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항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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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전기 SUV 콘셉트카 ‘세븐’ 티저 이미지 공개
현대자동차가 전용 전기차 브랜드 아이오닉의 대형 SUV 콘셉트카 ‘세븐(SEVEN)’의 티저 이미지를 4일 처음 공개했다. 세븐은 전기차 시대에 현대차가 제시하는 대형 SUV 전기차의 디자인과 기술 비전을 담은 콘셉트카로, 아이오닉이 제공하는 전기차 경험을 한층 더 확장시킨 모델이다.현대차 관계자는 “기존 내연기관 차량으로는 구현할 수 없었던 새로운 SUV 전기차의 모습을 보여주는 세븐은 아이오닉의 브랜드 정체성을 상징하는 파라메트릭 픽셀 디자인을 헤드램프에 적용해 존재감을 드러낸다”며 “차량 내부는 우드 소재와 패브릭 시트 등으로 나만의 아늑한 공간을 표현한 프리미엄 라운지를 연상시키며 대형 전기 SUV 차량의 새로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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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서울대, ‘배터리 공동연구센터’ 설립
현대자동차그룹이 미래 전기차 기술 리더십을 확보하기 위해 국내 최고의 배터리 전문가 그룹과 서울대학교 내 배터리 공동연구센터를 설립한다. 현대차그룹은 3일 서울대와 서울 관악구 서울대 관악캠퍼스 행정관에서 서울대 오세정 총장, 이현숙 연구처장, 이병호 공대학장, 최장욱 화학생물공학부 교수와 현대차그룹 정의선 회장, 알버트 비어만 사장, 박정국 사장, 김걸 사장, 신재원 사장 등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현대차그룹-서울대 배터리 공동연구센터’ 설립 및 중장기 공동연구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현대차그룹-서울대 배터리 공동연구센터는 ▲누구나 불편함 없이 사용할 수 있는 배터리 연구 ▲누구나 안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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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해외 우수인재 채용 ‘온라인 라이브 설명회’ 개최
현대자동차가 오는 5일 해외 우수인재 발굴을 위한 ‘2021 해외 석·박사 채용 온라인 라이브 설명회’를 개최한다. 현대차 관계자는 “지원자들에게 상시로 전환된 해외 우수인재 채용 방식에 대해 알리는 동시에 완성차 제조업체를 넘어 스마트 모빌리티 솔루션 기업으로 거듭나고 있는 당사의 미래 비전, 기업 문화, 각 분야별 담당 업무 등에 대한 정보를 보다 진솔하고 쉽게 알리는 자리를 갖기 위해 이번 채용 설명회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현대차에 따르면 이번 해외 우수인재 채용 설명회는 한국 시간 기준 5일 오전 8시(미국 서부 기준 4일 오후 4시, 미국 동부 기준 4일 오후 7시)부터 채용 설명회 전용 사이트에서 약 한 시간에 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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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코리아, 투톤 디자인 입힌 ‘2022년형 티록’ 선봬
폭스바겐코리아는 6가지 바디 컬러와 블랙 루프의 ‘투톤 디자인’으로 스타일을 한층 업그레이드한 어반 컴팩트 SUV ‘2022년형 티록’을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2022년형 티록에서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6가지 다채로운 바디 컬러에 세련된 감성의 블랙 루프가 적용된 ‘투톤 디자인’이다.퓨어 화이트, 화이트 실버, 딥 블랙 펄, 인디엄 그레이, 레버나 블루, 플래시 레드 등 총 6가지 바디 컬러와 완벽하게 대비되는 블랙 루프를 적용해 티록만의 개성을 더욱 부각시키는 스타일리시한 디자인을 완성했다.이번 투톤 디자인은 티록의 스포티함과 도시적 스타일을 더욱 매력적으로 강조해 준다. A필러부터 C필러까지 유려하게 이어진 크롬 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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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뉴 아우디 SQ5 스포트백 TFSI’ 국내 투입
