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항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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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코리아, 새로운 순수전기 모델 ‘iX-iX3’ 국내 출격
BMW 코리아(대표 한상윤)가 22일 플래그십 순수전기 모델인 ‘THE iX’와 X3를 기반으로 한 순수전기 SAV ‘뉴 iX3’를 국내에 공식 출시했다. THE iX에는 BMW의 최신 전기화 드라이브트레인인 5세대 eDrive가 탑재된다. 이를 기반으로 합산 최고출력 523마력을 발휘하는 iX xDrive50은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4.6초, 326마력을 발휘하는 iX xDrive40은 시속 100km까지 6.1초에 가속한다. 1회 충전 주행 거리는 iX xDrive50이 복합 447km, iX xDrive40이 복합 313km다.국내 판매가격은 ▲iX xDrive40 1억2260만원 ▲iX xDrive50 1억4630만원이다. 아울러 iX 구매 고객에게 1년 무제한 충전 카드를 제공하며, 사전 예약 고객에게는 추가로 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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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카닷컴, 갖고 싶은 레저용 SUV ‘제네시스 GV80∙볼보 XC90’
엔카닷컴(대표 김상범)이 ‘갖고 싶은 레저용 SUV’ 소비자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국산차는 제네시스 GV80, 수입차는 볼보 XC90이 가장 많은 선택을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엔카닷컴에 따르면 지난 4일부터 11일까지 총 1445명이 참여한 이번 설문조사에서 국산차는 제네시스 GV80이 25.81%의 선택을 받아 1위를 차지했다. GV80을 선택한 응답자들은 ‘고급스러운 디자인 감성’과 ‘럭셔리 캠핑, 골프 활동에 적합한 차’를 이유로 꼽았다.이어 넓은 실내 및 적재 공간이라는 강점을 지닌 기아 카니발이 18.75%로 2위를 차지해 다자녀 가구 소비자들의 압도적인 선택을 받았다. 3위는 대형 SUV에 걸맞은 차체 크기와 실내 공간으로 현대 팰리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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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코리아, ‘2021 폭스바겐 겨울 캠페인’ 실시
폭스바겐코리아는 오는 12월 31일까지 약 한 달간 ‘2021 폭스바겐 겨울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폭스바겐코리아에 따르면 ‘2021 폭스바겐 겨울 캠페인’은 겨울철 안전하고 편안한 운행을 위해 사전 관리가 필요한 주요 부분을 무상으로 진단해 주는 ‘폭스바겐 플러스 더블체크’ 서비스와 겨울철 교환이 필요한 부품 및 타이어, 차량용 액세서리 등의 구매 시 다양한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내용으로 구성된다.폭스바겐코리아 관계자는 “무상 점검 서비스인 ‘폭스바겐 플러스 더블체크’는 전문 테크니션이 진단기 접속을 통해 고장 코드를 파악하고, 차량 리프트업 상태에서 브레이크 및 서스펜션, 하체 누유, 엔진 미션 등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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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모빌리티 구독 플랫폼 ‘현대 셀렉션’ 제주 진출
현대자동차가 모빌리티 구독 플랫폼 ‘현대 셀렉션’을 수도권과 부산에 이어 제주 지역에서 확대·운영한다. 현대차는 제주가 친환경차 중심의 렌터카 이용률이 높은 대표적인 지역인 만큼 제주 지역에 한해 전기차 구독 상품을 중심으로 현대 셀렉션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22일 밝혔다. 우선 일 단위로 사용 가능한 아이오닉 5 단기 구독 상품(스페셜 팩)과 완전 자차보험·EV 충전카드 등 고객 편의 기능을 출시하고, 향후 월 구독 상품(레귤러 팩)을 추가할 예정이다.또 현대차는 국내 자동차 업계 최초로 도입한 ‘지역간 구독 로밍’ 서비스를 제주 지역에도 확대 적용, 내륙에서 월 구독 상품(레귤러 팩)을 구독하는 고객들이 제주에서 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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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 내달 괌 노선 18년 만에 운항 재개
