 및 아프리카 지역 최대 규모의 국제 방위산업 전시회로, 지난 1993년부터 격년으로 개최되고 있다. 기아차는 2015년부터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소형전술차량을 앞세워 참가하고 있으며, 수출 전략 지역인 아중동의 군수사업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제품을 홍보하고 시장 공략에 나선다.기아차는 이번 전시회에서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소형전술차량 기반의 4인승 카고 트럭 컨셉카를 선보인다.4인승 카고 트럭 컨셉카는 소형전술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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