아우디 코리아(사장 제프 매너링)는 아우디의 고성능 쿠페형 SUV ‘더 뉴 아우디 SQ5 스포트백 TFSI’를 국내에 투입, 오는 4일부터 판매에 들어간다고 1일 밝혔다. ‘더 뉴 SQ5 스포트백 TFSI‘는 3.0L V6 가솔린 직분사 터보차저(TFSI) 엔진과 8단 팁트로닉 자동 변속기를 탑재하고 있다. 최고출력 354마력, 최고토크 50.99kg.m의 강력한 주행성능을 내며,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하는데 5.0초가 소요된다. 최고속도는 250km/h (안전제한 속도), 연비는 복합연비 기준 8.9km/l(도심연비 7.8km/l, 고속연비 10.7km/l)다.여기에 상시 사륜구동 콰트로 시스템을 적용해 필요에 따라 토크를 앞뒤 차축에 다양하게 전달하며, ‘스포츠 디퍼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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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뉴 X3-뉴 X4’ 국내 공식 출격
BMW 코리아(대표 한상윤)가 1일 중형 스포츠 액티비티 비히클(SAV)인 뉴 X3와 뉴 X4를 국내에 공식 출시했다. BMW 뉴 X3 및 뉴 X4는 실내외에 새로운 디자인이 대거 적용됐다. 차체 앞면에는 한층 크기가 커진 싱글 프레임 키드니 그릴과 슬림한 헤드라이트, 새롭게 디자인된 앞 범퍼가 조화를 이루고, 뒷면에는 3D 리어라이트와 사각 형태의 테일 파이프, 입체적으로 디자인된 언더바디 프로텍션이 조합된다.실내 공간은 심플하면서도 고급스러운 감각이 더해졌다. 센터페시아 상단에는 12.3인치 대형 컨트롤 디스플레이가 탑재됐으며, 센터페시아와 송풍구, 기어 셀렉터, 각종 제어 버튼들이 BMW의 최신 디자인으로 변경됐다. 또 전 트림에 버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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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 외국인유학생 승무원 체험행사 개최
제주항공(대표이사 김이배)은 지난달 30일 제41회 항공의 날을 맞아 국립항공박물관과 함께 외국인 유학생을 초청해 객실승무원 체험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체험행사에 참석한 외국인 유학생들은 롯데백화점 김포공항점 1층에 위치한 제주항공 여행맛 3호점에서 유니폼 착용부터 객실승무원의 업무인 항공기 보안 점검, 기내식 서비스와 함께 비상 상황이 생겼을 때 대처하기 위한 구명조끼 착용법 등을 직접 경험했다.체험에 참석한 몽골의 엑시게릉(한서대 항공관광학과)씨는 “비행기 모형이지만 현직 승무원이 카트에서 직접 서비스를 해주니 진짜 비행기를 타는 기분이었다”며 “이런 경험을 만들어준 제주항공과 국립항국박물관에 감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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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기아-한국전자통신연구원, ‘미래 모빌리티 활성화’ 협약
현대자동차·기아가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과 손잡고 인공지능, 차량용 반도체 및 통신 기술 등 ICT를 활용해 국내 자동차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 및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생태계 조성에 앞장선다. 현대차·기아는 지난 27일 한국전자통신연구원과 ‘자율주행 모빌리티 활성화를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은 자체적으로 수집한 ▲음성∙언어 ▲도로∙차선∙후미등 ▲로봇의 인간행동 인식 등 다양한 인공지능 및 ICT 연구개발 데이터를 제공할 예정이다.또 현대차·기아는 제공받은 데이터를 바탕으로 자율주행, 인포테인먼트, 로보틱스 등 다양한 미래 모빌리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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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디지털 모터스포츠 ‘현대 N e-페스티벌’ 개최