아시아나항공(대표 정성권)이 오는 12월 23일 18년 만에 괌 운항을 재개한다. 아시아나항공은 위드 코로나로 인해 해외여행 수요가 점차 늘어나고 있는 추세에 맞춰 천혜의 자연 경관을 가지고 있는 서태평양 마리아나 제도의 중심지인 괌을 추가 운항한다고 22일 밝혔다.아시아나항공에 따르면 괌 운항편은 인천에서 09시 출발 14시25분 괌 도착, 괌 현지시간 16시 출발 19시30분 인천 도착이며, 주2회(목/일) 운항한다.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비행을 위해 188석 규모의 최신 A321NEO 항공기를 투입할 계획이다.괌 입국시 필요한 서류는 ▲코로나 백신 접종 완료 영문 증명서와 ▲코로나 음성 확인서 (PCR 또는 항원 검사)이며 별도 격리와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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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국내 충전사업자 6개사, ‘E-pit 얼라이언스’ 결성
현대자동차그룹이 국내 주요 전기차 충전사업자들과 손잡고 충전사업자 연합 네트워크 ‘E-pit Alliance(얼라이언스)’를 결성한다. 현대차그룹은 18일 스타코프, 에스트래픽, 제주전기자동차서비스, 차지비, 차지인, 한국전기차충전서비스 등 국내 충전사업자 6개 회사와 ‘E-pit 얼라이언스 결성 및 E-pit 플랫폼 연동 개발과 PoC(Proof of Concept, 개념검증) 수행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각각 체결했다.현대차그룹은 운영 중인 초고속 충전 브랜드 ‘E-pit’의 모바일 앱 등 기존 E-pit의 충전 플랫폼을 발전시켜 E-pit 얼라이언스 참여 회사들이 시스템 연동을 통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통합 충전 플랫폼, ‘E-pit 플랫폼’을 구축해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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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LA 오토쇼서 전기 SUV 콘셉트카 ‘세븐’ 공개
현대자동차는 17일(현지시각) 미국 LA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2021 LA 오토쇼’에서 전기 SUV 콘셉트카 ‘세븐(SEVEN)’을 처음 공개했다. 현대차에 따르면 세븐은 2019년 ‘45’, 2020년 ‘프로페시’ 콘셉트카에 이어 전용 전기차 브랜드 아이오닉의 세번째 도약을 알리는 콘셉트카로, 대형 SUV 전기차 비전을 제시하는 모델이다.아이오닉 브랜드는 새로운 시도를 통해 공개하는 차량마다 파격적인 디자인과 기술을 선보이고 있으며, 세븐 역시 이색적인 디자인과 혁신적인 기술로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토마스 쉬미에라 현대차 고객경험본부장은 “아이오닉은 인류에 도움이 되겠다는 현대자동차의 비전을 잘 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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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첫 대형 전동화 SUV ‘콘셉트 EV9’ 공개
기아가 전용 전동화 SUV의 방향성을 담은 콘셉트카를 공개했다. 기아는 17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LA 컨벤션 센터(LA Convention Center)에서 개최된 ‘2021 LA 오토쇼’ 사전 언론 공개 행사 ‘오토모빌리티 LA(AutoMobility LA)’에서 첫 대형 전동화 SUV 콘셉트카 ‘더 기아 콘셉트 EV9(The Kia Concept EV9, 이하 콘셉트 EV9)’을 공개했다.기아에 따르면 콘셉트 EV9은 EV6에 이어 자사의 차세대 전기차 라인업에 추가될 예정인 EV9의 콘셉트 모델로, 기아의 미래 모빌리티 비전이 담긴 SUV다.EV6와 마찬가지로 기아의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Electric-Global Modular Platform)를 기반으로 하며 ▲기아의 디자인 철학 오퍼짓 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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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아시아나 인수·통합 관련 베트남 기업결합 승인
대한항공이 아시아나항공을 인수·통합하는 데 있어 필수 선행조건인 기업결합심사를 하나씩 마무리하며 순항을 예고하고 있다. 대한항공은 최근 필수 신고국가인 베트남 경쟁당국으로부터 아시아나항공 인수와 관련한 기업결합 승인을 받았다고 16일 밝혔다.대한항공 관계자는 “베트남 산업통상부(Ministry of Industry and Trade)는 승인결정문을 통해 대한항공의 아시아나항공 인수·합병은 베트남 경쟁법상 금지되는 거래가 아니며, 향후 베트남 경쟁법 규정을 준수해달라고 요청했다”고 설명했다.대한항공은 올해 1월 14일 9개 필수신고국가 경쟁당국에 기업결합신고를 진행한 이래 터키, 대만, 베트남 경쟁당국의 기업결합심사를 통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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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엠, ‘쉐보레 서울서비스센터’ 재건축 추진
한국지엠은 11일 쉐보레 서울서비스센터를 재건축해 서울·수도권 고객들에게 최신식 차량 정비와 더 나은 판매 서비스를 통합한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국지엠에 따르면 서울 영등포구에 위치한 직영 서비스센터인 쉐보레 서울서비스센터 부지 내 재건축 공사를 통해 지하 3층~지상 9층의 최신식 서비스센터를 만들 계획이다. 특히 기존에 정비 서비스에 국한됐던 서비스센터의 기능을 확장시켜 같은 공간에서 판매 서비스까지 가능토록 해 판매에서 정비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는 통합 서비스센터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구체적으로 지하에는 기존 대비 60대 더 많은 180대의 차량까지 수용할 수 있는 주차 공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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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 반려동물 동반 탑승 7kg까지 확대
제주항공이 펫팸족(Pet+Family) 여객 수요 증가에 따른 조치로 반려동물 동반 탑승 조건을 확대하고 나섰다. 제주항공(대표이사 김이배)은 오는 12일부터 기내 동반 탑승이 가능한 반려동물의 무게를 운송 용기(케이지)를 포함해 기존 5kg에서 7kg으로, 편당 최대 탑승 가능한 반려동물의 수도 3마리에서 6마리로 각각 늘린다고 11일 밝혔다.제주항공 관계자는 “당사는 2017년 반려동물의 동반 탑승을 허용한 데 이어 4년 만에 동반 탑승이 가능한 반려동물의 무게와 수를 늘렸다”며 “나아가 반려동물 동반 탑승 방법도 쉽게 바꿨는데, 기존에는 반려동물을 동반한 예약 가능 여부는 예약센터에서만 확인할 수 있었지만 앞으로는 모바일 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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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 한국무역협회와 ‘중소기업 항공운송 지원’ 협약
아시아나항공 (대표 정성권)이 수출 중소기업 지원을 위해 한국무역협회와 손을 맞잡았다. 아시아나항공은 10일 서울 삼성동 트레이드타워에서 한국무역협회와 아시아나항공 김광석 부사장, 한국무역협회 신승관 전무이사 등 관계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下 중소기업 항공운송 지원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아시아나항공과 한국무역협회는 화물 성수기 동안 화물 운송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출 중소기업의 어려움을 효율적으로 해소하기 위해 이번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최초의 화물 전용 여객기는 인천-프랑크푸르트 노선으로, 오는 11월 23일 운항할 예정이며, 이후 12월 7일과 21일 2회를 더 운항할 계획이다.이와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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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뉴 X3 M 컴페티션-뉴 X4 M 컴페티션’ 국내 상륙
BMW 코리아(대표 한상윤)가 BMW M만의 강력한 주행성능과 업그레이드된 편의사양을 갖춘 M 하이 퍼포먼스 모델 ‘뉴 X3 M 컴페티션’과 ‘뉴 X4 M 컴페티션’을 국내에 상륙시켰다. BMW 코리아에 따르면 두 모델에는 최고출력 510마력, 최대토크 66.3kg·m를 발휘하는 M 트윈파워 터보 직렬 6기통 가솔린 엔진이 탑재된다. 특히 이전보다 무려 5.1kg·m가 높아진 최대토크가 BMW M 엔진 특유의 고회전 특성과 어우러져 폭발적인 가속성능을 자랑한다.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가속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단 3.8초로, 이전보다 무려 0.3초(X3 M 기준)나 단축됐다.여기에 어댑티브 M 서스펜션과 M 스포츠 디퍼렌셜, M 컴페티션 전용 21인치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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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고려대의료원과 ‘미래형 모빌리티 의료 서비스’ 업무협약