현대자동차가 ‘현대 N e-페스티벌(Hyundai N e-Festival)’로 가상의 무대에서 모터스포츠 축제를 연다. 현대차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디지털 모터스포츠 대회 현대 N e-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현대 N e-페스티벌은 만 12세부터 16세까지의 유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주니어컵’과 디지털 모터스포츠가 활성화된 전 세계 주요 12개국의 선수가 함께 참여하는 ‘글로벌 리그’로 나뉘어 운영된다.현대차는 올해 유소년 선수 양성을 목표로 주니어컵을 우선적으로 운영하고, 내년 초부터 글로벌 리그로 무대를 확장할 계획이다.이달 27일부터 내달 7일까지 PC기반 레이싱 시뮬레이션 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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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투싼 PHEV’, 독일 3대 전문지 평가서 종합 1위
현대자동차는 자사의 ‘투싼 PHEV’가 독일 3대 자동차 전문매체에서 실시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SUV 비교 평가’에서 유럽 대표 경쟁차종을 제치고 3개 비교 평가 모두에서 종합 1위를 차지했다고 27일 밝혔다. 현대차에 따르면 독일의 자동차 전문매거진 ‘아우토 자이퉁(Auto Zeitung)’, ‘아우토 모토 운트 슈포트(Auto Motor und Sport)’, ‘아우토 빌트(Auto Bild)’는 최근 독일을 비롯한 유럽시장에서 관심이 높아지는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SUV’에 대한 비교평가를 각각 실시했다.‘아우토 자이퉁’은 이달 발간된 최신호에서 현대차 투싼, 폭스바겐 티구안, 푸조 3008, 오펠 그랜드랜드 등 4개 PHEV차량을 대상으로 바디, 컴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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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 어린이 위한 ‘승무원 유니폼’ 판매
제주항공(대표이사 김이배)은 기내식 카페인 롯데백화점 김포공항점 여행맛에서 어린이를 위한 객실승무원 유니폼을 한정 판매 중이라고 27일 밝혔다. 제주항공 객실승무원 유니폼은 셔츠와 바지, 견장과 넥타이, 윙(승무원 배지)으로 구성된 남자 어린이용 유니폼과 블라우스와 치마, 꽃 모양 스카프로 구성된 여자 어린이용 유니폼 등 2가지다.제주항공 관계자는 “해당 유니폼은 6세부터 9세가 착용할 수 있는 사이즈 L(105~115cm)과 XL(115~125cm)로 제작됐다”며 “한정 판매인만큼 일찍 판매가 끝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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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 차세대 고객서비스시스템(PSS) 도입
제주항공(대표이사 김이배)이 차세대 고객서비스시스템(PSS, Passenger Service System)을 도입했다고 26일 밝혔다. 제주항공에 따르면 이번에 도입한 시스템은 나비테어(NAVITAIRE)사의 뉴스카이즈(Newskies) PSS로 지난 25일부터 제주항공의 모든 시스템이 시타(SITA) PSS에서 뉴스카이즈(Newskies) PSS로 변경됐다. 이에 따라 ▲예약시스템 ▲여행사 고객을 위한 우대 시스템프로그램 ▲영업 연계의 내부 관리 프로그램 등 전면적인 영업IT 환경이 업그레이드됐다는 게 제주항공의 설명이다.제주항공 관계자는 “이번에 도입한 차세대 고객서비스시스템은 어려운 시기지만 지속 가능한 기업의 경쟁력 높이기 위해 과감히 투자한 것”이라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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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단신] 제네시스 ‘G80 전기차’, ‘G20 발리 정상회의’ 의전
제네시스의 첫 번째 고급 대형 전동화 세단 ‘G80 전동화 모델’이 ‘G20 발리 정상회의(2022 G20 Bali summit)’에 VIP 차량으로 운영된다. 제네시스는 인도네시아 정부가 25일(현지시각) 자카르타 인터내셔널 엑스포 컨벤션 센터에서 개최하는 ‘The Future EV Ecosystem for Indonesia’ 행사에서 ‘G20 발리 정상회의’의 공식 VIP 차량으로 제네시스 G80 전동화 모델을 선정했다고 밝혔다.제네시스 관계자는 “국제 행사에서 VIP 차량이 전기차로 공급된 것은 이례적으로, 정상회의 기간 동안 회의에 참석한 각국 정상들은 G80 전동화 모델을 활용해 행사 일정을 소화하게 될 예정이다”며 “이번 제네시스 전동화 모델의 선정을 통해 글로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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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글로벌 홍보대사 라파엘 나달에 ‘EV6’ 전달