현대자동차가 지난 8일 서울 성북구 고려대학교 메디사이언스 파크에서 지영조 현대차그룹 이노베이션담당 사장, 김영훈 고려대학교의료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등 사업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고려대학교의료원과 ‘스마트 의료기기-이동형 병원 개발 공동 연구’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를 통해 현대차와 고려대의료원은 2023년 4월까지 18개월간 노령, 질병, 부상, 출산 등의 이유로 거동이 불편한 환자와 취약계층에 원활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방문 진료 서비스를 연구 및 시범 운영한다는 방침이다.이번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현대차는 소형 SUV와 대형버스를 지원하고 고려대의료원은 이 차량을 통해 요양원과 거동불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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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카닷컴, “11월 중고차 비수기 돌입…수입차 구매 적기”
11월 중고차 시장이 전통적인 비수기를 앞두면서 중고차 시세도 소폭 끌어내리고 있다. 엔카닷컴(대표 김상범)은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11월 주요 중고차 시세를 분석한 결과 국산차 및 수입차 평균 시세가 전월 대비 0.58% 하락했다고 5일 밝혔다.엔카닷컴에 따르면 국산차의 경우 전월 대비 전체 평균 시세가 0.17% 미세하게 하락하면서 지난달과 비슷한 수준을 보였다. 특히 세단과 SUV 모델 전반적으로 큰 폭의 시세 변화는 없는 가운데 최근 연식변경 모델이 출시된 르노삼성 SM6는 이달 타 모델 대비 평균 시세가 1.96%로 다소 크게 하락했다.이밖에 현대 쏘나타 뉴 라이즈는 1.52%, 기아 올 뉴 K7 0.88%, 올 뉴 K3 0.64% 평균 시세가 하락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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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 오는 25일부터 인천~괌 노선 운항 재개
제주항공(대표이사 김이배)이 인천~괌 노선에 관광 목적의 부정기 운항을 시작한다. 지난해 3월 코로나19로 인해 정기편 운항을 중단한 이후 1년8개월여 만이다. 제주항공의 따르면 인천~괌 부정기 노선은 11월에는 주 2회(목∙일) 운항하고, 12월과 1월에는 주 4회(수∙목∙토∙일)로 증편해 모두 38편을 운항할 계획이다. 운항시간은 인천국제공항에서 오전 9시(이하 현지시간)에 출발하고 괌에서는 오후 4시에 출발해 7시50분 인천에 도착하는 일정이다.이와 함께 제주항공은 인천~괌 노선 재운항에 맞춰 11월 5일 오후 4시부터 12월 5일까지 특가 항공권 프로모션을 시작한다. 예매는 제주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과 웹에서만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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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 미주 취항 30주년 기념 프로모션 진행
아시아나항공(대표 정성권)이 오는 15일 ‘미주 취항 30주년’을 맞아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아시아나항공에 따르면 우선 인천-로스앤젤레스 첫 취항편인 OZ202/OZ201편(왕복)에 탑승한 승객들을 대상으로 ‘30년 전 LA취항편 탑승객을 찾습니다’ 이벤트를 진행한다. 1991년 첫 취항 당시 해당 항공편에 탑승한 승객들은 내달 4일까지 아시아나항공 홈페이지를 통해 이벤트 응모시 고객 감사패, 기념 선물과 함께 추첨을 통해 미주 노선 비즈니스 클래스 왕복 항공권(3명)을 받을 수 있다.이어 ▲미주노선 특가 이벤트 ▲기내 면세 할인(최대 $65) ▲유료 좌석 50% 할인 쿠폰 500매 제공 ▲다양한 퀴즈 이벤트를 진행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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