기아는 21일(현지시간) 스페인 마요르카에 위치한 라파 나달 아카데미(Rafa Nadal Academy)에서 글로벌 홍보대사 라파엘 나달(Rafael Nadal)에게 기아의 첫 전용 전기차 EV6를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기아에 따르면 이번 전달식은 EV6의 유럽 본격 출시에 맞춰 열린 행사로, 기아가 라파엘 나달에게 제공한 모델은 EV6 GT-line이다. 나달은 현재 거주중인 마요르카 지역뿐 아니라 2022 호주 오픈 등 테니스 투어 대회 등에서 EV6를 이동수단으로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나달은 “EV6로 대표되는 전기차에 관심을 가지고 지속가능한 라이프스타일을 꾸준히 추구해 나가고자 한다”며 “변화의 첫 시작을 EV6와 함께 하게 돼 기쁘고 많은 사람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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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드메이트, 한국타이어 ‘로드메이트’ 국내 단독 판매
스피트메이트가 최근 한국타이어에서 선보인 프리미엄 컴포트 타이어 ‘로드메이트’를 단독 판매한다. SK네트웍스의 자동차 종합 관리 브랜드 ‘스피드메이트’는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본사에서 ‘한국타이어 로드메이트 상품 공급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한국타이어에 따르면 로드페이트 타이어는 롱 마일리지 컴파운드 기술을 사용한 최적의 타이어 구조 설계로 주행거리 성능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또 14인치 ‘레이’는 물론 19인치 ‘제네시스 EQ900’에 이르는 차종에 장착 가능한 다양한 사이즈를 구비하고 있다.스피드메이트 관계자는 “오는 11월 30일까지 전국 스피드메이트 매장에서 로드메이트 타이어를 구입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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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어뱅크, ‘가을 야구 보러갈까’ 고객 사은 프로모션 진행
타이어 유통 전문기업 타이어뱅크(회장 김정규)가 창립 30주년을 맞아 고객 사은 야구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타이어뱅크 유튜브로 가을야구 4행시를 작성한 후 응모하면 된다. 이후 오는 20일 당첨자를 선정해 한화생명 이글스파크 스카이박스에서 야구경기를 직관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아울러 커피 교환 기프티콘도 제공한다.타이어프로 관계자는 “올해 창립 30주년을 맞이한 타이어뱅크는 2015년부터 3년간 KBO리그 메인타이틀 스폰서로써 프로야구의 발전과 흥행을 위해 힘써 왔으며 이 기간 동안 국내 프로 스포츠 사상 최초 800만 관중 2년 연속 돌파라는 신기록을 달성하기도 했다”며 “지난 2020년에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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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 ‘울트라 크루즈’ 발표…주행상황 95% 스스로 대처
제너럴 모터스(GM)가 최첨단 운전 보조 기술인 ‘울트라 크루즈(Ultra Cruise)’를 11일 공개했다. 한국지엠에 따르면 울트라 크루즈는 도로에서 발생할 수 있는 모든 주행 상황에 95% 이상 대처할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우선적으로 미국과 캐나다 전역에서 사용될 예정이다. 울트라 크루즈는 출시 시점에 맞춰 미국 및 캐나다 지역 200만 마일(약 322 킬로미터) 이상의 도로에 적용될 예정이며, 최대 340만 마일(약 574 킬로미터)까지 확장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고객들은 울트라 크루즈를 통해 고속도로는 물론 시내 도로, 골목길 등 거의 모든 도로에서 핸즈프리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더그 파크스(Doug Parks) G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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